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eocharis kuroguwai Oh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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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방개 괴경(塊莖)의 맹아(萌芽) 특성(特性)과 본답(本畓)에서의 발생(發生)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Characteristics of Sprouting and Occurrence on paddy field of Water Chestnut(Eleocharis Kuroguwai Ohwi))

  • 김희동;박중수;박경열;최영진;유창재;노영덕;권용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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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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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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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本) 연구(硏究)는 벼논에서 최근(最近) 우점화(優古化) 경향(傾向)이 뚜렷한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 올방개의 효과적(效果的) 방제체계(防除體系)를 확립(確立)코자 괴경(塊莖)의 맹아특성(萌芽特性)과 본답(本畓)에서의 특성(特性)에 관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실험(實驗)을 수행(遂行) 하였는바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올방개의 출현기(出現期)에 조사된 맹아율(萌芽率)은 68~73%로 이때까지 상당량의 휴면(休眠) 괴경(塊莖)이 존재하였는데, 맹아(萌芽)되지 않은 휴면괴경(休眠塊莖)의 비율(比率)은 대괴경(大塊莖)에 비하여 소괴경(小塊莖)에서 높았다. 2. 올방개의 잠아들 중 1개(個)의 정아(頂芽)만 맹아(萌芽)된 것이 84.3%로 정아우세성(頂芽優勢性)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개(個)혹은 그 이상(以上)의 맹아(萌芽)를 보이는 것은 대괴경(大塊莖)에서 많았다. 3. 측아들의 맹아(萌芽) 및 초기생장성(初期生長性)을 비교(比較)하여 본 결과(結果) 정아(頂芽), 제(第)1 2 3 측아간에는 유의(有意)한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제(第)4측아 이하(以下)의 것들은 다소 불량(不良)하였다. 4. 저장방법(貯藏方法)에 따른 올방개의 맹아(萌芽) 및 초기생육(初期生育)은 땅속저장(貯藏)(25cm)이 냉장고(冷藏庫)($3{\pm}2^{\circ}C$)저장(貯藏)에 비하여 우수(優秀)하였다. 5. 올방개 괴경(塊莖)의 점토(粘土)에서 출아(出芽) 가능(可能) 심토(深土)는 21cm 내외(內外)로 나타났는데, 모래의 경우 15cm 내외(內外)로 점토(粘土)에 비하여 오히려 얕았다. 그런데 심토(深土)에서의 출아(出芽力)은 초기(初期) 맹아(萌芽) 괴경(塊莖)들이 후기(後期) 출아(出芽) 괴경(塊莖)들에 비하여 양호(良好)하였다. 6. 올방개는 물염농도(鹽濃度) 1.5% 이상(以上) 침종시(浸種時) 맹아율(萌芽率)이 낮아 새섬매자기에 비하여 맹아율(萌芽前) 염수(鹽水) 침종시(浸種時) 맹아(萌芽)에 있어서의 장해(障害)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7. 전년도(前年度)에 발생(發生)된 휴면괴경(休眠民塊莖)의 수(數)는 10월까지 점차(漸次) 감소(減少)하여 12.7%가 잔존(殘存)하였으나, 이들 괴경(塊莖)은 상당한 휴면성(休眠性)을 갖고 있었으며, 휴면성(休眠性)은 8월 이후(以後) 시기(時期)가 늦을수록 증대(增大)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 본답(本畓)에서 올방개 최초(最初)의 출아(出芽)는 이앙후(移秧後) 10일경이었는데, 최대발생기(最大發生期)까지의 기간(期間)은 60~90일로 이앙시기(移秧時期)가 지연(遲延)됨에 따라 짧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조기이앙(早期移秧)은 만기이앙(晩期移秧)에 비(比)하여 올방개의 발생(發生)도 많고 주당(株當) 엽수(葉數) 및 괴경형성(塊莖形成)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었다. 9. 올방개의 분주(分株)는 조기(早期) 이식(移植)에서 제(第)6차(次) 분주(分株)까지 출현(出現)하였는데, 이식시기(移植時期)가 늦어짐에 따라 분주세대(分株世代) 및 주당(株當) 형성괴경수(形成塊莖數)가 감소(減少)하고 괴경경장(塊莖莖長), 지하경장(地下莖長)도 짧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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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논 잡초분포(雜草分布) 현황(現況) (Changes of Weed Community in Lowland Rice Field in Korea)

