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welling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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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내외부의 친환경 구성을 위한 입체녹화의 부문별 디자인 적용요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Design Components of 3D Greenery System for Eco-Friendly Indoor and Outdoor Space of Buildings)

  • 신경선;김원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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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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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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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입체녹화가 도시환경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친환경 건축물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국내적용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해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외 건축물 준공사례를 대상으로 건축물 내 외부에 반영되고 있는 입체녹화의 공간특성을 조사하고 구성체계 및 디자인요소를 분석하여 친환경구성을 위한 부문별 디자인 적용요소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다. 분석결과, 입체녹화는 건축물 내 다양한 외부공간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대형화하는 고밀도 개발형태를 보이며 초기에는 전시, 교육 등 공공시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공동주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공동주거 Unit에 다양한 근접공간을 도입하고 사적 공간에서 독립적인 녹화공간을 제시하는 등 거주자의 선호조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근접공간을 이용하도록 계획하는 방법은 일률적인 국내 공동주거의 디자인을 지양하고 거주자의 다양한 행위를 유도할 수 있다. 새로운 공간분위기와 다양한 옥외공간으로 인한 커뮤니티 장소들은 사회적 상호 작용을 통해 공동주거의 생활패턴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지의 환경특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건축물 형태에 자연지형과 경사로를 이용하는 경향을 뚜렷이 보이고 있어 외부공간 환경조성 디자인요소에 대한 후속 연구도 필요하다.

한글판 낙상 위험 주거환경 평가 (Home Falls and Accidents Screening Tool; HOME FAST)의 내용이해도 및 신뢰도 연구 (Validity and Reliability of Korean Version of Home Falls and Accidents Screening Tool (HOME FAST))

  • 주유미;조선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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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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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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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낙상 위험 주거환경 평가인 HOME FAST의 국내사용을 위해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한국어로 번안하여 내용이해도 및 신뢰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한글로 번역된 HOME FAST의 내용이해도를 알아보기 위해 작업치료사 총 21명에게 한글번역본의 이해도 평가하게 하였다. 이후 한글번역본을 역번역 하여 원문과 비교하고 문장구조 및 의미 유사성을 평가하였다. 아울러 신뢰도 검증을 위해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낙상 고위험군 노인 75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내적 일치도를 검증하였다. 그중 9명의 대상자의 경우 2명의 작업치료사가 방문하여 각각 평가한 뒤 검사자 간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내용이해도 검증 결과에서 11개 문장이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도 검증 결과의 의견을 바탕으로 검증위원회를 통해 구문을 수정하고 한글번역본을 완성하였다. 한글판을 역번역하여 유사성 검증을 한 결과 문장구조에서는 3문항이 유사하지 않음으로 평가되었고, 의미적 측면에서는 총 6문항이 유사하지 않음으로 평가되었다. 최종적으로 반복적 역번역 과정을 통해 한글판 HOME FAST의 내용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한글번역본의 내적일치도는 .62(p<.01)로 나타났고, 검사자 간의 신뢰도는 .97 (p<.01)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체계적 번역-역번역 과정을 통해 HOME FAST를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아울러 한글판의 내용이해도를 검증하였고, 내적일치도 및 검사자간 신뢰도 검증을 통해 신뢰도를 입증하였다.

DNA 기반 곰팡이 평가기법을 활용한 주택의 실내 곰팡이 노출수준 평가 (Evaluation of Indoor Mold Exposure Level in dwelling Using DNA-Based Mold Assessment Method)

