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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발명교실의 교육과정 분석 및 운영 실태 (Curriculum and Implementation of 'Invention Classroom' in Seoul Area)

  • 이상봉;박세근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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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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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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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서울지역 발명교실의 교육과정 분석 및 운영 실태 조사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발명교실 담당교사들이 인식하고 있는 문제점과 개선점을 반영하여 이 후 발명교실의 명확한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데 있어 기초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지역 19개 발명교실의 교육과정과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발명교실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발명교실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면담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명 교육과정의 부재로 인해 지역별, 담당교사별 교육과정 운영의 편차가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나 명확한 발명 교육과정의 수립이 요구된다. 둘째, 발명교실 담당교사가 가장 강조하거나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발명교육의 목적, 내용, 수업방법 및 평가방법이 실제로 제시되거나 실시되고 있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명확한 교육과정 수립을 통해 개선되어야 한다. 셋째, 발명교실에 따라 개설반의 구성, 수업시간, 이수시간 등 발명교실 운영 방법이 다소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 편차를 극복할 수 있는 명확한 운영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 넷째, 발명교실 담당교사들은 교육적 측면, 행정적 측면, 재정적 측면에서 다양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를 개선할 방안의 연구를 통해 발명 교육과정 수립에 적절히 반영되어야 한다.

재량활동 개선을 위한 WBI 활용에 관한 연구 (The research regarding the WBI application for a discretionary activity improvement)

  • 위선정;정규철;이진관;장혜숙;박기홍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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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6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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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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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초고속 인터넷과 웹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교육분야에도 영향을 미쳤다. 초고속 인터넷의 급속한 성장은 정보화 사회에 대응을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끌고자 교육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화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함양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강조하기 위해 7차 교육과정에 포함이 되어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 교육정보화를 위해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에서는 정보화 교육에 대한 정확한 명시와 이에 대한 교육내용이 제시되고 있지 않아 재량활동의 일부분으로 컴퓨터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마땅한 정보화 교육관련 교재 및 초등학생들의 수준별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제대로 된 정보화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홈페이지 기반의 교수-학습을 이용하여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학습에 대한 결과를 평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주도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게 하고,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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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에 기반한 연령별 학습법과 연령별 한의학적 학습방법론 비교고찰 (A Review of Domestic Research for the Brain-science Based Learning According to Age and Comparison and Consideration of Learning Methodology of Korean Medicine According to Age)

  • 조아람;박소임;강다현;서주희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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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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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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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search learning based on brain science and the learning methodology of Korean Medicine according to disparity of age. Through this, the study aimed to provide a guideline to related Korean Medicine treatments as well as the common nurturing/educational institutions. Methods: All journals and dissertations on brain science based learning methods studied in Korea to date that could be found in the National Assembly Library and the RISS were implemented in the analysis. The terminology used for search was as follows: 1st search, 'Brain'; 2nd search, 'Learning', 'Education'; 3rd search, 'Baby, 'Infant', 'Child'. For the learning methodology of Korean Medicine according to disparity of age, the related contents were extracted from Donguibogam and Liuyi,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Results: A total of 30 studies, were collected as data. In the baby stage, the development and myelination of brain neurons are accelerated by experience and learning, highly influenced by social, cognitive and emotional movement. In infancy, the frontal lobe actively develops, so education for development of the prefrontal cortex is suggested. The brain of the infant at this stage can be developed by arts and physical education. In the child stage, the parietal and temporal lobe develop actively. Thus, programs to stimulate brain activity including brain respiration would be helpful in enhancing learning ability, concentration, etc. As evidence for learning and nurturing methodology according to disparity of age from Korean Medicine prospective, the following are listed: Location and time for sexual intercourse before pregnancy, stabilization during pregnancy, baby nurturing methods for nurturing from Donguibogam. Also Liuyi and Sasanag constitutional medicine can be the learning methodology according to disparity of age. And there are acupuncture points on each head section according to age in Donguibogam. Conclusions: Studies on 'brain-science based learning' are continuously being conducted. Based on these studies, diverse new brain-science based learning will be developed in the future. There is also a need to develop the learning methodology of Korean Medicine according to disparity of age in a more systematic and diverse way.

