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E. C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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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황금 추출물의 첨가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면역 기능 및 장내 균총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Domestic Skullcap (Scutellaria baicalensis) Extracts on Performance, Immune Response and Intestinal Microflora in Broiler Chicken)

  • 권혁신;김재영;김지숙;이보근;이소연;이완섭;안병기;김은집;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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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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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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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황금 추출물의 수준별 급여가 육계에서 성장 성적, 항체 생성 및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일령 Ross 육계 수평아리 750수를 실험동물로 공시하여 각 처리구별 150수, 반복 당 30수씩을 체중이 유사하도록 완전임의 배치하였고, 항생제를 첨가하거나 첨가하지 않은 기초사료에 황금 추출물을 0.1, 0.3 또는 0.5% 수준으로 각각 첨가하여 전체 5개 처리구에 5반복으로 구성하였다. 실험기간 중의 사료 섭취량, 증체량 및 사료 요구율을 평가하였고, 조직의 상대적 중량과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조사하였다. 생독백신 접종 이후의 체액성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과 맹장 내용물 내의 균총을 평가하였다. 황금 추출물 0.1% 및 0.3% 첨가구의 종료 시 체중과 증체량은 (-)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거나(P<0.05)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황금 추출물의 첨가급여로 인한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함량 및 HDL-C/total-C 비율에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NDV 항체가와 IBV 항체가는 대조구에 비해 황금 추출물 추출물을 급여한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거나(P<0.05),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황금 추출물 첨가구에서 coli form 박테리아 수가 (-) 대조구에 비해 0.3% 및 0.5%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거나(P<0.05),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황금 추출물의 첨가급여는 성장 개선 및 생리활성의 부여 측면에서 항생제 대체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최근 5년(2006-2010)간 소아 혈액 종양 환자에서 발생한 균혈증의 원인균 및 임상 양상: 단일기관 연구 (Etiological Agents in Bacteremia of Children with Hemato-oncologic Diseases (2006-2010): A Single Center Study)

  • 강지은;석준영;윤기욱;강형진;최은화;박경덕;신희영;이환종;안효섭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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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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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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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 소아 종양 환자의 균혈증의 원인균과 위험 인자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조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와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6년부터 2010년의 최근 5년간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소아 종양 환자에게 발생했던 균혈증의 원인균 분포와 이들의 항생제 감수성을 분석하여 항생제 선택에 실제적인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5년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소아 종양환자들에게 발생한 균혈증에 대하여,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의무기록 분석 시, 선행 질환 및 호중구 수치, 치료 경과 등을 조사하였고, 호중구 감소증, 중심 정맥관 등 균혈증의 예후 인자에 대한 분석을 함께 시행하였다. 결 과 : 총 176명의 소아 종양 환자에게 226례의 균혈증이 발생하였고, 246균주가 분리되었다. 이 중 그람 음성균, 그람 양성균, 진균이 각각 63.4%, 34.6%, 2.0%이었다. 그람 음성균 중에는 Klebsiella species, E. coli, 그람 양성균 중에는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S. aureus 등이 높은 비율로 분리되었다. 그람 양성균의 penicillin, oxacillin, vanconycmin 내성률은 각각 85.7%, 65.9%, 9.5%이었으며, 그람 음성균의 cefotaxime, piperacillin/tazobactam, imipenem, gentamicin, amikacin 내성률은 각각 37.2%, 17.1%, 6.2%, 32.2%, 13.7%이었다. 전체 환자에서 치사율은 12.7%였다. 그람 음성균 균혈증의 쇼크 발생률이 그람 양성균 균혈증보다 유의하게 높았고(48.4% vs. 11.9%, P<0.01), 치사율 역시 그람 음성균이 더 높았다(12.1% vs. 3.0%, P=0.03). 쇼크 발생률은 호중구 감소증을 동반한 환자군에서 호중구 감소증을 동반하지 않은 환자군에서보다 유의하게 높았다(39.6% vs. 22.0%, P=0.04). 결 론 : 그람 음성균이 소아 종양 환자의 균혈증의 흔한 원인균이며, 불량한 예후와도 관련성이 높은 점들은 기존 연구결과들과 일치하였다. 향후 원인 균주의 분포와 항생제 내성률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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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 혹은 무증자 탁주 및 약주의 품질특성 및 발효관련 미생물 분석 (Analysis of Quality Properties and Fermentative Microbial Profiles of Takju and Yakju Brewed With or Without Steaming Process)

