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ducation achie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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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의 창의융합형 인재상과 역량 중심의 교육목적 체제 분석 (The creative convergent person and the analysis of educational purpose system based competence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 박창언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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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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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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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논문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창의융합형 인재상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중심의 교육목적 체제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초·중등학교의 교육목적 체제를 확인하였다. 교육목적은 법률, 국가 교육과정 총론, 각론에 제시되어 있었다. 둘째, 창의융합형 인재상과 교육목적 간의 위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국가 교육과정의 총론과 각론에 제시된 교육목적의 전체적인 관계를 살펴보면서 핵심역량이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교육목적 체제에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논의하였다. 법률, 국가 교육과정 총론, 각론으로 구분하여, 각각에 제시된 교육목적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에 적절하게 되어 있는지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논의 결과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핵심적 사항을 등장한 교육목적은 핵심역량과 교과의 특수역량이고, 단위학교에서 직접적으로 가르칠 성취기준으로 반영되었다. 핵심역량은 학습자 측면에서 보는 교육목적의 일종이며, 이에 따라 교육목적을 보는 시각의 변화도 수반하여야 됨을 확인하였다.

스크린야구 이용의 개선 및 증진방안 (Improvement and Promotion Plan for the Screen Baseball Utilization)

  • 구수용;전용배;최의열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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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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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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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스크린야구 이용자의 중요도 및 만족도 분석을 통해 이용의 개선점과 증진방안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도권 소재 스크린야구 이용자 2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α=.05로 설정하고 SPSS 21.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성 검증을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IPA(중요도-만족도)의 차이검증을 위해서는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스크린야구에 대한 흥미로운 점으로 생생한 현실감, 실내, 음향효과, 게임방식 등으로 나타났고, 부족한 점으로 3D의 기능 저하, 입체감, 주자와 수비수를 조정할 수 없는 것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크린야구에 대한 마케팅믹스 4Cs의 중요도-만족도 간의 차이검증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 가치, 편리성에서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가 나타났고, 비용, 커뮤니케이션의 문항 간에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스크린야구에 대하여 중요도-만족도에 대한 인식을 IPA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마케팅믹스 4Cs의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I사분면은 현상유지 부분으로 건전한 여가선용, 필요시설의 구축, 이용자와 제공자 간의 의사소통 등의 속성, II사분면은 집중노력지향 부분으로 스크린야구 프로그램의 다양화, 1회 이용 및 시간대비 비용의 적절성 등의 속성, III사분면은 열등순위 부분으로 부대시설의 구비, 식음료 비용의 적절성 등의 속성, IV사분면은 과잉노력지양 부분으로 생활만족도 향상, 스크린야구의 규칙 및 절차 등의 속성이 포함되어 있다.

적층형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신경계 교구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의 학업성취도와 만족도 조사 (Investigating Academic Success and Satisfaction in Self-paced Learning with 3D Printed Teaching Aids)

  • 이영희;이용기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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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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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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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19(COVID-19)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의 비대면 학습환경에서 3D 프린터로 제작한 교구의 활용이 학업성취도 향상과 학습 동기 유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전통적인 강의식 교수법과 3D 프린터로 제작한 교구 및 동영상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을 적용한 실험반과 비교반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3D 프린터로 제작한 브레인 퍼즐을 활용한 실험반에서는 전통적인 강의식으로 학습한 비교반에 비해 학업성취도의 향상이 나타났다. 이는 시각적이고 체험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브레인 퍼즐을 통한 수업은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수업의 전반적인 만족도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결과는 교구를 활용한 수업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인한 비대면 학습 환경에서 3D 프린터로 제작한 교구의 적극적인 도입은 학습자 중심의 교육 방법의 혁신을 통해 교육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의 신뢰의식에 나타난 토착심리 탐구 (Indigenous psychological analysis of trust in Korean culture)

