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etary educatio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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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대학 치위생과 실습실에 내원한 환자의 치아우식상태와 구강위생관리능력, 구강건강행위 실태 (A Study on the Oral Health Status, PHP Index and Oral Health Behavior of Patients in 'S' College Dental Clinic)

  • 김진;우희선;정문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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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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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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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구강건강행위와 구강건강상태, 구강위생관리능력과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치과위생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7년 9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S대학 치위생과 구강위생실습실을 내원한 스켈링 실습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 연령이 낮을수록 우식경험처치치아의 수(FT index)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구강위생용품 영역, 정기적인 치과방문 영역, 식이조절 영역에서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구강건강행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 대상자의 구강건강행위 정도는 5점 만점에서 2.62로 대체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으며, 잇솔질 영역에서는 '위아래로 치아를 닦고 잇몸과 혀도 닦는다', 구강위생용품 영역에서는 '구강양치액(가그린)을 사용 한다', 정기적인 치과방문 영역에서는 '아픈 경우 미루지 않고 치과에 방문 한다', 식이조절 영역에서는 '우식성식품 보다 청정식품을 섭취 한다', 교육 및 관심 영역에서는 '흡연이 구강건강에 좋지 않음을 교육받는 적이 있다'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3. 구강건강행위가 높을수록 우식경험미처치치아(DT index)의 수가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구강건강행위가 높을수록 우식경험처치치아의 수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치면세마 실습실에 내원한 환자의 구강위생관리능력 수준을 분석한 결과 '양호' 25%, '보통' 36.3, 불량 30.4, 매우불량 8.3%로 조사되어 대부분의 환자들의 구강위생관리 능력이 불량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구강건강행위가 높을수록 구강위생관리능력 지수는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 구강건강행위와 우식경험미처치치아(DT index) 간에 음(-)의 상호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구강건강행위가 높을수록 우식경험미처치치아(DT index)의 수는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1). 구강건강행위와 우식경험처치치아(FT index) 간에 양(+)의 상호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구강건강행위가 높을수록 우식경험처치치아(FT index) 수는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1). 구강건강행위와 구강위생관리능력 지수(PHP index) 간에 음(-)의 상호관련성을 보이고 있어 구강건강행위가 높을수록 구강위생관리능력 지수(PHP index)는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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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漫性) 위장장애증상(胃腸障碍症狀)을 가진 농촌주민(農村住民)들의 위내시경(胃內視鏡) 검사소견(檢査所見) (Gastroscopic Findings of Rural Residents with Symptoms of Chronic Gastrointestinal Disorder)

  • 박정한;천병열;이동구;최용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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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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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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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농촌주민들 가운데 만성 상부위장장애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위장질환을 갖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그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1984년 7월${\sim}8$월에 성주와 영천군의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6개월이상 상부위장장애증상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의사의 진단을 받아본 적이 없으며 본 조사에 응한 20세이상의 남자 106명, 여자 108명, 합계 214명을 대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16.8%가 위궤양, 15.4%가 십이지장궤양, 14.0%가 위염, 그리고 3.7%가 위암이었으며 내시경 검사상 아무런 병소부위가 발견되지 않았던 경우가 52.3%나 되었다. 위궤양은 남자가 26.4%로 여자의 7.4%보다 많았으며(p<0.01) 십이지장궤양도 남자가 20.8%로 여자의 10.2%보다 많았다(p<0.01). 남자의 7.5%가 위암이었으며 여자들 가운데는 한 명도 없었으며 60대에서 가장 높은 유병율을 보였다. 위장장애증상이 있음에도 내시경검사상 아무런 병소부위가 없는 사람이 남자는 35.9%인데 비해 여자는 68.5%였다. 위장장애증상과 내시경소견 사이에는 특별한 연관성이 없었다. 본 조사에서 위궤양이 십이지장궤양보다 더 많은 것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식생활 및 사회생활관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위암은 조기발견이 치료에 가장 중요하나 증상이 있어도 진찰을 받지않는 사람이 많은 것은 농촌주민들의 암에 대한 인식부족과 의료기관이용의 어려움등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되므로 집단검진과 같은 위암조기발견을 위한 국가적시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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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노인의 영양 및 건강상태 조사 I. 신체 계측 및 생화학적 영양상태 (Nutritional and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Living in Songnam - I. Anthropometric Measurements and Biochemical Nutritional Status -)

