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ongjin sea area

검색결과 24건 처리시간 0.024초

새만금 갯벌의 패류 생물량 (Biomass of Shellfish in the Saemangeum Tidal Flat on the West Coast of Korea)

  • 김종식;황선도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6권6호
    • /
    • pp.757-761
    • /
    • 2003
  • Spatial distribution and biomass of commercial shellfish were investigated in the Saemangeum tidal flat on the west coast of Korea during August 1999. Thirteen species of shellifsh were collected. Major dominant species of the study area were Umbonium thomasi with a density of $6.7\;ind.{\cdot}m^{-2}\;(38.2\%)$, Mactra veneriformis with $6.6\;ind.{\cdot}m^{-2}\;(37.4\%)$ and Reticunassa festiva with $1.3\;ind.{\cdot}m^{-2}\;(7.2\%)$. Commercially important species such as M. veneriformis ($90.7\;ind.{\cdot}m^{-2}\;69.3\%$), M. lusoria ($15.6\;ind.{\cdot}m^{-2}\;11.9\%)$), C. sinensis ($8.7\;ind.{\cdot}m^{-2}\;6.7\%)$) were dominant in total weight. Most of the shellfish were distributed between the mid-littoral and sub-littoral zones, but C. sinensis and L. flexuosa were distributed mainly in the polluted areas of the supra-littoral zone. The spatial distribution pattern of each shellifsh species generally resembles the Mangyeong and Dongjin estuary. Biomass of commercially important species, M. veneriformis, M. lusoria, C. sinensis and Ruditapes philippinarum in the tidal flat (ca. 850 ha) was estimated to be 774, 135, 67 and 10 tons, respectively.

하계 서해안 새만금 연안역 주변 저염수와 순환 (Low-salinity Water and Circulation in Summer around Saemangeum Area in the West Coast of Korea)

  • 이상호;최현용;손영태;권효근;김영곤;양재삼;정해진;김종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8권2호
    • /
    • pp.138-150
    • /
    • 2003
  • 만경강과 동진강이 담수를 유출하는 서해중부 연안에서 41,000 ha의 하구 천해역을 간척하기 위해 33 km의 새만금 방조제가 건설되고 있다. 이 연안역에 담수의 주 공급원은 방조제 북쪽에 위치하는 금강이다 현재 고군산군도 와 연결되고 있는 방조제는 이 해역을 세 지역으로 나누는데 방조제의 북서, 남서 그리고 동부(새만금) 지역이고, 새만금 지역 해수는 북방조제에 한 곳과 남방조제에 두 곳인 미축조 구간을 통해 교환된다. 이 연안역에서 저염수와 관련된 하계순환을 진단하기 위해 1998년과 1999년에 수온과 염분의 분포와 구조를 관측하였다. 북방조제 외측지역의 표층에서는 저염수의 혀모양 분포가 관측되었는데, 금강하구 입구에서 북서쪽으로 60 km까지 확장하고 외해수와 경계지어지는 강한 풀룸전선을 형성한다. 새만금 방조제 내측에서 염분분포는 두 강물이 병합되고 있으며 저염수가 북방조제 미축조 구간쪽으로 편향되었음을 보여준다. 남방조제 외측지역 표층에서는 곰소만으로부터 북쪽으로 확장하는 다른 저염수의 작은 혀모양 분포가 관측되었다. 이러한 저염수 분포와 전선구조 분석을 바탕으로 새만금 방조제 주변에 반시계방향의 연안수 순환을 제시할 수 있는데, 이는 방조제 내측에서 북방조제 미축조 구간으로 유출되는 하구 수와 남쪽 방조제 미축조 구간을 통하여 외해에서 유입하는 해수로 구성된다. 하지만 방조제 축조가 완성된 후에는 만경강과 동진강 담수 유출이 인위적이고 직접적으로 남방조제 외측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방조제 주변 연안역 순환형태는 변화될 것이다.

새만금간척 전.후 잔차류의 계절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easonal variation of the residual flow before and after Saemangeum reclamation)

  • 신문섭;;홍성근;이동주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35권4호
    • /
    • pp.425-442
    • /
    • 2002
  • 새만금간척지역은 동경 $126^{\circ}10'{\sim}126^{\circ}50'$와 북위 $35^{\circ}35'{\sim}36^{\circ}05'$ 위치하고 있다. 새만금간척지역은 대조차가 5.6m 이고 최대 조유속은 $1.41m\;s^{-1}$ 이다. 조간대 침전물의 대부분은 금강, 만경, 동진강으로부터 유입되고 있다. 이 지역의 저질은 실트질 모래로 구성되어 있다. 동절기의 바람은 북서풍이 우세하다. 새만금간척면적은 40,100ha 이고 방조제의 길이는 33km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강 진단모델과 예보모델에 의하여 간척전 후의 잔차류의 계절변화를 규명하는 것이다.

