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etary Protein and Li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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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빈도에 따른 대전시민의 영양상태 비교 (Comparison of Nutritional Status of the Daejeon Metropolitan Citizens by Frequency of Eating Out)

  • 서윤석;강지현;김한숙;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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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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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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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외식과 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20세 이상의 대전시민 137명을 대상으로 2008년 12월 6일부터 2008년 12월 15일까지 외식빈도와 체위, 혈압 및 혈청성분, 영양소 식품군 섭취량을 조사하고, 외식 빈도를 주 1회 미만, 주 1회, 주 2~3회, 주4회 이상의 4개 구간으로 분류하여 외식빈도에 따른 건강 및 영양상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1) 외식 빈도에 따라 체위와 혈압, 혈청지질과 혈당 수준, 혈청 GPT와 GOT활성도의 평균치가 모두 정상 범위 내에 속하면서 외식 빈도가 높은 주 2~3회 외식군에서 수축기 혈압과 혈청LDL콜레스테롤과 혈청총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고, 혈청중성지방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2) 총단백질 (p < 0.01), 동물성단백질 (p < 0.01), 동물성 지방 (p < 0.05), 인 (p < 0.05), 비타민 $B_2$ (p < 0.05)의 평균 섭취량은 외식 빈도가 높은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비타민 C (p < 0.05)의 평균 섭취량은 외식 빈도가 낮은 주 1회 미만 외식군에서 높았다. 3) 탄수화물 에너지 비율은 주 1회 미만 외식군에서 높았고 (p < 0.001), 단백질 에너지 비율은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높았다 (p < 0.01). 4) 외식빈도에 따라 영양소의 평균필요량이나 충분섭취량 미만자의 분포에서 칼륨은 주 1회 미만 외식군에서 부족자의 비율이 높았고 (p < 0.05), 식이섬유소 (p < 0.05), 비타민 C (p < 0.05)는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부족자의 비율이 높았다. 5) 음료 차류 및 주류의 섭취량은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주 4회 미만 외식군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p < 0.01), 감자 및 그 제품류는 주 2~3회 외식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p < 0.05). 또한 총동물성식품군, 기타식품군 중 음료 차류 주류의 섭취량은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다른 외식군보다 높았다 (p < 0.01). 비록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채소류 및 과실류, 총식물성식품군의 섭취는 주 1회 미만 외식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당류와 유지류의 섭취는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육류, 어패류, 우유류는 주 2~3회 이상 외식군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외식횟수가 과다하면 총동물성 식품군과 음료 차류 주류 등의 기타식품군의 섭취를 증가시켜 총단백질, 총지방, 인의 과다 섭취를 초래하고, 비타민 C와 철분, 아연의 미량영양소의 섭취부족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비타민 C가 많은 채소류 음식 등 식물성 식품의 식단을 보강시키도록 요식업체에 대한 계몽과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에서 한식 섭취가 혈청 GGT와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herence to Korean diets on serum GGT and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in patients with hypertension and diabetes)