  • 권종숙;이홍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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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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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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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조사는 성남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실태조사를 통해서 노인의 건강실태 및 문제점을 알아내고, 그 결과를 노인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이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성남시 관할 노인정의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조사, 체지방량조사, 성인병과 관련된 혈압 및 혈액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조사 대상자들의 평균 신장 및 체중은 이전의 연구 결과들에서 보고된 우리나라 남녀 노인들의 평균 신장 및 체중 측정치 범위였다. 2. 남자대상자들의 평균 체지방률이 27.7%, 여자 대상자들의 체지방률이 36.4%로서, 남녀 모두에서 비만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여자 대상자들의 비만도가 남자 대상자들에 비해 높았다. 3. 대상자들의 수축기 혈압 및 이완기 혈압의 평균은 각각 153.5mmHg와 86.7mmHg로써 평균 수축기 혈압은 고혈압 판정 기준치인 140mmHg보다 높았으며, 평균 이완기 혈압은 기준치인 90mm Hg보다 다소 낮았는데, 남녀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4. 대상자들의 식후 혈당치는 평균 119.9mg/㎗로서 남녀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당뇨병진단시 기준인 식후 혈당치 140mg/㎗보다는 낮았다. 5. 대상자들의 혈청 GPT치의 평균은 남자가 19.4 unit, 여자가 18.2 unit로서 정상치인 32unit 이하에 해당되었고 남녀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6. 대상자들의 혈청 총 콜레스테롤 치의 평균은 남자가 186.0 mg/㎗, 여자가 206.6mg/㎗로서 두 집단의 평균치는 정상치에 해당되었고, 남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혈청콜레스테롤 수치를 나타내었다. 7. 대상자들의 혈청 알부민 치의 평균은 남자와 여자에서 똑같이 4.8 g/㎗로서 정상치에 해당되었으며, 남녀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8. 조사 대상자들의 체방률의 분포를 보면 남녀 모두에서 비만 기준치보다 높은 범위에서 빈도가 높게 나타났고,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분포는 고혈압 범위인 노인들이 각각 전체의 69% 와 39%로 나타났다. 혈당은 정상치에 해당되는 노인이 전체의 79%로 나타났고, 혈청 총콜레스테롤치는 정상치 이상의 노인들이 전체의 42% 를 차지하였는데,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기준치보다 높은 혈청 콜레스테롤치를 나타낸 경우가 많았다. GPT는 전체의 92%에서 정상치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고, 혈청 알부민은 전체 대상자의 68%가 정상치에 해당하였다. 9. 연령은 신장, 체중, 이완기 혈압, 혈당, GTP 및 알부민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체중 은 신장, 체지방량,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혈당, GTP및 알부민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신장은 체지방량 및 혈청 콜레스테롤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이완기 혈압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수축기 혈압은 이완기 혈압과 혈당수치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혈당은 GTP와 양의 상관관계를, 혈청 콜레스테롤은 알부민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노인 대상자들의 체지방량 및 수축기혈압의 평균은 기준치보다 높았고 혈당, GPT,혈청 총 콜레스테롤, 혈청 알부민 농도의 평균은 정상치에 해당되었다. 그러나 체지방량, 혈청 총 콜레스테롤 및 GTP 농도에서는 조사대상자의 개인별 차이는 물론이고, 성별 및 연령대별로 차이가 나타났고, 각 측정치간에 상호관계가 존재하였음이 나타났음을 고려해볼 때, 지역사회 노인의 성별, 연령별 특성에 맞는 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시가 요구되었다. 이를 위해 각 지역의 관청이나 보건소 등이 중심이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영양교육과 건강 및 급식관리를 포함한 노인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함으로써 우리나라 노인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남자 중.고생의 흡연과 음주습관이 영양소 섭취 및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moking and Drinking Habits on the Nutrient Intakes and Health of Middle and High School Boy Students)

  • 신경옥;안창훈;황효정;최경순;정근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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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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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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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남자 중 고생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현황을 조사하여 흡연 유무에 따라 비흡연군 (199명), 흡연군(11명), 흡연 음주군(52명)으로 분류하였으며, 설문을 통해 흡연과 음주습관, 식생활 관련사항 및 영양섭취상태 등을 조사하여 흡연과 음주습관이 식생활 습관, 영양소 섭취상태 및 건강상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신장 및 체중은 각각 $173.5{\pm}6.8\;kg$, $64.83{\pm}11.8\;cm$로 신장은 한국인 체위 기준치에 비해 1.5 cm 이상 더 컸으며, 체중은 1.0 kg 정도 높게 조사되었고, 전체 조사대상자의 체질량지수의 평균값은 $21.4{\pm}3.7\;kg/m^2$정도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89% 이상이 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43.5%의 청소년이 자신만의 건강유지 비결로 규칙적인 운동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또한 66.0%의 청소년이 실제로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일주일에 평균 3번 정도한다고 답한 전체 응답자는 37.