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conomic Circular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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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내 중력식 구조물 내진 보강을 위한 공법의 적정성 연구 (EA Study on Seismic Resistant Method for Gravity Structure in Port)

  • 나석현;이동혁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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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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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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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항만 중력식 구조물에 대한 내진보강을 분석하여, 그라우팅공법 적용의 적정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평가항목은 액상화, 활동, 전도 및 원호활동 등으로 공법의 적정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그라우팅공법인 저유동성 모르타르 주입공법과 말뚝벽체식 보강공법인 SPC 파일 및 GRB 공법을 각각 평가하여 비교하였으며, 평가대상은 포항 구항 중력식 구조물로 선정하였다. 평가결과, 그라우팅공법과 말뚝벽체식 보강공법 모두 평가항목에 대하여 안정성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따라서 중력식 항만 구조물의 경우 시공성, 경제성 및 유지관리 부분과 유사 시공사례 등을 고려 시 내진보강 공법으로 그라우팅공법이 보다 효율적임을 알 수 있었다.

시간거리 접근성 카토그램 제작 및 접근성 공간구조 분석 (Mapping Time-distance Cartogram and the Accessibility Analysis in Korea)

  • 김소연;이금숙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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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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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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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절대적 공간을 시간거리 접근성에 의한 공간 카토그램으로 재구성하여 지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접근성의 변화된 공간패턴을 분석하는 것이다. 카토그램은 특정한 목적을 위해 기본도의 형상이나 지역간의 연속성을 강조시켜서 만든 변형된 지도의 일종으로 전통적인 지도와는 매우 다른 이미지를 주게 되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현상의 공간적 구조를 매우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 시간거리는 교통망을 이용하여 실제 이동 가능성를 나타내는 것으로 접근성을 대변하며, 교통망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우리나라 주요 교통망 별 시간거리를 카토그램으로 표현하면 국토공간의 접근성 구조를 시각적으로 확연히 드러 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간거리 접근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교통망은 도로망과 일반철도망 및 고속철도(KTX)망 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이들 세 교통망을 중심으로 움직일 때 요구되는 실제 이동 소요시간을 이용하여 시간거리 공간 카토그램을 제작하였다. 시간거리로 재구성된 공간 카토그램은 한 지점의 공간적 접근성 및 그에 따른 공간 구조의 패턴을 시각화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교통망의 발달에 따른 접근성의 공간구조 변화 분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로망과 철도망, 그리고 고속철도망 간의 시간거리 카토그램의 공간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또한 접근성의 공간구조의 보다 상세한 분석을 위해 도시별 다차원척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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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의 건설과 도시동태성 분석 (Construction of New Administrative Capital and Urban Dynamics Analyses)

  • 이만형;최남희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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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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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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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Using qualitative methods hinged on urban dynamics models, the paper addresses major issues concerned with new administrative capital construction. It tries to summarize the existing debates on new administrative capital construction and reinterpret diverse interacting factors in terms of reinforcing or balancing feedback structure. The paper suggests that understanding up on the dynamic mechanism imbedded in circular causal loop diagrams is the key to set up appropriate proposals and action plans for the new administrative capital, as they would reveal complicated linkages between the Capital Region and the rest, in addition to the urban dynamic of new administrative capital. In the same context, the paper can confirm similar features reflected in the relocation of capital functions at Canberra, Australia and Berlin, Germany. It has paid special attention to the fact that both Australian and German governments altogether stress the positive feedback loops as they have overcome unprecedented political confrontation among rival cities: Basically, they have encouraged gives-and-takes among major stake-holders. These research findings indicate that the future of new administrative capital construction depends on consensus buildings that can accommodate socio-economic and territorial changes between pros and cons. Although further researches and validations are needed, the system approach presented in this paper could assist Korean decision-makers in developing robust and responsive policy initiatives under uncertain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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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grative Research Paradigm of IRRI and the OneCGIAR

  • Ajay Kohli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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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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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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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A little more than a decade ago, the International Rice Research Institute (IRRI) started on a journey of revitalization through adopting the concept of systems research. Instead of being just a rice breeding and affiliated sciences research center, it expanded its vision of impact on the rice-based food systems. In almost the same vein the OneCGIAR has also attempted to aggregate the commodity-based research into food systems-based research that critically caters to specific overarching 'Impact and Action Areas'. Incidentally, IRRI's structure and operations map on to these Impact and Action areas very well. Hence, IRRI's research directly caters to societal, economic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It does so through a coherent pipeline that spans the upstream discovery component all the way to product delivery, dissemination, and impact assessment. While a circular 5D-pipeline of demand, discovery, development, deployment and distinction attend to the ground-level realities of demand, development and acceptance of a product, the Four Flagships attend to proximal deliverables under challenging conditions of change brought about by the CGIAR restructuring and COVID-19. Prioritizing specific products under the flagships ensures that institutional support is available to fast-track the deliverables. Clear examples now highlight the potential of such approaches. Thus, despite the challenges of climate change, political unrest of war and global medical encumbrances, the stable partners of IRRI like Korea have helped to come close to deliver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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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지역에 분포한 백악기층의 지질해석 (Geological Interpretation on the Cretaceous Strata in the Haenam Area, Chollanamdo, Korea)