  • 박광호;오윤진;구연충;김희동;사종구;박재성;김현호;최석주;신해룡;김세종;이병정;고무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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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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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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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92년(년) 전국(全國) 9개도(個道) 121개(個) 시 군(市 郡)의 2459개소(個所)에서 논종류(種類), 작부양식(作付樣式), 재배양식(裁培樣式), 이앙시기(移快時期), 경운방법(耕耘方法) 및 시기(時期)에 따른 논잡초발생(雜草發生)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1. 논잡초(雜草)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에 따른 분포비율(分布比率)은 화본과(禾本科) 9.0%, 광엽잡초(廣葉雜草) 42.6%, 방동사니과 33.4%, 기타 15.0%로 나타났다. 2. 1992년 발생한 논잡초(雜草)의 형태별(形態別) 초종수(草種數)는 화본과(禾本科) 5, 광엽잡초(廣葉雜草) 27, 방동사니과 7등 총(總) 39개(個) 초종(草種)인 것으로 알려졌다. 3. 전국(全國) 논잡초(雜草)의 생활형(生活型)에 따른 분포비율(分布比率)은 일년생(一年生) 33.4%, 다년생(多年生) 66.6%로 나타났다. 4. 논유형별(類型別) 논잡초의 발생양상(發生樣相)은 보통답, 사질답, 미숙답에서 올방개의 발생이 가장 높았으며 습답에서는 벗풀이 가장 많이 우점(優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간척답에서는 물달개비의 발생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5. 벼 재배양식별(栽培樣式別) 논 잡초(雜草)의 발생정도(發生程度)는 손이앙재배답(移秧我培畓)에서는 벗풀, 물달개비, 사마귀풀 등의 발생량이 많았으며 어린모 및 중묘기계이앙답(機械移秧畓)에서는 올방개, 벗풀의 우점도(優占度)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관수직파재배(灌水直播栽培)에서는 물달개비, 피, 나도겨풀 등이 건(乾) 답직파재배(畓直播栽培)에서는 피, 너도방동사니 등의 발생량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6. 작부양식별(作付樣式別) 논잡초(雜草)의 발생양상(發生樣相)은 일모작지대(一毛作地帶)에서는 올방개, 벗풀, 물달개비, 피, 올미 등이 우점(優占)하였고, 이모작지대(二毛作地帶)에서는 벗풀, 올미, 물달개비, 피, 올방개 등이 각각 많았다. 7. 이앙시기(移秧時期)에 따른 전국(全國) 논잡초(雅草) 우점정도(優占程度)에서는 5월 25일 이앙(移秧)에서는 올방개, 벗풀, 올미, 물달개비, 피, 너도방동사니 등의 발생량이 많았으며, 6월 10일 이앙(移秧)에서는 올방개, 벗풀, 피, 너도방동사니, 물달개비 등이, 6월 25일 이앙(移秧)에서는 올미, 올방개, 물달개비, 벗풀, 피 등의 발생량(發生量)이 각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8. 경운시기(耕耘時期)에 따른 논잡초(雜草)의 발생현황(發生現況)은 추경답(秋耕畓)에서는 벗풀, 올방개, 물달개비, 올미, 피 등이, 춘경답(春耕畓)에서는 올방개, 벗풀, 피, 물달개비, 올미 등의 우점도(優占度)가 높은 편이었다. 특히 무경운(無耕耘) 벼 재배답(栽培畓)에서는 사마귀풀, 올미, 너도방동사니, 올방개, 피 등의 발생이 각각 많았다. 9. 지대별(地帶別) 논잡초(雜草)의 발생양상(發生樣相)은 평야지(平野地)에서는 올방개, 벗풀, 물달개비, 피, 올미 등이, 중산간지(中山間地)에서는 벗풀, 올방개, 물달개비, 피, 여뀌바늘 등이, 산간지(山間地)에서는 벗풀, 물달개비, 가래, 올방개, 피 등의 발생량이 각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 1992년 전국(全國) 10대 주요 논잡초(雜草)의 우점도(優占度)는 올방개, 벗풀, 피, 물달개비, 올미, 너도방동사니, 여뀌바늘, 가래, 사마귀풀, 올챙이고랭이 순(順)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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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除草劑) Bensulfuron methyl(DPX-F5384)의 작용특성(作用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제1보(第1報) 기계이앙답(機械移秧畓)에서의 약해(藥害) 및 약효(藥效) 변동요인(變動要因) (Studies on the Herbicidal Properties of Bensulfuron methyl(DPX-F5384) -1. Variation of Phytotoxicity and Weeding Effect Caused by Herbicide Treatment in Mechanically Transplanted Paddy Field)

