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saster evacuatio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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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C 3.0 기반 재난약자 맞춤형 재난방송서비스에 대한 연구 (A Study on Optimized Disaster Broadcasting Service for Vulnerable Populations based on ATSC 3.0 Standards)

  • 김나연;현은희;배병준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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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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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8-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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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재 우리나라는 북미의 차세대 방송 표준인 ATSC 3.0을 기반으로 국내 지상파 UHD 방송 표준을 제정하고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TSC 3.0에 정의된 재난경보전달을 위한 AEA 시스템 재난방송기술을 이용해 2018년부터 지상파 UHDTV 방송망을 활용한 재난경보방송서비스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ATSC 3.0이 기존에 단순 푸쉬 형태의 텍스트 메시지 전송에 그치던 재난방송 서비스를 양방향성과 리치미디어의 전송 메카니즘을 도입함으로써 진보된 재난방송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표준을 마련하였지만 아직 재난 정보 전달은 여전히 일반 대중들을 중심으로 한 내용이 대부분으로, 구체적인 재난약자를 위한 재난 정보 전달 및 대응책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재난방송서비스 수신 대상으로서의 재난약자를 정의하여 ATSC 3.0 기반 재난약자 맞춤형 재난방송서비스를 제시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필요한 재난방송메시지 확장 엘리먼트를 정의한다. 제안하는 재난약자 맞춤형 서비스는 재난약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정보 전달 가능성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를 유도할 수 있는 보조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기존 재난경보알림 및 재난대응 연구들과 연계를 통해 재난약자를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응용서비스 개발의 기초 연구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장재에 의한 동시다발적인 화재의 피난위험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vacuation Risk of Simultaneous Fires from Exterior)

  • 민세홍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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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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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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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외장재의 수직화재에 의한 동시다발적인 화재 발생 시 피난위험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나리오에 의한 피난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피난시뮬레이션 결과, 가연성 외장재가 연소하면서 수직화재로 확대되어 개구부를 통해 유입되는 화재에 의해 층 대부분이 550초에서 650초 사이에 허용피난안전시간에 도달하였고, 특히 1층은 358초에, 6층과 10층은 490초와 473초에 피난한계에 도달하였다. 또한, 1층과 26층, 28층~30층의 총 5개 층에서 피난위험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시다발적인 화재성상으로 인해 모든 재실자가 전관 피난을 하여 15층 이상의 고층 부분에서 병목현상이 심하게 발생하여 피난계단으로 진입이 어렵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1층의 경우는 발화지점과 가까워서 358초에 허용안전피난시간에 도달하여 상부층에 있는 699명의 피난이 난해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외장재 화재의 위험성 대책으로 불연성 외장재의 사용과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진압방법의 도입이 요구된다.

충주의 주민대피 대비물질 누출사고 시 사고대응·예방을 위한 피해영향거리 산정식 개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Damage Impact Distance Calculation Formula for Accident Response and Prevention in case of Leakage of Substances Prepared for Evacuation of Residents in Chungju)

  • 전병한;김현섭;이명지;윤정현;정웅열;오승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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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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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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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주민대피 대비물질 16종 중 급성노출기준 AEGL값이 존재하는 13종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대피 및 알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사고대응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영향거리 산정식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화학물질안전원에서는 2018년 사고대비물질 97종 중 물리·화학적 특성 및 독성, 발화성, 반응성, 사고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누출 시 사고 원점 인근의 주민에게 피해가 예상되는 물질 16종을 선정하여 주민대피 대비물질로 명명하였으며, 주민대피 대비물질의 화학사고 발생 시에는 실내대피 또는 주민소산 등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방자치단체는 긴급재난문자 등 주민알림에 대비하여야 한다. 충청북도 충주시를 중심으로 화학물질사고대응정보시스템을 사용하여 주민대피 대비물질 13종의 피해영향거리를 모델링 하였으며, 모델링 결과를 바탕으로 각각의 AEGL-2조건에서의 적합한 피해영향거리 산정식을 도출하였다. 모든 조건에서 결정계수 R2은 0.99 이상이었으며 최소 0.9921~최대 0.9999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도출된 산정식으로 얻어진 피해영향거리와 화학물질사고대응정보시스템 모델링으로 얻어진 피해영향거리 수치간의 상대표준편차를 비교하였으며, 실제 화학사고 대응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이격거리를 보정한 결과 0.58~5.97 % 범위로 조사되었다. 주민대피 대비물질 13종에 의한 누출사고 발생 시 연구에서 도출된 산정식을 사용하여 현장에서는 피해영향거리를 산정할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주민대피 및 알림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신문기사의 비판적 담론분석을 통한 재난대응에 대한 고찰 - 2017년 11월 '포항지진'을 중심으로 (A Review on Disaster Response through Critical Discourse Analysis of Newspaper Articles - Focused on the November 2017 Pohang Earthquake)

