• 제목/요약/키워드: Emotional Labor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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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산업 종사자들의 이직 의도가 직무스트레스 및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tention of nail industry workers to change jobs Effects on job stress and emotional labor)

  • 김은지;김인경
    • 미래기술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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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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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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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높은 문화수준의 향상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됨에 따라 네일분야 종사자들이 근무를 행하는데 있어 발생하는 직무스트레스 및 감정노동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미용산업 분야에서 해결을 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네일분야 종사자들의 근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로는 대전·충청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네일산업 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조사 도구는 설문지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SPSS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네일 분야의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 및 감정노동은 이직 의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 부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네일 분야 종사자들이 느끼는 대체적인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이 이직에 미치는 영향과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네일산업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이 이직에 미치는 영향 부분을 분석하여 이 분야의 발전과 직업 만족도 향상 및 업무스트레스 대처방안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살펴보는 것이 이 분야 연구에 매우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미용산업의한 부분으로서 네일 분야가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 네일산업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직업만족도 향상을 위해 비교 및 분석한다면 더 좋은 연구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큐리티요원의 감정노동이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조절효과 (Adjustment Effect for Coping Strategy from Fatigue Scale of Security Guard's on Emotional Labor)

  • 김의영;조성진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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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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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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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시큐리티요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이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따른 조절효과를 규명하여 시큐리티요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수준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큐리티요원 230명을 대상자로 표집하였으나 응답이 불성실한 자료를 제외한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에 따른 자료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시큐리티요원의 감정노동이 피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내면행동이 높을수록 피로도가 낮아지는 반면에 표면행동이 높을수록 피로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큐리티요원의 감정노동이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적극적 대처가 높은 집단이 감정노동에 따라 피로도가 높아지는 반면 소극적대처가 높은 집단이 더 높은 피로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시큐리티요원의 감정노동은 피로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스트레스대처방식에 의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큐리티요원들이 적극적인 대처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직차원에서 종사원들에 대한 관리시스템에 변화를 주어 조직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기업문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대형마트 종사자에 대한 서비스교육, 조직지지 및 중재지원이 감정노동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Influence of Service Training, Organizational Support, and Arbitration Support Among Large Superstore Workers' Work Performance and Emotional Labor)

  • 이재학
    • 한국중재학회지:중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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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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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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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ervice training and arbitration support on superstore workers' work performance. The conclusion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Hypothesis 1 that service training and arbitration support for superstore workers would significantly affect the factor of workers' emotional labor, when surface acting of emotion and frequency of expressing emotions were the dependent variable, only arbitration support was positively correlated. When emotional diversity was the dependent variable, there was a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 with service training. Second, for Hypothesis 2 that service training and arbitration support for superstore workers would significantly influence the workers' job satisfaction, it was found that only organizational support was significantly positive when wage satisfaction was the dependent variable. When job satisfaction was the dependent variable, service training and arbitration support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positively. Third, for Hypothesis 3 that service training and arbitration support for superstore workers would significantly affect the service delivery level when service responsiveness was the dependent variable, service training and arbitration support were significantly positive. When service expertise was the dependent variable, there was also a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 with service training and arbitration. On the other hand, all the three independent variables-service training, organizational support, and arbitration support-showed a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 when the willingness and effort of service was the dependent variable.

남편의 가사노동과 자녀돌봄 분담 유형별 관련요인 및 부부의 가사분담만족도: 맞벌이 부부와 비맞벌이 부부 비교 (How satisfied are they with husbands' sharing of domestic labor? Comparing couples from single-earner and dual-earner households)