  • 황은설;서성철;이주영;류정민;권명희;정현미;조용민;이정섭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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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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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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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Allergic diseases such as asthma due to fungal exposure in houses have increased, and proper management is urgent. Mold can grow in the air, floor, walls, and other areas according to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there are many limitations to the conventional methodology for examining fungal exposure. For this reason, the degree of fungal contamination is being evaluated by ERMI (Environmental Relative Moldiness Index), a quantitative analysis method proposed by the EPA. In this study, we compared ERMI values between water-damaged dwellings and non-damaged one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Korean ERMI values. We also explored the association of ERMI values with the level of airborne mold and characteristics of dwellings. Methods: Floor dust was collected after installing a Dustream collector on the suction port of a vacuum cleaner. The collected samples were filtered to remove only 5 mg of dust, and DNA was extracted using the FastDNA SPIN KIT protocol. Results: The ERMI values were found to be 19.6 (-6.9-58.8) for flooded houses, 7.5 (-29.2-48.3) for leaks/condensation, and 0.8 (-29.2-37.9) for non-damaged dwellings. The airborne concentration of mold for flooded, leakage or condensed, and non-damaged houses were $684CFU/m^3$, $566CFU/m^3$, and $378CFU/m^3$, respectively. The correlation between ERMI values and the levels of airborne mold was low (R = 0.038), but a weakly significant association of the ERMI values with the concentration of particulate matter ($PM_{10}$) was observed as well(R=0.231,P<0.05). Conclusions: Our findings show that the reference value using ERMI can be used to distinguish water-damaged and non-damaged dwellings. It is believed that ERMI values could be a promising tool for assessing long-term fungal exposure in dwellings.

중국 고대 당대(唐代) 민간 조경[사가원림(私家圓林)] 연구 - 출토된 명기(明器)와 낙양명원기를 중심으로 - (Research of private landscape architecture of the Tang Era in ancient China -based on excavated excellent articles and a book <洛陽名園記> called Nakyangmyungwonki-)

  • 박경자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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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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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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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당대(唐代)의 출토유물인 명기와 낙양명원기를 중심으로 당대의 귀족 정원을 고찰한 결과, 산수경관인 가산과 연못이 정원의 중심이 되고, 여기에 누정을 짓고 화목을 심었다. 가산은 치석첩산(置石疊山)하고, 동굴을 만들었고, 명기의 석가산은 산지산세(山地山勢)는 험준, 층만첩장(層巒疊嶂), 녹색이 깔린 자리와 같고, 새들이 혹 산간에서 노래하고, 연못 호반에서 물을 마신다 라고 표현되었다. 연못은 착지인수(鑿池引水)하고 수계가 발달하였으며, 누정 건물로는 청(廳), 당(堂), 관(館), 정(亭), 대(臺), 누(樓), 각(閣), 사(榭) 등이 있다. 조경식물로는 대나무, 연꽃, 모란을 가장 많이 볼 수 있고, 향나무, 소나무, 회, 잣나무, 전나무, 오동, 가래, 복숭아, 오얏, 매화, 살구, 국화, 칡덩쿨 등을 식재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위와 같이 중국 당대의 원림은 풍부하고 다양하며 뛰어난 원림 양식으로 원림발달의 전성기를 구가하였고, 문화교섭에 의해 동시대의 통일신라의 민간 특히 귀족의 주택 정원도 사절유택(四節遊宅) 등의 기록에 의하면 한국 조경 발달사에서 전성기에 해당될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곤충병원성 진균을 활용한 해충 관리와 개발 전략 (Entomopathogenic Fungi-mediated Pest Management and R&D Strategy)

  • 이세진;신태영;김종철;김재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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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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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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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곤충병원성 진균은 다양한 흡즙형 및 저작형 해충 방제에 적용이 가능하며, 익충과 천적에 낮은 영향을 보여, 화학농약의 대체체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70여개의 제품들이 등록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연구측면에서는 작용기작 및 곤충-진균 상호작용체 구명에 집중하고 있다. 해충 방제를 위한 곤충병원성 진균의 산업화 연구는 초기 살충성이 높은 균주 선발에 집중하였으나, 최근에는 환경 스트레스 인자에 대한 저항성 확보를 포함한 생산성 향상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이다. 분생포자(conidia)가 주된 처리 형태였지만, 액체배양을 통해 생산되는 아포자(blastospore)의 한계점을 극복하여 대량생산의 경제성을 확보하려는 노력들도 진행되고 있다. 추가로 살충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형질전환을 비롯한 분자생물학적 연구와 유전자 및 유전체 기능 구명에 집중하고 있다. 해충방제 시장측면에서, 글로벌 작물보호제 기업들은 인수합병 또는 공동 연구개발 형태로 전문 생물농약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화학농약과 곤충병원성 진균의 tank-mix 전략을 주된 방향성으로 삼고 있다. 현장에서 곤충 생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생태학적 처리(ecological application)는 곤충병원성 진균의 살충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앞으로의 디지털팜(digital farming) 기술과 접목된다면, 지상부 해충 방제를 위한 실질적인 적용도 가능하다. 곤충병원성 진균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지적재산권 분쟁 해결을 위한 명확한 비교 연구자료 확보도 필요하다. 이와 같은 곤충병원성 진균이 식량생산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미생물자원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개발되길 기대한다.