  • 정수진;채수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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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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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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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혈압 및 당뇨병 치료 중인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한식 섭취가 12주간의 경과 과정에서 4차례의 방문(0주, 4주, 8주, 12주)을 통해 측정한 혈청 GGT, 혈압 및 glycemic control data, 심혈관계 위험지표 및 식이섭취의 변화를 비교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연구대상자는 평균 연령은 $61.8{\pm}1.9$세로 한식군 (21명)의 경우 건강한 한식을 1일 3끼씩 12주간 제공된 식사를 섭취하였고, 대조군 (당뇨병 식이 가이드라인에 따른 관리교육을 받은 자) 20명은 평소 섭취하던 당뇨조절 식사를 그대로 유지하게 하였다. 2.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은 두군 간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맥박수는 한식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 = 0.007). 3. 당화혈색소 (HbA1c)는 한식군에서 연구 참여 전과 후 각각 $6.8{\pm}.2%$, $6.1{\pm}.2%$로 감소하고 대조군은 각각 $6.8{\pm}.2%$, $6.5{\pm}.2%$로 감소되어 한식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폭이 컸다 (p = 0.004). 4. 혈청 GGT는 한식군에서 연구 참여 전과 후 각각 $28.8{\pm}4.5IU/L$, $19.8{\pm}3.2IU/L$로 감소하고 대조군은 각각 $30.0{\pm}4.1IU/L$, $33.9{\pm}5.0IU/L$로 증가되어 한식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 < 0.001). 5.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은 한식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감소한 경향이었으나 두군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free fatty acid는 한식군에서 대조군 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 = 0.002). 6. 신체계측 지표인 체중 (p = 0.002), 체질량지수 (p = 0.002), 체지방량 (p < 0.001), 체지방율 (p < 0.001)은 연구 참여 전에 비해 연구 참여 12주 후에 한식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7. 치료약물의 변화량은 두군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한식군에서 대조군보다 많은 수의 환자가 실제로 고혈압, 당뇨병 및 고지혈증 치료 약물을 감량할 수 있었다. 8. 한식군은 연구 참여 동안에 전곡류의 밥, 채소류인 나물류, 김치 및 전통 콩발효식품 등의 섭취량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 < 0.001). 9. 한식군은 동물성식품에서 유래한 동물성 단백질 (p < 0.001), 지질 (p < 0.001) 및 콜레스테롤 (p = 0.034)의 섭취량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 총칼로리(p < 0.001), 엽산 (p < 0.001), 식이섬유 (p < 0.001), 나트륨(p < 0.001), 칼륨 (p < 0.001), 비타민 A, C, E (p < 0.001) 및 비타민 B류 (p < 0.001)의 섭취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적극적인 전곡류로 만든 밥을 중심으로 한 한식 섭취는 당뇨병 및 고혈압 환자에서 대사성질환 및 심혈관계질환 위험인자인 혈청 GGT, 맥박수, 혈당조절 지표 및 비만지표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광주지역 일부 초등학교 아동의 식습관과 영양소 섭취량 및 혈액성상에 관한 연구 (The Eating Behaviors, Nutrient Intakes and Hematological Status of Primary School Children in Gwangju)