새만금 갯벌의 퇴적환경 변화 (Changes of Sedimentary Environment in the Saemangeum Tidal Flat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우한준;최재웅;안순모;권수재;구본주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28권4호
    • /
    • pp.361-368
    • /
    • 2006
  • The Saemangeum tidal flat with an area of approxirnately $233km^2$ is one of the biggest estuarine tidal flats on the west coast of Korea. Because of its location in the estuary of Mangyeong and Dongjin Rivers, the tidal flat receives large amount of sediments. A 33-km long sea dyke, enclosing a coastal zone of $401km^2$, was constructed to reclaim tidal flat in the Saemangeum area. The dyke construction radically changes the local tidal current regime and estuarine circulation. These have an effect on sedimentary environments in the tidal flat. On the tidal flats of the study area net deposition occurred, but net erosion occurred near tidal channel in 2004. The comparison of topography and surface sediments in summer 2004 with those in summer 1988 before the dyke construction showed that elevation increased with maximum 80cm and mean grain sizes were fining at Gwanghwal tidal flats. Sedimentary facies of two cores from Gwanghwal tidal flat revealed homogeneous layers in the upper part suggesting rapid deposition after the dyke construction. The sedimentation rate in Gwanghwal tidal flat(GW 6) using $^{210}Pb$ analysis was about 5.4cm/yr which is well matched with the sedimentation pattern revealed by change in topography.

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하구역에서의 연결수로 통수능에 따른 홍수위저감효과 분석 (Analysis of Flood Control Effect by Applying the Connecting Channel in Estuary Area Including the Confluence of Two Rivers)

  • 김수영;김형준;윤광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48권12호
    • /
    • pp.1065-1075
    • /
    • 2015
  • 하구둑과 같은 구조물이 설치된 하구역에서는 상류로부터 내려온 하천수와 외해의 조석, 수문의 운영에 따라 복잡한 유출특성을 가지게 되며, 하나의 하구역에 2개 이상의 유역출구가 존재하는 경우 더욱 복잡한 형태의 홍수유출특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사례로 현재 개발계획이 수립중인 새만금 지역을 들 수 있다. 새만금 지역의 경우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에서 하천수가 유입되고 방조제에서는 배수갑문을 통해 하천수를 방류하고 해수유입을 차단한다. 두 하천이 만나는 새만금호 내에는 분리하는 용지가 들어서게 되며, 두 수계의 유출량을 연결수로를 통해 교환할 수 있도록 계획되고 있다. 이러한 연결수로는 평소에는 주운의 역할을 하지만 홍수시에는 두 수계간의 홍수를 소통시켜 홍수를 분담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따라서 하구역 내의 치수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연결수로에 대한 홍수분담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연결수로의 통수능에 따른 홍수위 저감효과를 수치해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해석에는 Delft3D를 활용하였으며 해석기간은 배수갑문의 방류가 어려워 최대홍수위가 발생되는 소조기로 설정하였다. 새만금종합개발계획상의 토지이용계획에서는 3개의 연결수로가 계획되어 있으나 연결수로에 의한 홍수위저감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해석을 단순화하여 가장 폭이 넓은 수로 1개만 운영되도록 설정하였다. 연결수로의 폭은 동일하게 하고 하상고를 EL.-15m~EL.-3m까지 2m 단위로 변화시켜 다양한 통수능 조건에서의 홍수저감효과를 검토하였다. 수치해석 결과 연결수로의 통수능이 감소하면 두 수계간의 수위차가 증가하면서 배수갑문지점에서의 최대수위도 증가하며, 동일한 수위차라 하더라도 통수단면적에 따라 유속의 영향으로 홍수위 저감효과도 변화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통수단면적이 증가하더라도 홍수위 저감효과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 통수단면적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연결수로 설계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준설로 인한 공사비를 최소화하면서 홍수위 저감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연결수로를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 만경.동진 조간대의 환경과 저서동물 분포 (Environments and distribution of Benthic Animals on the Mangyung-Dongjin Tidal Flat, West Coast of Korea)