  • 김민주;김병훈;한재광;이승연;김근성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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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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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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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증자법과 무증자법에 의하여 제조된 탁주 및 약주5종을 검체로 하여 주정도, pH, 산도, 당도 그리고 탁도 등의 이화학 분석을 수행하고, 각각의 검체에 분포하고 있는 총균수, 진균수, 젖산균수, 초산균수, 그리고 대장균 및 대장균 군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각 검체별 이화학 실험 결과 주정도는 증자 및 무증자 탁주의 평균 주정도 3.5% 보다 무증자 약주의 주정도 (7%)가 두배정도 높은 것으로 보아 무증자 약주가 증자 및 무증자 탁주보다 발효기간이 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검체별 pH는 평균 pH 4로 였으며, 산도는 평균 0.25정도로 각각의 검체 모두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각 검체별 당도는 증자 및 무증자 탁주의 평균당도 (4.4 brix) 보다 무증자 약주의 평균당도 (12 brix)가 3배 정도 높았다. 마지막으로 각 검체의 탁도는 무증자 약주의 O.D값이 0.01로 증자 및 무증자 탁주의 평균 O.D값인 3보다 현저하게 낮았다. 각 검체별 미생물수 측정 결과 총균수는 증자 및 무증자 탁주보다 무증자의 균수가 $10^4$배 정도 적었다. 진균수는 총균수와 마찬가지로 증자 및 무증자 탁주보다 무증자 약주가 $10^4$배정도 적었다. 젖산균수는 무증자 탁주와 무증자 약주가 증자 탁주보다 균수가 $10^3$배 정도 적었으며, 각각 모든 겁체들이 다른 총균 및 진균에 비하여 적은 젖산균을 가지고 있었다. 각각의 검체 내에서 초산균수는 $10^2-10^6\;CFU/mL$ 범위 내에 있었으며, 각각의 검체별로 약간의 균수 차이만 나타날 뿐, 제조방법(증자법과 무증자법, 혹은 탁주와 약주)에 따른 균수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장균 및 대장균군수는 모든 검체에서 비검출 되었다.

부산시내 약수의 화학적 및 세균학적 수질에 관한 연구 (Chemical and Bacteriological Quality of Spring Waters in Pusan Area)

  • 김용관;고광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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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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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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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부산시내에 산재하고 있는 약수터 중 20개소를 선정하여 이들의 수질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 자 1985년 7월부터 동년 12월사이에 7회에 걸쳐 140개 시료를 취하여 약수 수질의 일반적인 성상, 영양염류, 위생지표세균 및 대장균의 조성 등을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H의 변화범위와 평균치는 $6.2{\sim}8.2$, 7.07, 수온은 $4.0{\sim}23.5^{\circ}C,\;15.9^{\circ}C$, 전기전도도는 $0.228{\times}10^2{\sim}2.125{\times}10^2{\mu}{\mho}/cm,\;0.860{\times}10^2{\mu}{\mho}/cm$, 염화이온농도는 $3.28{\sim}19.3mg/l$, 6.81 mg/l이었다. 특히, 지점 11에서는 타 지점에 비하여 전기전도도와 염화이온 농도는 평균치 $1.815{\times}10^2{\mu}{\mho}/cm$, 13.5mg/l으로 높았다. 2. 아질산 질소의 변화범위와 평균치는 $ND{\sim}0.221mg/l$, 0.017mg/l, 질산성 질소는 $ND{\sim}6.779mg/l$, 0.877mg/l이었으며, 인산성 인은 $ND{\sim}0.105mg/l$, 0.021 mg/l, 규산성 규소는 $2.12{\sim}22.70mg/l$, 9.04mg/l였었다. 지점 11의 경우 아질산성 질소의 농도는 평균치로 0.076mg/l, 질산성 질소의 농도는4.772mg/l, 규산성 규소는 14.07mg/l로서 조사 대상지점 중에서 매우 높았다. 3. 각 지점별 대장균군의 최확수는 $0{\sim}l,500/100ml$, 기하평균치는 $13{\sim}470$ 이었고, 분편계대장균은 $0{\sim}460/100ml,\;2{\sim}32$ 였었다. 지점 11에서의 수질은 상수로서 음용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높은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4. Escherichia celi group 이 24균주로 $26.37\%$였으며, E. coli type I의 검출률은 $4.48\%$에서 $19.78\%$로 훨씬 높게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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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경험한 소아의 세균성 수막염: 1993-2006 (Bacterial meningitis in children experienced at a university hospital, 1993-2006)

