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etary intake assess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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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산물의 카드뮴 및 납 함량 조사 및 위해 평가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Cadmium and Lead in Agricultural Products)

  • 김지영;최남근;류지혁;이지호;이영구;조경규;이철호;홍수명;임건재;홍무기;김원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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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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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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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농산물 6품목(두류, 상추, 호박류, 사과, 배, 감귤)에 대한 카드뮴 및 납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폐광산 인근 주변지역 및 주산지역의 농산물을 각 품목당 150종을 수거하고 모니터링 한 결과, 카드뮴의 평균 함량은 두류 0.007 mg/kg, 상추 0.018 mg/kg, 호박류 0.003 mg/kg, 사과 0.001 mg/kg, 배 0.003 mg/kg, 감귤 0.002 mg/kg이었으며, 호박 2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에서 Codex 기준 이하였다. 납의 평균 함량은 두류 0.020 mg/kg, 상추 0.032 mg/kg, 호박류 0.011 mg/kg, 사과 0.012 mg/kg, 배 0.007 mg/kg, 감귤 0.020 mg/kg으로 나타났으며, 호박류 및 사과 각각 1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에서 Codex 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조사된 주산지역 농산물 및 휴 폐광산 인근 주변지역 농산물의 평균함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산지역 및 폐광산 인근 주변지역의 농산물의 위해지수(HI)를 비교한 결과 두지역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모든 연령 및 성별 인구 집단에서 1.0을 초과하지 않았다. 따라서 폐광산 인근 지역 농산물섭취를 통한 카드뮴 및 납의 장기간 노출에 의한 인체 위해 가능성은 주산지역에 비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폐광지역에서 생산된 백미 중 비소오염도와 확률론적 기법을 이용한 인체 위해성 평가 (Arsenic Contamination of Polished Rice Produced in Abandoned Mine Areas and Its Potential Human Risk Assessment using Probabilistic Techniques)

  • 이지호;김원일;정은정;류지혁;김지영;백민경;박병준;임건재;홍무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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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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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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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15 지점의 폐광산 주변 지역에서 재배 생산된 백미 중 총 비소 오염도를 조사하였고, 연령과 성별에 따른 평균일 일노출량(ADD)을 산정하여 발암위해확률 및 비발암독성영향을 평가하였다. 광산 인근에서 재배 생산된 백미 중 총 비소의 평균 농도는 0.09 mg/kg으로 조사되었다. ADD값은 총 비소 함량에 무기 비소의 비율을 고려하여 산정하였으며, FAO/WHO에서 정한 2.1 ${\mu}g/kg$ b.w.-day의 PTDI 값을 초과하지 않았다. 그러나 광산 지역 인근에서 재배한 백미를 섭취했을 경우, 연령 및 성별 인구집단의 발암위해확률은 허용수준인 $10^{-6}{\sim}10^{-4}$ 범위를 초과하였고, 특히 6세 이하 유아의 경우 평균 10,000 명당 5인 이상의 높은 발암위해확률이 있는 것으로 산정되었다. 비발암독성위험값 (HQ)은 모든 연령 및 성별 인구집단에서 1.0을 초과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폐광산 주변 지역에서 재배 생산된 백미를 장기간 섭취하더라도 비소에 의한 인체 독성이 나타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계절별, 요일별로 측정한 성인 남녀의 영양소 섭취량에서의 개인간 변이와 개인내 변이 (Within- and Between-Individual Variation in Nutrient Intakes with Day of the Week and Season in Korean Adults)

