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velopmental 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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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저항성 품종벼에서 벼멸구의 생명표 분석 (Life Table Analysis of the Brown Planthopper, Nilaparvata lugens Stål (Hemiptera: Delphacidae) on Rice of Resistant Cultivars)

  • 최낙중;정인홍;권덕호;최만영;백채훈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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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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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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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로 유입되어 벼를 가해하는 주요 해충인 벼멸구의 감수성 및 항충성의 차이를 조사하고자 품종별 발육기간, 성충 수명, 산자수, 생명표 등을 조사하였다. 벼 품종별 발육실험에서 난기간은 품종에 상관없이 9일 정도로 조사되었고, 전체 약충기간은 품종별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발육단계별 우화율의 경우 Bph1 유전자를 가진 장성벼가 36%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Bph2 유전자를 가진 친농벼의 경우 우화율이 70%로 가장 높았으며 감수성 품종인 동진 1호는 50%의 우화율을 나타냈다.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품종을 섭식한 벼멸구의 경우 발육기간과의 연관성은 낮지만, 탈피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된다. 벼멸구의 생식과 관련하여 품종에 따라 산란전기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산란기간은 $23.1{\pm}2.88$일로 동진 1호가 가장 길었고 Bph2 유전자를 가진 친농벼와 중모 1045는 각각 $19.3{\pm}2.26$일, $18.9{\pm}2.03$일로 통계적으로 유사하였다. 그에 비해 Bph1 유전자를 가진 청청벼와 장성벼의 산란기간이 짧았으며, 특히 장성벼는 $4.7{\pm}1.46$일로 가장 짧았다. 암컷 수명과 산자수는 산란기간과 동일한 경향으로 조사되어 청청벼와 장성벼에서의 벼멸구의 생식능력이 다른 품종에 비해 낮음을 확인하였다. 생명표 분석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순증가율은 중모 1045 ($64.51{\pm}25.414$), 친농벼($51.61{\pm}28.558$), 동진 1호($43.25{\pm}13.952$), 청청벼($11.02{\pm}7.497$), 장성벼($2.51{\pm}3.620$) 순으로 낮았고, 내적자연증가율은 중모 1045 ($0.196{\pm}0.0155$), 친농벼($0.181{\pm}0.0246$), 동진 1호($0.172{\pm}0.0179$), 청청벼($0.127{\pm}0.0402$), 장성벼($0.048{\pm}0.0582$) 순이었다. 기간자연증가율은 순증가율과 같은 순서였고, 평균세대기간은 동진 1호, 친농벼, 중모 1045, 장성벼, 청청벼 순이었으며, 배수기간은 장성벼에서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통계적으로 모든 품종에서 유의했다. 종합해 보면 장성벼의 경우 벼멸구가 번식하는 데 있어서 다른 품종에 비해 가장 불리하며, 저항성 유전자가 있지만 친농벼와 중모 1045는 벼멸구의 번식에 있어서 감수성 품종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저항성 유전자를 포함한 품종 간에서도 벼멸구의 가해능력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벼멸구 방제를 위한 저항성 품종 육종에 있어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고, 저항성 유전자가 어떠한 기작을 통하여 저항성 반응을 나타내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공사료로 사육한 뒷흰가는줄무늬밤나방(Mythimna loreyi ) (밤나방과)의 발육과 생식 특성 (Developmental and Reproductive Characteristics of Mythimna loreyi (Noctuidae) Reared on Artificial Diets)

