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Ellip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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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복(Takifugu rubripes)의 소화관 발달 (Development of the Digestive Tract in Tiger Puffer (Takifugu rubripes))

  • 김봉원;나오수;박창범;고환봉;강법세;최영찬;이영돈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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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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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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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자주복의 개체발생 단계에 따른 소화관 외부형태의 변화와 소화관의 발달 양상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부화 직전 수정란의 소화관은 난황낭과 배체의 척추 사이에 위치하였고, 형태는 거의 직선상 이었다. 입은 부화 후 2일째, 항문은 부화 후 4일째 열렸다. 부화 후 4일째 소화관은 식도, 전장, 중장 그리고 직장으로 구분이 되었고, 전장과 중장이 괄약근에 의해 구분되었다. 부화 후 5일째 자어는 전장과 중장 사이가 배측으로 굴곡되었고, 식도상피에 점액세포가 분포하였다. 이 시기에 난황은 대부분 흡수되었다 부화 후 6일째 자어의 소화관은 전장이 두부 쪽으로 팽창하면서 U자형으로 분화하였다. 부화 후 10일 째에 팽창한 전장은 더욱 커져서 구형을 형성하였다. 부화 후 15일째 전장의 배측 부위 중간에서 함입되기 시작하여 전장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졌다. 부화 후 21일째 전장의 앞부분이 팽창낭으로 분화하였다. 부화 후 24일째에 후장의 앞부분이 배측으로 다시 회전하였다. 부화 후 30일째 팽창낭은 두부 쪽과 항문 쪽으로 길게 신장되어 어미의 소화관 형태로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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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흡수굴 호수 지역의 설치류 서관 구조에 대한 예비 연구: 한국 플라이스토세 말기 서관 구조와의 비교 연구 (A Preliminary Study of Rodent Burrows at Lake Hovsgol, Mongolia: Comparison with the Late Pleistocene Rodent Burrows of Korea)

  • 임현수;이재일;박수정;정훈영;황진연;김진섭;손문;윤호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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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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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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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에서는 몽골 흡수굴 호수 인근에서 발견되는 설치류(땅다람쥐) 서관 구조의 일반적인 특징을 조사하였다. 설치류 서관 구조는 직선이거나 약하게 휘어진 형태이며 완만하게 경사진 형태롤 보인다. 단면상의 모양은 원형 내지는 타원형이고 지름은 주로 8-10 cm의 크기를 보인다. 버려진 서관 구조들은 대부분 토양이나 자갈에 의해 수동적으로 채워져 있다. 연구 지역에서 관찰되는 서관 구조의 크기와 구조적인 특징들은 이전에 한국에서 보고된 플라이스토세 후기 서관 구조들과 매우 유사하므로 한국에서 발견되었던 서관 구조들도 땅다람쥐과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서관 구조 충진물의 차이로 판단할 때 당시 한국의 연평균 강수량이 몽골에 비해 훨씬 높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산 낙지(Octopus minor) 흡반(Sucker)내 분비 및 감각수용세포 II (Secretory and Sensory Receptor Cells in the Sucker of Korean Octopus minor II)

  • 장남섭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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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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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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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두족강 낙지류(Octopus minor)의 흡반 누두부 상피조직에서 관찰된 감각세포들은 A1, A2, B, C그리고 D형세포 등 5종류가 관찰되었다. A형세포는 A1과 A2형 등 두 종류가 확인되었다. A1형은 주로 흡반의 누두부 상피조직에서 B형세포와 나란히 연접되어 있었으며 핵은 불규칙한 형태였고 핵질은 전자밀도가 높아서 어둡게 관찰되었다. 세포질 속에는 대, 소형의 많은 공포들(직경 $0.4\sim0.04{\mu}m$)로 가득차 있었으며 이들은 세포의 상단쪽으로 이동하면서 당피막을 통해 분비되었다. A2형은 주로 상피조직의 하단부에 존재하였으며, 핵의 형태는 A1형과 같았다. 세포질은 사상형 또는 망상형으로 전자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B형세포는 난원형의 핵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세포질속에는 소포체 모양의 많은 공포들과 전자밀도가 높은 다양한 크기$(0.6\sim0.25{\mu}m)$의 둥근 과립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당피막을 통해 세포의 자유면으로 분비되었다. C형세포와 D형세포는 주로 흡반상피의 주름진 부위에서 단층 또는 다층 구조 형태로 관찰되었다. C형세포는 전자밀도가 낮은 긴 타원형의 핵을 소지한데 비해, D형은 이질염색질이 발달된 불규칙한 핵을 소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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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낙지 (Octopus minor) 상완신경절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Brachial Ganglion in Korean Octopus, Octopus minor)