  • 양환승;장익선;마상용;정수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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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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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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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신규(新規) 제초제(除草劑) bensulfuron methyl(DPX-F5384)의 약해(藥害) 및 제초효과(除草效果) 변동요인(變動要因)을 구명(究明)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이앙묘(移秧苗)(3.5 엽묘(葉苗), 삼강(三綱)벼)에 대하여 bensulfuron methyl 3~6g a.i./10a의 처리약량수준(處理藥量水準)에서는 대체로 안전(安全)하고 그 이상(以上)으로 약량(藥量)이 증가(增加)되면서 약해(藥害)는 약간식(若干式) 증대(增大)되었으나, 12g q.i./10a 처리(處理)에서도 그 약해(藥害)는 경미(輕微)하였다. 처리시기(處理時期), 누수량(漏水量), 온도(溫度), 이앙심도(移秧深度), 토양특성(土壤特性)의 차이(差異)에 따른 약해변동(藥害變動)은 거의 없었다. 품종간(品種間)에는 인도형(印度型) ${\times}$ 일본형(日本型)(삼강(三綱)벼) 벼보다 일본형(日本型)(동진벼) 벼에서 약해(藥害)가 다소(多少) 증대(增大)되었다. 2. Bensulfuron methyl은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 대부분(大部分)과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중(中) 너도방동사니, 가래에 대해서는 탁월한 방제효과(防除效果)가 있고 올미, 벗풀, 올방개에 대해서도 그 효과(效果)가 우수(優秀)하였다. 일년생잡초중(一年生雜草中) 피해 대해서는 만족(滿足)스런 효과(效果)를 기대(期待)할 수 없었다. 본제(本劑)의 최적처리시기(最適處理時期)는 이식(移植) 5일후처리(日後處理)고 생각되지만 그보다 처리시기(處理時期)가 다소(多少) 빠르거나 늦어져도(3-10DAT) 효과(效果)의 변동(變動)은 적었다. 또한 토양(土壤)의 특성차이(特性差異)에 따른 효과변동(效果變動)도 크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누수량(漏水量)이 증가(增加)될 때와 온도(溫度)가 낮을 때 초종(草種)에 따라서는 효과(效果)가 약간(若干) 감소(減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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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 재배유형별(栽培類型別) 잡초발생양상(雜草發生樣相)과 경합특성(競合特性) - 제(第) 1 보(報). 잡초발생양상(雜草發生樣相)과 우점도(優占度) 변이(變異) (Weed Occurrence and Competitive Characteristic under Different Cultivation Types of Rice(Oyriza sativa L.) - 1. Distribution and Dominance of Weed and Rice)

  • 임일빈;구자옥;박근용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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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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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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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벼 재배유형(栽培類型)을 관행이앙(慣行移秧), 중묘(中苗)(30일묘(日苗)) 기계이앙(機械移秧), 어린모(10일묘(日苗)) 기계이앙(機械移秧), 최아종자(催芽種子)의 담수직파(湛水直播) 및 건종자(乾種子)의 건답직파재배(乾畓直播栽培)로 하여 잡초(雜草)의 초종별(草種別) 발생양상(發生樣相) 및 우점도(優占度)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관행이앙재배(慣行移秧栽培)에서 발생(發生)된 잡초(雜草)는 피 등(等) 7초종(草種)이었으며, 일년생(一年生) 및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발생비율(發生比率)은 65 : 35% 정도(程度)이었다. 2. 