  • 김은영;김이현;정진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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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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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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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열대거세미나방(Spodoptera frugiperda)(밤나방과) 유충 사육을 위해 이전에 개발된 두 인공사료(N4와 N6)가 뒷흰가는줄무늬밤나방 (Mythimna loreyi)(밤나방과) 사육에도 적합하였다. 실험실 조건[25℃, 15:9 h (명:암) 광주기]에서 알기간은 4.9-5.2일, 유충기간은 22.3-23.2일로 두 사료 집단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다. 한 사료 집단 내에서 번데기 기간은 암컷이 약 12.6-12.8일, 수컷이 14.1-14.5일이었고, 번데기 무게는 암컷이 약 345 mg, 수컷이 약 380 mg로, 암수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유충의 용화율과 용의 우화율은 각각 91-94%와 91-95%로 두 사료집단 사에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성충 산란전 기간은 3.4일, 산란기간은 약 4.7-4.8일 이었다. 성충 수명은 암컷이 8.2일, 수컷이 10.3-12.4일로 수컷의 수명이 길었다. 암컷당 부화한 총 자손 수는 724-847마리였고, 최대 약 1,400마리였다. 생명표 분석에서 개체군 내적자연증가율(N4 집단 0.1181, N6 집단 0.1253)은 두 사료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 사료집단 내에서 유충 영기가 5령 혹은 6령까지 발육하는 개체변이가 발견되었다. N4 사료집단의 5령 개체 비율(약 22%)은 N6 사료집단의 5령 개체비율(약 7%)보다 높았다. 6령 개체들의 평균 유충기간이 5령 개체들보다 더 길었다. 유충의 영기별 두폭은 1령의 약 308 ㎛부터 6령의 약 3,065 ㎛까지, 몸길이는 1령의 약 2.0 mm부터 6령의 약 29.1 mm까지 측정되었다. 2020년 6-7월 중에 옥수수 포장에서 뒷흰가는줄무늬밤나방 유충이 동속종인 멸강나방(M. separata) 유충과 함께 발견되었다.

온도조건(溫度條件)이 벼멸구의 발육(發育) 및 산란(産卵)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연구(硏究) (Effects of Temperature Conditions on the Growth and Oviposition of Brown Planthopper, Nilaparvata lugens $St{\aa}l$)

  • 배순도;송유한;박영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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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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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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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온도조건이 벼멸구(Nilaparvate lugens Stal)의 발육과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조사하여 벼 포장에서의 온도변화에 따른 벼멸구의 발육경과를 예측함으로서 방제적기를 포착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정온과 변온의 식물 생장조정항온기 내에서 벼멸구의 발육속도 및 산란력을 측정하는 실험을 수행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온조건에서의 발육 및 산란 벼멸구 난의 부화율은 $25^{\circ}C$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이하나 이상의 온도로 변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난기간은 $27.5^{\circ}C$에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난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이었고 $30^{\circ}C$ 이상의 고온에서도 난의 발육이 지연되었다. 우화율은 $27.5^{\circ}C$에서 가장 높았고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낮아져 $32.5^{\circ}C$$35^{\circ}C$에서는 전혀 우화하지 못하였다. 약충기간은 $27.5^{\circ}C$$30^{\circ}C$에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길어지는 경향이었다. 우화성충의 수명은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길어지는 경향이었고 수컷은 $27.5^{\circ}C$에서 수명이 가장 짧았다. 산란전기는 $32.5^{\circ}C$에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길어져 $17.5^{\circ}C$에서는 $32.5^{\circ}C$에서보다 약 6.5배에 달했다. 산란수는 $25^{\circ}C$에서 가장 많았으며 그 이하나 이상의 온도로 변함에 따라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2. 변온조건과 정온조건에서의 발육 및 산란 같은 유효적산온도에서, 난의 부화율은 정온 조건에서보다 변온조건에서 약 10% 정도 높았으나 난기간은 큰 차이가 없었다. 우화율은 $22^{\circ}C$ 동일 유효적산온도 조건의 경우 변온에서 약 8% 정도 높았으나 $28^{\circ}C$ 동일 유효적산온도의 경우 반대로 정온조건에서 약 8% 정도 높았다. 약충기간은 정온조건에서보다 변온조건에서 약 $4{\sim}6$일 정도 길었다. 같은 유효적산온도에서, 성충의 수명과 산란수는 성충기의 온도가 정온인 것보다 변온인 것에서 길었으며 산란수도 많았다. 한편, 난기에서부터 약충기까지 노출시켰던 온도를 고려해 보면 약충기까지 $28^{\circ}C$ 정온에서 노출시켰던 구에서 각 온도 공히 성충의 수명이 길어져 성충의 수명은 약충기의 온도에 영향을 받았다. 산란전기에는 약충기와 성충기의 온도가 함께 영향을 주었으며 산란수에는 성충기의 온도가 큰 영향을 주었다. 3. 각 발육단계별 발육임계온도 및 유효적산 온도 본 실험결과 계산된 발육임계온도는 난기에서 $14.12^{\circ}C$, 약충기에서 $14.76^{\circ}C$, 성충기에서 $9.12^{\circ}C$, 산란전기에서 $15.95^{\circ}C$로 나타났다. 각 발육단계별 유효적산온도는 난기에서 141.25 온일도(Degree-Day), 약충기에서 167.83 온일도, 성충기에서 349.64 온일도, 그리고 산란전기에서 58.60 온일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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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액에 첨가하는 에너지원이 생쥐 배 발생 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nergy Substrates in Culture Media on Developmental Capacity of Mouse Embryos)