  • 이예슬;전혜숙;이권민;민배현;최용상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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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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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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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논문은 재난의 복잡다단한 맥락을 구성하는 정치 경제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생성해내는 담론과 사회적 실천의 함의를 파악하여 국내의 효율적 재난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페어클로(Fairclough)의 비판적 담론분석(Critical Discourse Analysis) 모델을 적용하여 국내 대표적인 세 일간지에 실린 2017년 11월 포항지진 관련 신문기사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담론분석 결과, 첫째, 세 언론사에서는 지진 발생 이후 대응의 측면에서 재난대응 매뉴얼과 대피훈련의 낮은 실효성을 지적하였다. 둘째, 지진피해 복구 측면에서 대피소 서비스 강화와 이재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셋째, 내진설계 강화 및 문자알림 서비스 질 향상 등 향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실천 노력을 제시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효과적인 국내 재난대응을 위하여 재난 예방 대책의 현실성 실효성 제고,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재난대응체계 마련, 시민의 역할과 참여 강조, 전문가 집단의 책임감 및 이에 대한 견제, 재난대응 관련 건전한 담론형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제안하였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한국의 원전안전정책 (The Fukushima Nuclear Disaster and Nuclear Safety Systems in Korea)

  • 최예용;;이상홍;백도명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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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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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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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xactly 25 years after the Chernobyl nuclear disaster, 11th of March 2011 the Fukushima nuclear accident occurred in Japan and was ranked at level 7 same to the Chernobyl. A Korean and Japanese joint civil survey was conducted around Fukushima on April 13-17. The radiation survey data clearly shows a large hotspot area between 20 km and 50 km radius north and west direction from the accident reactors, with the highest radiation recorded being 55.64 ${\mu}Sv/hr$ in the air, 99.89 ${\mu}Sv/hr$ in the surface air, and 36.16 ${\mu}Sv/hr$ in a car, respectively. 3.65 ${\mu}Sv/hr$ in the air and 6.89 ${\mu}Sv/hr$ in the surface air were detected at the playground of an elementary school in Fukushima City. Spring came with full cherry blossoms in Fukushima, but it was silent spring of radiation contamination. Interviews with Fukushima nuclear refugees reveal serious problems about Japanese nuclear safety systems, such as there was no practical evacuation drill within 1-10 km and no plan at all for 10-30 km areas. Several reforms items for Korean nuclear safety system can be suggested: minimization of accident damage, clear separation of regulatory and safety bureaus with a new and independent administrating agency, community participation and agreement regarding the safety system and levels, which is the major concern of 80% Korean. To tackle threats of nuclear disaster in neighboring nations like China, a new position entitled 'Ambassador for nuclear safety diplomacy' is highly necessary. The nuclear safety of Korea should no longer be the monopoly of those nuclear engineers and limited technocrats criticized as a 'nuclear mafia'.

밀폐된 공간을 위한 통합안전시스템의 설계 (Design of Integrated Safery System for Sealed Places)

  • 정민승;이창신;조우현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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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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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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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들어 산업현장에서의 재난 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조선업의 경우 밀폐된 공간이 많기 때문에 작업시 발생하는 각종 유해가스에 대한 이슈와 작업장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격벽으로 인한 통신, 사용자 위치추적의 어려움 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가지 재해나 재난이 발생할 경우 작업자의 피난이나 구조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밀폐된 공간에서 각종 재해나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통합안전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통합안전시스템은 작업자들에 대한 위치정보의 데이터를 실시간 관리하고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가스, 산소, 이산화탄소 등의 수치도 실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재난.재해 대응형 도로 네트워크 및 도시시설 배치 모델에 관한 연구 (Model of Road Design and Location of Urban Facilities for the Prevention of Disasters)