중묘(中苗) 및 어린모 기계이앙재배(機械移秧栽培)에서 발생(發生)된 잡초(雜草)는 피 등(等) 10초종(草種)이었으며, 일년생(一年生) 및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발생비율(發生比率)은 60 : 40% 정도(程度)이었다. 3.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 발생(發生)된 잡초(雜草)는 월년생(越年生) 1초종(草種), 일년생(一年生) 12초종(草種), 다년생(多年生)이 2초종(草種)이었으며, 일년생(一年生) 및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발생비율(發生比率)은 13 : 87% 정도(程度)이었다. 4.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 발생(發生)된 잡초(雜草)는 월년생(越年生) 4초종(草種), 일년생(一年生) 13초종(草種), 다년생(多年生)이 3초종(草種)이었으며 일년생(一年生) 및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발생비율(發生比率)은 8 : 92% 정도(程度)이었다. 5. 각(各) 재배유형(栽培類型)에서 발생본수(發生本數)로 본 최우점초종(最優占草種)은 관행이앙(慣行移秧)은 올챙고랭이, 어린모, 중묘(中苗) 기계이앙(機械移秧) 및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는 올방개,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는 피이었으며, 발생량(發生量)으로 본 최우점초종(最優占草種)은 관행이앙(慣行移秧), 중묘(中苗) 및 어린모 기계이앙(機械移秧)에서는 올방개, 담수(湛水) 및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는 피이었다. 6. 각(各) 재배유형(栽培類型)에 따른 잡초발생(雜草發生) 우점도(優占度)는 관행이앙(慣行移秧), 중묘(中苗), 어린모 기계이앙(機械移秧), 담수직파(湛水直播) 및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 각각(各各) 0.631, 0.687, 0.657, 0.791 및 0.86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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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논잡초분포(雜草分布) 및 군락현황(群落現況) (Status of Paddy Weed Flora and Community Dynamics in Korea)

  • 김순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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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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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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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1971 년(年)과 1981 년(年) 2 회(回)에 결쳐 농촌진흥청(農村振興廳) 시험연구기관(試驗硏究機關)에서 실시하였던 우리나라 논 잡초 분포조사 결과(結果)를 비교(比較) 분석(分析)하고, 잡초(雜草) 발생(發生)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要因)들을 지금까지 시험(試驗)될 결과(結果)를 중심(中心)으로 검토(檢討)하였다. 1. 우리나라 논에 분포(分布)되어 있는 잡초(雜草)는 지난 10년(年) 동안 (1971~1981) 잡초종류(雜草種類)는 그다지 크게 변화(變化)되어 있지 않았으나, 우점초종(優占草種)은 많이 변화되었는데, 1971 년(年)에는 주(主)로 일년생(一年生) 잡초(雜草)가, 1981 년(年)에는 주(主)로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가 우점초종(優占草種)이였다. 1971 년도(年度)와 1981 년도(年度)의 10 대(大) 우점초종(優占草種)과 우점도(優占度)는 다음과 같다. <1971 년(年)> (1) 마디꽃(34.5%), (2) 쇠털꽃(11.9%) (3) 물달개비(11.1%), (4) 알방동산이(8.7%) (5) 피(6.9%) (6) 밭뚝외풀(3.3%), (7) 가래(3.1%), (8) 사마귀풀(2.4%), (9) 올방개(1.8%), (10) 여뀌(1.8%) <1981 년(年)> (1) 물달개비(22.2%), (2) 올미(17.5%), (3) 벗풀(9.0%), (4) 가래(9.0%), (5) 너도방동산이(8.5%), (6) 마디꽃(6.0%), (7) 사마귀풀(4.4%), (8) 밭뚝외풀(3.9%), (9) 올방개(3.4%), (10) 여뀌바늘(3.0%) 2.