  • 박기상;이현정;박성백;김지철;이택후;전상식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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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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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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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인간 난관액 또는 자궁액 내에 존재하는 에너지원이 생쥐 2-세포기 배의 체외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ICR 암 생쥐에 5 IU hCG 주사 후 $46{\sim}50$ 시간에 2-세포기 배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배는 3가지 배양 조건 [대조군: 0 mM Group A: glucose(G) 0.5 mM + pyruvate(P) 0.32 mM + lactate(L) 10.5 mM, Group B: G 3.15 mM + P 0.1 mM + L 5.83 mM]에서 72시간 배양하였다. 배양 24 시간에 상실배 출현율은 group A (72.3%)와 group B (56.6%)가 대조군(34.9%)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그러나 48시간에 배반포기 배 출현율은 대조군(51.8%)이 group A (39.8%)와 group B (25.9%)보다 유의하게 (p<0.05) 높았다. 72시간에 투명대 부착 ($ZiB,\;41.0{\sim}51.8%$), 투명대 탈출 ($ZeB,\;18.1{\sim}32.5%$) 및 총 배반포기 배 출현율 ($68.7{\sim}73.5%$)은 실험군 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배반포기 배의 평균 세포수와 ICM 세포수는 group A (70.8, 13.4)와 group B (64.4, 11.8)가 대조군 (53.1, 5.7)보다 유의하게(p<0.05) 많았고,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으나 group A가 group B보다 많은 경향이었다. 총 세포수에 대한 ICM 비율은 group A(22.9%)와 group B(23.7%)가 대조군(14.2%)보다 유의하게(p<0.05) 높았다. 영양배엽(TE) 세포수($34.1{\sim}45.1$)는 실험군 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ICM에 대한 TE 비율(ICM:TE ratio)은 대조군(1:6.0)이 group A(1:3.4)나 group B(1:3.4)보다 유의하게(p<0.05) 높았다. 생쥐 2-세포기 배를 배양하여 72시간까지의 배 발달율을 살펴보면 배양액에 에너지원을 첨가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으며, 자궁액 농도보다는 난관액 농도로 에너지원을 조절했을 때 배 발생 능력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담배가루이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온도와 기주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and Host Plant on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the Sweetpotato Whitefly, Bemisia tabaci(Homoptera:Aleyrodidae))