  • 권은실;안윤진;심재은;백희영;박찬;김규찬;주영수;김동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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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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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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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amine component of variance in nutrient intakes and to estimate the level of accuracy with varying degree of precision in order to achieve estimates of usual nutrient intakes. Three-day dietary records including both weekdays and weekends were collected every 4 season over a I-year period from 36 males and 93 females aged 40 - 65 y. For each nutrient, we partitioned total intake variance into weekly (weekday vs weekend), seasonal, within- and between- individual variation as components of variance, using analysis of variance. It was found that major components of variance were within- and between-individual variation. Particularly, within-individual variation (57.2 - 87.1 %) was greater than between-individual variation (12.2 - 37.4%) for all nutrients. Weekly and seasonal variation contributed small components of variance for most nutrients. For protein, fat and carbohydrate, there were a little significant weekly variation (0.00 - 1.35%) in females but not in males. For some micronutrients, there were moderately significant seasonal variation (0.15 - 5.48%) in both sexes. Ratio of within- to between- individual variation ranged 1.4 (vitamin B$_2$) -4.5 (vitamin B$_1$) in males and 1.6 (carbohydrate) -2.9 (fat) in females. With total 12-day dietary records data, the maximum percentage deviation of observed intakes from usual (true) intakes ranged 12-37%. To estimate usual individual intakes within 20% of the true mean with 90% confidence level, 3 - 9 days of dietary survey were required for energy, protein, carbohydrate, phosphorus and iron, 13 - 19 days for fat and calcium, 25 - 29 days for vitamin A and vitamin C.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observed and true nutrient intakes were 0.71 - 0.91 for males, 0.81-0.91 for females. In conclusion, mean intakes of several nutrients can be reliably measured with the record method, using a limited number of days. Both nutrients of interest and the primary objectives should be taken account when planning method of assessment and number of replicates.

우간다 초등학생의 영양섭취 실태조사: 도심지역과 농촌지역의 비교 (Evaluation of Nutritional Status among Primary School Children in Uganda: Comparison of Urban and Rural Areas)

  • 이지연;박혜정;유민;황하영;성정림;김희선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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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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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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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에 참여한 우간다 초등학교 2곳 학생들이 평소 식사섭취패턴을 유지한다면 향후 학생들의 영양불량이 염려되므로 빠른 시일 내 효과적인 영양중재프로그램이 실시될 필요가 있다. 우간다 자국민의 미량영양소 섭취결핍 문제는 본 연구 대상들에게서도 심각성이 확인되어 성장기에 바람직한 건강과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 및 식사다양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양 강화 급식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 지역별 대상자들의 식사섭취패턴의 차이는 시장 접근성, 우간다 기후에 따른 재배가능 농작물과 자급률 등 환경적 요소와 사회경제학적 요인으로 인해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므로 본 사업 전 예비조사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토속적 식생활패턴과 영양상태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인 중재계획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이와 함께 지역별 인프라 및 식품 유통망의 특징 및 지역농작물의 자급수준도 면밀히 조사가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국제개발원조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급식중재 메뉴에 다양한 현지 식품과 지역농작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선 순환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통해 여전히 국제원 조사업의 수혜자적 측면에서 소외계층이라 사료되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급식개선 중재사업은 인도주의적 차원의 서비스로도 적용되어 학생의 출석률 및 진학률을 높이고 중퇴율과 퇴학률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어 우간다 초등교육 여건 향상에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식품중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의 위해성평가 (Dietary Risk Assessment for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in Foods)

  • 이효민;윤은경;박경아;김윤희;정소영;권기성;김명철;송인상;이철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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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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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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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PAHs)의 인체에 대한 위해성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PAHs의 대표독성물질인 benzo(a)pyrene의 독성을 기준으로 하는 TEFs를 적용하여, PAHs의 주요노출식품에 의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숯불구이쇠고기, 숯불구이돼지고기, 숯불구이닭고기, 햄, 베이컨, 및 식용유지 등을 대상으로 PAHs 오염도를 모니터링 한 결과 숯불구이닭고기에서 총 PAMs농도가 9.3ppb로 가장 높게 검출되었으며 각각의 congener들 모두 다른 식품에서 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숯불구이쇠고기, 베이컨, 숯불구이돼지고기, 햄 및 식용유지의 총 PAHs는 각각 0.2ppb, 0.3ppb, 0.7ppb, 0.8ppb 및 1.2ppb로 비교적 낮은 값을 나타냈다. TEFs값을 적용하여 환산된 오염도 값의 경우에서도 숯불구이닭고기가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congener들의 농도를 비교했을 때 숯불구이닭고기, 숯불구이돼지고기, 베이컨, 숯불구이쇠고기 및 햄에서 모두 BaP의 농도가 각각 1.88 $\mu\textrm{g}$-TEQ$_{BaP}$/kg, 0.19 $\mu\textrm{g}$-TEQ$_{BaP}$/kg, 0.08 $\mu\textrm{g}$-TEQ$_{BaP}$/kg, 0.04 $\mu\textrm{g}$-TEQ$_{BaP}$/kg 및 0.02 $\mu\textrm{g}$-TEQ$_{BaP}$/kg로 congener들 중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식용유지에서는 dibenzo(a,h)anthracene의 농도가 0.21 $\mu\textrm{g}$-TEQ$_{BaP}$/kg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PHAs 주요노출식품 섭취로 인한 만성1일 인체 노출량은 4.32${\times}$$10^{-4}$ $\mu\textrm{g}$/kg/day으로 산출되었으며 선정된 식품 중에서 숯불구이 닭고기의 노출기여도가 가장 높았다. PAMs의 초과발암 위해도는 만성1일 인체노출량과 BaP의 발암력인 7.3 (mg/kg/day)$^{-1}$을 고려하였을 때 3.44${\times}$$10^{-6}$ , 백만명당 3∼4명 수준이었다. 우리나라 대표식단을 통한 PAMs 노출량을 반영할 수 있는 위해성 평가가 추후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할 것으로 사료된다.