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의 발생비율(發生比率)은 중부지방(中部地方)에서 높았는데, 주요초종(主要草種)은 가래, 올미, 벗풀, 너도방동산이였다. 특히 가래 발생(發生)은 경지이용율(耕地利用率)과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 3. 우리나라 논에 분포(分布)되어 있는 토양(土壤) 유형별(類型別) 잡초발생(雜草發生) 상태(狀態)는 염해답(鹽害畓) 제외(除外)하고는 토양(土壤) 유형별(類型別) 간(間)에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염해답(鹽害畓)은 특(特)히 다년생(多年生) 방동산이 과(科) 잡초(雜草)인 너도방동산이와 올방개가 우점(優占)되었다. 4. 2모작(毛作) 재배지(栽培地)가 단작(單作) 재배지(栽培地)보다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적었고, 2 모작(毛作) 재배(栽培)에서도 미(米)-맥(麥) 작부(作付) 양식(樣式)이 미(米)-채소(菜蔬) 작부양식(作付樣式)보다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많았는데, 특(特)히 다년생(多年生) 잡초발생(雜草發生)이 많았다. 5. 봄의 경운(耕耘)보다 가을에 경운(耕耘)하므로서 잡초발생(雜草發生)이 적었는데 주(主)로 다년생(多年生) 잡초발생(雜草發生)이 감소(減少)된데 원인(原因)이 있었다. 6. 도별(道別) 발생(發生)되는 잡초(雜草)를 Two-dimensional ordination 분석법(分析法)에 의(依)해 잡초(雜草) 군락형(群落型)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전남(全南)이 11개(個), 경기(京畿), 강원(江原), 충북(忠北), 경남(慶南)이 9개(個), 전북(全北)과 경북(慶北)이 8개(個) 충남(忠南)이 7개(個), 제주(濟州)가 4개(個)의 잡초군락형(雜草群落型)으로 분포(分布)되었다. 7. 벼 재배(栽培)에 있어 잡초발생(雜草發生)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요인(要因)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벼 품종(品種), 재식거리(栽植巨離), 시비방법(施肥方法), 제초제(除草劑), 경운방법(耕耘方法) 등(等) 모든 재배(栽培) 방법(方法)들이 잡초발생(雜草發生)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벼 품종(品種) 특성(특성)으로는 숙기(熟期)가 길수록, 간장(稈長)일 길수록, 잎이 수그러지는 품종(品種)일수록, 그리고 재식거리((栽植巨離)가 가까울수록, 경운(耕耘) 깊이가 깊을수록 잡초발생(雜草發生)이 적었고, 발생(發生))되는 잡초(雜草)의 시비량(施肥量), 토양이화학적(土壤理化學的) 특성(特性) 및 제초제(除草劑)에 따라 크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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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除草劑) Pyrazolate의 작용특성(作用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Herbicidal Properties of Pyrazolate)

  • 양환승;한성수;김경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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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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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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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논 제초제(除草劑) pyrazolate의 제초작용특성(除草作用特性)을 구명(究明)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살초(殺草)스펙트럼검정결과(檢定結果) : 본제(本劑)는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 대부분(大部分)에 유효(有效)하며,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중(中)에는 올미와 가래에 대하여 탁효(卓效)가 있고 벗풀, 너도방동사니, 올챙이고랭이 등(等)에 대하여도 그 효과(效果)가 우수(優秀)하나, 올방개에 한(限)해서는 약제내성(藥劑耐性)을 보였다. 