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1회 운동 시 평균 운동시간은 30분${\sim}$1시간 정도가 가장 많은 비율(46.3%)을 차지하였다. 흡연자 63명 중 음주를 하는 학생이 52명 82.5%이었으며, 11명 17.5%만은 흡연만 하여 본 연구결과에서 보면, 흡연을 하는 경우 음주를 동시에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5.6%의 남자 중 고생은 중학교 때 흡연을 시작하였으며, 흡연 동기는 38.1%가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고 답하였다. 특히 배고플 때 흡연욕구를 강하게 느꼈으며, 흡연 장소로는 화장실이라고 답하였다. 흡연기간은 6개월에서 1년 사이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하루 흡연량은 하루에 $5{\sim}10$개피를 핀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금연을 하기 위해 시도했던 방법으로는 그냥 참은 경우가 69.0%였으며, 금연에 실패한 이유로는 의지부족이 44.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금연의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87.1%가 금연을 하고 싶다고 답하였으나,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하면 참여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단지 56.7%만이 참여하길 원하였다. 흡연 음주군에서 음주 시작 시기는 50.0%가 고등학교 때 시작하였으며, 사교적 필요성에 의해서 음주를 시작하였다고 답하였다. 음주는 주로 지정된 장소에서 하였으며, 조사대상자의 반 이상의 남자 중 고생이 한 번에 마시는 술의 양은 소주 한 병이하라고 답하였다. 음주의 욕구를 강하게 느낄 때는 친구가 술을 먹을 때라고 답하였으며, 금주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단지 40.4%만이 금주를 하겠다고 답하였다. 34.4%의 아동이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아침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 결식률도 16.4%나 되었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로는 47.0%가 '아침시간이 바빠 시간이 없어서'라고 답하였으며, 건강상의 문제를 고려해 볼 때 결식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사료된다. 과식을 하는 이유로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52.5%가 좋아하는 음식이 많아서 과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흡연 음주군에서 과식을 자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간식의 경우 하루에 $1{\sim}2$회 한다는 전체 청소년의 비율이 72.6%를 차지하였으며, 간식으로 섭취하는 식품으로는 비흡연군에서는 빵류 및 감자 40.2%, 패스트푸드 및 튀김식품을 30.7%로 많이 섭취하고 있었으며(p<0.05), 흡연군에서는 탄산음료 및 빙과류를 간식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36.4%나 되었고, 흡연 음주군에서는 과일류(38.5%)와 패스트푸드 및 튀김식품(26.9%)을 간식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자 중 고생이 주식으로 섭취하는 탄수화물 식품의 섭취비율 중 비흡연군에서는 다른 군에 비해 잡곡과 현미를 각각 45.7%와 36.2%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흡연 음주군에서는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비율이 9.6%로 매우 낮았으며(p<0.05), 50.0%가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생활 평가에서는 흡연군에서 삼겹살, 갈비 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주 2회 이상 먹는 비율이 높았으며,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탄산음료를 주 2회 이상 간식으로 자주 먹는 비율도 54.3%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상태는 $15{\sim}19$세 청소년의 영양섭취기준에 제시한 기준치에 비해 현저히 높았으며, 열량 섭취의 경우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과 음주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특히 흡연 음주군에서는 다른 군에 비해 인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05), 콜레스테롤(p<0.05)과 소디움(p<0.05) 섭취량은 흡연군에서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를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친구나 학교 선 후배 등 또래 집단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충동적인 호기심에 의해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였다. 또한 흡연을 하는 경우 음주를 동시에 하는 남자 중 고생이 82%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실태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 할 수 있으며, 식생활 습관도 음주 흡연군에서는 과일 섭취가 낮은 반면 고열량 식품 선호 및 과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흡연군에서는 육류 및 가공식품등의 섭취가 높았다. 따라서 선행연구(6)에서도 지적했듯이 친구들의 흡연과 음주의 권유를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는 대처방법을 습득시키거나 흡연과 음주의 욕구를 느낄 때의 실질적인 대처 수단 및 금연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 등의 현실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흡연과 음주로 인해 발생되는 편식이나 과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아 청소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균형적인 영양섭취가 중요하며, 영양적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도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에 유익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감각을 습득시키는 것도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