  • 조성윤;김태연;이현주;김경효;유은선;김혜순;박은애;유경하;손세정;서정완;이승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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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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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7-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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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세균성 수막염은 소아에서 심각한 감염 질환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빈도와 원인균, 사망률, 나이별 분포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세균성 수막염의 연령별, 원인균 별 빈도와 임상 양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1993년 9월부터 최근 2006년 8월까지 13년간 이화여자대학교 목동 병원에 세균성 수막염으로 입원한 신생아에서 18세까지의 소아를 대상으로 하여 연령별 원인균 및 발생 빈도와 역학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세균성 수막염의 정의는 첫째로 뇌척수액에서 세균이 분리 배양되었거나, 둘째로 뇌척수액에서 세균은 배양되지 않았지만 뇌막 자극 증상이 있고 뇌척수액에 백혈구수의 증가가 있으며 혈액에서 세균이 배양되어 배양된 세균이 수막염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경우로 하였다. 결과: 총 81례 중 GBS가 30례(37.0%)로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고 이어서 H. influenzae가 22례(27.2%), S. pneumoniae가 12례(14.8%), E. coli가 3례(3.7%), N. meningitidis가 1례(1.2%), 기타균이 13례(16.0%)이었다. 신생아와 2개월 이하의 수막염에서 GBS가 가장 흔한 균이었다. 3개월에서 5세에서는 H. influenzae가 가장 흔한 균이었으며 5세 이상에서는 S. pneumoniae가 가장 흔했다. 31례에서 합병증이 있었으며 사망률은 과거에 비해 감소하였다. 결론: 신생아에서 세균성 수막염의 원인으로 GBS가 가장 많았다. Hib 백신의 도입 이후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의 빈도가 감소하는 추세였다. 단백결합 폐구균 백신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GBS에 대한 예방전략을 세워야 한다.

실험적 급성 신우신염이 유발된 이유기 백서에서 methylprednisolone이 TGF-${\beta}1$, 세포고사 및 신반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thylprednisolone on TGF-${\beta}1$, Apoptosis and Renal Scarring in Experimental Acute Pyelonephritic Weaning Rats)

  • 황수자;성순희;이승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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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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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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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성장기 신장에서의 급성신우신염은 신반흔으로 진행된다. 신반흔의 형성에는 세균자체보다도 숙주의 염증반응과 면역반응의 산물인 TGF-${\beta}1$이 세포 고사를 증가시키고 세포증식을 억제함으로서 섬유화를 촉진한다고 하였다. 이에 저자는 항염증제인 methyl-prednisolone (MP)이 실험적으로 급성신우신염을 일으킨 이유기 백서에서 신반흔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생후 3주(체중 50-60g)된 이유기 Sprague-Dawley 백서의 방광에 삽입된 16 guage의 실리콘 도관내로 107/mL 농도의 E coli (ATCC No. 25922, pili형)를 5 mL씩 주입하여 급성신우신염을 유발하였다. 실험군은 1군 (ceftriaxone 단독투여, n=31)과 2군 (MP와 ceftriaxone투여, n=28)으로 나누었고 대조군 (n=43)에는 약제를 투여하지 않았다. 실험 1주와 3주에 실험동물을 희생하여 병리 조직학적 소견상 염증점수, 세포고사 지수와 TGF-${\beta}1$ 발현점수 및 섬유화 점수를 관찰하였다. 결 과 : 사망률은 II군이 $21.4\%$였으나 대조군 $41.9\%$, I군 $32.3\%$와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염증 점수는 실험 1주에 II군에서 $0.8{\pm}0.87$로 대조군의 $2.3{\pm}0.87$, I군의 $1.7{\pm}0.79$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P<0.05. 세포고사 지수는 실험 1주에 II군에서 $2.9{\pm}2.15$로 대조군의 $10.0{\pm}1.95$, I군의 $8.3{\pm}2.53$에 비하여 유의 하게 낮았다 (P<0.05). TGF-${\beta}1$발현도 실험 1주에 II군에서 $0.8{\pm}0.72$로 대조군의 $1.90{\pm}67$, I군의 $1.8{\pm}0.60$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P<0.05). 섬유화 지수는 실험 3주에 II군에서 $0.8{\pm}0.63$로 대조군의 $1.8{\pm}0.83$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P<0.05) 결 론 : 성장기 백서의 실험적 급성 신우신염에서 MP는 ceftriaxone단독 투여에 비하여 염증 반응, 세포고사, TGF-${\beta}1$발현, 섬유화를 모두 감소 시켰다. 즉 항생제 외에 항염증제의 병용투여가 신반흔의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치료지연등 신반흔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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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근해역의 해양세균학적 수질 및 동태에 관한 연구 (Marine Bacteriological Quality and Dynamics in Tongyeong Coastal Area, Gyung-nam, Korea)