한의학교육평가원 2주기, 세계의학교육연합회(WFME)의 의학기본교육, WHO 서태평양 지역지부(WHO/WPRO) 인증 기준 간의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among 2nd cycle of Evaluation and Accreditation system on Korean Medicine Education, Global Standards of WFME for Basic Medical Education and WHO guidelines for quality assurance of Traditional Medicine Education in the Western Pacific Region)

  • 선승호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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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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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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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 The purpose of our study is to compare and analyze the standards for the 2nd cycle of Evaluation and Accreditation system on institute of Korean Medicine Education & Evaluation (2nd IKMEE standards) and WHO guidelines for quality assurance of Traditional Medicine Education in the Western Pacific Region (WHO/WPRO guidelines) around the global standards of World Federation for Medical Education for basic medical education (WFME standard) to identify the shortcomings and improvements of 2nd IKMEE standards. Method : Each article of 2015 revised WFME standard was translated and summarized with focus on its core content. The next step was to review and analyze the corresponding contents of 2nd IKMEE standards in 2016 and the WHO/WPRO guidelines in 2005 for each item, focusing on the WFME standards. Results : All items in the fields of 3. assessment of students and 7. program evaluation in the WFME domain were absent from the 2nd IKMEE standards, and almost none of the WHO/WPRO guidelines. Most items in 1. the mission and outcomes domain, except for some items in the 1.1 mission field, the items of 2.6~2.8 fields in 2. education program domain, the items of 4. student domain except for the items of 4.3 student counseling and support field, and almost all items about quality development in WFME standards did not have a corresponding item in both the 2nd IKMEE standards and the WHO/WPRO standards. Conclusion : 1. The WFME standards are applicable to the criteria development of IKMEE standards. Several items of the WFME standards may need to be modified to apply the educational characteristics of Korean medicine, but consensus or further study is required. 2. Both the 2nd IKMEE standards and the WHO/WPRO standards are very insufficient to meet the WFME standards. In particular, 3. assessment of students and 7. program evaluation in the WFME domain were not in the 2nd IKMEE standards. This standard needs to be supplemented.

지능정보 교육과 기술 지원 정책 및 전략 (Policy and Strategy for Intelligence Information Education and Technology)

  • 이태규;정대철;김용갑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컴퓨터 및 통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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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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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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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지능정보사회'란? 지능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사회 전 영역에서 인간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자동화가 보편화된 미래사회상을 의미한다. 특히,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데이터(또는 빅데이터) 기반 완전 자동화로의 진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자율형자동화는 인공지능을 핵심요소로 무인자동차를 지속적으로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지능정보 연구는 지능화 자체를 중심으로 지능화 논리를 고도화하여, 인간의 뇌와 지능을 대체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다른 한편으로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기 위해서 노동자의 작업 원리를 분석하여 최적화된 단순논리를 개발하여 노동자를 로봇으로 대체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본 연구는 지능정보기술 연구 전략 및 교육서비스에 관한 접근전략, 교육방법, 세부정책 로드맵 등을 제안하여, 지능정보 교육 정책 및 지능정보기술 연구 전략을 시행하는데 중요한 기준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교육방법으로 기초지능교육, 지능콘텐츠교육, 지능응용교육 등의 지능정보교육의 단계적 접근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지능화 및 자동화가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성패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서 지능정보기술, 지능교육콘텐츠, 지능형 교육시스템 개선을 위한 교육정책 방안을 제안한다.