  • 고상모;장호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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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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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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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해남지역은 소위 "영동-광주 함몰대"의 서남단에 속하며, 백악기 화산암 및 관련 화산쇄설퇴적암이 우세하게 분포한다. 경상계 유천층군에 대비되는 백악기 지층은 하부로부터 화원층, 우항리층 및 해남층으로 나누어진다. 화원층은 안산암과 안산암질 화산쇄설물로 주 구성되는 성층화산의 특성을 보여주며 우항리층은 폐쇄호에서 형성된 호성퇴적층으로 특정된다. 해남층은 황산 응회암, 해남 응회암, 용당 응회암, 서호 응회암 및 산성 용암류로 나누어지며 이들 응회암류와 용암류는 동원의 산성 화산활동 산물이다. 백악기 지층의 지형적 환상구조는 쥬라기 산이 화강암의 융기활동에 지배된 지질구조로 해석된다. 백악기 화산활동은 세노마니안에서 알비안기의 중성화산활동과 캄페니안에서 코니아시안기에 걸친 산성화산활동의 두 번의 화산활동으로 특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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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가상관광'의 코로나19 전후 트렌드 분석 및 방향성 제언 (A Suggestion and an analysis on Changes on trend of the 'Virtual Tourism' before and after the Covid 19 Crisis using Textmining Method)

  • 성윤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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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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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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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상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포털 뉴스를 대상으로 '가상관광'을 키워드로 검색하여 데이터 마이닝 기법인 로그오즈비 분석, 명사 빈도분석, 의미망 분석을 통해 추이와 방향성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코로나19 이전부터 '체험'과 '기술'기반의 '가상관광'에 주목하고 있었으며,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에서 코로나19 이후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바뀌었다는 점과 '온라인' 기반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가상현실' '확장현실' 등의 정보통신기술 의존성이 커졌다는 점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 메타버스 등 '가상공간'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므로 정부는 조사결과에 기초한 지원계획과 정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와 기업은 AISAS(Attension, Interest, Search, Action, Share)에 주목하여 차별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대학과 연구기관은 콘텐츠에 맞는 기술을 개발하여 적용, 평가, 실용화함으로써 경제적, 체계적, 순환적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력 및 자력 탐사에 의한 제주도 지질구조 연구 (Investigation of Subsurface Structure of Cheju Island by Gravity and Magnetic Methods)

  • 권병두;이희순;정귀금;정승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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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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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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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중력 및 자력 탐사자료를 분석하여 제주도의 지지구조를 연구하였다. 부우게 중력이상도에서 섬 중앙의 한라산체에서 뚜렷한 원형의 저이상이 나타나며, 이상값의 차이는 최대 30 mgal 로 나타났다. 지하지질구조 모델링을 위하여 기반암 상부에 위치하는 화산암체를 각주로 나누어 중력자료의 삼차원 심도역산을 실시한 결과, 화산암의 기저면은 한라산 아래로 휘어지며 최대 깊이는 5 km 정도에 이른다. 자력자료로는 항공탐사자료와 육상탐사자료를 함께 이용하였다. 이들로부터 구한 자력이상도는 다소의 차이는 보이나 전체적으로는 중위도 지방에서 지구자기장의 방향으로 자화된 자력이상체로 부터 야기되는 전형적인 이상의 형태를 보인다. 자극변환을 한 이상도를 보면 섬의 주된 자력원은 장축을 따라 발달하는 열곡대와 한라산체로 나타난다. Cordell과 Grauch (1985)의 방법으로 구한 자력원의 경계는 표선리 현무암과 시흥리 현무암과 같은 비교적 최근에 분출된 화산암의 경계와 잘 일치한다. 자력모델링은 심도와 대자율을 두 변수로 취하여 항공탐사자료의 삼차원 역산을 수행하였다. 역산 결과, 높은 대자율을 가지는 화산암은 열곡대와 중앙화산체에서 나타나며 기반의 심도는 장축을 따라서는 1.5~3 km, 용암대지에서는 1~1.5 km 정도로 나타나며, 한라산 하부에서 최대 5 km로 나타난다. 중력과 자력이상도 모두에서 나타나는 동부 지역의 남북 방향의 이상은 지질도 상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단층 또는 파쇄대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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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성형 철근콘크리트 말뚝 이음부의 보강 효과 (Effect of Joint Reinforcement on Reinforced Concrete Pile by Centrifugal Casting)