  • 박영신;김의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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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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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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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글의 주된 목적은, 한국인의 신뢰의식에 나타난 토착심리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인의 신뢰의식과 관련된 경험 과학적인 연구들에서 밝혀진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재분석함으로써, 그 심층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인의 토착심리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 글은 크게 다음과 같은 세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이 글의 서론에 해당하는 '탐색을 시작하며 던지는 질문들'에서는, 한국의 가정 학교 직장 사회에서의 신뢰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질문을 하였다: 1) 한국의 가정은 흔들리고 있는가? 2) 한국의 학교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3) 한국의 직장은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 4) 한국 사회에 신뢰가 존재하는가? 둘째, '한국인의 신뢰의식에 나타난 토착심리: 경험 과학적 탐구'에서는, 한국인의 신뢰의식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경험 과학적 연구 결과들을 종합 정리함으로써, 한국인의 신뢰의식 저변에 자리 잡고 있는 토착심리를 세 가지 특성으로 정리하여 논의를 시도하였다: 1) 관계문화의 뿌리: 신뢰형성에서 우리 관계의 중요성 2) 정서적인 유대관계의 중요성 3) 능력보다는 도덕성: 끊임없이 자기수양 하는 인격자에 대한 인정과 역할 충실의 중요성. 셋째, 이 글의 결론에 해당하는 '앞으로의 과제'에서는, 선행연구 결과들의 종합을 토대로, 발전적 한국 문화의 창조를 위해 보완해 나가야 할 세 가지 내용을 제안하였다: 1) 신뢰형성과정에서 가족관계의 확대와 외집단에 대한 개방적 태도 2) 합리와 정서의 조화 및 공과사의 분별 3) 신뢰의 기준으로서 자기조절과 더불어 환경 통제 및 객관적인 능력의 균형.

대학의 시간등록제 학습을 경험한 학습자의 학습동기가 학습자특성, 학습만족, 참여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earning motivation of learners who have experienced university part-time registration system on learner characteristics, learning satisfaction, and intention to continue participation)

  • 이상우;오현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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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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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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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현재 한국의 경우 저출산 고령화의 분위기에 따라 교육 대상층의 학습능력 향상에 관심이 높게 발생하고 있다. 인구가 줄어드는 딜레마는 결국 가용 가능한 인구자원의 활용성을 효율적으로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부담을 유발한다. 이에 본 연구는 학습동기(활동지향동기, 학습지향동기)가 학습자 특성(학습가치, 학습효능감)과 학습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결과적으로 평생학습 참여 지속의도(추천의도, 관계지속의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습동기는 학습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고, 이렇게 형성된 감정은 추천의도와 관계지속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을 발견하였다. 또한 학습지향동기는 학습만족과 학습자의 특성 모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지만 학습효능감의 경우 추천의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학습자의 지향점과 개인의 성취방향 그리고 추천의도와 관계지속의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하여 관계유지 및 학습자의 특성에 기인한 교육체계의 기초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비영리 공연조직의 재정성과에 관한 연구 - 미국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Financial Performance for Nonprofit Performing Arts Organizations: Focusing on American Symphony Orchestras)

  • 박선미;최영준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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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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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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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비영리 공연조직의 재정성과를 살펴보고 조직의 생존 전략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미국오케스트라의 상위 73개 단체의 IRS 990tax의 데이터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종속변수인 재정성과는 후원성과와 매출성과로 구분하였고, 독립 변수는 외부환경, 문화자본, 내부역량, 정부요인, 사회자본으로 하였다. 분석기법은 패널 GLS를 사용했다. 후원성과의 결정요인으로 주별 취업자 수, 오케스트라 연령, 규모, 지휘자의 미국국적, 정부지원금, 자원봉사자수가 정(+)의 관계로 나타났으며 주별 문화예술시장의 크기는 부(-)의 관계가 나타났다. 주별 1인당 총생산량과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비율, 1인당 여가지출비용은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매출성과의 경우 주별 취업자 수, 교육수준, 오케스트라 연령, 규모, 지휘자의 미국 국적, 정부지원금, 자원봉사자 수는 정(+)의 관계가 나타났고 문화예술시장의 규모는 부(-)의 관계가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비영리 공연조직의 성과측정 방안을 제시하며, 특별히 사회자본이 조직의 성과를 내는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란 것을 발견하는데 의미가 있다. 하지만 문화자본이 재정성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나타났고, 조직의 크기별로 다소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은 추후 연구로 살펴봐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앞으로 국내외 비영리 공연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치위생(학)과 학생의 학업성적에 따른 비판적 사고 성향 (Association betwee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Grade Point Average Score in Dental Hygiene Students)

