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mographic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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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서비스 성과 평가 - 일상생활에서의 공공도서관 서비스 혜택에 대한 전국 성인들의 인식을 중심으로 - (A National Study of Perceived Outcomes of Public Library Services: Measuring the Perceived Benefits of Public Library Services among Korean Adult Library Users)

  • 권나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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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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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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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서관의 성과를 도서관 서비스가 국민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종합적으로 파악하려는 Vakkari와 Serola(2012)의 성과측정지표에 근거하여 한국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인구사회학적 분포에 기반하여 전국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웹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난 1년간 공공도서관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629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일상생활 19개 영역 가운데 응답자의 약 2/3 정도가 "소설 및 비소설류 독서", "교육 및 학습 기회제공", "여가 중 자기 계발" 등 세 영역에서 공공도서관의 혜택을 가장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6개 영역에서의 혜택은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되고 있었다. Vakkari와 Serola성과척도의 요인구조를 우리나라 연구 참여자에게 적용한 결과, 원래의 구조와는 다른 구조가 발견되었다. 기존의 "일상생활"과 "여가활동" 영역은 유지한 가운데, "일/업무"와 "학습"이 하나의 요인으로 결합되었고, "여가활동"에서 분리되어 나온 "독서/자기계발" 영역이 새로운 요인을 형성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공공도서관 서비스 혜택에 대한 인식차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일/학습, 여성은 독서/자기계발 영역에서 혜택을 더 크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 차이가 밝혀졌다. 본 연구 결과는 인구사회학적 분포에 비례하여 표집한 전국 성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인식하는 도서관 서비스의 혜택을 조사함으로써 2014년 현재 우리나라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전체적인 성과 수준을 파악하려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따른 오가닉 의류제품 구매경험과 구매의도 (College students' experience and intention to purchase organic clothes according to their lifestyle characteristics)

  • 박혜령;박미령;조신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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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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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7-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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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미래의 가장 중요한 소비자계층으로 부상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가닉 의류제품의 구매경험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오가닉 의류제품 구매의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오가닉 의류제품 구매경험의 차이에서는 거주지역을 제외하고 성별, 연령, 관련전공, 용돈, 수입에서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사대상자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요인구조분석을 하였는데 "웰빙지향", "변화추구", "친환경주의", "유행혁신", "보수안전"의 가치관으로 나뉘어졌다. 셋째, 오가닉 의류제품의 "구매경험" 및 "비구매경험"에 따라 라이프스타일 특성의 하위 차원인 "웰빙지향", "변화추구", "친환경주의", "유행혁신", "보수안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는데 "웰빙지향", "변화추구형", "친환경주의", "유행혁신"은 오가닉 의류제품의 구매경험집단이 비구매 경험집단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모든 하위요인 집단들인 "웰빙지향", "변화추구", "친환경주의", "유행혁신", "보수안전"이 오가닉 의류제품 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카지노 보안관리 서비스품질 결정요인이 내부고객의 조직신뢰 및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Determinants of Casino Security Management Service Quality on Organizational Trust and Loyalty of Internal Customers)

  • 이승훈;강민완;전용태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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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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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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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카지노기업이 보안관리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면 기업의 성과요인의 향상으로 나타나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그 인과관계를 규명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였으며, 보안관리 서비스품질과 기업성과요인 사이의 인과관계와 매커니즘을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변수간의 구조적 관계를 추론할 수 있는 PLS 3.0을 사용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 분석과 이에 따른 변수 간 차이검증을 위해 SPSS 19.0을 활용하였다. 분석을 통해 카지노가 보안관리 서비스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보증성, 공감성, 보안성을 우선적으로 관리해야하고, 이 중에서 보안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별요인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고려할 수 있는 이론적 실증적 근거를 제시하였고, 보안관리 서비스가 카지노기업의 성과에 재무적 비재무적으로 기여하며 카지노의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규명하였다. 또한 카지노기업이 성과향상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 시 보안관리 서비스의 중요도를 인식하고, 서비스품질향상을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중심으로 서비스품질 향상방안을 마련하고,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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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하 협착 소아 환자에 대한 내시경적 기도 확장 시술 후 치료 실패 위험 요인 분석 (Risk Factor Analysis of Endoscopic Dilation Procedure for the Management of Subglottic Stenosis in Pediatric Patients)