  • 최종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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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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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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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통영연근해역 해수의 물리 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과 자란만에서 양식되고 있는 굴에 대한 세균학적 품질을 조사하여 수출용 패류생산지정 해역수질에 합당한가를 파악함과 동시에 위생지표세균의 조성, 병원성 세균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기간중 통영연근해역 해수의 수온은 6.9$^{\circ}C$~23.6$^{\circ}C$, 투명도는 2.6~6.2 m, COD 1.35~l.82 mg/ι, DO 5.0~9.9 mg/ι, 용존질소 1.60~8.17 $\mu\textrm{g}$-at/ι, 인산염 0.14~1.21 f$\mu\textrm{g}$-at/ι, Chlorophyll-a는 2.03-69.9 mg/㎥ 범위였으며 염분농도는 27.76~33.56 였다. 통영연근해역 해수의 세균학적 수질은 수출용 패류의 생산해역의 수질기준에 합당하였다 대장균군 최확수의 범위와 중앙치는 해수 100m1당 각각 <3.0~1,600, <3.0이였으며 230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7.2%였고, 분변계대장균의 경우는 <3.0~540, <3.0이였으며 43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3.8%로 한계치 10%이내에 있었다. 해수중의 생균수는 해수 ml당 상층에서 5.0$\times$$10^2$~6.3$\times$$10^4$/ml, 평균 3.6이었고, 하층에서 6.3$\times$$10^2$~6.3$\times$$10^4$/ml)범위에 평균 4.0으로 하층이 다소 많았다. 월별로는 6월부터 8월이 많았고 2월이 적었다. 분리된 대장균군의 분류결과 Excherichia coli type I이 약 38.02%나 되어 오염원의 주류가 분변오염임을 알 수 있었다. 그외에 살모넬라, 시겔라, 콜레라균 등 수인성 병원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여름철인 7~9월 사이에는 시료의 9-2l%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굴에 대한 세균조사 결과 굴 Ig당 생균수는 1.4$\times$$10^2$~7.5$\times$$10^3$범위였고 대장균군의 최확수는 굴 100 g당 <18~16,000, 중앙치는 47, 분변계 대장균은 <18~l,400, 중앙치는 <18로 각각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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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 고추생산 환경에서의 GAP 모델 개발을 위한 위해요소 조사 (An Investigation of the Hazards Associated with Cucumber and Hot Pepper Cultivation Areas to Establish a 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 Model)

  • 심원보;이채원;정명진;김정숙;류재기;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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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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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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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오이와 고추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위해요소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이와 고추 재배지에서 총 72점의 시료를 채취하여 미생물학적(위생지표세균, 병원성미생물, 곰팡이) 위해요소와 화학적(중금속, 잔류농약) 위해요소를 조사하였다. 미생물학적 위해요소 중 위생지표세균과 곰팡이는 오이 재배지에서 ND-7.2와 ND-4.8 log CFU/g (g, mL, hand, or $100cm^2$) 범위로 검출되었고, 고추 재배지에서는 ND-6.8와 0.4-5.3 log CFU/g (g, mL, hand, or $100cm^2$) 범위로 검출되었다. 특히 대장균군은 고추재배지의 토양에서 최대 5.6 log CFU/g까지 검출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은 S. aureus는 오이 농장의 장갑에서만 1.4 log CFU/$100cm^2$으로 검출되었고, B. cereus는 대부분의 시료에서 ND-4.8 log CFU/g (g, mL, hand, or $100cm^2$) 범위로 검출되었다.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 및 Salmonella spp.는 검출되지 않았다. 화학적 위해요소에 해당하는 중금속은 Zn, Cu, Ni, Pb 및 Hg이 국내 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고, 잔류농약의 경우 오이에서는 모든 성분이 불검출 되었으나 고추에서 hexaconazole 성분이 0.016 mg/kg (기준치: 0.3 mg/kg)으로 검출되었다.