  • 황금희;정난희;지혜련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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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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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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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광주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0{\sim}12$세의 학생 210명을 조사 대상으로 식습관과 영양소 섭취량 및 혈액 성상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조사 대상자의 연령 분포는 10세 남자가 65명, 여자가 71명, 11세 남자가 15명, 여자가 21명, 12세 남자가 21명, 여자가 17명으로 평균 신장은 남녀 각각 137cm, 136cm였고, 평균 체중은 32.2kg 31.0kg이었으며, 평균 가슴둘레는 67.1mm, 64.4mm, 평균 앉은 키는 74.0mm, 여자 74.7mm로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2. 조사 대상자의 헤마토크리트치는 남학생이 37.1%, 여학생이 37.8%로 기준치와 거의 비슷하였고, 백혈구는 남 여학생 모두 $6.1{\times}10^3/mm^3$을 나타냈고, 적혈구는 남학생이 $4.7{\times}10^6/mm^3$, 여학생이 $4.6{\times}10^6/mm^3$이었다. 헤모글로빈은 남학생이 13.1g/dl, 여학생이 13.2g/dl로 기준치보다 약간 높았다. GOT는 남학생이 22.6unit, 여학생이 20.7unit였고, GPT는 남학생이 16.9unit, 여학생이 13.8unit였다.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남학생이 170.3mg/dl, 여학생이 178.3mg/dl로 정상 범위였다. 3. 조사 대상자의 식습관 조사결과 고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식사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식품의 배합이나 균형을 생각지 않고 섭취하고 있었으며 맵거나 짜게 먹고 있었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4. 조사 대상자의 열량 섭취량은 남학생은 1,663kcal, 여학생은 1,427kcal를 섭취하였고, 단백질 섭취량은 남학생은 58.2g, 여학생은 52.1g, 지방 섭취량은 남학생이 43.2g, 여학생이 59.5g이었다. 칼슘의 섭취랴은 남학생이 469.6mg, 여학생이 513.9mg이었으며 인의 섭취량은 남학생이 896.4mg, 여학생이 823.6mg이었고, 철분의 섭취량은 남학생이 9.6mg, 여학생이 42.4mg, 나트륨의 섭취량은 남학생이 3,300mg, 여학생이 3,468mg이었고, 칼륨의 섭취량은 남학생이 2,169mg, 여학생이 2,192mg이었다. 비타민 A의 섭취량은 남학생이 388.4RE, 여학생이 466.0RE, 비타민 $B_1$은 남학생이 1.1mg, 여학생이 0.9mg, 비타민 $B_2$는 남학생이 1.1mg, 여학생이 2.2mg, 나이아신은 남학생이 12.2NE, 여학생이 26.3NE, 비타민 C는 남학생이 146.4mg, 여학생이 98.7mg 및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남학생이 251.4mg, 여학생이 159.3mg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에너지,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등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여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영양소 섭취 상태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해 주었다. 5. 조사 대상자의 식습관과 영양소 섭취량의 상관관관계는 식사 시간의 규칙성은 단백질, 식이성 섬유소, 비타민 A 및 티아민섭취량과 양의 상관을 나트륨섭취량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음식의 간(염도)은 인과 콜레스테롤 섭취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들깨가루나 들기름 사용 여부는 열량, 탄수화물 및 인의 섭취량과 음의 상관을, 지방, 철분, 리보플라빈 및 나이아신섭취량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었다. 결식여부는 지방, 철분 및 나이아신섭취량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열량, 탄수화물, 인 나트륨, 및 콜레스테롤섭취량과는 음의 상관을 보였다. 외식이 빈도수는 단백질, 지방, 식이성 섬유소, 철분, 레티놀, 티아민, 리보플라빈 및 나이아신섭취량과 음의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 $10{\sim}12$세 아동의 체위와 혈액 성상은 정상 범위에 속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을 나타내었고, 에너지,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등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였고, 특히 칼슘과 비타민 A의 섭취 증가가 요구되었다. 또한 식사시간이 규칙적일수록 단백질, 식이성 섬유소, 레티놀 및 티아민 섭취량이 높았고, 식이양이 많을수록 인과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높았으며, 들깨기름을 사용하지 않을수록 열량과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았고, 외식의 빈도수가 높을수록 단백질, 지방 등의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불규칙적인 식사습관, 소금섭취량 및 외식의 빈도수가 여러 영양소 섭취상태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따라서 성장이 왕성한 학동기에 균형잡힌 좋은 식습관과 규칙적으로 가정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함을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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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지방산 결핍이 유도된 기니피그에서 보라지유와 홍화유 섭취의 표피 과증식 억제 및 세라마이드 대사에 미치는 효과 비교 (Comparative effect of dietary borage oil and safflower oil on anti-proliferation and ceramide metabolism in the epidermis of essential fatty acid deficient guinea pigs)

  • 이세령;조윤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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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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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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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기니피그에 8주간 필수지방산 결핍 식이 공급에 의해 표피 과증식을 유도한 후 계속된 2주간의 보라지유 또는 홍화유 식이 공급에 의한 과증식 억제 및 Cer, GlcCer, SM의 표피 함량 및 세라마이드 대사 관련 효소들의 단백질 발현 변화를 정상대조군인 BO군 및 필수지방산 결핍 군인 HCO군과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8주간의 필수지방산 결핍 식이 공급 후 계속된 2주간의 보라지유 식이 공급 (HCO + BO군)은 2주간의 홍화유 식이 공급에 (HCO + SO군) 비해 더욱 현저히 표피 과증식을 억제하였다. 2. 10주간 필수지방산 결핍식이를 공급한 HCO군은 정상대조군인 BO군에 비해 Cer의 총 함량 및 Cer1/2/5/6/7, GlcCer-A/B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HCO + BO군의 Cer과 GlcCer의 총 함량 및 Cer1/2, GlcCer-A/B, SM1의 함량은 HCO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한 반면 HCO + SO군의 이들 함량은 HCO군과 유사하였다. GlcCer-C/D, SM의 총 함량 및 SM 2/3의 함량은 군간 변화가 없었다. 3. HCO군에서는 GCase 발현이 감소한 반면 HCO + BO군에서는 현저히 증가하였다. HCO + SO군의 aSMase의 단백질 발현이 HCO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aCDase의 발현 또한 다른 군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였다. HCO + BO군과 HCO + SO군 모두 SPT의 단백질 발현이 HCO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표피 과증식이 유도된 기니피그에 보라지유 식이 공급은 GlcCer-A/B을 포함하는 GlcCer 총 함량, SM1 및 GCase의 발현 증가와 더불어 Cer1/2를 포함하는 Cer 총 함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표피 과증식을 현저히 억제하였다.

