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ducational statistical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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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의 전문성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ildcare Teachers Professionalism on Job Performance)

  • 정문경;양경희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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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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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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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전문성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분석하고 보육교사의 직무성과를 높여 교사 효능감을 증진 시키고 직무 만족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SSPPWIN 21.0 프로그램을 통해 살펴본 결과, 보육교사가 인식하고 있는 전문적 지식과 이해, 기술, 태도의 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직무성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보육교사의 연령과 학력, 경력이 높을수록 전문성에 대한 수준이 높았으며, 전문성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자각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 유형별에 맞는 운영 방안을 개발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보육관련 행정기관이나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정책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보육교사 전문성과 직무성과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기적인 교육, 연수 및 워크샵 등을 실시하여 보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전문성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바람직한 전문성 및 효율적인 조직목표달성을 위한 어린이집 전문성 수준의 증진 방안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직무성과를 높여 교사 효능감을 증진 시키고 직무 만족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노인의 건강증진행위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서울지역 거주노인을 중심으로 (A Study of Influential Factors on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the Elderly: Focusing on Senior Citizens Living in Seoul)

  • 김혜숙;허준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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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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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9-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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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거주 노인들의 건강증진행위(Health Promoting Behavior : HPB)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생태체계적 관점(Ecological Perspective)에서 Pender (1996)의 건강증진모델을 활용하여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을 위해 2009년 1월 18일부터 2월 28일 까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하였으며 총 495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의 건강증진행위 평균값은 3.11(SD=0.41)로 나타났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모델I의 설명력은 5%이었으나 행위관련인지요인을 투입한 모델II에서 48.3%로 증가하였고, 환경요인을 투입한 모델III에서는 56.1%로 증가하였다. 모든 변수를 투입한 모델IV의 총설명력은 55.7%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들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지각된 유익성(β=.475)이 가장 높았으며, 그리고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지역사회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교육 및 연령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적이고 지지적이며, 다양한 수준의 프로그램 개발, 둘째, 노인복지기관의 접근성 증진을 위한 환경의 조성, 셋째,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조그룹의 조직, 넷째, 노인 친화적인 환경의 구축과 건강증진관련 시설 및 서비스들의 통합과 조정을 위한 지역단위 해결방안의 모색과 끝으로 노인복지 담당 사회복지사의 건강관련 전문성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치과의사의 태도와 치과위생사의 서비스가 치과불안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Dentists' Attitudes and Dental Hygienists' Services on Dental Anxiety)

  • 양정아;이수영;오세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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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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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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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과의사의 태도와 치과위생사의 서비스가 치과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환자들의 치과불안을 줄 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조사되었다.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해 선정된 22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2017년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IBM SPSS Statistics 20.0 for Window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별은 여자(54.7%)가 다소 많았고 마지막 치과 방문으로는 1년 미만(59.6%)이 과반수로 나타났으며, 학력은 (전문)대학교 졸업이상(79.1%)이 약 80%를 차지하였다. 직업군으로는 학생(38.1%)이 가장 많았으며, 수입은 200만원 미만(53.8%)이 가장 많았다. 또한 일반적 특성(성별, 학력, 직업군, 마지막 치과 방문, 수입)은 치과불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치과불안은 치과의사의 환자경시, 치과의사에 대한 불신, 치과의사 태도 합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0.01), 불안자극은 치위생 교육수준, 치위생 지식수준, 치위생 진료처치, 치과위생사의 서비스 총합, 치과의사의 환자경시, 치과의사 불신, 치과의사 태도 총합, 치과불안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치과불안 및 불안자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과의사의 태도 하위요인 중 의사불신(p<0.05), 치과위생사의 서비스 하위요인 중 치위생 지식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환자들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에 대한 신뢰가 치과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치과스텝은 환자들의 치과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구강보건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일반인들의 구강보건전문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치과의사의 환자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고, 치과위생사들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하여 더욱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치과불안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서 환자들이 편하게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예비 창업자의 인구학적 특성과 창업성향 발달도 및 창업업종 선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Entrepreneurial Candidates, their Developmental Level of Entrepreneurial Traits and Choice of Business Field)

  • 최중석;성상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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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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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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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예비 창업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창업업종 선정 및 창업성향 발달도 간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이다. 예비창업자의 성, 연령, 학력에 따른 외식업, 유통업, 서비스업, 인터넷사업의 업종선정 및 성취도, 인지도, 계획성, 성실성, 대인관계, 문제해결의 6가지 창업성향 발달도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조사에 참가한 예비창업자 1,441명을 대상으로 기술통계 분석 및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구체적인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남성 또는 대학졸업 이상에서 외식업 및 유통업, 인터넷사업에 비하여 서비스업을 선호하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성향 발달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서비스업보다는 인터넷사업, 유통업, 외식업을 더 선호하였으며 20대 이하의 젊은 층에서는 다른 업종보다는 인터넷사업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재학 이하에서는 서비스업보다는 외식 및 유통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 조사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자영업의 실패율이 높은 외식업 및 유통업을 선택하는 계층과 새로운 창업기회 창출 및 실패율이 적은 서비스업을 선택하는 계층이 구분되고 있음을 검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창업성향 발달도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창업자 스스로는 물론이거니와 실패율이 높은 창업, 특별한 노하우 없이 시작하는 창업을 지양하거나 줄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즉, 창업자 적성과 능력을 고려한 기술력과 노하우, 창업성향 등의 개발을 위한 개인적인 노력과 정부차원의 재교육 제공이 필요하며, 창업정책 지원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이러한 창업자 적합성에 관한 검사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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