오존수 및 오존가스를 이용한 학교급식에서의 미생물 제어 (Control of Microorganisms in School Refectories and Kitchens Using Ozone Water and Ozone Gas)

  • 최진경;신일식;김대욱;김희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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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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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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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식품유래 병원성 미생물, 채소, 주방기구, 학교 단체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채소 및 주방기구에 대한 오존수의 살균효과와 단체급식소의 공중부유균에 대한 오존가스의 살균효과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식품유래 병원성 세균인 E. coli O-157:H7, S. Typhimurium, L. monocytogenes, S. aureus, S. mutans, B. cereus를 5 ppm의 오존수로 60초간 처리하였을 때 B. cereus (4.0 log 감소)를 제외하고 모두 5.0 log 이상 감소하였다. V. vulnificus와 V. parahaemolyticus의 경우는 호염성균인 관계로 오존수로 30초간 처리한 후에도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상추와 오이의 경우, 5 ppm의 오존수 1,000 mL에 5분간 침지하였을 때는 일반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당근, 들깻잎, 숙주나물 등은 오존수에 5분간 침지하여도 약 3.0 log 밖에 감소하지 않았으며, 무순은 약 2.0 log 정도 감소하여 채소의 종류별로 살균효과에 차이가 있었다. 칼과 stainless 재질의 도마의 경우 5 ppm의 오존수로 30초간 세척한 후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나무재질의 도마는 5 ppm의 오존수로 60초간 세척하여도 균수가 약 1.5 log 정도 밖에 감소하지 않아 살균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A 초등학교 및 B 고등학교 단체급식소의 주방기구 및 식기에 대한 오존수의 표면 살균효과를 조사한 결과, 오존수 처리전 식탁, 물잔, 조리용기, 채소용 도마, 주방 싱크대에서는 일반세균이 $2.5-5.6log\;CFU/m^2$ 정도 검출되었으나 5 ppm의 오존수로 60초간 세척한 후에는 균이 검출되지 않아 뛰어난 표면살균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고무장갑의 경우 유일하게 대장균이 검출되었으며, 5 ppm의 오존수로 고무장갑을 60초간 세척한 후에도 일반세균은 2.2-2.9 log, 대장균은 1.3-1.6 log 정도 잔존하고 있었다. A 초등학교 및 B 고등학교 단체급식소의 취사장 및 식당에 오존가스 발생장치(출구농도 약 45 ppm)를 12시간 가동한 후 공중부유균을 조사한 결과 B 고등학교의 취사장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B 고등학교의 취사장의 경우도 1.0 log CFU/1000 L air 이하의 균만 검출되어 오존가스가 공중부유균의 살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목 방향유 15종의 산화방지, 항세균, 항진균 및 항염증 효과 (Antioxidant, antibacterial, antifungal,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15 tree essential oils)

  • 조세진;박미진;궈루이홍;박정업;양지윤;김재우;이성숙;김영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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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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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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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수목 방향유 15종의 산화방지 활성, 항세균, 항진균 활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먼저 2가지 다른 실험방법을 통하여 산화방지 효과를 확인한 결과 15가지 수목 방향유 중 clove bud, 붓순나무, 왕초피나무, 곰취는 농도의존적으로 상당한 산화방지 활성을 나타내었다. 다음으로 S. aureus,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 S. typhimurium, 그리고 S. mutans에 대한 항세균 활성은 액체배양법으로 측정한 결과 clove bud에서 현저하게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페이퍼디스크 확산법을 통해 연구한 결과 앞에서 언급한 5가지 균주의 5, $2.5{\mu}L/disc$에서 농도의존적으로 균의 성장을 억제하였고 그 중 식중독 균주인 S. aureus의 성장에 대해 clove bud ($0.625-5{\mu}L/disc$)는 $1.25{\mu}L/disc$ 농도까지 눈에 띄게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A. fumigatus, C. albicans, T. rubrum, A. ochraceus의 4가지 균주에서 clove bud의 항진균 효과가 다른 수목 방향유보다 좋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페이퍼디스크 확산법을 통해 억제환의 크기를 측정한 결과 $1-2{\mu}L/disc$의 농도에서 양성 대조 약물인 ketoconazole ($20{\mu}g/disc$) 보다 더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었다. 이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산화방지 활성과 항균 활성이 뛰어난 clove bud의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였고, clove bud는 0.01% 농도에서 염증 관련 인자인 COX-2와 iNOS 단백질 발현을 LPS 처리군과 비교하여 COX-2 억제제 celecoxib와 유사하게 감소시켰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면 수목 방향유는 산화방지, 항세균, 항진균, 항염증과 같이 여러 활성을 지니고 있으며, 방향유는 산화방지 및 항균성 화장품 소재로서 응용할 수 있으며, 염증반응 완화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화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