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sabilities

검색결과 1,772건 처리시간 0.029초

라이프 케어를 위한 언어장애인의 언어치료 이용여부에 따른 특성 및 보건의료서비스 인식 비교 :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를 이용하여 (Comparisons of Awareness of Health Care Services and Characteristics in Persons with Speech-Language Disorder Related to Speech Therapy Use for Life Care : From National Survey of the Disabled Person of 2017)

  • 강소라;문종훈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3호
    • /
    • pp.249-258
    • /
    • 2019
  • 보건의료서비스는 장애인을 포함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제공되는 가장 기초적인 사회제도이다. 그러나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 중 언어치료 이용여부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의 차이를 알아본 연구는 미흡하였다. 본 연구는 언어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이용여부에 따른 특성과 보건의료서비스의 인식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는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언어장애를 가진 사람 229명을 선정하였다. 이 중 언어치료를 이용하는 자와 이용하지 않는 자를 구분하여 그들의 특성(사회인구학적 특성, 장애특성)과 보건의료서비스 인식(미충족 의료, 정부 또는 사회에서 강화해야할 보건의료 서비스)을 비교하였다. 229명의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 중 언어치료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37명(16.2%)이었다. 언어치료 이용자는 비이용자와 비교하여 나이가 젊었고, 미취학인 아동이 많았으며, 월평균 총 가구 소득이 높았으며, 장애등록유형에서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언어치료 이용자는 비이용자에 비해 미충족 의료 경험의 비율이 낮았다. 미충족 의료 이유에서 언어치료 비이용자 49명의 분포를 살펴보면 '경제적인 이유'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13명(6.8%)과 12명(6.3%)로 1순위와 2순위를 차지하였다. 언어치료 비이용자와 이용자 모두는 정부(사회)에서 강화해야 할 보건의료서비스로 '장애관리'를 요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의 언어치료 이용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증대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촉각중심 감각운동발달 프로그램이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시각적 주의집중과 상동행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Tactile-Oriented Sensory-Motor Developmental Program on the Visual Attention and Stereotypical Behaviors of an Adolescent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 주은솔;방요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3호
    • /
    • pp.291-300
    • /
    • 2019
  • 본 연구는 촉각중심 감각운동발달 프로그램이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시각적 주의집중과 상동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기간 및 대상은 2018년 8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A도 B군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 1명으로, 개별대상연구의 A-B-A' 설계를 사용하였다. 중재는 주 2회 40분씩, 총 12회기 실시하였고, 평가는 시각적 주의집중을 위해 물체 주시력 검사를, 상동행동의 빈도와 시간을 위해 상동행동 관찰기록지를 이용하여 매 회기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촉각중심 감각운동발달 프로그램은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물체 주시력 시간과 상동행동의 빈도와 시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본 연구의 촉각중심 감각운동발달 프로그램은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시각적 주의집중과 상동행동을 위한 중재 접근법으로서의 가치 및 효용성을 확인하였기에, 감각처리과정의 문제를 나타내는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중재 프로그램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한국 진술분석 보고서 및 증언에 대한 질적 평가 기준 (Korean Quality Assessment Criteria for Statement Analysis Reports and Testimony)

  • 송승주;김민지
    • 한국심리학회지:법
    • /
    • 제12권2호
    • /
    • pp.223-251
    • /
    • 2021
  • 진술분석은 진술 내용을 기반으로 진술에 나타나는 문제, 심리적 특징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진술의 신빙성을 밝히는 분석 기법으로, 물적증거의 확보가 어려운 아동(13세 미만) 및 장애인 성폭력 피해 의심사건이 발생했을 때 법적 판단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진술분석 보고서와 같은 법심리학적 평가 보고서의 질적 우수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외국의 법심리학적 보고서에 대한 다수의 연구에서 보고서에 필수적인 내용이 누락되거나 빈약하게 기술되어 있는 경우가 존재하고, 법심리학적 의견과 평가결과 간의 논리적 연결성 부족 등 보고서의 질이 확보되지 않는 문제점이 공통으로 발견되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외국의 지침들과 법정에 제출된 법심리학적 보고서 분석을 통해 법심리학적 보고서의 문제점들을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스웨덴의 전문가 증언의 구조화된 질적 평가도구(Structured Quality assessment of eXpert testimony; SQX-12)를 재분석하고,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한계를 종합해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한국 진술분석 전문가 보고서 및 증언에 대한 질적 평가 기준'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질적 평가 기준의 제시는 사법적 판단 시 법심리학적 보고서의 법적 효용성을 높이고, 전문가가 보고서와 전문가 증언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기준들에 의해 보고서가 충실히 작성되었다고 해서, 진술 내용 자체의 신빙성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중심학습(PBL)이 현장실습수업 참여능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roblem-Based Learning (PBL) on the Ability to Participate in Field-Education Classes and Improvement of Problem-Solving Skills)