최적처리시기(最適處理時期)는 이식(移植) 5일(日後) 처리(處理)로 사려(思慮)되지만, 이식(移植) 2일(日) 전처리(前處理)에서 10일(日) 후(後) 처리(處理)까지도 효과(效果)의 변동(變動)은 적었고, 그 외(外) 누수량(漏水量), 담수심(湛水深), 토성(土性)의 변동(變動) 등(等)에 따라서도 제초효과변동(除草效果變動)은 매우 적었다. 2. 수도(水稻)에 대한 안전성실험결과(安全性實驗結果) : 시용약량(施用藥量)의 폭(幅)이 넓어서 4kg prod./10a까지도 중묘(中苗)인 수도(水稻)에 대하여 안전(安全)하였고 기타 식부심(植付深), 누수량(漏水量), 담수심(湛水深), 토성처리시기(土性處理時期)의 변화(變化) 등에 따른 약해변동(藥害變動)도 적은 제초제(除草劑)이었다. 3. 토양(土壤) 중(中)에서의 이동특성(移動特性)을 검정(檢定)하였 던 바, 토성(土性)이나 누수량(漏水量)의 변화(變化)에 커다란 차이(差異)없이 그 이동폭(移動幅)은 1~2cm 범위(範圍)이며, 3 cm 이하(二下)까지의 영향(影響)은 적었다. 4. 토양(土壤) 중(中)에서의 잔효지속성(殘效持續性)을 검정(檢定)하였던 바, 토성(土性)이나 누수량(漏水量)의 차이(差異) 또는 토양살균유무(土壤殺菌有無) 등(等)의 요인(要因)에 따라 다소(多少) 차이(差異)는 있었으나 60~90일(日) 이상(以上)으로 잔효기간(殘效其間)이 길음을 알 수 있었다. 5. 본제(本劑)의 cost절감(節減)을 위하여 butachlor와의 합제실험(合劑實驗)을 시원(施圓)하였던 바, butachlor : pyrazolate의 배합비(配合比)가 1.05:1.80kg ai./ha가 될 때 약해(藥害)는 거의 없고 제초효과(除草效果)도 pyrazolate의 단제처리(單劑處理)에 비(比)하여 떨어지지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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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luidone과 Bifenox의 혼합효과(混合效果) 제2보(第2報) Perfluidone과 Bifenox의 혼합제(混合劑가) 제초효과(除草效果)와 수도(水稻)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Perfluidone - Bifenox Mixture II. Effect of Perfluidone - Bifenox Mixture on Weed Control, Plant Growth and Yield in Transplanted Rice)

  • 양환승;장익선;마상용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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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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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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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제초제(除草劑) perfluidone과 bifenox의 혼합처리(混合處理)가 제초효과(除草效果) 및 수도생육(水稻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Perfluidone단제(單劑) 150g a.i./10a처리시(處理時)에는 피, 물달개비를 비롯하여 다년생잡초중(多年生雜草中) 올미, 가래, 너도방동산이, 올방개에도 우수(優秀)한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나타냈으나 벗풀은 내성(耐性)을 보였다. 한편 bifenox(單劑) 210g a.i./10a처리(處理)의 경우에는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인 피, 물달개비에 대하여 우수(優秀)한 효과(效果)를 나타냈으나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에 대해서는 비교적(比較的) 낮은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보였다. Perfluidone과 bifenox를 혼합처리(混合處理)한 75+105g a.i./10a약량(藥量)에서는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인 피, 물달개비와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인 올미, 가래, 너도방동산이, 올방개에 대해서 우수(優秀)한 효과(效果)를 보였다. 그러나 벗풀의 방제효과(防除效果)는 혼합처리(混合處理)의 경우에도 만족스럽지 못하였다. 2. 