국내산 아로니아 두 품종(네로, 바이킹)의 영양성분 및 생리활성 분석 (Nutritional Compositions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wo Domestic Aronia (A. melanocarpa) Varieties)

  • 정연정;이아름;박재호;김영호;권의석;홍의연;한남수;엄현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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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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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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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충북에서 재배되는 아로니아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두 품종(네로, 바이킹)의 영양성분과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수분 함량, 조회분, 조지방, 조단백, 조섬유, 탄수화물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네로, 바이킹 각각 수분 함량은 13.21%, 13.94%, 조지방은 0.73%, 0.33%, 조단백 5.47%, 6.51%, 조섬유 15.65%, 16.15%, 조회분 0.58%, 0.64%였으며, 탄수화물은 100에서 위의 값을 뺀 값으로 64.36%, 62.43%로 검출되었다. 네로, 바이킹의 생리활성은 안토시아닌이 각각 233.23 mg%, 235.24 mg%이었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393.73 mg%, 510.60 mg%, DPPH 전자공여능은 71.31%, 74.48%,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은 77.93%, 88.64%로 측정되었다. 결과적으로 아로니아는 생리기능성 물질인 폴리페놀 화합물과 안토시아닌의 함량 및 항당뇨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에서 재배된 아로니아의 두 품종인 네로와 바이킹을 비교하였을 때, 총 폴리페놀과 혈당강하능 면에서 네로보다 바이킹이 우수한 것으로 보아, 이를 바탕으로 바이킹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개발된다면 아로니아의 이용성이 증진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Iron sulfate and molasses treated anthocyanin-rich black cane silage improves growth performance, rumen fermentation, antioxidant status, and meat tenderness in goats

  • Rayudika Aprilia Patindra, Purba;Ngo Thi Minh, Suong;Siwaporn, Paengkoum;Pramote, Paengkoum;Juan Boo, Liang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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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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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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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feeding anthocyanin-rich black cane treated with ferrous sulfate and molasses on animal performance, rumen fermentation, microbial composition, blood biochemical indices,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meat goats. Methods: Thirty-two Thai-native×Anglo-Nubian crossbred male goats (14.47±2.3 kg) were divided equally into two groups (n = 16)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feeding diet containing 50% untreated anthocyanin-rich black cane silage (BS) vs diet containing anthocyaninrich black cane silage treated with 0.03% ferrous sulfate and 4% molasses (TBS) on average daily gain (ADG) and dry matter intake (DMI). At the end of 90 d feeding trial, the goats were slaughtered to determine blood biochemical indices, rumen fermentation, microbial composition, and carcass characteristics differences between the two dietary groups. Results: Goats fed the TBS diet had greater ADG and ADG to DMI ratio (p<0.05). TBS diet did not affect rumen fluid pH; however, goats in the TBS group had lower rumen ammonia N levels (p<0.05) and higher total volatile fatty acid concentrations (p<0.05). Goats in the TBS group had a higher (p<0.05) concentration of Ruminococcus albus but a lower (p<0.05) concentration of methanogenic bacteria. The TBS diet also resulted in lower (p<0.05) thiobarbituric acid-reactive substances concentration but higher (p<0.05) total antioxidant capacity, superoxide dismutase, catalase, glutathione peroxidase, and glutathione reductase concentrations in blood plasma, while having no effect on plasma protein, glucose, lipid, immunoglobin G, alanine transaminase, and aspartate aminotransferase. Meat from goats fed the TBS diet contained more intramuscular fat (p<0.05) and was more tender (p<0.05). Conclusion: In comparison to goats fed a diet containing 50% untreated anthocyanin-rich black cane silage, feeding a diet containing 50% anthocyanin-rich black cane silage treated with 0.03% ferrous sulfate and 4% molasses improved rumen fermentation and reduced oxidative stress, resulting in higher growth and more tender meat.

