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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에서 사용되는 광자극 형광선량계와 전자식 개인선량계의 방향 의존성 비교 (The comparison of angular dependence for optical stimulated luminescence dosimeter(OSLD) and electronic personal dosimeter(EPD) used in Diagnostic Radiology)

  • 권순무;박정규;김부순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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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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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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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개인선량계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수동형 선량계인 OSLD와 능동형 선량계인 EPD의 상대 반응도(relative response), 측정 불확도(uncertainty of measurement)를 계산하여 방향의존성(angular dependence)을 비교, 분석하였다. OSLD는 수평, 수직방향의 $0^{\circ}{\sim}{\pm}90^{\circ}$ 범위에서 평균 상대 반응도는 0.97, 0.95의 작은 변화를 보였고 방향의존성에 대한 불확도는 0.65, 0.62로 전체 불확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PD는 $0^{\circ}{\sim}{\pm}60^{\circ}$ 범위에서 수평, 수직방향 평균 상대 반응도는 0.94, 0.97로 확인되어 IEC 61526 규정을 만족하였다. 방향의존성에 대한 불확도는 수평, 수직방향에서 0.44, 0.40로 전체 불확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그러나 수평방향에서 $+90^{\circ}$, $-90^{\circ}$ 방향의 상대 반응도는 0.60, 0.37이고 수직방향에서 $+90^{\circ}$ 방향의 반응도는 0.06으로 반응도의 큰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OSLD의 방향 의존성은 $0^{\circ}{\sim}{\pm}90^{\circ}$ 범위까지 EPD에 비해 우수하였으며 EPD의 경우 구조적 특징으로 반응도가 급변하는 특정방향이 존재하였다. 따라서 수동형선량계와 보조선량계의 병행사용이 개인피폭선량측정의 정확도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연변지역 임부의 건강행위 이행실태 및 영향요인 (Status and Influencing factors of health behavior in pregnant women in Yanbian area)

  • 장해련;이춘옥;김현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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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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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3-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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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임부를 대상으로 건강행위의 이행수준과 이와 관련된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중국 연변지역에 소재한 모자보건병원 외래를 방문한 1011명의 임부를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연구대상자들의 산전우울,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건강행위 및 대상자 특성을 수집하였으며 SPSS19.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분석 및 이분형 로지스틱회귀분석 등 통계방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임부의 건강행위 이행수준은 $28.93{\pm}6.59$(0~45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부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산전우울(OR=0.94[0.90-0.98]), 사회적 지지(OR=1.07[1.05-1.09]) 및 자기효능감(OR=1.36[1.04-1.79])으로 나타났고 대상자의 특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임부는 중간정도로 건강행위를 이행하고 있어 이상적이지 못하였다. 따라서 임부의 건강행위 증진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고 산전우울, 사회적지지 및 자기효능감에 대한 중재방안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출산 후 우울증과 갑상선질환에 대한 초음파검사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Usefulness of Ultrasonography for Postpartum Depression and Thyroid Disease)

  • 이윤이;임청환;정홍량;박미자;유인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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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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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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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출산 후 우울감이 있는 여성의 갑상선질환 빈도가 증가하면서 출산 후 우울증과 갑상선질환의 상관성 여부가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출산 후 우울증의 유병률을 예측하고 초음파검사를 통한 갑상선질환과의 상관성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2010년 1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M산부인과에 내원한 출산 후 1년 이내의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갑상선검사는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하였다. 대상자 230명 중 비우울집단은 122명(53.0%), 우울집단은 108명(47.0%)이었다. 갑상선 초음파검사에서 갑상선의 크기변화가 있었던 27명 중 비우울집단은 4명 (14.8%)이었고, 우울집단은 23명(85.2%)이었다. 또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된 124명 중 비우울집단은 45명(35.8%)이었고, 우울집단은 79명(64.2%)이었다. 초음파유도하 미세침흡인검사 결과, 양성 33명 중 비우울집단은 15명(45.5%)이었고, 우울집단은 18명(54.5%)이었다. 갑상선염 3명 중 비우울집단은 1명(33.3%)이었고, 우울집단은 2명(66.7%)이었다. 악성 5명은 모두 우울집단에서만 나타났다. 초음파검사를 통한 갑상선의 크기변화, 갑상선 결절의 발생빈도 등 갑상선질환은 우울집단이 비우울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갑상선 혈액검사 결과, 비정상적인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수치를 보였던 7명 중 비우울집단은 2명(28.6%)이었고, 우울집단은 5명(71.4%)이었다. 비정상적인 유리티록신의 수치를 보였던 9명 중 비우울집단은 4명(44.4%)이었고, 우울집단은 5명(55.6%)이었다. 갑상선 기능이상은 230명 중 5명이었고, 5명 중 비우울집단에서는 잠재적 갑상선항진증이 2명이었다. 우울집단에서는 잠재적 갑상선저하증이 1명, 잠재적 갑상선항진증이 2명이었고 혈액검사를 통한 두 집단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출산 후 우울증과 초음파검사를 통한 갑상선질환의 상관성이 나타났으며, 본 연구의 객관적 결과들이 출산 후 우울증과 갑상선질환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예방 및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을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