  • 김소영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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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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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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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Do husbands with working wives share domestic labor more equally than husbands with unemployed housewives? Is the husband's contribution sufficient enough to satisfy his wife? These questions have long inspired many researchers to find ways to more accurately estimate husband's domestic contributions and narrow the emotional gap following the different threshold of satisfaction within couples, but not without some limits. This study attempted to figure out an answer to the above-mentioned subject by using time diaries of Korean married couples with a preschooler as their first-born child and relying on the typology of husbands' sharing of housework and childcare, which allowed me to overcome some limitations of prior research. Method: I analyzed a total of 1,716 diaries of 858 married couples from 2014 Korea Time Use Survey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cluster analysis, and multinomial logit. Results: Analytic results showed that husbands in dual-earner households did share domestic labor more equally than husbands in single-earner households, but there were different types of husband's contribution depending on time they spent in housework and childcare. While more than half of husbands with employed wives shared more or less than ten percent of domestic labor, the rest were divided into one group of husbands who shared both housework and childcare more heavily and evenly, and another group who were mainly involved in childcare duties. It is interesting that husbands who made the least contributions to domestic labor were not the ones with the lowest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ir sharing of household labor, whereas their wives were deeply dissatisfied, leading to a huge emotional gap within couples. Conclusion: Identifying factors associated with the three different types allowed me to find a point of intervention to narrow the emotional gap that is likely to harm the marital relationship if left unattended to.

민간경비조직 구성원의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 및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of the members in private security firms on the job stress and validity of the organization)

  • 조철규;김진환;정성숙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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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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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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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민간경비조직 구성원의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 및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과관계를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의 분석을 위하여 서울소재 경비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민간경비원을 모집단을 설정하였으며, 설문지는 무선집락표집법에 의하여 700명을 대상으로 배포하였다. 조사기간은 2014년 5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서 실시하였으며, 설문지는 회수되지 않거나 극단치가 있는 24부를 제외한 총 676부를 최종 데이터로 활용하였다. 데이터 분석을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SPSSWIN 18.0과 AMOS 18.0 통계패키지를 활용하였으며, 인과관계는 공변량 구조방정식을 통하여 가설을 검증 하였다. 분석결과, 감정노동은 조직유효성에 통계적으로 p<.001 수준에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다. 그리고 감정노동은 직무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p<.001 수준에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으며, 직무스트레스는 조직유효성에 통계적으로 p<.001 수준에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다. 또한, 직무스트레스는 감정노동과 조직유효성 간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p<.01 수준에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매개역할을 할 것이라는 가설은 부분적으로 채택되었다.

전라남·북 지역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과 관련요인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Influence Factor in Dental Hygienist Who Work at Jeonla Provinces)

  • 안권숙;최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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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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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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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감정노동 종사자로 보고 감정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정도를 확인하고, 일반적인 특성, 직무관련 특성, 건강관련 특성 및 중재요인(직무만족도, 사회적 지원), 반응요인(피로)이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전남 북 지역의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0년 3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식으로 213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여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의 수준은 중등도 이상의 감정노동 수준을 보이고 있었으며, 하위 요인 중 감정표현의 정도, 환자응대, 진심행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 제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의 수준 및 분포는 24세 이하, 미혼, 치과위생사 경력이 2년 이하, 근무시간이 8~9시간, 비흡연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며, 음주를 하고, 직무만족도가 낮고(직무불만족도가 높고), 사회적 지원이 낮다고 느끼는 치과위생사의 경우 감정노동의 수준이 높은 부류($Q_2$, High)에서 분포 및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3.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수준과 직무만족, 사회적지원, 피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직무만족이 낮고(직무불만족이 높고), 사회적지원이 불충분하고, 피로를 많이 느낄수록 감정노동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수준에 미치는 요인을 중회귀분석한 결과 "사회적 지원", "치과위생사 경력", "직무만족", "근무자 수", "나이", "방문 환자수", "결혼" 항목 순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설명력은 82.3%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기초로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수준 및 감정노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감정노동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은 "나이", "결혼", "치과위생사 경력" 등 개인적 요인과 "사회적 지원", "직무만족", "근무자 수", "방문 환자수" 등 병원 근무환경과 병원근무자들 사이의 인간적인 관계를 기초로 하는 변수들인 것으로 분석 되었다. 즉, 치과위생사의 직무수행에 따른 감정노동 수준을 저감시키기 위해서는 같이 근무하는 근무자들 사이의 원만한 관계 유지가 중요하며 업무여건을 개선하고 직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충분한 치과위생사의 수 확보 등의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나아가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치과위생사 및 병원조직의 감정노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정노동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과 감성지능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effects of emotional labor and emotional intelligence of dental hygienis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 김영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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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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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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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과 감성지능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기간은 2018년 9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라북도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 program을 활용하여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감성지능, 조직유효성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 감성지능, 조직유효성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 사후검증은 $Scheff{\acute{e}}$ test,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과 감성지능, 조직유효성 간의 상관관계에서 감성노동이 높을수록 조직유효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조직유효성(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위생사의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회귀모형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138.917, P<.05),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58.2%였다. 독립변수 중 감정노동(${\beta}=0.608$)이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최종학력, 임상경력, 감성지능이 치과위생사의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치과위생사의 조직유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감정노동을 줄이고 감성지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화장품 판매직 여성근로자의 감정노동과 우울증상과의 관련성 -정신적 회복탄력성을 중심으로- (Relations between the Emotional Labor and Depression Symptoms of Female Workers in Cosmetics Sales - With a focus on spiritual resilience -)