친환경 무농약 재배와 관행 재배 쌀의 특성비교 (Comparison of Rice Properties Between Rice Grown Under Conventional Farming and One Grown Under Eco-Friendly Farming Using Hairy Vetch)

  • 이승현;김민영;김한용;고상훈;신말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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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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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4-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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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일반 멥쌀인 동진1호 품종으로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를 이용하여 친환경 무농약 재배와 관행 재배한 쌀로 현미와 백미로 도정하여 수분흡수력, 이화학적 특성과 호화특성 및 밥의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다. 쌀알의 수분흡수력은 친환경 재배 쌀이 도정에 관계없이 모두 높았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친환경재배 쌀이 회분과 지방질은 관행재배 쌀이 더 높았고 현미가 백미보다 높았다. 총 전분함량, 물결합능력, 팽윤력은 백미가 현미에 비해 높았으며 재배방법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었다. DPPH에 의한 항산화 활성은 친환경재배 현미가 가장 높고 친환경 백미 관행재배 쌀순이었다. 쌀가루 호화액의 초기 호화온도는 현미보다는 백미, 관행재배보다는 친환경재배 쌀이 더 낮았고 피크 점도는 반대 경향을 보여 친환경재배 백미가 가장 높은 점도를 나타냈다. 밥의 관능평가 결과 관행재배와 친환경재배 모두 차이조사와 기호조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이로부터 친환경재배 쌀의 가공적성이 더 좋은 가능성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며 밥을 지었을 때는 두 재배방법간 차이가 거의 없음을 알 수 있었다.

폐경비만여성의 골밀도와 골대사 지표 및 식사의 질 상관성 조사 (Relationship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Bone Metabolic Biochemical Markers and Diet Quality Index-International(DQI-I) in Postmenopausal Obese Women)

  • 정연아;김미성;신새론;한아름;서검석;손정민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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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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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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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is study compared the differences of postmenopausal women's bone mineral density in relation to the degree of obesity, metabolism index and dietary factors that affect bone mineral density. Methods: The subjects included in the study are 39 postmenopausal women of normal weight with body mass index less than $25kg/m^2$ and 32 postmenopausal who are obese. Anthropometry and biochemical analysis were performed and nutrient intakes and DQI-I were assessed. Results: Normal weight women were $56.03{\pm}3.76years$ old and obese women were $58.09{\pm}5.13years$ old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 between the two groups. The T-score of bone mineral density was $0.03{\pm}1.06$ in normal weight women and $-0.60{\pm}1.47$ in obese women and thi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p<0.05). Blood Leptin concentration was significantly lower in normal weight women ($6.09{\pm}3.37ng/mL$) compared to obese women in ($9.01{\pm}4.99ng/mL$) (p<0.05). The total score of diet quality index-international was $70.41{\pm}9.34$ in normal weight women and $64.93{\pm}7.82$ in obese women (p<0.05). T-score of bone mineral density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with percentage of body fat (r = -0.233, p=0.05), BMI (r = -0.197, p=0.017), triglyceride (r = -0.281, p=0.020) and leptin (r = -0.308, p=0.011).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performed as the method of entry showed that with 22.0% of explanation power, percentage of body fat (${\beta}=-0.048$, p<0.05), triglyceride (${\beta}=-0.005$, p<0.05) and HDL-cholesterol (${\beta}=0.034$, p<0.01), moderation of DQI-I (${\beta}=-0.231$, p<0.05) affected T-score significantly.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obese women have less bone density than those with normal weight women. In addition, the factor analysis result that affect bone mineral density showed that intake of fat is a very important factor. Therefore, postmenopausal women need to maintain normal weight and manage blood lipid levels within normal range. They also need to take various sources of protein and reduce consumption of empty calorie foods that have high calories, fat, cholesterol and sodium.