  • 안기수;이기열;최미현;김정화;김기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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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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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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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담배가루이(B biotype)의 온도조건과 기주별로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 86.2일이었고, $30^{\circ}C$에서는 17.0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약 5배 짧았다. 알, 약충 그리고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10.1^{\circ}C$, $11.6^{\circ}C$, $11.1^{\circ}C$였고,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110.3, 204.7, 317.3일도였다. 부화율은 $25^{\circ}C$에서 87.0%, 우화율(부화유충에서 성충까지)은 $20^{\circ}C$에서 76.7%로 높았다. 성충수명은 $20^{\circ}C$에서 23.6일이었고, $30^{\circ}C$에서는 14.0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았다. 그리고 암컷한마리당 평균 총산란수는 $25.0^{\circ}C$에서 103.3개로 가장 많았으나 온도간에 유의성은 없었다. 1세대당 순증식율($R_{o}$)은 $25^{\circ}C$에서 97.33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내적자연증가율($r_{m}$)은 온도가 높아 질수록 높아졌으며, $30.0^{\circ}C$에서 0.196으로 가장 높았다. 토마토, 고추, 가지, 포인세치아를 기주로 $25^{\circ}C$ 조건에서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각각 21.2, 28.1, 22.2, 25.5일이었다. 부화율은 고추에서 90.3%로 가장 높았고, 우화율은 가지에서 89.6%로 가장 높았다. 성충수명은 가지에서 26.5일로 가장 길었고, 고추에서 가장 짧았다. 암컷 한마리당 평균 산란수는 토마토와 가지에서 많았다. 1세대당 순증식율($R_{o}$)은 가지에서 106.1로 가장 높았고, 내적자연증가율($r_{m}$)은 토마토에서 0.165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담배가루이의 성장에 적합한 온도범위는 $25~30^{\circ}C$이었고, 가장 적합한 기주식물은 토마토와 가지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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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에 있어서 과배란 유도 과정에 사용한 GnRH Agonist가 배란 전 난포내 과립 세포의 세포자연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nRH Agonist Used for Ovarian Hyperstimulation in Human IVF-ET on the Apoptosis of Preovulatory Follicular Cells)

  • 양현원;권혁찬;황경주;박종민;오기석;윤용달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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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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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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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re have been many reports to date regarding the role of GnRH as a local regulatory factor of ovarian function as studies of human and rat ovaries revealed GnRH and its receptor. In recent studies it has been shown that GnRH directly causes apoptosis in the granulosa cells of the rat ovary, and such results leads to the suggestion that the use of GnRH agonist for more stable long term ovarian hyperstimulation in human IVF-ET programs causes granulosa cell apoptosis which may lead to follicular atresia. Therefore this study attempts to determine if granulosa-luteal cell apoptosis occurs in patients during IVF-ET programs in which GnRH agonist is employed for ovarian hyperstimulation. The quality of oocyte-cumulus complexes obtained during ovum pickup procedures were assessed morphologically and then the fertilization rate and developmental rate was determined. Apoptotic cells among the granulosa-luteal cells obtained during the same procedure were observed after staining with Hematoxylin-eosin. The fragmentation degree of DNA extracted from granulosa-luteal cells was determined and comparatively analyzed.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average age of the patients, the number of oocytes retrieved, and fertilization and developmental rates between the FSH/hMG group and GnRH-long group. There was also no difference in the apoptosis rate and pyknosis rate in the granulosa-luteal cells between the two groups. However, when the oocyte-cumulus complexes were morphoogically divided into the healthy group and atretic group without regard for the method of hyperstimulat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number of oocytes obtained averaged $11.09{\pm}8.75\;and\;10.33{\pm}4.53$ per cycle, respectively, show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but the fertilization rate (77.05%, 56.99%, respectively, p<0.01) and developmental rate (65.96%, 41.51%, respectively, p<0.01)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healthy group when compared to the atretic group. The degree of apoptosis in the granulosa-luteal cells showed that in the healthy group it was 2.25% which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atretic group (2.77%), but the pyknosis rate in the atretic group (27.81%) was significantly higher compared to the healthy group (11.35%, p<0.01). The quantity of DNA fragmentation in the FSH/hMG group was 32.22%, while in the GnRH-long group it was 34.27%, show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other hand the degree of DNA fragmentation was 39.05% and 11.83% in the healthy group and atretic group, respectively, showing significantly higher increase in the atretic group (p<0.01). The above results suggest that death of granulosa-luteal cells according to the state of the oocyte-cumulus complex is more related to pyknosis rather than apoptosis. Also, the GnRH agonist used in ovarian hyperstimulation does not seem to directly affect the apoptosis of retrieved oocytes and granulosa-luteal cells, and which is thought to be due to the suppression of the apoptogenic effect of GnRH agonist as a result of the high doses of FSH administ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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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에서 융합방법이 체세포 핵이식 수정란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usion Procedure on the Development of Embryos Produced by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in Hanwoo (Korean Cattle))