  • 김정현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1호
    • /
    • pp.1-9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PBL 수업으로 전문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수업 참여능력, 문제해결능력 강화와 동시에 현장실습 참여 역량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PBL 수업 기초연구자료모델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대상자는 경북 소재의 D대학교 현장실습 교과수업을 하고 있는 5개 학과의 71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여 2021년 10월10일~12월 05일까지 7주간 사전검사, PBL수업 운영, 사후검사의 3단계로 실시하였다. 전·사후 검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SPSS 20을 활용하으며 사전, 사후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내용: PBL 수업을 활용한 수업이 전문 대학생의 현장실습 수업 참여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 결과 전문 대학생의 현장실습 수업참여와 문제해결 능력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하였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에서는 PBL 수업은 전문대학생의 현장실습 수업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을 참여하고 이끌어 가는데 유의미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결국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는 직업 환경을 준비하는데 있어 직접 문제해결방법을 찾고 그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Effects of Aquatic Exercise on Upper Extremity Function and Postural Control During Reaching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 Yongjin Jeon;Hye-Seon Jeon;Chunghwi Yi;Ohyun Kwon;Heonseock Cynn;Duckwon Oh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128-135
    • /
    • 2023
  • Background: Despite the fact that aquatic exercise is one of the most popular alternative treatment methods for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CP), there are few research regarding its effectiveness. Obje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quatic exercise on upper extremity function and postural control during reaching in children with CP. Methods: Ten participants (eight males and two females; 4-10 years; 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 levels II-IV) with spastic diplegia were recruited to this study. The aquatic exercise program consisted of four modified movements that were selected from the Halliwick 10-point program to enhance upper extremity and trunk movements. The participants attended treatment two times a week for 6 weeks, averaging 35 minutes each session. The Box and Block Test (BBT), transferring pennies in the Bruininks-Oseretsky Test (BOT), and pediatric reaching test (PRT) scores were used as clinical measures. Three-dimensional motion analysis system was used to collect and analyze kinematic data. Differences in BBT and BOT values among pre-treatment, post-treatment, and retention (after 3 weeks) were analyzed using a Friedman test. In addition, the PRT scores and variables (movement time, hand velocity, straightness ratio, and number of movement units) from the three-dimensional motion analysis were tested using a Wilcoxon signed-rank test. The significance level was established at p < 0.05. When the results appeare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a post-hoc test for multiple comparisons was performed with the Wilcoxon signed-rank test. Results: All clinical measures, which included BBT, transferring pennies of BOT, and PRT,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between pre-intervention and post-intervention scores and between pre-intervention and retention scores after treatment (p = 0.001). Three-dimensional motion analysis mostly were significantly improved after treatment (p = 0.001). Conclusion: Aquatic exercise may help to improve body function, activity, and participation in children with varying types of physical disabilities.

장애아동 현금급여 및 현물급여정책이 장애아동 주양육자의 서비스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Effects of disability in kind benefit and cash benefit policies on the main carer of a child with a disability service satisfaction)

  • 이영광;지은구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7권2호
    • /
    • pp.701-710
    • /
    • 2017
  • 본 연구는 장애아동이 지원받는 현금급여와 현물급여정책이 주양육자의 서비스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을 살펴본 결과 주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 양육부담 그리고 가족 구성원의 어려움 등에 관하여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장애아동에게 지원되는 급여정책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게 이루어졌으며, 급여의 유형별로 구분하여 주양육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다룬 연구 역시 미비함을 발견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행연구에서 보고하고 있는 변수(부모성별, 아동성별, 부모연령, 아동연령, 장애등급, 평균소득)가 서비스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서비스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수는 부모연령, 아동연령, 아동성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신청절차, 경제적 부담, 지원 및 선정기준, 서비스량, 전반적 만족에 전반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현금급여와 현물급여에 대한 함의는, 급여의 금액과 범위 확대, 장애아동의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양육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가상현실(VR) 기반 작업치료 중재가 미치는 영향: 체계적 고찰 (Effect of Virtual Reality-based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s for Disabled Children and Adolescents: A Systematic Review)