더덕껍질의 일반성분 분석과 항산화 활성 (Analysis of Chemical Composition and Antioxidant Activity of Codonopsis lanceolata Skin)

  • 김나영;채현석;이인숙;김동수;서강태;박성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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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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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7-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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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더덕껍질의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서의 이용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더덕껍질의 영양성분 분석을 통한 식품영양학적 접근, 생리활성 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관련 물질 함량을 분석하였다. 식품영양학적 접근에서의 더덕껍질의 일반성분은 건량기준으로 탄수화물 24.74%, 조단백질 2.73%, 조지방 2.96% 및 조회분 4.84%이었고 더덕껍질 100 g의 함유 열량은 266.00 kcal로 분석되었으며, 총 식이섬유소 함량은 건량기준으로 64.73%로 나타났다. 또한, 필수아미노산과 비필수아미노산 함량은 각각 633.40과 870.72 mg/100 g wet weight basis이었고, 무기질 중 칼륨의 함유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칼슘, 마그네슘, 인순으로 나타나 알칼리성 재료임을 알 수 있었으며, 지방산 함량의 경우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의 경우 fructose의 함량이 전체 유리당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덕껍질 물추출물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은 $24.65\;{\mu}g/g$,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6.19\;{\mu}g/g$으로 분석되었으며, DPPH 소거 활성을 농도별로 측정하여 비교 한 결과 $500\;{\mu}g/mL$ 농도에서 79.30%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환원력의 경우에는 더덕껍질 추출물이 25 mg/mL의 농도에서 3.5로 높은 환원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더덕껍질 물추출물은 항산화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더덕껍질을 식품 내 첨가물로서, 혹은 다른 약용으로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The Effects of Raw and Physical Processed Common Vetch Seed (Vicia sativa) on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Metabolic Parameters and Liver Histopatology of Laying Hens

  • Kaya, Hatice;Celebi, S.;Macit, M.;Geyikoglu, F.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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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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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5-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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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experiment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processing method of common vetch seed (CVS) (Vicia sativa) on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metabolic parameters and liver histopatology during the peak production period in hens. Lohman layers, 46 wk of age in 6 replicate cages each containing 4 hens, were allocated randomly to one of four dietary treatments. Diets were control (C) diet containing no common vetch and experimental diets containing 25% raw common vetch (RCV), 25% soaked in water for 72 h with exchange of water every 24 h (SCV) and 25% soaked&boiled at $100^{\circ}C$ for 30 minute common vetch (SBCV). Inclusion of RCV into the diet deteriorated all laying performance variables. SCV did not alleviate the adverse effect of raw common vetch on feed intake, egg weight, feed conversion, final weight and weight change. SCV partially alleviated egg production (p<0.001). SBCV diminished the adverse effect on feed intake, egg weight, feed conversion, final weight and weight change compared to raw vicia sativa (p<0.001).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detected between SBCV and the control group in terms of egg production, feed conversion, final weight and weight change. Regardless of the processing method, all the common vetch groups had lower shell strength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Haugh units did differ between all groups (p<0.001). Inclusion of RCV and SCV into the basal diet decreased triglyceride, cholesterol, total protein and serum glucose concentrations (p<0.001). Hovewer, inclusion of SBCV into the basal diet increased these parameters. Liver samples were stained with Hematoxylin and eosin (HE) and evaluated by light microscopy. A biopsy of native liver tissue was used as a control. No histopathologic finding was present in the control group. Raw V. sativa compared with the control caused lipid accumulations in hepatocytes, severe congestion of hepatic blood vessels, inflammation, increased numbers of Kupffer cells and sinusoidal dilatations. Whereas, the livers from groups given treated V. sativa showed only different degrees of sinusoidal dilatations. Findings from the present study point out the risk of increased hepatic damage due to use of raw Vicia sativa. Increasing treatment of V. sativa lead to a decrease of liver damages. Inclusion of raw and soaked vetch seeds in rations affected adversely all parameters examined in laying hens. But alleviation was observed when soaked and boiled vetch seeds (SBCV) were fed. The results of these experiments indicated that soaked&boiled Vicia sativa seeds may safely be used at a 25% level in rations of laying h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