  • 황혜림;김응권;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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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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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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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비판적 사고는 치위생 교육과 실무에서 요구되는 핵심역량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비판적 사고 능력 중 비판적 사고 성향이 학업성적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알기 위해 2개교의 치위생(학)과 재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비판적 사고 성향과 학업성적을 조사하여 다변량 공분산분석에 의해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비판적 사고 성향 평균은 3.46이었으며, 학업성적 상위권 집단의 비판적 사고 성향 전체 평균은 3.63로서 중위권(3.46), 하위권(3.41)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9). Scheffe 방법에 의한 사후검정 결과 상위권과 하위권 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9). 2. 비판적 사고 성향의 하위요인인 지적열정/호기심, 자신감, 객관성, 건전회의성, 지적공정성, 신중성 등 6개 요인을 종속변수로 선택하고, 연령을 공변량으로 입력한 다변량 공분산 분석 결과 다변량 검정 결과 학업성적 집단에 따라 다변량 통계량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01), 지적열정/호기심에서 학업성적 상,중,하 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36). 3. 학업성적 집단 사이의 지적 열정/호기심에 대한 차이를 Scheffe의 방법에 의해 사후검정한 결과 상위권집단과 중위권 집단 사이(p=0.027)와 상위권 집단과 하위권 집단 사이(p=0.002)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중위권 집단과 하위권 집단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학업성적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을 분석한 결과, 성적에 따라 비판적 사고능력에는 지적 열정/ 호기심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Wilks의 람다=0.914, F(6, 24)=1.869, p=0.001, 부분 에타제곱=0.044). 치과위생사의 비판적 사고능력은 업무범위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대상자의 '문제'와 '원인'의 관계를 진술하는 '치위생진단문'과 치과위생사가 제공해야할 예방, 치료, 교육에 관한 '중재 계획'으로 비판적 사고 과정의 결과이다. 따라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임상적 판단과 의사결정을 위한 비판적 사고 능력이 증진할 수 있는 교육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TIMSS 2015 중학교 2학년 지구과학 영역에 대한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취 특성 및 교육과정 연계성 탐색 (Exploration of Features of Korean Eighth Grade Students' Achievement and Curriculum Matching in TIMSS 2015 Earth Science)

  • 곽영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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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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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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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4년 주기로 반복되는 TIMSS 연구는 2016년 말에 TIMSS 2015 결과를 발표하였다. TIMSS 2015에서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의 과학 성취도는 이전 주기인 TIMSS 2011의 평균점수와 유사하며, 참여국 중 4위로 TIMSS 2011에 비해 1단계가 낮아졌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지구과학 영역을 중심으로 TIMSS 2015 문항과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일치도를 분석하고, TIMSS 2015 지구과학 평가틀의 평가주제별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답률과 응답경향을 분석하였다. 교육과정 일치도를 분석함에 있어서 제7차 교육과정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까지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교육과정에서 다룬 문항일수록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답률이 높게 나타나며, 우리나라 학생들의 경우 선택형 문항에 비해 자유롭게 답을 적도록 한 구성형 문항의 정답률이 절반가량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과학 평가주제별로는, 지구의 구조와 물리적 특징, 지구의 변화와 역사 등을 포괄하는 '고체 지구' 영역의 경우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진 선택형 문항의 정답률은 높은 반면에, 실생활과 연계된 문항이나 생물 등 다른 과학영역과 연계된 문항의 경우 정답률이 낮게 나타났다. 지구의 순환을 포괄하는 '대기와 해양' 영역의 경우, 지역별 기후 비교나 지구온난화의 특징 등에 대한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답률이 낮게 나타났는데 일부 내용은 중학교 사회과 지리 영역에서 다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계와 우주에서의 지구를 포괄하는 '우주' 영역의 경우, 지구의 자전과 공전, 달의 중력 등은 초등학교에서부터 학습한 내용이어서 높은 정답률을 나타내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중학교 지구과학 교육과정 개선 및 교수학습 개선 방안을 초등학교와 중학교교육과정에서 지구과학 내용의 연계성 확보, 학교 평가에서 서술형 문항의 출제 경향 변화의 필요성, 과학탐구 관련 역량 신장의 필요성 등의 측면에서 제안하였다.