  • 임기순;양보석;박성재;장원경;박창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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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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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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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체세포 핵이식이 완료된 수정란을 70 volt 40 $\mu\textrm{s}$ 1회, 70 volt 40 $\mu\textrm{s}$ 2회, 180 volt 15 $\mu\textrm{s}$ 1 회 및 180 volt 30 $\mu\textrm{s}$ 1회의 전압을 이용하여 융합을 실시하였으며, 융합배지로는 mannitol 및 ZCFM 을 사용하였다. 70 volt 40 $\mu\textrm{s}$ 1회, 70 volt 40 $\mu\textrm{s}$ 2회 및 180 volt 15 $\mu\textrm{s}$ 1회의 전압을 이용하여 공핵 난구세포와 수핵란 세포질간에 융합을 유도한 결과, 융합율은 각각, 0.0%, 25.4% 및 58.1% 였으며, 배반포 발생율은 각각, 0.0%, 13.3% 및 36.1 % 였다. 180 volt 15 $\mu\textrm{s}$ 1회의 전압을 이용하였을 때 융합율 및 배반포 발생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180 volt 15 $\mu\textrm{s}$ 및 30 $\mu\textrm{s}$ 1회의 전압을 이용하여 공핵 태아 섬유아세포와 수핵란 세포질간에 융합을 유도한 결과, 융합율은 각각,4 5.7% 및 63.2% 였으며, 배반포 발생율은 각각, 24.3% 및 25.0% 였다. 융합율은 180 volt 30 $\mu\textrm{s}$ 1회의 전압을 이용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배반포 발생율에 있어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Mannitol 및 ZCFM 을 이용하여 융합을 실시한 결과, 융합율은 각각, 71.2 % 및 65.8% 였고, 배반포 발생율은 각각, 37.8% 및 39.8% 였다. 융합배지간 융합율 및 발생율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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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체외 수정란의 배반포 단계, 체외 배양 일령 및 등급이 산자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In Vitro Produced Hanwoo Blastocyst Stage, In Vitro Culture Day and Blastocyst Grade on the Production of Claves)

  • 박용수;김소섭;김동환;박흠대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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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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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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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수정란이식의 현장 적용 측면을 중심으로, 한우 체외 수정란의 발생 단계, 일자 및 등급이 젖소 대리모에 이식 후 임신과 유산, 분만과 관련된 임신기간, 생시체중, 난산 및 쌍자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단자 및 쌍자 분만에 따른 임신기간, 생시체중, 성비 및 폐사율을 분석하였다. 발생 단계에 따른 임신율은 배반포 단계(64.4%), 유산율은 부화 배반포(HB) 단계(21.4%)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발생 일령에 따른 임신율은 7일령 배가 49.0%로서 8일 및 9일령의 36.4 및 15.4%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유산율은 0$\sim$10.7%로 비슷한 경향이었다. 등급에 따른 임신율은 41.4$\sim$42.5%, 유산율은 9.3$\sim$16.5%로서 차이가 없었다. 발생 단계에 따른 임신기간, 송아지의 체중 및 난산율은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쌍자율은 HB 단계가 44%로서 배반포 단계의 15.8%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발생 일령에 따른 임신 기간, 난산율 및 쌍자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송아지의 체중은 9일령의 것이 평균 35.5 kg으로서 7일령 및 8일령의 평균 25.2 및 26.2kg보다 유의하게 무거웠다(p<0.05). 등급에 따른 임신 기간은 1등 및 2등급이 평균 278.5 및 276.1일로서 3등급의 평균 273.7일에 비하여 유의하게 길었으나(p<0.05), 체중, 난산율 및 쌍자율은 차이가 없었다. 분만한 송아지의 개체 수에 따른 임신기간은 단자가 평균 278.5일로서 쌍자의 평균 272.5일보다 유의하게 길었다(p<0.05). 생시 체중도 단자가 평균 29.6 kg으로서 쌍자의 평균 22.3kg에 비하여 유의하게 무거웠으나(p<0.05), 성비와 폐사율은 유사한 경향이었다.