  • 정명희;김현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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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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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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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의 일개 화장품 회사 판매직 근로자의 우울수준을 확인하고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이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화장품 회사 판매직 여성 근로자 189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적인 특성, 의사진단 질병, 우울,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을 평가하여 분석하였다. 우울증상과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단변량 분석과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연구결과 화장품 판매직 여성 근로자의 우울증상률은 32.3%이었다. 우울증상 고위험군에 대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회복탄력성(OR : 3.84, CI : 1.68-8.77), 의사진단 질병(OR : 3.82, CI : 1.73-8.47), 감정부조화(OR : 2.51, CI : 1.06-5.96), 직무요구도(OR : 2.12, CI : 0.93-4.85)가 우울에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감정노동 저위험군을 기준값으로 나이, 의사진단, 직무스트레스를 보정하여 회복탄력성 정도에 따른 우울증상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감정노동이 높고 회복탄력성이 좋은 경우는 우울증상이 2.35배(CI : 0.73-7.53) 높았으며, 감정노동이 낮고 회복탄력성이 나쁜 경우는 우울증상이 3.74배(CI : 1.17-11.97), 감정노동이 높고 회복탄력성도 나쁜 경우에 우울증상이 10.39배(CI : 3.34-32.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화장품 판매직 여성 근로자의 우울증상 관리를 위해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 운영과 감정노동 관리를 통한 감정적 부조화를 줄이고 신체적 질병 관리와 직무스트레스를 낮추도록 하는 건강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한다.

사례관리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감성지능과 리더-구성원 교환관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by Social Workers with Case Management of Customer Orientation: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LMX)

  • 박정령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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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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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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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재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욕구증가와는 반비례로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복지수준은 큰 사회적 문제이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은 심각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사례관리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또한 구성원들의 감성지능과 리더-구성원 교환관계의 조절효과를 실증분석 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노동의 표면행위는 고객지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내면행위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감성지능은 감정노동의 표면행위와 고객지향성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감성지능은 표면행위가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약화시키는 조절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셋째, 리더-구성원 교환관계는 감정노동의 내면행위와 고객지향성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리더-구성원 교환관계는 내면행위가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강화시키는 조절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논의가 제시되었으며,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도 제시하였다.

A Study on Emotional Labor of Home Elderly Welfare Center Certified Nursing Assistants

  • Jung Seo, Lee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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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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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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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들의 감정노동에 관한 연구를 통해 복지센터의 운영과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K시와 J도 소재 재가노인복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138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통계적 분석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7.0을 이용하여 신뢰도 Cronbach's α 계수산출, t-test, 분산분석, Pearson 적률상관계수와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들의 감정노동 차이는 치매 교육, 근무경력, 고용 형태, 학력, 나이순으로 감정노동 정도가 더 높았다. 둘째, 조사대상의 소진 정도는 근무경력, 치매 교육, 고용 형태, 나이순으로 높았다. 마지막으로 업무 스트레스, 감정노동은 업무소진에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요양보호사들의 업무소진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감정조절 경험사례와 치매 교육, 서비스 대처 방법에 관한 업무 환류와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근무 여건 개선 대책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