재가 노인의 낙상공포 여부에 따른 건강상태, 신체기능상태 및 가정환경 위험 비교 (The Comparison of Health Status, Functional Status, and Home Environment Hazards in Terms of the Fear of Falling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

  • 임경춘;전경자;윤종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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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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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7-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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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낙상공포 여부에 따른 건강상태, 신체기능상태 및 가정환경의 위험을 비교하고, 낙상공포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A시 D구 노인보건센터에 방문보건사업 대상자로 등록된 65세 이상 노인으로 선정하였다.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사전에 교육받은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가노인기능상태평가도구(Resident Assessment Instrument, RAI)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973명의 평균 연령은 76.8(±7.6)세였고, 여성이 74.8%였으며, 낙상공포를 가진 대상자는 20.7%였다. 낙상공포 여부에 따른 건강상태 비교에서 요실금, 통증, 이환질병 수, 지난 3일간 우울/불안/슬픔의 징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신체기능 상태는 낙상공포가 있는 집단에서 일상 생활수행능력 의존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시력 문제가 많았으며, 불안정한 걸음걸이를 보이는 대상자가 현저히 많았다. 가정환경위험은 화장실, 방 출입 및 집 밖 출입 시 낙상공포가 없는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더 어려움이 많았다. 연령이 많을수록, 일상생활 의존도가 높을수록, 이환질병 수가 증가할수록, 걸음걸이가 불안정하거나 낙상경험이 있는 경우에 낙상공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증, 우울/불안/슬픔의 징후, 복용하는 약은 낙상공포와 유의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지역사회의 노인을 사정할 때 낙상공포에 관련된 주요 요인인 연령, 일상생활수행능력, 현재 앓고 있는 질환 및 걸음걸이 사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시켜 준다. 또한, 재가노인의 낙상예방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불안정한 걸음걸이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중재방법을 모색하는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 연구를 토대로 건강 상태와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려는 포괄적인 간호중재를 통해 낙상공포를 감소시키고 낙상 발생률을 낮추면, 궁극적으로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

지역사회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이 일상생활 활동과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festyle Risk Factors on Daily Life and Cognitive Function of the Older Adults in the Community)

  • 임영명;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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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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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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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5년 노인코호트 database를 이용하여 지역사회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이 일상생활 활동과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독립변수로 설정한 라이프스타일의 위험요인은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격렬한 운동, 중간정도 운동, 걷기 운동에 대한 변수를 분류하여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종속변수는 기본적/수단적 일상생활 활동 그리고 인지기능으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일상생활과 인지기능은 t-test와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과 일상생활 활동, 인지기능 간의 상관관계와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 분석(Pearson correlation)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지역사회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이 기본적/일상생활 활동과 인지기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력을 보였다. 기본적 일상생활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과 걷기 운동이었으며, 설명력은 1.7%로 나타났다. 수단적 일상생활 활동은 연령과 음주, 걷기 운동이었으며, 설명력은 2.6%를 보였다. 그리고 인지기능은 성별과 연령, 체질량지수, 격렬한 운동과 걷기 운동이었으며, 설명력은 5.3%로 나타났다. 결론 : 지역사회 노인들에서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이 기본적/수단적 일상생활 활동과 인지기능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생물학적 노화에 직면한 노년기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개선 및 유지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미국성인과 한국성인의 공통적 일상활동과 한국인의 생애주기 변동에 따른 활동참여 변화 (Identifying Common Daily Activities Performed by Older Adults in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and Changes in Activity Participation Across the Adult Lifespan in South Korea)

