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otional Bu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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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가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Influencers' Emotional Labor and Job Stress on Job Burnout)

  • 김현경;모혜란;정나리아;신용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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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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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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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인플루언서의 글로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플루어서가 주목을 받게 되면서 인플루언서의 근로 특성과 근로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인플루언서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가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사회적지지가 직무소진에 조절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실증적으로 살펴 보았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동을 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고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여 통계처리와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은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는 감정부조화와 직무소진 간의 관계는 채택되었으며, 표면행동과 직무소진 간의 관계외에 변수들과 직무소진간의 관계에 유의한 상호작용을 가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 전문가의 마음챙김과 자비심에 대한 군집비교: 직무소진, 정서노동 수행방식, 정서강도, 정서명료성의 차이 (Cluster Comparison of Mindfulness and Compassion among Mental Health Professionals: Differences in Burnout, Emotional Labor Strategies, Affect Intensity, Emotional Clarity)

  • 송영미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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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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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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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마음챙김과 자비심 수준 조합에 따른 직무소진, 정서노동 수행방식, 정서강도, 정서명료성에서의 차이를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137명의 심리 전문가가 참여하였고, 마음챙김과 자비심 수준에 대한 군집분석을 통해 네 집단으로 분류한 후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경력을 통제한 다변량공분산분석 또는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마음챙김과 자비심이 모두 높은 집단은 긍정 정서강도, 자기와 타인의 정서명료성, 진심표현이 가장 높았고, 부정 정서강도, 표면행동, 직무소진이 가장 낮았다. 마음챙김과 자비심 중 어느 하나의 요인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낮은 집단은 마음챙김과 자비심이 모두 높은 집단과 비교해서 긍정 및 부정 정서강도를 모두 높은 수준으로 경험하거나 모두 낮은 수준으로 경험하고, 자기 및 타인의 정서에 대한 명료성과 진심표현은 상대적으로 더 낮았으며, 표면행동과 직무소진은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마음챙김과 자비심이 모두 낮은 집단은 긍정 정서강도는 낮게, 부정정서강도는 높게 경험하고, 자기 및 타인 정서명료성, 진심표현이 가장 낮았으며, 표면행동과 직무소진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 전문가를 비롯한 휴먼서비스 전문가의 직무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음챙김과 자비심의 균형 있는 계발을 논의하고, 연구의 의미와 제한점, 후속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감염관리간호사의 소진과 잔류의도 경로모형 (A Path Analysis for Burnout and Intent to Stay for Infection Control Nurses)

  • 이미향;박영임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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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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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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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impact of emotional labor, social support, pay satisfaction and professional concept on burnout and intention to stay for infection control nurses an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burnout and intention to stay. Methods: Participants were 146 nurses who consented and faithfully responded to the research questions.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and AMOS 20.0. Results: The variables affecting burnout and intention to stay in infection control nurses were identified. Emotional labor (B=.424) had a positive impact on burnout, social support (B=-.528), professional self-concept (B=-1.056) and pay satisfaction (B=-.072) had negative impacts on burnout, social support (B=.392)and pay satisfaction (B=.136) had positive impacts on intention to stay, and burnout had a negative impact on intention to stay. Conclusion: As a result, in order to reduce burnout in infection control nurses and increase their intention to stay, the infection control nurses themselves must invest in education and self-improvement to become specialists while hospitals and the government should make efforts to develop specialists by holding workshops and seminars. In addition, institutional procedures should be put in place so as to oblige hospitals to hire nurse specialists for infection control work in infection control units.