가정교과의 내재적 목적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Intrinsic Aim of the Secondary Home Economics Subject Matter)

  • 홍은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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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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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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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가정교과는 역사적으로 '가정생활의 향상'이나 '가정생활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 함양' 등 외재적 목적에 의하여 정당화 되어왔지만, 가정교과의 현실적 상황은 가정교과의 교육내용 자체의 가치에 의한 정당화와 내재적 목적에 대한 이론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가정과교육의 내재적 목적을 규명하기 위하여 가정교과의 교육내용으로서 가정학의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철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학문중심 교육과정의 관점을 받아들일 때, 가정학은 가정생활 현상에 관한 독자적인 개념, 원리, 지식을 체계화한 '지식의 구조'이며 가정교과의 교육내용으로서 고유하고 독자적인 의미를 가진다. 가정과교육의 내재적 가치와 목적은 이러한 교육내용 안에 들어 있으며, 그 교육내용에서 논리적으로 추론되어 나온다. 가정교과의 내재적 목적은 학습자가 가정교과의 교육내용을 잘 이해하여 일상생활의 사태를 가정학적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형성하고 확장해나가는 데 있다. 학습자는 이러한 '지적 안목'을 바탕으로 가정생활의 실제 사태에서 주어진 상황을 제대로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게 된다. '가정생활에 대한 지적 안목'은 가정생활과 관련된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의 원천이 된다는 점에서 가정생활에서의 실제적 문제 해결을 의미 있게 하는 토대가 된다. 따라서 종래의 가정과교육내용이 가정생활에 관한 단편적인 지식이나 사실로 파악되었다면, 가정생활에 대해 폭넓은 안목의 형성에 기여하는 가정학의 지식의 구조로 새롭게 해석되어야 한다. 나아가 가정학 지식의 이해가 학습자의 '가정생활에 관한 지적 안목'으로 통합되도록 가르친다면 가정과교육의 내재적 목적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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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 임상실습과정에 대한 구조화된 평가 (Structured Assessment to Evaluate a Family Medicine Clerkship Program)

  • 박은주;이상엽;임선주;윤소정;감비성;백선용;김윤진;우재석;이정규;정동욱;조영혜;이유현;탁영진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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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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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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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a 3-week family medicine clerkship program based on the results of an online survey taken by the students (N=127) and a structured interview with a focus group (n=10), aimed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clerkship program. The online survey contained questions pertaining to goals, schedule, contents, arrangement, atmosphere, environment, evaluation, and satisfaction regarding the clerkship. The focus group interview addressed the schedule and achievements of the program. Scores were reported on a 5-point Likert scale. Most students were highly satisfied with the overall quality of the clerkship. The structured interview results showed that 97.6% of the clerkship program was executed according to the schedule. The focus group reported a perfect score of 5 points on several measures including: accomplishment of the educational goals of the family medicine clerkship, providing many chances to obtain medical histories and perform physical examinations on real patients, experience with various symptoms and diseases, positive attitudes of faculty members when teaching, notification of the guidelines for evaluation beforehand, well-constructed and effective clerkship schedule, and reflection of student feedback. However, the focus group gave low scores on: support for health accidents of students, access to patient information, enough opportunities to practice clinical skills, appropriate rest facilities for students, and fairness of clerkship evaluation process. In conclusion, the structured evaluation performed after the 3-week clerkship program motivated students and helped them ensure an efficient clerkship. This structured evaluation also suggested basic data to make the professor who is subject of the assessment. This study shows that structured assessment is an effective method which can be used to improve the quality of clerkships.

목표개념에 대한 새로운 접근: "왜-무엇을-어떻게"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으로서 목표 (A New Perspective on Goal Construct: Goal as Decision-Making Process about Why, What, and How)