  • 박상미;;이예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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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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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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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 이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미국인과 한국인이 참여하는 일상적 활동 중 공통된 활동을 도출하는 것과(연구 1) 생애주기 변동에 따라 한국인의 활동 참여 패턴의 변화를 분석하는 것이다(연구 2). 연구방법 : 온라인 조사를 통해 Activity Card Sort version 3 (ACS-3)를 미국인과 한국인에게 적용하였다. 연구 1에서는 100개 활동에 대한 참여수준의 평균을 분석하고 결과를 시각자료로 제시했다. 연구 2에서는 4개 연령집단의 참여수준의 평균이 ACS-3의 4개 도매인별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하고 시각자료로 제시했다. 결과 : 연구 1에서는, 161건의 미국인 자료와 163건의 한국인 자료를 분석하였다. 100개 활동 중, 48개 활동(수단적 활동: 20개, 여가 활동: 13개, 건강 활동: 6개, 사회활동: 9개)에서 두 국가간 유사한 참여수준을 확인하였다. 연구 2에서는, 420건의 한국인 자료를 분석하였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모든 수단적 활동을 제외한 모든 도매인에서 참여수준이 저하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결론 :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도 공통적인 일상활동은 작업치료에서 문화의 제한을 받지 않는 치료적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노인의 일상활동 참여를 최적화하기 위한 보호적 접근과 지지가 제안된다.

명대의가(明代醫家)들의 두통(頭痛)에 대한 인식변화에 관한 연구 (The Historical Study of Headache in Chinese Ming Dynasty)

  • 전덕봉;맹웅재;김남일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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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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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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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veryone once in a life experience headaches as symptoms are very common. According to a study in a country of more than a week and as many as those who have experienced a headache amounts to 69.4%. In addition, the high reported prevalence of migraine in 30s for 80% of all migraine sufferers daily life interfere with work or was affected. In Western medicine, the cause of headaches is traction or deformation of pain induced tissue like scalp, subcutaneous tissue, muscle, fascia, extracranial arteriovenous, nerves, periosteum. But it turns out there are not cause why pain induced tissue is being tracted or deformated. Therefore, most of the western-therapy is mainly conducted with regimen for a temporary symptom reduction. Therefore, I examined how it has been developed in Chinese Ming Dynasty, the perception of headache, change in disease stage and an etiological cause. Oriental medicine in the treatment of headache is a more fundamental way to have an excellent treatment. The recognition of head in "素問($s{\grave{u}}$ $w{\grave{e}}n$)" and "靈樞($l{\acute{i}}ng$ $sh{\bar{u}}$)" began to appear in 'Soul-神($sh{\acute{e}}n$) dwelling place' and 'where to gather all the Yang-'諸陽之會($zh{\bar{u}}$ $y{\acute{a}}ng$ $zh{\bar{i}}$ $hu{\grave{i}}$)'. Also, head was recognized as '六腑($li{\grave{u}}f{\check{u}}$) 淸陽之氣($q{\bar{i}}ng$ $y{\acute{a}}ng$ $zh{\bar{i}}$ $q{\grave{i}}$) and 五臟($w{\check{u}}$ $z{\grave{a}}ng$) 精血($j{\bar{i}}ng$ $xu{\grave{e}}$) gathering place'. More specific structures such as the brain is considered a sea of marrow(髓海-$su{\check{i}}$ $h{\check{a}}i$) in "內經($n{\grave{e}}i$ $j{\bar{i}}ng$)" and came to recognized place where a stroke occurs. Accompanying development of the recognition about head, there had been changed about the perception of headache and the recognition of the cause and mechanism of headache. And the recognition of headache began to be completed in Ming Dynasty through Jin, Yuan Dynasty. Chinese Ming Dynasty, specially 樓英($l{\acute{o}}u$ $y{\bar{i}}ng$), in "醫學綱目($y{\bar{i}}xu{\acute{e}}$ $g{\bar{a}}ngm{\grave{u}}$)", first enumerated prescription in detail by separating postpartum headache. and proposed treatment of headache especially due to postpartum sepsis(敗血-$b{\grave{a}}i$ $xu{\grave{e}}$). 許浚($x{\check{u}}$ $j{\grave{u}}n$) accepted a variety of views without impartial opinion in explaining one kind of headache in "東醫寶鑑($d{\bar{o}}ng-y{\bar{i}}$ $b{\check{a}}oji{\grave{a}}n)$" 張景岳($zh{\bar{a}}ng$ $j{\check{i}}ng$ $yu{\grave{e}}$), in "景岳全書($j{\check{i}}ng$ $yu{\grave{e}}$ $qu{\acute{a}}nsh{\bar{u}}$)", established his own unique classification system-新舊表裏($x{\bar{i}}nji{\grave{u}}$ $bi{\check{a}}ol{\check{i}}$)-, and offered a clear way even in treatment. Acupuncture treatment of headache in the choice of meridian has been developed as a single acupuncture point. Using the classification of headache to come for future generation as a way of locating acupoints were developed. Chinese Ming Dynasty, there are special treatments like 導引按蹻法($d{\check{a}}o$ y ${\check{i}}n$ ${\grave{a}}n$ $ji{\check{a}}o$ $f{\check{a}}$), 搐鼻法($ch{\grave{u}}$ $b{\acute{i}}$ $f{\check{a}})$, 吐法($t{\check{u}}$ $f{\check{a}}$), 外貼法($w{\grave{a}}i$ $ti{\bar{e}}$ $f{\check{a}}$), 熨法($y{\grave{u}}n$ $f{\check{a}}$), 點眼法($di{\check{a}}n$ $y{\check{a}}n$ $f{\check{a}}$), 熏蒸法($x{\bar{u}}nzh{\bar{e}}ng$ $f{\check{a}}$), 香氣療法($xi{\bar{a}}ngq{\grave{i}}$ $li{\acute{a}}of{\check{a}}$). Most of this therapy in the treatment of headache, it is not used here, but if you use a good fit for today's environment can make a difference.