체외수정된 생쥐 1-세포기 배의 초자화 동결 (Cryopreservation of Mouse IVF Zygotes by Vitrification)

  • 김묘경;이현숙;엄상준;김은영;윤산현;박세필;정길생;임진호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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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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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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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30% Ficoll과 0.3M sucrose가 함유된 mDPBS 용액에 40%의 ethylene glycol을 첨가함으로서 제조된 EFS40을 이용하여 1-세포기의 생쥐수정란을 효율적으로 동결할 수 있는 적정 조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체외수정에 의해 생산된 생쥐수정란은 1단계 동결법 혹은 2단계 동결법, 두 가지 동결 방법에 의해 각각 초자화 동결되었으며, 동결 후, 융해된 수정란의 생존율은 2-세포기로 분할율과 배양 5일째 탈출배반포기로의 발달율로 각각 검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단계 동결법에서, 수정란을 직접 초자동결액에 1분 동안 노출시켰을 때, 수정란의 생존율은 85.5%, 발달율은 31.9%였다. 수정란을 먼저 20% ethylene glycol에 1, 3, 5분간 노출시킨 후, 1분동안 EFS40 용액으로 옮겨 동결하는 2단게 동결법에서는 1단게 동결법보다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65.4, 53.6 및 29.6%). 가장 높은 생존율(95.9%)은 EFS40에서 30초동안 노출이 1단계 동결법에서 얻을 수 있었다. 이 조건하에서 2-세포기로 분할된 수정란의 63.8%가 탈출배반포기로 발달하였다. 또한, Differential labelling 기법을 이용하여 Total과 ICM(inner cell mass)의 세포수를 조사한 결과, 초자 동결 후 발달된 배반포의 Total과 ICM 세포수(63.2$\pm$16.9, 13.5$\pm$4.0)와 대조군 세포수(54.0$\pm$15.2, 12.3$\pm$4.6)간에는 각각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동결로 인한 수정란의 발달율은 다소 낮았지만, 동결후 융해된 수정란은 정상적으로 배반포까지 발달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보아, 본 실험에 사용된 초자화 동결 방법은 1-세포기 생쥐 수정란을 성공적으로 동결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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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란 이식시 생쥐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유용성 검토 (Study on The Usability of Mouse Hatched Blastocysts in Embryos Transfer)

  • 이봉경;김은영;남화경;이금실;윤산현;박세필;임진호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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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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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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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생쥐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체내 발달율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공시된 완전탈출 배반포기배는 체내에서 생산된 전핵기 수정란을 5일과 6일동안 체외배양하여 얻었으며,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직경을 기준으로 small(S-HBs), medium(M-HBs), large(L-HBs)로 구분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체외배양 4일째에 얻어진 배반포기배를 $24\sim48$시간동안 추가배양했던 바, 배양 5일과 6일째에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발달율은 29.1%와 22.8%였다. 2) 또한,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총 세포수를 조사하였던 바, S-HBs ($77.7\pm5.3$, $59.6\pm4.4$), M-HBs ($83.7\pm4.0$, $66.8\pm3.5$), L-HBs ($100.7\pm2.6$, $88.9\pm3.8$)로 나타나,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총 세포수도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S-HBs와 L-HBs의 총 세포수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3) 분류된 완전탈출 배반포기배를 가임신 3일된 대리모의 자궁에 이식하였을 때, 배양 5일째의 임신율과 착상율이 S-HBs (28.6%, 15.7%), M-HBs (44.4%, 30.9%), L-HBs (62.5%, 49.1%)로서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크기가 커질수록 증가하였던 반면, 배양 6일째에는 이러한 양상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전체 착상율에 대한 정상산자율을 조사하였던 바, 배양 5일째의 S-HBs (87.5%)가 다른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1). 따라서,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체외에서 배양된 건강한 완전탈출 배반포기배는 높은 임신율과 착상율 및 정상산자율을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던 바, 이는 인간포배기 배아이식시 잉여의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의 유용성 검토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이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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