  • 이민혜
    •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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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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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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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논문에서는 목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문헌연구를 종합하여 역동적 의사결정 과정으로서 목표개념을 새롭게 제안하고자 하였다. 목표는 인간 동기의 원천으로서, 동기적 행동이 시작되고 유지되는 전 과정을 관장한다. 하지만 각기 다른 이론과 연구마다 정의하고 있는 목표의 수준과 범위가 너무 다양하여 이론 간 소통이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먼저 기존의 목표 관련 이론들을 다섯 가지 중요 요소에 따라 분류하고, 분류 결과를 토대로 목표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목표란 개인이 이루고자 하는 다면적이며 위계적인 최종 상태를 구조화하고 실행에 옮기는 동기적 과정으로 정의하였다. 이는 목표 지향적 활동 시 요구되는 세 가지 질문인 "왜-무엇을-어떻게"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이기도 하다. "왜"라는 질문은 목표의 생성단계를 의미하며, 목표의 원천이 되는 경험에 대한 의식적, 무의식적 해석을 바탕으로 인지적 스키마를 형성하는 단계이다. "무엇"에 대한 질문은 목표의 설정단계를 의미하며, 목표의 내용과 구조를 설정함으로써 목표 표상을 보다 구체화 시키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어떻게"라는 질문은 설정된 목표를 실행에 옮기는 단계로, 실행 여부에 대한 의사결정과 자기조절 과정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이와 같이 새롭게 제안된 목표개념을 청소년 학습자들이 지니는 실질적 고민들과 연관 지어 해결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아일랜드 교원양성체제 재구조화 사례 분석 및 시사점 (The Restructuring of Elementary and Secondary Teacher Education System: An Analysis of Irish Case)

  • 김이경;김지혜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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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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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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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교육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인식 하에 세계 각국에서는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교원정책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국가의 초중등교육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에 적절한 교원양성 구조가 무엇인가를 둘러싼 논의는 중요한 연구의 주제가 되어왔다. 이와 같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교원양성체제 개편을 위한 정책적 노력은 추진동력을 상실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교원양성체제 재구조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일랜드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교원양성체제 개편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비교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아일랜드 초 중등 교원양성체제 재구조화의 배경과 주요 전략 및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아일랜드는 전통적으로 우수한 교사와 교원양성체제를 확보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이후 국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교원양성체제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정부 주도의 교원양성체제 재구조화가 논의되었으며, 방안의 신뢰성과 적합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국외 전문가 및 국내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교원양성기관 수 감축, 권역별 통합, 초등과 중등의 통합, 기관별 특성화, 연구기반 강화 등이 추진되었다. 우리나라의 교원양성체제가 아일랜드와 유사한 도전에 직면해있다는 점에서,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우리나라 교원양성체제 개편 논의를 재점화함에 있어서 고려할 필요가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여 제시하였다.

기업의 도제훈련 참여 및 투자 동기의 제도적 영향요인: 독일-한국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Institutional Influence Factors of Firm's Motivation of Participating and Investing in Apprenticeship in Germany and Korea)

  • 이한별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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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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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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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독일과 한국 기업의 도제훈련 참여 및 투자 동기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기업의 참여 및 투자 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양국의 도제훈련 제도적 요인은 어떠한지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두 국가의 제도적 요인을 비교하여 살펴봄으로써, 한국의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독일과 한국 도제훈련의 제도적 특징 및 기업 참여 및 투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기구, 양국 정부와 연구기관의 정책자료, 연구자료, 보도자료 등을 중심으로 문헌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업의 도제훈련 참여 및 투자 동기가 생산 지향적인지 투자 지향적인지 고려할 때, 독일은 훈련 기간 내 순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투자 동기가, 한국은 훈련 기간 내 순편익이 발생함에 따라 생산 동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두 국가의 도제훈련 수익성 구조와 참여 및 투자 동기가 달라지는 원인을 본 연구는 제도적 요인에서 찾고 있다. 이에 두 국가의 제도적 요인을 (1) 맥락(노사정 관계, 법적 기반), (2) 투입(제도의 유연성, 정부지원금), (3) 과정(훈련 내용, 훈련 기간, 훈련의 질 보증), (4) 결과 요인(도제생의 이수율/잔류율, 도제생의 생산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두 국가의 제도적 영향요인 비교 분석을 통해 도출한 핵심적인 시사점은 최소한의 필수 요건에 대한 기업의 "책무성" 부여와 그 나머지 부분에 대한 기업의 "자율성" 보장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