감정소진과 임파워먼트, 조직몰입이 협력행동 및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철도 관제사 및 기관사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motional Burnout and Empower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n Cooperation Behavior and Safety Behavior: Focus on Railway Controllers and Railway Engineers)

  • 황보작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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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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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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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는 국내 철도(도시철도 포함) 운영기업에 종사하는 철도 관제사 및 기관사를 대상으로 이들이 경험하는 감정소진과 임파워먼트 및 조직몰입이 안전행동, 협력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감정소진과 임파워먼트 및 조직몰입, 안전행동과 협력행동은 부(-)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은 안전행동, 협력행동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감정소진과 안전행동, 협력행동 간의 영향관계에 있어 임파워먼트 및 조직몰입은 매개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높은 안전행동과 협력행동을 바탕으로 열차의 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철도 관제사 및 기관사의 감정관리, 임파워먼트, 조직몰입도의 제고가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하고 있다.

미용실 종사자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직무소진 및 사회적 지지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Beauty salon worker's emotional labor, job stress, job burnout and social support on turnover intention)

  • 유은주;심선녀;김순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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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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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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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미용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직무소진 및 사회적 지지와 이직의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이직의도에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첫째, 연령이 낮을수록 감정노동이 높으며, 연령, 학력, 경력, 직위가 낮을수록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이 높고, 연령과 학력이 낮고 휴무일이 적을수록 이직의도가 많았다. 둘째, 원장/디자이너는 감정절제, 감정부조화, 심리적 스트레스, 역할스트레스가 이직의도가 유의미하고 스텝은 감정부조화, 심리적 스트레스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직의도전체는 원장/디자이너는 감정절제, 역할스트레스, 상사지지와 동료지지가, 직장관련 이직의도에는 감정절제, 역할스트레스, 동료지지, 비인격화가 영향을 미친다. 스텝은 이직의도전체와 직장관련 이직의도에는 상사지지, 동료지지, 비인격화가, 직업관련 이직의도는 상사지지가 영향을 미친다.

항공사 승무원의 감성노동이 소진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motional Labor on the Burnou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Flight Attendants)

  • 고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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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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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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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항공사 승무원을 대상으로 감성노동이 소진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감성노동은 표면행위와 내면행위로 구분하였으며, 소진은 정서적 고갈, 탈인격화, 자아성취감 저하로 구분하였다. 편의표본추출을 통해 163부의 설문지를 항공사 승무원을 대상으로 회수하였으며, 결측치가 있는 자료를 제외하고 153부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결과는 아래와 같다. 먼저 감성노동 중 표면행위와 내면행위는 탈인격화와 자아성취감 저하에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적 고갈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표면행위와 내면행위를 높게 지각할수록 탈인격화와 자아성취감 저하를 감소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탈인격화와 자아성취감 저하는 조직몰입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적 고갈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2는 부분적으로 채택되었다. 따라서 소진을 높게 지각할수록 조직몰입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하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하여 감성노동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팀별 혹은 소속 부서별로 상담 제도를 활성화하여 감성노동으로 인한 직무소진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절차 마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장기요양기관 내 위험발생가능성, 감정부조화가 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소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among Potential Job-related Risks, Emotional Dissonance, and Turnover Intention of Caregivers at Long-term Care Facilities : Focus on the Mediating Effect of Burnout)

  • 이현정;엄명용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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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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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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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 요인인 장기요양기관 내 위험발생가능성과 감정부조화가 요양보호사의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직접효과를 살펴봄과 동시에 스트레스요인들이 소진을 매개로 이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여 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킬 대안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434명에 대한 설문조사자료가 수집되었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구축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보호사가 위험발생가능성을 높게 인식할수록 소진과 이직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기요양기관 내 위험발생가능성은 소진을 매개로 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위험발생가능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확인되었고 소진은 두 변수 사이에서 부분매개 역할을 하였다. 셋째, 요양보호사의 감정부조화 현상이 증가할수록 소진의 정도는 높아졌으나 감정부조화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정부조화와 이직의도사이에서 소진의 완전매개역할이 확인되었다. 넷째, 요양보호사가 경험하는 소진현상이 증가할수록 이직의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요양보호사의 이직을 예방하기 위한 제언을 하였다.