  • 장남섭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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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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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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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낙지 Octopus minor의 상완 신경절을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낙지의 상완신경절은 각각의 흡반 밑에서 둥근 형태로 관찰되었는데 그들의 크기는 흡반의 크기에 비례하였다. 둥근 형태의 상완신경절은 피질부와 수질부 두 부분으로 구분되었던 바, 피질부에서는 신경세포의 집단이, 수질부에는 신경망이 위치해 있었다. 신경세포의 집단에서는 3종류(소, 중, 대형)의 신경세포들이 관찰되었는데 소신경세포는 직경이 $0.9{\mu}m$정도인 둥근 형태의 작은 세포인데 비해 중신경세포는 직경 $1.6\times1.3{\mu}m$정도인 타원형세포였다. 대신경세포는 직경이 $2.8{\mu}m$정도 크기의 난원형의 큰 세포로 확인되었고 이들 3종류의 세포들은 모두 전자밀도가 낮아서 밝게 관찰되었으며 세포소기관의 발달은 미진하였다. 또한 중신경세포인 경우에는 $0.6\times0.4{\mu}m$정도 크기의 전자밀도가 중등도인 방추형 신경교세포에 의해 둘러싸여 있었다. 수질부의 신경망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수상돌기와 축색돌기들이 복잡한 그물형태를 하고 있었다. 이들은 돌기내에서 4종류의 화학연접소포 (chemical synaptic vesicle)들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전자밀도가 매우 높고 직경이 100 nm 정도인 electron-dense synaptic vesicle과 전자밀도가 중등도이며 직경이 90nm 정도인 median electron-dense synaptic vesicle 그리고 중앙에 전자밀도가 높은 둥근 핵을 포함하는 직경 90nm정도의 electron-dense cored synaptic vesicle등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전자밀도가 투명한 연접소포(electron-lucent synaptic vesicle)는 직경이 50nm정도로 가장 작은 형태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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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Tegillarca granosa 아가미의 미세구조 (Gill Ultrastructure of the Granular Ark, Tegillarca granosa (Bivalvia: Acridae))

  • 마경화;이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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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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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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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광학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꼬막, Tegillarca granosa 아가미의 미세구조를 기재하였다. 꼬막의 아가미는 전형적인 사새형 아가미 구조를 가진다. 새엽은 다수의 측면섬모대와 정단섬모대를 가지며, 혈림프동을 둘러싸고 있는 새엽 상피층은 단층으로 상피세포, 섬모세포 그리고 분비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상피세포들은 대부분 미세융모를 가진 편평형이다. 섬모세포는 원주형으로 두 종류(A와 B)로 구분되는데, A형 섬모세포는 B형 섬모세포에 비해 분포 비율이 높으며, 세포질의 전체적인 전자밀도는 낮다. 횡단면 표본에서 섬모 축사는 전형적인 "9+2" 구조를 나타냈으며, 기저 중심립은 "$2{\times}9$"의 구조를 보였다. 분비세포들은 새엽의 정단부에서 주로 관찰되며, 분비과립의 특징에 따라 세 종류 (A, B, C)로 구분할 수 있다. A형 분비세포는 다른 분비세포들에 비해 분포정도가 높고, 전자밀도가 낮은 분비과립을 함유한다. B형 분비세포는 막으로 싸여진 전자밀도가 높은 분비과립을 가지며, C형 분비세포들의 분비과립은 타원형으로 중심부의 균질한 물질을 과립상의 물질들이 싸고 있는 형태이다.

Metorchis orientalis의 병아리내 성장발육 및 성충의 형태 (Growth and development of Metorchis orientalis in chicks and its adult morphology)