반도체 기술 R&D 연구인력의 역량연구 -H사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A Study of Competency for R&D Engineer on Semiconductor Company)

  • 윤혜림;윤관식;전화익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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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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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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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반도체 제조업 회사인 H사의 기업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구성원에게 필요한 역량을 규명하였다.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직무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비전을 확인하고 구성원이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확인했다. 또한 규명된 역량에 대해 설문을 통해 구성원이 인식하고 있는 역량별 중요도인식과 역량수준을 확인함으로써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였다. 인터뷰와 직무분석은 각자 그룹별, 내용별로 정리된 후 통합 분석되었고, 분석된 결과는 Spencer&Spencer의 역량사전과 선행연구에서 개발된 역량모델들과 비교분석을 거친 뒤 유목화되어 재분류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그 결과 16개의 역량이 도출되었고, 7개의 역량군으로 분류하였다. 이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H사 기업부설연구소가 필요한 역량을 규명하고 직무별로 요구되는 역량의 차이를 발견하였다. 또한 역량의 중요도 인식과 역량별 본인의 수준 인식 정도를 확인하여 연구인력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교육의 방식이나 다양한 종류의 교육을 제안했다.

재앙적 예술과 그 도구화된 선별체계: 헌터 조너킨과 댄 퍼잡스키의 작품으로부터 (Catastrophic Art and Its Instrumentalized Selection System : From work by Hunter Jonakin and Dan Perjovschi)

  • 심상용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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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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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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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terms of element and process, art today has already been fully systemized, yet tends to become even more systemized. All phases of creation and exhibition, appreciation and education, promotion and marketing are planned, adjusted, and decided within the order of a globalized, networked system. Each phase is executed, depending on the system of management and control and diverse means corresponding to the system. From the step of education, artists are guided to determine their styles and not be motivated by their desire to become star artists or running counter to mainstream tendency and fashion. In the process of planning an exhibition, the level of artist awareness is considered more significant than work quality. It is impossible to avoid such systems and institutions today. No one can escape or be freed from the influence of such system. This discussion addresses a serious distortion in the selection system as part of the system connotatively called "art museum system," especially to evaluate artistic achievement and aesthetic quality. Called "studio system" or "art star system," the system distinguishes successful minority from failed absolute majority and justifies the results, deciding discriminative compensations. The discussion begins from work by Hunter Jonakin and Dan Perjovschi. The key point of this discussion is not their art worlds but the shared truth referred by the two as the collusive "art market" and "art star system." Through works based on their experiences, the two artists refer to these systems which restrict and confine them. Jonakin's Jeff Koons Must Die! is avideo game conveying a critical comment on authoritative operation of the museum system and star system. In this work, participants, whether viewer or artist, are destined to lose: the game is unwinnable. Players take the role of a person locked in a museum where artist Jeff Koons' retrospective is held. The player can either look around and quietly observe the works, which causes a game-over, or he can blow the classical paintings to pieces and cause the artist Koons to come out and reprimand the player, also resulting in a game-over. Like Jonakin, Dan Perjovschi's some drawings also focuses on the status of the artist shrunken by the system. Most artists are ruined in a process of competition to survive within the museum system. As John Burger properly pointed out, out of the art systems today, public collections (art museums) and private collections have become "something unbearable." The system justifies the selection system of art stars and its frame of reference, disregarding the problem of producing numerable victims in its process. What should be underlined above all else is that the present selection system seriously shrinks art's creative function and its function of generating meaning. In this situation, art might fall to the level of entertainment, accessible to more people and compromising with popularity. This discussion is based on assumption and consciousness on the matter that this situation might cause catastrophic results for not only explicit victims of the system but also winners, or ones defined as winners. The system of art is probably possible only by desire or distortion stemmed from such desire. The system can be flourished only under the economic system of avarice: quantitatively expanding economy, abundant style, resort economy in Venice and Miami, and luxurious shopping malls with up-to-date facilities. The catastrophe here is ongoing, not a sudden emergence, and dynamic, leading the system itself to a devastating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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