일부 농촌지역 노인들의 주관적 행복감과 우울에 관련된 요인 (Factors Related to the Subjective Well-being and Depression Symptoms among Elderly in Rural Areas)

  • 조광희;정용준;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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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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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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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충청남도 일부 농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생활양상에 따른 주관적인 행복감과 우울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관련된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하여 면접조사가 이루어진 65세 이상 노인 454명(남자, 197명, 여자 257명)의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조사는 2002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기간에 실시하였으며, 조사내용은 조사대상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일상생활수행동작(activities of daily livings; ADL)의 자립유무, 주관적 행복감(subjective well-bing), Zung의 자기평가식 우울척도(self-rating depression scale; SDS) 등이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 노인들은 모든 연령층에서 남자는 여자에 비해 주관적 행복감점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둘째, Zung의 우울점수는 모든 연령층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여성에서만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셋째, 주관적 행복감점수와 Zung의 우울점수와의 편상관계수를 보면 남자는 r=-0.757 (p<0.000), 여자는 r=-0.782 (p<0.000)이었다. 넷째, ADL점수와 주관적 행복감 점수와의 관계에서는 남성은ADL점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행복감 점수가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여성에서는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ADL점수와 우울상태 점수와의 관계에서는 남녀 모두ADL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상태 점수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다섯째, 주관적 행복감 점수와 각 관련요소들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남녀 모두 사회적 모임의 참석여부,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만족도와 유의한 양의 관련성을 보였고, 우울 점수와 관련요소들의 상관관계에서는 남녀 모두 사회적 모임의 참석여부,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만족도, 경제상태, ADL 점수와 유의한 음의 관련성을 보였다. 여섯째,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우울상태, 식습관, 거주상태, ADL점수 및 신체활동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우울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만족도, 신체활동, 성별, 흡연습관, ADL점수, 경제상태, 식습관, 사회적모임의 참석여부 등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결론적으로 주관적 행복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우울상태는 낮았으며, 건강한 노년생활에는 주관적인 건강상태, 신체활동 및 경제상태 등이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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