  • 박민혜;최나연;송복현;정한신;손영익;정만기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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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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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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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and Objective Endoscopic airway dilation is the primary treatment for pediatric subglottic stenosis (SGS) due to its feasibility and non-invasivenes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risk factors for the failure of endoscopic airway dilation in pediatric patients with SGS.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reviewed medical records of 38 pediatric patients had endoscopic dilation from a single and tertiary referral center, retrospectively. The success of the endoscopic dilation procedure was defined as no dyspneic symptom without tracheostomy or laryngotracheal reconstruction. Demographic profiles, underlying disease, and Myer-Cotton SGS severity grade were recorded. Success rates and risk factors for the failure of treatment were analyzed. Results The SGS patients with severity grade I was most common. After mean 1.8 numbers of procedures, there were 23 patients (60.5%) in the success group and 15 patients (39.5%) in the failure group. Age, sex, underlying diseases, and SGS severity grad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In patients who had multiple endoscopic procedures, the failure group showed SGS deteriorated after procedures in 66.7%, compared to 11.1% of the success group. In multivariable analysis, a long-term intubation (≥1 month) was identified as an independent risk factor for failure of endoscopic dilation procedure. Conclusion Although endoscopic dilation procedure is safe and effective for the management, repetitive endoscopic dilation may not give clinical benefit in patient with long-term intubation. Other airway procedures must be considered in those group of patients.

인구통계변인에 따른 휴양콘도미니엄 이용행태 연구 (A Study on the Time-sharing Condominium use Behavior by Demographic Characterristics)

  • 김종원;반승주;김재태
    • 부동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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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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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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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콘도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선택속성요인이 만족이나 추천 또는 재방문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특히 남녀의 성별, 그리고 연령대별 차이를 살펴보았다. 최근 1년 이내에 국내에서 콘도를 이용했던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약 500명의 설문이 분석대상이 되었다. 연구를 위해 제시한 모형을 검정하기 위하여 기초통계분석과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구조모형분석 등을 SPSS 18.0 및 AMOS 18.0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콘도 선택속성요인은 이용자의 만족에는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만족은 다시 추천이나 재방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선택속성 성과는 5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는데 시설성, 서비스, 상품성, 접근성, 비용성요인 모두 유의하였다. 남녀의 성별과 연령대별로 각각 차이를 나타냈는데, 남녀의 경우 남성은 비용성, 접근성, 서비스요인 순으로 만족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여성의 경우는 상품성이 우선시 되었다. 만족하는 경우 남녀 모두 추천과 재방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여성의 경우가 추천과 재방문에 남성보다 강한 정(+)의 관계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젊은 층인 2~30대의 경우는 서비스요인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상품성요인이었다. 반면에 40대 이상은 비용성요인이 가장 큰 영향요인이었으며 다음으로 상품성과 시설성요인이었다. 이들 모두 만족하는 경우 추천이나 재방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젊은 층이 추천이나 재방문에 대한 영향도가 크게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인구통계변인별로 콘도 선택속성의 다양한 요인이 만족이나 추천과 재방문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밝힌 것으로 기업의 성과향상을 위한 경영 참고자료로 활용이 가능하겠다.

60세 이상 1인 가구 여성의 만성질환과 삶의 질이 주관적 건강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 of Chronic Diseases and Quality of Life on Subjective Health Cognition in Single-Household Women Aged 60 or over)

  • 유인화;권수진;함지수;정득;이종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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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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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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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60세 이상 1인 가구 여성의 만성질환과 삶의 질이 주관적 건강인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서비스의 융합적인 제언을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2016-2019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은 이혼 혹은 사별한 60세 이상 1인 가구의 여성 1,111명을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만성질환 유병에 따른 주관적 건강인지의 평균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난 것은 관절염이었다. 그리고 인구사회학적 특성들을 통제한 다중회귀분석에서, 주관적 건강인지에 가장 큰 부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만성질환 가운데 당뇨병(-0.084)이었으며, 정적(+) 요인은 삶의 질 가운데 운동능력(+0.173)이었다. 따라서 60세 이상 1인 가구 여성의 주관적 건강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만성질환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복지정책이 융합적으로 함께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경제활동여부에 따른 노인의 융합적 삶의 질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convergenc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according to economic activity)

  • 권명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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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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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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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경제활동여부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대상자는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중 65세 이상 노인 5,991명이다. 본 연구의 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신체적·심리적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료 분석은 IBM SPSS 25.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 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성별, 연령, 외래이용횟수, 관절염,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 스트레스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34.2%이었다(p<.001).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성별, 연령, 입원 횟수, 고혈압, 관절염, 청각장애, 저작불편감,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과 스트레스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35.5%이었다(p<.001). 본 연구결과는 노인의 삶의 질 중재 시 경제활동에 따른 삶의 질 영향요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활동여부에 따른 노인 삶의 질 향상 중재가 요구된다.