  • 손운목;채종일;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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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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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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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Meterchis orientalis의 병아리 숙주내 감염력 및 성장발육상을 알아 보고 성충의 형태학 적 특징을 관찰하였다. 참붕어로부터 분리 수집한 피리유충을 부화된지 3일된 병아리 40마리에 각각 100개씩 경구감염시킨 후 1.5, 3, 5, 7, 9, 11, 14일 및 21일에 충체를 누수하여 고정, 염색, 탈수 및 봉입 등의 과정을 거친 다음 관찰 및 계측하였다. 총체는 모두 병아리의 담낭에서 발견되었으며 평균 32U의 회수율을 나타내었다. 감염 후 9일까지는 비교적 완만히 성장하였으나 9일에서 11일 사이에는 급속히 성장하였고 11일에서 14일 사이에 다시 성장이 둔화하였으며 21일에 회수한 충체는 14일된 충체보다 크기가 작았다. 감염 후 1.5일파 5일에 요수한 충체에서는 비생식기관과 생식원기가 관찰되었고 5일된 충체에서는 비정형적인 난락와 엽상의 고구이 관찰되었으며 이후 차차 발육하여 감염 후 11일에 회수한 충체들은 완전히 성숙하였다. 성숙한 충체는 나뭇잎 모양이었으며 1∼3굽이의 저정낭, 타원형의 난소, 주머니 모양의 수정낭,517엽의 고환 및 소포형의 난황선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충란은 평균 31.gx15.Sum 크기이었고 최대 폭이 가운데 지점에 있었으며 난개 반대편의 난각이 비후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병아리가 M orienta비의 새로운 숙주로 추가되었고 이 흡충이 병아리 내에서 감염 후 21일까지 sigmoid형으로 성장하며 성충이 되기까지는 l1일 정도가 소요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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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절망둑(Acanthogobius flavimanus)에서 얻은 Stictodora lari 피낭유충의 동정 (Identification of Stictodora lari (Heterophyidae) metacercariae encysted in the brackish water fish, Acanthogobius flavimanus)

  • 채종일;박상규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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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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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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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경남 사천군에서 잡은 문절망둑(Acanthogobius navimanus)의 두부에서 동운상결가속 흡충의 퍼낭유충을 획득 하고 강아지와 어린 고양이에 실험감염시켜 성충을 얻은 바 Stirtodorn tnri (Heterophyidae)로 동정되었다. 피낭유충은 문절망둑 50마리에서 총 200개가 검출되었고 크기가 $0.39~0.43{\times}0.32~0.35mm$이며 긴 타원형이었다. 강아지 1마리와 어린 고양이 2마리에 34~100개의 피낭유충을 감염시켜 강아지에서 감염 후 8일째에 성충 30마리를, 고양이에서 4일 및 7일째에 각각 성충 2마리 및 1마리를 회수하였다. 성충 10마리(감염 후 8일)를 계측한 바 길이가 0.95~1.18mm(평균 1.05), 폭이 0.26~0.32mm (0.28)이었다. 자궁 내 충란은 긴 난원형으로 크기 $0.028~0.033{\;}(0.03){\times}O.017~0.020mm{\;}(0.019)$이었다. 충체의 종 동정 (species identification)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은 함몰된 복흡반에 겹쳐져 있는 gonotyl의 형태, 특히 소극(small spines)의 배열 및 수이었던 바 gonotyl 외연을 따라 반원 모양으로 등그렇게 일렬로 배열된 체일40개의 소극과 한족으로 휘말라 집괴를 이루고 있는 약 30~40개의 소극, 즉 모두 60~80개의 소극이 '콤마' 형태를 이루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형태학적 특징으로 이 충체를 S. lari로 동정하였다. 이 연구로 우리 나라에 S. lari의 생활사가 문절망둑을 중간숙주로 하여 영위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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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함몰 위험도 평가를 위한 실대형 포장가속시험 기초 연구 (A Preliminary Study for Assessing the Risk of Road Collapse Using Accelerated Pavement Testing)

  • 박희문;김연태;최지영;김기현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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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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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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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S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 of size and depth of cavities on the pavement failure using the full-scale accelerated pavement testing. METHODS : A full-scale testbed was constructed by installing the artificial cavities at a depth of 0.3 m and 0.7 m from the pavement surface for accelerated pavement testing. The cavities were made of ice with a dimension of 0.5 m*0.5m*0.3m, and the thickness of asphalt and base layer were 0.2 m and 0.3 m, respectively. The ground penetrating radar and endoscope testing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e shape and location of cavities. The falling weight deflectometer testing was also performed on the cavity and intact sections to estimate the difference of structural capacity between the two sections. A wheel loading of 80 kN was applied on the pavement section with a speed of 10 km/h in accelerated pavement testing. The permanent deformation was measured periodically at a given number of repetitions. The correlation between the depth and size of cavities and pavement failure was investigated using the accelerated pavement testing results. RESULTS : It is found from FWD testing that the center deflection of cavity section is 10% greater than that of the intact section, indicating the 25% reduction of modulus in subbase layer due to the occurrence of the cavity. The measured permanent deformation of the intact section is approximately 10 mm at 90,000 load repetitions. However, for a cavity section of 0.7 m depth, a permanent deformation of 30 mm was measured at 90,000 load repetitions, which is three times greater than that of the intact section. At cavity section of 0.3 m, the permanent deformation reached up to approximately 90 mm and an elliptical hole occurred at pavement surface after testing. CONCLUSIONS : This study is aimed at determining the pavement failure mechanism due to the occurrence of cavities under the pavement using accelerated pavement testing. In the future, the accelerated pavement testing will be conducted at a pavement section with different depths and sizes of cavities. Test results will be utilized to establish the criteria of risk in road collapse based on the various conditions.