식품으로 인한 유해물질 노출평가를 위한 설문지 개발 (Developing a Questionnaire to Assess Exposure to Food-Borne Hazards)

  • 신상아;최슬기;김혜미;이경윤;신상희;이정원;유수현;남혜선;윤혜정;정효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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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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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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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유해물질 인체 노출 요인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식생활에 대한 과학적이고, 유해물질 인체 노출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표준화된 설문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에서는 문헌고찰 및 자문회의를 통해 식품으로인한 유해물질 노출의 대상물질을 11종 선정하였다. 11개 유해물질은 프탈레이트, 아플라톡신, 비스페놀A, PAHs, 다이옥신, PCBs, 수은, 납, 카드뮴, 비소, 아크릴아마이드를 선정하였다. 2) 선정된 유해물질별로 종류와 특성을 파악하고, 식품을 통한 노출 수준, 노출방법, 노출경로 등을 조사하였다. 유해물질별로 노출 특성을 반영하여 선정된 11개의 유해물질 노출평가를 위한 공통 설문 문항을 도출하였다. 3) 11개의 유해물질 노출평가를 위한 설문지를 토대로 통합적인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식생활 조사지는 인구학적 특성, 직업 특성, 사회경제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 식품 섭취 행태 관련 문항을 포함하였다. 식품섭취행태를 조사하기 위해 19개의 식품군을 세분화하여 총 99개의 식품목록으로 개발하였고, 지난 1년간 섭취한 식품의 빈도와 구매시 주로 사용하는 용기, 보관시 주로 사용하는 용기, 주로 사용하는 조리방법에 대한 질문을 포함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식품으로 인한 통합적 유해물질 노출평가 설문 조사지를 이용하여 우리 국민의 유해물질 노출 수준을 파악하고, 위험 집단을 선별하는 연구 수행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유해물질 노출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생산할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성인 남자의 흡연상태에 따른 영양섭취, 혈압, 혈액 성상 및 지질패턴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Nutrient Intakes, Blood Pressure and Serum Lipid Profile of Korean Adult Men According to Smoking Status)