수도(水稻)에 대한 안전성(安全性)을 약량별(藥量別)로 검토(檢討)한 바 perfluidone단제(單劑)는 100g a.i./10a까지는 수도(水稻)에 안전(安全)하여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도 영향(影響)이 없었으나 약량(藥量)이 그 이상(以上) 증가(增加)함에 따라 약해(藥害)는 증대(增大)되었다. 그러나 300g a.i./10a에서도 93%의 수량(收量)을 거둘 수 있었다는 것이 특징(特徵)이었다. Bifenox는 시용약량(施用藥量)에 관계(關係)없이 약해(藥害) 및 수도생육(水稻生育)에 안전(安全)하였으나 140g a.i./10a 이하(以下)의 약량(藥量)에서는 잡초해(雜草害)로 인하여 수량감소(水量減少)를 보였다. 두 약제(藥劑)를 혼합처리(混合處理)하였을 경우에는 약해(藥害)가 크게 경감(輕減)되어 수도생육(水稻生育) 및 수량(收量)에까지 거의 영향(影響)이 없었다. 그러나 최고약량(最高藥量)인 150+210g a.i./10a에서는 초기수도생육(初期水稻生育)에 다소 억제현상(抑制現象)을 보였으나 수량(收量)까지 거의 영향(影響)이 없었다. 처리시기(處理時期)를 달리하여 수도(水稻)에 대한 안전성(安全性)을 검정(檢正)한 결과(結果) perfluidone은 처리시기(處理時期)가 빠를수록 약해(藥害)는 증대(增大)되었고 처리시기(處理時期)가 늦어질수록 약해(藥害)는 경감(輕減)되었다. Bifenox는 처리시기(處理時期)에 관계(關係)없이 비교적(比較的) 안전(安全)하였다. Perfluidone과 bifenox를 혼합처리(混合處理)한 경우에는 처리시기(處理時期)에 관계(關係)없이 약해(藥害)는 크게 경감(輕減)되었고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도 거의 영향(影響)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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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방개(Eleocharis kuroguwai Ohwi)를 이용한 전통약주의 품질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Qualitative Properties of Traditional Sake Using Allbanggae)

  • 정철;이인숙;이시경;강순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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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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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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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spergillus sp.와 Rhizopus sp.의 누룩과 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로 접종한 후, 올방개의 함량을 0, 10, 20, 30, 40, 50%로 담금하여 얻은 술덧의 성분과 향기성분 그리고 관능검사로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술덧의 주정도는 발효 $3{\sim}5$일 사이에 가장 많은 알코올 발효가 일어나 $15.3{\sim}16.4%$로 나타냈으며 올방개가 10% 함유한 실험구가 16.4%로 가장 높았으며, 올방개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주정도가 낮아져 50% 올방개 약주의 주정도는 15.3%였다. 아미노산도는 $0.90{\sim}1.20%$이었으며, 올방개 10%와 20% 첨가구에서 아미노산도가 1.20%로 가장 높았으며, 환원당은 올방개 10%일 때 8.2로 가장 낮았고, 이는 올방개의 함량이 증가할 수록 점점 높아졌다. 올방개를 첨가한 술덧의 유기산은 구연산, 호박산, 사과산, 초산이 검출되었으며 초산 함량이 $160.3{\pm}8.0{\sim}253.3{\pm}20.3mg/100mL$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총유기산은 20% 술덧이 $330.9{\pm}28.6mg/100mL$로 가장 높게 확인되었으며 50% 술덧이 $17.14{\pm}9.3mg/100mL$로 가장 낮게 분석되었다. 각 술덧별 주요 아미노산은 알라닌, 프롤린, 히스티딘, 페닐알라닌, 라이신, 글루타믹산 등이었으며 총 17종이 검출되었고 올방개 20% 첨가한 술덧에서 총 아미노산이 $341.1{\pm}30.7mg%$로 가장 많은 양이 검출되었다. 효모 수는 발효종료 7일에 $4.4{\sim}6.2{\times}10^8cells/mL$가 검출되었다. 각 술덧별 향기성분은 흡착법(SPME)으로 분석한 결과 10종이 검출되었으며, 주요 향기성분은 에틸아세테이트, 이소아밀알코올, 이소뷰틸알코올로 올방개 20% 술덧에서 향기성분이 높게 검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