한국산 민물도요(Calidris alpina sakhalina)의 장에서 발견된 흡층류 1미기록종(Himasthla kusasigi) (Himasthla kusasigi(Tremtoda, Echinostomatidae) recovered from the Intestine of the Dunlin, Calidris alpina sakhalina, in Korea)

  • 주종필;조유정;유정칠;박성균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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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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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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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민물도요(Calidris alpina sakhalina)의 장에서 echinostome에 속하는 Himasthla(Dietz,1909) 속의 국내 미기록종을 발견하고 형태 및 분류학적 연구를 시도하였다. 새들은 경기도 강화군 여차리 일대에서 새 그물을 사용하여 포획하였다. 잡은 새들의 장에서 기생충을 분리하여 생리 식염수로 씻고 고정한 후, acetocarmine으로 연색한 후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발견된 Himasthla kusasigi(Yamaguti, 1939)는 작고, 길쭉한 형태로 전장 5.27mm 정도 였으며 31개의 가시가 달린 두관(0.27 mm) 을 갖고 있었다. 구홉반($0.057{\times}0.0684mm$)은 복홉반 보다 작았다. 복홉반($0.35{\times}0.29mm$)은 몸쪽 앞부분에 가깝게 위치하였다. 충체는 타원형의 전고환($0.47{\times}0.30mm$), 후고환($0.59{\times}0.27mm$) 두개의 고환을 갖고 있었다. 고환들은 충체 뒤쪽에 가깝게 위치하였다. 자궁은 길고 구불구불하였으며 충체 길이의 2/3 정도를 차지하였다. 난소($0.13{\times}0.14mm$)는 작고 둥글었다. 난소 아래에는 작고 둥근 수정낭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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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막상부 대동맥협착증의 외과적 요법 (Surgical treatment of Supravalvular Aortic Stenosis)

  • 장우익;오삼세;이정렬;김용진;노준량;서경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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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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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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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판막상부 대동맥협착증은 상행대동맥의 관상동맥 기시부 상부의 협착을 초래하는 드문 형태의 선천성 기형이다. 대상 및 방법: 본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86년 7월부터 1997년 3월까지 12예의 판막상부 대동맥협착증 환자들에게 수술적치료를 하였다. 평균나이는 10.2세였고 4세에서 17세까지 분포하였다.11명이 남자환자였고 Williams증후군의 임상양상을 보인 경우는 12예중 9예였다. 두가지형태의 판막상부 대동맥협착증을 경험하였고 10예가 모래시계형(hour glass type)이였고 2예가 미만형(diffuse type) 이었다. 결과: 모든 환자들은 수술 전에 심도자검사를 하였다. 술전 좌심실과 대동맥의 평균압력차이는 92 mmHg였고 40에서 180 mmHg까지 분포하였다. 폐동맥협착은 5예에서 관찰되었으며 그중 2예에서 폐동맥혈관성형 술을 시행하였다. 세 가지 종류의 수술적기법을 시행하였는바 타원형의 포편을 이용한 단순포편대동맥성형술이 6예였고 역Y모양의 포편을 이용한 확장형 대동맥성형술이 4예였고 변형 Brom 기법이 2예였다. 수술사망례는 없었고 수술후 심에코검사를 평균 12개월에 시행하였다. 1도와 2도의 대동맥판폐쇄부전이 3예에서 있었다. 술후 시행한 심도자검사상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평균 26 mmHg (0∼75 mmHg)의 압력차이가 있었고 평균압력차이의 감소는 78 mmHg(30∼114 mmHg)였다. 모든 환자는 평균 40개월(1∼67개월)간의 추적관찰기간동안 특별한 문제없는 임상 경과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는 소아의 판막상부 대동맥협착증의 수술적 교정이 술후 낮은 사망률을 보장하면서 양호한 혈역학적 개선을 가져옴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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