  • 안순모;고철환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78-90
    • /
    • 1992
  • 서해 중부연안에 발달된 만경.동진 조간대에 서식하는 저서동물 군집의 분포 양 상을 살펴보고 분포와 환경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8개의 조사선, 총 69개 정점 을 선정하여 저서동물 표품 채취 및 환경요인을 측정하였다. 조사 정점들은 평균해수 면 아래 250 cm에서 평균해수면 위 230 m 사이에 위치했으며, 정점들이 간조시 노출되 는 정도는 연속노출시간의 차이에 따라 4개의 서로 구분되는 노출 범위로 나타냈으며, 상부조간대에서 하부조간대로 갈수록 조립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망경.동진 펄 조간 대에서 출현한 저서동물은 총 64종이었으며, 평균서식밀도는 $1,225{\;}개체{\cdot}1\textrm{km}^2$ 였다. 이매패류인 Laternula cf. limicola (71%) 북족류인 서해비단고동(22%), 완족류 인 Lingula anatina (2.6%) 등이 우점하고, 이들은 총 출현개체수의 95.6%를 차지하였 다. 만경.동진 펄 조간대의 각 지역은 환경조건에 따라 그 환경을 반영하는 저서동물 의 분포양상을 보여 주었는데, 특히 연속노출시간에 따라 구분된 각 노출범위에는 각 기 구분되는 동물의 분포가 나타났다. 연속노출시간이 가장 긴 상부조간대에서는 Perinereis 군집이 나타났고 연속노출시간이 감소하면서 차례로 Macrophthalmus, Bullacta-Mactra-Umbonium 군집이 형성되었다.

  • PDF

우리나라 서남부지역 담수호의 효율적 이용방안 (A Practical Research for Mode Efficient Utilization of Estuary Reserviors in the South-Western Part of Korea)

  • 김현영;서영제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31권4호
    • /
    • pp.385-396
    • /
    • 1998
  • 우리나라 서남부지역은 금강, 만경강, 동진강, 영산강 및 이들 하구 담수호와 관련하여 용수수급에 있어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면, 금강하구호는 저수용량이 작기 때문에 많은 양을 바다로 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현재 건설중인 새만금호는 비교적 저수용량에 비하여 유입량이 적은 편이다. 그리고 영광, 영암의 경우와 같이 영산강 하류 지역은 용수수요량은 많고 공급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용수수급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수자원의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중저수지 연계운영모형(HOMMS : Hierarchical Operation Model for Multi-Reservoir System)을 개발하여 이들 담수호가 연결수로에 의해 서로 연결되었다고 가정하여 다중저수지 연계운영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2011년을 목표로 기존의 담수호에서 약 21억 m3의 농어촌용수가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양은 각 담수호를 연계운영함으로서 무효방류량 19억 m3 을 물이 부족한 지역으로 도수가 가능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 간척농경지 토양특성 구분과 농공학적 관리 대책 (Division of Soil Properties in Reclaimed Land of the Mangyeong and Dongjin River Basin and Their Agricultural Engineering Management)

  • 황선웅;강종국;이경도;이경보;박기훈;정덕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444-450
    • /
    • 2012
  • 간척 농경지에 대한 최적 토양관리 방안을 마련코자 새만금 유역 간척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새만금 유역의 간척지 유래 토양면적은총 113,971 ha이며, 이들 지역의 토양통 분포와 토성을 구분해 보면 연대미상 지역은 주로 전남, 부용, 전북통 등 13개 토양통이다. 토성은 미사식양질~식질이며, 1920년대에서 1960년대에는 만경, 광활, 전북통에 미사사양질이고, 1970년대 이후에는 만경, 광활, 문포, 염포, 포승, 가포, 하사통등 사질~사양질 토양이 많았다. 토양화학성은 간척연대와 상관없이 pH와 EC, Exch. K, Mg, Na 농도가 높은 반면 OM은 표토에는 3.3~16.1 g $kg^{-1}$으로 오랜 기간 동안 영농을 했음에도 유기물 함량이 매우 낮았다. 더욱이 심토는 5.6~1.1 g $kg^{-1}$으로 유기물이 거의 없는 상태였는데, 이는 수직배수가 불량하고 대형 농기계에 의한 경반층이 형성되어 점토와 유기물 이동이 없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토양발달정도를 알 수 있는 집적층 (B층) 형성은 벼를 90년간 재배한 화포 간척지에서만 점토 이동에 따라 표토의 Fe, Mn 성분등이 지하 20~30 cm부근에 7~8 cm 두께로 쌓여 있는데 이러한 원인은 토성이 비교적 점토함량이 높은 미사질식양토라서 가능했던 것 같다. 이들 토양은 염해 우려 토양, 연약지반 토양 및 사질토양이므로 개량은 먼저 지하배수 시설을 하여 지하수위를 낮추어 주고 동시에 석고와 유기물을 시용하여 투수성을 높여 주며, 모래가 많은 사질토양은 점토가 많은 산적토 등을 객토하여야 만 안정적인 작물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오존 모의 농도에 대한 해양 배출량의 영향 정량 분석 (A Quantitative Analysis of the Effect of Ocean Emissions on the Simulated Ozone Concentration in South Korea)