  • 주상훈;황훈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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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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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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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건축과 토목 구조물 기초에 적용되는 말뚝의 시공법은 환경 훼손, 소음 공해, 그리고 주위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타공법에서 매입공법 위주로 변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공방법의 변화로 인해 기존의 항타공법으로 사용되었던 말뚝 대신, 재료 및 구조적인 시스템 측면에서 보다 최적화되고 경제적인 매입용 말뚝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매입용 말뚝인 원심성형 철근콘크리트 말뚝의 보강된 이음방법을 제안하였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원심성형 철근콘크리트 말뚝에 대해 연장된 원형띠판과 스터드로 구성된 이음 보강방법이 기존 이음방법의 구조성능을 개선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검토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이음방법의 구조성능을 말뚝의 휨과 전단 강도 실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이 제안된 이음방법은 설계에서 요구되는 휨과 전단 강도에 대해 충분한 성능을 보인 것으로 실험에서 나타났다. 또한, 전반적인 하중-처짐 거동이 이음부가 없는 일체형 구조에 근접하므로 설계에서 예상하는 거동과 성능이 안정적으로 현장 구조물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자산을 토대로 한 도시재생과 지역발전 -<서울동화축제> 사례를 중심으로- (Cultural Asset based Rehabitation and Regional Development -Focusing on -)

  • 이병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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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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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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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의 도시발달은 하드웨어 중심보다 도시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정성적 성장이 중요해지는 성숙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뿐 아니라, 도시 내부의 경쟁력으로서 문화자산의 가치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 본 논문은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서 문화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이라는 측면에서 서울동화축제의 사례조사를 통해 실증적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모델을 찾고자 하였다. 세부적으로는 동화축제의 구성요소들을 문화자산의 세부특징별로 분석하여, 하드웨어적인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휴먼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거버넌스 구조와 다양한 콘텐츠웨어등 생태계 특징에 따라 구분하여, 상호간의 관계와 순환구조를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는 이러한 문화자산의 특징이 물리적 자산과 인문적 자산, 프로그램과 결합하면서, 지역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시너지효과 창출의 근거가 되고 있으며, 기존시설의 강화와 확장을 통한 지역재생형 도시재생과 융합적인 특징을 기반으로 지역혁신형 도시재생의 가능성을 보여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모델은 기존의 물리적 자산뿐 아니라, 축제와 연계된 문화자산을 토대로 도시재생의 방향을 택하고, 축제개최를 위해 다양한 거버넌스들이 결합함으로써, 자생적인 선순환구조를 마련하는 기반이 구축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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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기 포항분지의 학전층과 두호층에서 산출된 거미불가사리 화석 (Cenozoic Brittle Stars (Ophiuroidea) from the Hagjeon Formation and the Duho Formation, Pohang Basin, Korea)

  • 성미나;공달용;이봉진;이성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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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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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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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신생대 제3기 포항분지의 두호층과 학전층으로부터 총 40점의 거미불가사리 화석을 채집하였다. 학전층에서 총 32개체, 두호층 8개체로 학전층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개체가 발견되었다. 하지만 보존 상태는 오히려 두호층에서 더 완전한 보존 상태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불량하여 종 수준까지의 감정은 불가능하다. 즉, 대부분의 표본들은 분절된 형태로 발견되었고, 분류학상으로 중요한 중심판(disk)과 판(plate)등의 세부적인 구조는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발견된 거미불가사리 화석은 중심판과 팔의 형태나 완절의 구조 등에 따라 크게 3개의 그룹으로 구분하였다. 그룹 1은 학전층에서 산출된 거미불가사리 화석들로 대부분 분절된 팔만이 보존되어 있고, 완판은 팔로부터 분리되어 완절이 드러나 있으며, 완극은 길고 곧게 뻗어 있으며, 촉수공(tentacle pores)이 보존된 특징을 갖는다. 그룹 2는 두 호층에서 산출된 표본들로(4 개체) 짧고 원뿔 형태의 완극을 가지며 완판이 잘 보존되어 있는 특징을 갖는다. 이 화석들은 측완판(lateral arm plates)이 복완판(ventral arm plates)이나 배완판(dorsal arm plates)에 비해 크기가 작다. 그룹 3은 외형은 희미하나 원형의 중심판이 뚜렷하게 보존되어 있는 것들로 두호층에서만 4개체가 발견되었다. 포항분지에서 발견된 거미불가사리 화석의 보존 특징과 각 지층의 이미 알려진 퇴적학적 조건 및 암상관계를 비교 검토해 본 결과 이들이 상호 연관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즉 학전층에서 발견된 거미불가사리 화석들(그룹 1)은 상대적으로 보존상태가 불량한데, 이는 사암 또는 사질 이암이 우세한 역질 사암이 퇴적되었던 상대적으로 좀 더 고 에너지의 퇴적환경의 영향 때문으로 해석된다. 반면 두호층의 표본(그룹 2, 3)들은 개체 수는 적지만 상대적으로 완전한 보존 상태를 보이는데, 이는 세립질의 이암이 퇴적되는 상대적으로 저에너지 환경에서 재퇴적 및 이동 없이 퇴적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또한 학전층에서 거미불가사리 화석의 산출량이 더 높은 이유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얕은 수심에 많이 모여 살았던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