  • 최미경;조혜경;승정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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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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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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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흡연율이 높은 성인 남자에 있어 흡연상태에 따라 비흡연군(47명), 흡연군(58명), 흡연경험군(44명)으로 나눠 영양섭취와 혈압, 혈액 성상 및 지질패턴을 비교분석하였다. 전체대상자의 평균 연령,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각각 54.7세, 165.8 cm, 67.3 kg, $24.5\;kg/m^2$이었으며, 흡연 상태에 따른 세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일 평균 에너지와 단백질 섭취량은 각각 1740.9 kcal와 59.69 g이었으며, 흡연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엽산 섭취량은 비흡연군 $324.2{\mu}g$, 흡연군 $235.1{\mu}g$, 흡연경험군 $272.7{\mu}g$으로 흡연군이 유의하게 낮았으나,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비흡연군 175.6mg, 흡연군 232.5 mg, 흡연경험군 154.3 mg으로 흡연군이 유의하게 높았다. 1일 총 식품 섭취량은 비흡연군 1250.0 g, 흡연군 1180.1 g, 흡연경험군 1237.5 g으로 세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버섯류의 섭취량은 비흡연군 1.5g, 흡연군 0.4g, 흡연경험군 4.8 g으로 흡연군이 유의하게 낮은 반면, 난류의 섭취량은 세 군 각각 8.3 g, 17.8 g, 4.4 g으로 흡연군이 유의하게 높았다. 전체대상자의 적혈구수와 혈청 GOT, GPT는 각각 $4598.2\times1000/mm^2$, 27.3 U/L, 27.3 U/L이었으며 비흡연군, 흡연군, 흡연경험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백혈구수, 헤마토크릿, 헤모글로빈 농도는 흡연군이 각각 $6727.7/mm^3,\;45.9\%$, 14.7g/dL로 비흡연군($4921.5/mm^3,\;43.4\%$, 13.9 g/dL)이나 흡연경험군($5845.4/mm^3,\;44.2\%$, 13.9 g/dL)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전체대상자의 평균 혈압은 128.3/75.5 mmHg이었으며, 혈청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동맥경화지수는 각각 180.2 mg/dL, 160.8 mg/dL, 41.5 mg/dL, 106.5 mg/dL, 3.5로 흡연상태에 따른 세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흡연군의 중성지질 농도는 비흡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엽산 섭취가 낮고 콜레스테롤 섭취가 높았으며, 백혈구수, 헤마토크릿과 헤모글로빈, 중성지질 함량이 높게 나타나 흡연이 일부 영양소의 섭취와 혈액성상에 변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흡연경험자는 비흡연자와 영양소 섭취와 혈액성상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흡연으로 인한 일부 영양소 섭취와 혈액성상의 변화는 금연으로 인해 비흡연 상태로 회복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 교육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며, 흡연으로 인한 영양섭취의 변화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 할 수 있는 직접적이고 세부적인 연구를 통해 흡연자의 영양 문제점과 그에 따른 식사관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형 총식이조사 및 UV/태양광 조사 버섯에서의 비타민 D 분석 (Vitamin D analysis in the Korean total diet study and UV/sun light irradiated mushrooms)

  • 서민정;노인화;이지연;권성옥;김초일;이계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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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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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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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 식품 중 비타민 D 주요 급원으로 선정한 버섯류(3종), 어패류(10종), 알류(1종), 육류(7종), 두류(1종), 유류(4종), 가공식품(3종), 유지류(1종)로, 총 30종에 대표 조리법을 포함한 148건에 대해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우리 국민 평균 총식이섭취량의 90% 이상을 포괄하는 대상 식품을 선별 후 식생활에서 활용되는 조리법 선정을 통해 조제된 실제 섭취 상황에 가까운 한국형 총식이조사를 기반한 '대표 식품×대표 조리법'으로서 새송이버섯(굽기), 가다랭이(그대로) 등 53종으로 6개의 지역별 시료를 불검출의 경우 1건만 분석하였고, 검출된 경우 6건 전부 분석하여 총 148건에 대해 비타민 D 함량 및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분석은 유효성검증 및 국제 분석 관리프로그램인 FAPAS를 참여하여 숙련도 테스트 결과, Z-score 2 이하의 만족하는 결과를 얻어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대표 식품×대표 조리법'의 비타민 D 결과는 어류에서는 멸치(볶기)에서 124.0 ㎍/kg의 농도로 가장 높게 검출되었고, 두 번째로 고등어(굽기)에서 120.2 ㎍/kg의 농도로 검출이 되었다. 달걀의 경우 달걀(끓이기)은 검출되지 않았고, 달걀(부치기)에서 최고 33.1 ㎍/kg의 농도로 검출이 되었다. 육류에서는 닭고기와 쇠고기는 전부 검출되지 않았고, 돼지고기의 경우 굽기에서 12.2 ㎍/kg으로 검출되었다. 유제품의 경우 요구르트(액상)에서 136.9 ㎍/kg, 가공식품 중 시리얼의 경우, 155.1 ㎍/kg의 농도로 비타민 D가 검출이 되었는데, 이는 비타민 D 강화 제품으로 보인다. 생표고버섯을 햇빛에 12시간 노출 시에 비타민 D 함량이 303.4 ㎍/kg으로 높았으며, 건조형태에 따라 갓이 위로 향할 때보다, 주름부분을 위로 향하였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비타민 D 함량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 우리 국민의 1인 1일 평균 비타민 D 섭취량은 0.99 ㎍/day이었으며, 비타민 D 섭취량에 기여한 중요 3가지 식품은 요구르트, 액상(31.3%), 달걀(28.1%), 시리얼(11.4%) 순이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에서 제공하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020년) 중 비타민 D의 1일 충분 섭취량(영양소의 필요량을 추정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할 경우, 대상 인구집단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충분한 양을 설정한 수치)은 영유아 5 ㎍/day, 남녀 6세부터 75세 이상 5-15 ㎍/day로 본 연구에서 추정한 1인 1일 평균섭취량과 비교하였을 때, 우리 국민의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타민 D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양식이나 식습관을 통해 비타민 D를 증가시킬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제를 통한 비타민 D 섭취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버섯의 경우 햇빛 또는 자외선에 노출시키면 비타민 D 섭취량을 높일 수 있다. 식습관을 통해 비타민 D 부족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한국인의 식이를 통한 보존료의 일일 추정섭취량 평가 (Assessment of Estimated Daily Intakes of Sorbates, Benzoates, and Esters of $rho-Hydroxybenzoic$ Acid for Average Consumers in Korea)