  • 김경석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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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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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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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도시계획과 도로설계과정에서 재난 재해를 고려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특히 이들 모델을 구성하는 도로, 대피소, 저류지 그리고 피난경로제공시스템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이들 시스템을 도시에 적용하기 위한 주요 과제들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국·내외 기준개선을 통한 국내 초고층 건축물의 화재피해경감 대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easures for the mitigation of fire damage in Korea super high-rise building through the improvement of domestic·foreign standards)

  • Ko, Jaesun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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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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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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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초고층 건축물의 발생 가능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통일된 법 규정과 합리적인 설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초고층 및 대형 건축물관련 건축심의 성능위주설계(PBD)평가 재해영향평가(DIA)를 중심으로 이 제도의 대상이 되는 건축물과 그 내용상의 문제를 분석하여 성능위주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화재 공학적 화재예방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먼저 법 기준개선측면에서는 첫째 성능위주설계(PBD)평가와 재해영향평가 등에 있어서 상당부분이 동일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두 개의 법령으로 이원화된 부분은 일치 시키고 통폐합해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성능위주설계(PBD)평가와 재해영향평가(DIA)의 통폐합이 불가능하다면, 성능위주설계(PBD)평가와 재해영향평가(DIA)의 내용의 영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정립되어야 한다. 다음 초고층 건축물의 공학적 화재위험성에 대한 개선방안으로는 NFPA 규정대로 첫째 특별 피난 계단에서 직통계단의 규정을 개정할 필요가 있으며, 배연창 대신 기계식 배연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미국에서 사용하는 샌드위치 가압방식(Sandwich Pressurization) 허용하고, 둘째 특별 피난계단용 제연설비는 화재시 구간별로 급기 할 수 있도록 기준의 개정 및 설계초기 단계부터 준공까지 성능위주설계 진행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이상의 연구에서 도출한 개선책 반영과 함께 초고층 건축물의 대한 또 다른 고려사항들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또한 유지관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그 결과를 반영할 수 있는 초고층 건축물이라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을 줄이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RTLS 시스템을 활용한 화재시 행동분석 연구 (The Research of the Analysis of Movement from a Fire using RTLS System)

  • 임경범;김하영;이동호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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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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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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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건물 안에 있는 사람의 보호는 재해방지 설계 시 우선적인 고려사항이다. 그러나 실제 상황에서 연기에 대한 가시도, 상호간의 거리, 사고방식 및 교통정체에 대한 인지정도 등을 계획하는 것은 어렵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변수에 대한 패턴 변화의 모듈화를 분석해 피난 시뮬레이션의 기초 자료를 활용하기 위함으로 이를 위해 태그로 부터 전파를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하는데 RTLS(실시간 위치 시스템) 시스템을 활용하였다. RTLS 시스템을 활용하여 피난 패턴에 대해 도수안경을 착용하여 가시도에 따른 이동속도, 건축 시 문의 최적 크기를 추정하기 위한 문의 크기에 따른 흐름 분석 및 병목상황 시 사람들의 움직임에 대한 3가지 패턴에 대해 분석하고 가시화 하였다. 이 결과 실제 사람들의 피난 시 다양한 상황에서 수치해석 적용에 기대할 것으로 판단된다.

재난대응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시설물 중요도·위험도·피해액 산정 인벤토리 구축 방안 연구 (Development Plan of Facility Importance, Risk, and Damage Estimation Inventory Construction for Assisting Disaster Response Decision-Making)

  • 최수영;강수명;조윤원;오은호;박재우;김길호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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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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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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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범지구적으로 증가하는 이상기후에 의해 SOC 시설물 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다. 재난대응을 위해서는 피난 대피 경로 제시 등과 같은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며 이는 재난 재해 정보 및 SOC 시설물 정보가 융 복합된 시공간적 정보가 활용되어야 한다. 이러한 정보는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 분산적으로 수집되고 있어, 통합적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서는 분산 수집 관리되고 있는 재난 재해 정보의 통합관리와 SOC 시설물에 대한 안전도와 피해도 등의 정보 생성이 필요하다. 또한 재난 재해 정보 특성상 시공간적 융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정보를 통합한 재해대응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인벤토리 구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신속한 재난대응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시설물 중요도 위험도 피해액 인벤토리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본 연구를 통해 분산 관리 되고 있는 재난 재해 및 SOC 시설물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여 표준화 하고, 시설물의 중요도 위험도 피해액 산정에 필요한 통합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다. 향후 제안된 시스템을 통해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한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