  • 박재형;전원배;문정혁;김동진
    • 한국환경과학회지
    • /
    • 제30권5호
    • /
    • pp.413-424
    • /
    • 2021
  • In this study, we quantitatively analyze the effect of ocean emission sources on the simulated O3 concentrations in South Korea using the community multi-scale air quality (CMAQ) model. To analyze changes in O3 concentrations by ocean emissions, two different CMAQ simulations considering ocean emissions (OE case) and without considering ocean emissions (NE case) were conducted during the Korea-United States air quality (KORUS-AQ) campaign period (May-June 2016). The changes in the simulated O3 concentrations due to the effect of ocean emissions (OE case-NE case) appeared mostly in the ocean areas (+1.201 ppbv). The effect of ocean emissions was positive during the daytime (+1.813 ppbv), but negative during the nighttime (-0.612 ppbv). Analysis using the integrated process rate (IPR) confirmed that the increase or decrease in O3 concentration by ocean emissions was mainly due to chemical processes. Further analysis using the integrated reaction rate (IRR) showed that the daytime increase in O3 concentration was mainly attributable to the increased O3 production via O + O2 + M → O3 + M reaction as photolysis of NO2 increased due to the added ocean emissions. The nighttime decrease in O3 concentration was mainly due to the increased O3 titration by NO (NO + O3 → O2 + NO2) due to the increased NO emis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changes in the concentration O3 in the sea area by the effect of ocean emissions are mainly due to increased NOx emissions. However, there could be a number of uncertainties in ocean emissions data used in this study, thus continuous comparative research using the most updated data will need to be carried out in the future.

국내 하천에 서식하는 외래종 틸라피아(tilapia)의 잠재적 서식처 확산 (Dispersal of potential habitat of non-native species tilapia(Oreochromis spp.) inhabiting rivers in Korea)

  • 왕주현;한중수;최준길;이황구
    • 환경생물
    • /
    • 제41권2호
    • /
    • pp.101-108
    • /
    • 2023
  • 본 연구는 온배수가 유입되는 대구시 달서천을 대상으로 틸라피아 산란장의 물리적 서식 환경을 파악하고, 나일틸라피아와 블루틸라피아의 국내·외 분포 및 수온에 따른 잠재적 서식 가능지역을 예측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나일틸라피아와 블루틸라피아의 국외 서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원개체군이 서식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많은 국가와 섬 지역에 도입되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상대적으로 추운 지역인 캐나다, 영국, 러시아 등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곡교천, 달서천, 금호강과 낙동강 일대에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온배수 유입으로 인해 겨울철에도 높은 수온을 유지하고 있는 하천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국내에서 틸라피아 개체군이 서식 가능한 지역은 영산강 하류와 낙동강 하류에 국한되어 있으나, 2050년에는 기온상승으로 인해 잠재적 서식 가능지역이 금강, 만경강, 동진강, 섬진강, 태화강, 형산강과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과 탐진호, 나주호, 주암호, 상사호, 진양호, 주남저수지, 회동저수지 등 정수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서식 가능지역이 확대되고 틸라피아가 산란할 수 있는 서식처가 증가함에 따라 틸라피아 개체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서식처 교란의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잠재적 위해종이며, 기온상승으로 인해 향후 국내 여러 하천에서 서식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틸라피아 개체군 관리를 위해 틸라피아 개체군이 서식하고 있는 하천을 대상으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위해성 평가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개체군 확산 방지를 위한 법적·제도적인 규제가 필요하며, 물리적인 포획, 온배수 수온 감소를 통한 제거 등 다양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틸라피아 개체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서식처 교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