  • 김만제;길영숙;강셋별;이재신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34-46
    • /
    • 2023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적용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기반 작업치료 중재의 효과와 적용 방법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2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RISS, DBpia, KCI, Science direct, CINAHL MEDLINE에서 문헌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용어로 '가상현실', '작업치료', '아동', '청소년', 'Virtual Reality', 'Occupational Therapy', 'Child', 'Adolescent'을 사용하였다. PRISMA의 Flowchart 4단계를 거쳐 총 16편의 문헌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 선정된 16편의 연구에서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사용된 VR 기반 작업치료 중재가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중재 대상자는 뇌성마비 유형 중 편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효과 측정에 사용된 평가도구는 일상생활활동, 인지, 운동기술, 사회적-상호작용기술, 시-지각 평가이었다. 중재 도구로는 Nintendo Wii와 Microsoft Kinect가 운동기술 및 일상생활 향상을 위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결론 : 본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진단과 중재목적에 맞는 VR 도구 선택과 구체적인 방법의 제시를 통하여 VR중재가 임상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Natural Language Processing(NLP)를 활용한 법원의 판결과 온라인상 대중 인식간 괴리에 관한 실증 연구 (Examining the Disparity between Court's Assessment of Cognitive Impairment and Online Public Perception through 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 An Empirical Investigation)

  • 노승국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11-22
    • /
    • 2023
  • 본 연구는 대중들이 '심신장애를 사유로 하는 형량 감경 비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여론의 방향과 실제 법원의 판단이 합치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대법원 코트넷 판결문 검색시스템과 기관별 정신감정 의뢰 건수, 네이버 뉴스에서 '심신장애'를 키워드로 하는 기사의 개수와 댓글 개수, 댓글 내용을 크롤링한 결과를 활용하였다. 데이터 분석 결과, 여론은 심신장애에 따른 형량 감경에 대해 부정적이었으며 그 기준의 모호성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나 실제 판결문 분석과 기관별 정신감정 의뢰 건수 분석 결과 법원은 「형법」제10조(심신장애)에 규정된 정신장애인의 책임 조각 및 책임 감경에 대해 엄격하게 판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가해자의 정신장애에 대한 인정 사례는 줄어들고 있지만 여론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공권력이 국민 수호의 의무를 충분히 수행하고 있지 못하다는 여론의 형성은 국가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부정적 효과를 갖고 있다. 따라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경찰과 검찰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명확한 기준에 따라 법집행을 할 필요가 있으며 사법부도 심신장애에 대한 감형 기준에 대해 엄중한 판단은 물론 그 적용 결과를 국민들에게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다.

한국, 미국, 유럽의 휠체어동력보조장치 규제 현황 (Regulations on Wheelchair Power Assist Add-ons in Korea, Europe and United States)

  • 최기원;이석민;문인혁;박상수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2호
    • /
    • pp.525-531
    • /
    • 2023
  • 초고령사회에 접어 들고 있는 한국은 자립 보행이 어려운 노인 환자의 급증이 예상되며 보행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기능의 휠체어 제품의 개발이 필요하다. 최근 수동 휠체어에 장착하여 추진 동력을 제공하는 휠체어 동력 보조 장치가 개발되어 국내 및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미국, 유럽에서 휠체어 동력 보조장치 제품들이 의료기기 인증을 받는 과정을 비교 분석하였다. 한국은 2등급 의료기기 인증과정이 2021년 개발되었으며, 미국 FDA에서는 기존의 전동휠체어와 같은 Class 2에 해당하여 510k 인증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유럽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Class I으로 규정되어 상대적으로 쉬운 자가적합선언을 통하여 CE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유럽의 새로운 의료기기 규정인 MDR인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의료기기산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쉬운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제품의 세계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근로능력평가지표의 취업에 대한 영향 비교: 장애등급, ICF 활동참여수준, 일상생활 도움필요정도 및 자기평가건강상태를 중심으로 (Effects of work ability on the employment statu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Comparing degrees of disability, ICF activity limitations & participation restriction, levels of assistance needed for daily activities, and self-assessed health status)

  • 이선우
    • 사회복지연구
    • /
    • 제42권2호
    • /
    • pp.323-350
    • /
    • 2011
  • 근로능력은 장애인소득보장정책과 장애인고용정책에서 정책대상자를 선정하는 핵심요인이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근로능력평가지표인 장애등급은 의학적 손상에 기초하여 결정되는 것으로, 제대로 근로능력을 평가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장애등급, ICF 활동참여수준, 일상생활도움필요정도 및 자기평가건강상태의 4 근로능력평가지표들이 장애인의 취업여부에 대한 설명력을 비교함으로써 가장 적절한 평가지표를 찾아 내고자 하였다. 그 결과, ICF 활동참여수준이 장애인의 취업여부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일상생활도움필요정도, 장애등급, 그리고 자기평가건강상태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장애인연금제 및 장애인고용정책 등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근로능력평가지표는 ICF 활동제한 및 참여제약 영역에 해당하는 지표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ICF 활동제한 및 참여제약 영역을 바탕으로 한 근로능력 평가지표가 장애등급보다 더 적절한 근로능력평가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