Moderating effects of leader-member exchange (LMX) on job burnout in dietitians and chefs of institutional foodservice

  • Lee, Kyung-Eun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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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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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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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objectives of the study were to investigate job burnout and leader-member exchange (LMX) levels as well as to evaluate buffering effects of LMX on burnout among dietitians and chefs at institutional foodservices. Hypotheses were proposed based on the Job Demands-Resources model and LMX theory. 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dietitians and chefs who were in charge of managing unit operations in a nationwide contract management company. Positive/negative affectivity, workload, job burnout, and LMX scales that bad been validated in previous research were adopted A total of 552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nd 154 responses were returned. Results indicated that respondents' burnout levels were moderate and emotional exhaustion was greater than cynicism. In terms of LMX, the surveyed dietitians and chefs showed higher respect toward their supervisors than loyalty. When positive affectivity and negative affectivity were controlled, workload influenced emotional exhaustion and professional efficacy significantly. With affectivity and workload controlled, however, LMX did not influence any dimensions of burnout. The moderating effect of LMX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load and cynicism was significant. That is, the effect of workload on cynicism was weak if the dietitians and chefs perceived the relationship with their supervisor positively. Based on the findings and literature reviewed, how to mitigate job burnout among foodservice managers is discussed.

A Scoping Review on Burnout among Dental Hygienists in South Korea

  • Yang-Keum Han;An-Na Yeo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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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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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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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Dental hygienists, who play a vital role in promoting oral health, experience burnout due to various factors.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se factors through a scoping review of the literature on burnout among dental hygienists in Korea to develop prevention and intervention strategies for burnout. Methods: The literature review was conducted following a scoping review protocol, which included five stages: identifying the literature question, identifying relevant studies, study selection, charting the data, summarizing, and reporting the results. Of the 352 documents initially reviewed, 35 were ultimately selected as final studies. These documents were analyzed to identify general characteristics and key variables related to burnout and to review the recommendations made by the studies. Results: Analysis of the final documents revealed that most studies published between 2013 and 2018 involved sample sizes ranging from 201 to 300 participants. Burnout-related characteristics include age, salary, work experience, and marital status. Emotional labor was the key variable most frequently identified, followed by intention to leave, job stress, job satisfaction, job involvement, and self-efficacy.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strategies for preventing and intervening in burnout should be developed through both personal efforts and institutional measures. This approach will improve the work environment for dental hygienists and, consequently, enhance the quality of dental healthcare services.

정서전염으로 인한 심리적 소진 경험에 관한 해석현상학적 연구 (A Hermenutic Phenomenological Study of Psychological Burnout Experiences due to Emotional Contagion )

  • 하현주;김진숙;안도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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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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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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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정서전염으로 인한 심리적 소진 경험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정서전염 현상을 자주 경험할 수 있는 직종에 재직 중인 9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체험에 대한 순수 기술에 해석을 접목하여 체험이 더 풍부하게 드러날 수 있다고 본 van Manen의 방법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파악된 정서전염 체험은 3개의 핵심 주제 및 8개의 본질적 주제, 35개의 하위 주제로 분류되었다. 첫 번째 핵심 주제는 "끊임없이 주고받는 정서"이다. 이 주제에서는 '정서전염의 다양한 통로', '전염된 정서에 따라 달라지는 상태'라는 2가지 본질적 주제가 포함되었다. 두 번째 핵심 주제 "정서전염 체험의 필터"에는 '타인의 정서에 쉽게 물들에 하는 특성', '부정적 정서를 퍼뜨리는 태도', '정서에 압도되게 하는 상황'이라는 본질적 주제가 포함되었다. 마지막 핵심 주제인 "정서전염으로 인한 소진에서 소통으로"에는 '소진을 유발하는 휘말린 상호작용', '소통과 연결로 나아가기', '소진 이후의 회복'이라는 본질적 주제가 분류되었다. 각 주제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연구의 함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