지역사회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의 직무소진과 관련된 심리사회적 요인 (Psychosocial Factors Related to Burnout of Job Duties in a Local Social Welfare Officers)

  • 허선;윤보현;김경민;정유란;시영화;박수희;송제헌;정하란;마수진
    • 우울조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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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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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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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psychosocial factors related to burnout of social welfare officers working in Jeonnam Province. Methods : A total of 395 social welfare officers (male 99, female 296) working in 22 areas of Jeollanam-do province, were subjects of this study. We examined socio-demographic factors, using a self-reporting questionnaire. Subjects were asked to complete the Maslach Burnout Inventory-General Survey (MBI-GS),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Perceived Stress Scale (PSS), and the Generalized Self-Efficacy Scale (GSS), to assess psychosocial factors affecting to burnout of social welfare officers. Results : Among 395 subjects, 221 (55.9%) reported recent experiences of burno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 between two groups, divided by burnout. Sex (p<0.001), rank (p=0.003), working period (p=0.034), depression (p<0.001) revealed differences between the burnout group and control group. Scores of PSS (p<0.001) were higher, while the scores of GSS (p<0.001) were lower in the burnout group, than control group.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female (OR 2.840, 95%CI 1.466-5.504, p=0.002), depressive high-risk group (OR 6.824, 95%CI 2.893-16.096, p<0.001) PSS (OR 1.247, 95%CI 1.153-1.349, p<0.001) and GSS (OR 0.950, 95%CI 0.930-0.971, p<0.001),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burnout. Conclusion : We found that some factors, were associated with experienced burnout in social welfare officers. Depressive symptoms were the strongest associative factor, for burnout in public servants in charge of social welfare. Sex, stress and self-efficacy also correlated with burnout, and especially self-efficacy was a protecting factor.

노년기 삶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 - 자원봉사활동 집단과 경제활동집단의 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atisfaction with Life for the Elderly - Comparison Study of volunteer work group and economic activities group -)

  • 권미애;김태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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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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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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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노년기의 활동 유형을 자원봉사 활동과 경제활동으로 구분하여 각 집단의 사회인구학적인 변인과 가치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활동 유형별로 질문지를 구분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원봉사활동 집단은 총201명(남성 76명, 36.8%, 여성 125명, 62.2%), 경제활동 집단은 총219명(남성 127명, 58.0%, 여성 92명, 42.0%)이다. 구체적인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14.0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평균, 표준편차, 요인분석, 적률 상관관계, t-test, 일원변량 분석, 위계적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로 노년기 활동 유형별 자원봉사 활동 집단에서는 집단주의 가치관이 높을수록 그리고 종교가 있는 노인 집단과 인지적인 건강 상태가 양호할수록 삶의 만족도를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제활동 집단에서는 집단주의 가치관이 높을수록 그리고 월평균 수입이 많고, 인지적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삶의 만족도를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두 활동 유형 모두 집단주의 가치관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공통변인임이 입증되었다. 즉, 연령이 증가할수록 전통적인 성향의 집단주의 가치관이 더욱 두드러지는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경제활동 집단보다 자원봉사활동 집단에서 보다 더 높은 집단적인 가치관이 표현되었고,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삶의 질을 높이고, 만족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다양한 종류가 개발되고, 운영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성인 비혼 남녀의 비혼 유형 관련 요인 탐색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factors related to types of never-married among adult men and women)

  • 김지유;조희선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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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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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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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classify never-married types of adult men and women and explore factors related to these types. Never-married types were categorized into 4 types according to continuity and voluntariness: continuous voluntary type; changed voluntary type; continuous non-voluntary type; and changed non-voluntary type. Factors related to types of being single were examined in terms of socio-demographic factors, individual and psychological factors (self-esteem, depression), dating relationship factors (current relationship status), original family factors (parental conflict, relationship with parents, parents' demand for marriage), marriage related factors (division of roles after marriage), and occupation related factors (work values, employment instability). Method: As for research method, a survey was conducted with never-married adult men and women between the ages of 35 and 49 living in Seoul, Gyeonggi or Incheon areas. Of 300 copies of questionnaire distributed, data from 295 copies were processed using SPSS 24.0 program for multinomial logit analysis. Results: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of never-married men respondents, continuous voluntary type accounted for 20.5%; changed voluntary type 18.9%; continuous non-voluntary type 49.6%; and changed non-voluntary type 11.0%. It was found that the factors related to continuous non-voluntary type among never-married men are age, religion, average monthly income, while the factors related to changed voluntary type are religion, self-esteem, depression, and frequency and strength of parental conflict, while the factor related to changed non-voluntary type men was living with parents. Examining never-married women respondents, it was found that, continuous voluntary type accounted for 33.9%; changed non-voluntary type 19.6%; continuous non-voluntary type 22.6%; and changed voluntary type 23.8%. The factor related to continuous non-voluntary type among never-married women was parents' demand for marriage, while the factors related changed voluntary type were age, depression and strength of parental conflict. Also, the factors related to changed non-voluntary type of never-married women were age, religion, living with parents, depression and parents' demand for marriage. Conclusion: In conclusion, it was found that continuous non-voluntary type formed the largest group among never-married men, whereas continuous voluntary type was the majority in never-married women. Both never-married men and women chose to remain single when they are living with their parents and their parental conflict is intense. Parents' demand for marriage was related to women, but not to 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