  • 윤혜정;조양희;박주연;이창희;박성관;조영주;한기원;이종옥;이철원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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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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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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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소르빈산 덴 소르빈산 칼륨, 안식향산 및 그 염류, 파라옥시안식향산에테르류의 섭취량을 평가하고자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식이섭취량 보고서”의 일인당 일일식품섭취량과 보존료의 실제 농도분석치를 이용하여 각 보존료의 일일추정섭취량을 구하였다. 조사된 보존료의 일일추정섭취량은 소르빈산 및 소르빈산 칼륨의 경우 소르빈산으로서 0.22mg/kg bw/day, 안식향산 및 그 염류는 안식향산으로서 0.004mg/kg bw/day 였으며, 일일섭취허용량 (ADI)에 대한 비율은 각각 0.88%, 0.30%, 그리고 0.04%로 나타나 추정된 한국인 평균소비자의 소르빈산 및 소르빈산 칼륨, 안식향산 및 그 염류,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류의 섭취량은 ADI의 1% 미만으로 나타나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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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발생위험요인과 영양상태가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욕창발생에 미치는 영향 - 욕창발생위험집단을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the Risk Factors and Nutritional Status on the Development of Pressure Sores for the Risk Patients in ICU)

  • 양영희;김원숙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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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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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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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Pressure sores are a serious concerns in that respect to increasing risk of medical complications and medical costs. Prevention and care of pressure sores is an essential area of nursing practice. The nurse at ICU should be more careful of maintaining the skin integrity of patients especially than at any other plac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if the risk facotrs of pressure sores and nutritional status of the patients at risk for pressure sores is related the occurance of pressure sore. The risk group refers the patients having the below 14 scores of the braden scale. The 100 subjects were recruited from the ICU ward at an university hospital in Choongnam. The parameters for nutritional status are the blood chemistry including plasma protein, albumin, hemoglobin and the anthropometric measurements consisting of weight, BMI, LBM, the proportion of body fat, body fluid and triceps skin fold using bioimpedence analizer and caliper. The results are as follows : 1. The subjects were 55 years and stayed 8 days on average. Of the 100 subjects, males were 61%, neurologic/neurosurgical diseases were 68% and the incidence of pressure sores was 17% mainly occuring within 3days after the admission. 2. The present paralysis(or paraplegia) and edema(arm, leg, trunk) were showed more significantly the subjects with pressure sores than those without pressure sores. 3. Regarding with the nutritional status, the subjects with pressure sores had significantly lower the weight, BMI, LBM, body fluid, albumin than the ones without pressure sores. This results were supported the reports of previous studies that the decreased weight and albumin could be the important predictors of pressure sores. Thereafter we should encourage these factors to be utilized in predicting pressure sores for a comprehensive assessment. Nurse should identify patients at risk of the development of pressure sores, assess their nutritional status and dietary intake at regular interv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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