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fense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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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환경에서의 소화기 비치 실태와 소화기 인식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Current Status of Installation and Awareness of Fire Extinguishers and Awareness of Fire Extinguishers)

  • 이원주;권신영;이창섭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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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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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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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일상생활의 소화기 비치실태 및 인식을 설문조사를 통하여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재안전교육에서 소화기 부분에 대한 교육 방향 및 시사점을 찾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설문분석 결과, 소화기 비치 현황에서 연구 대상자의 47.9%는 가정에서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생활공간(학교, 직장 등)은 93.2%가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 교육 경험에서 연구 대상자의 약 90%는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생활공간(학교, 직장 등)에서 정기적인 소방교육은 65.8%만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1년 동안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한 번도 받지 못한 사람들은 4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 지식분야에서 연구 대상자는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해 평균 3.95점/5.00점의 점수를 보여 가장 높은 값을 보이고 있는 반면 ABC 소화기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 평균 3.00점/5.00점으로 가장 낮은 값을 보이고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가정에서의 소화기 비치 현황' 및 '현재 생활 영역에서 정기적 소방안전교육의 실시'는 '소화기 지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5). 더하여 연구대상자의 '최근 1년 동안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 횟수'와 '소화기 지식'에 대한 연관성을 보기 위해서 ANOVA 분석을 실시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 = 30.45, p < .05).

정량적 소프트웨어 능력성숙도모델 도입전략 및 사례 (Quantitatively Managed Leveling for 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Implementation)

  • 김한영;이우기;이정훈;이철기
    • 정보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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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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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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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정보산업의 발전에 따라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 처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이 비약적으로 증가 되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은 복잡한 처리도 가능하면서 더욱 안정적이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프로그램 개발 기업을 선호하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의 능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연구로 이어졌고, 미국 국방부의 지원으로 능력성숙모델평가기준(CMMI)이 개발 되었다.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 CMMI 상위 단계 인증을 받을 경우 해당 기업의 개발 프로세스와 유지보수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높은 단계의 인증을 받는 것은 의미있는 일로 평가된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의 사례를 통해 정량적 우수단계인 4단계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였으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개발 및 보수의 성숙된 프로세스를 확보하기 위한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의 실제 사례분석을 통해 의미있는 요소를 찾아내고자 하였다. 특히 국내외 소프트웨어 판매 시 프로그램신뢰 부족 및 유지보수에 대한 안전장치 부족으로 인식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사례분석을 통해 이러한 문제의 단초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국방 디지털 아카이브의 효율적 연관정보 검색을 위한 자동화된 비즈니스 서비스 식별 (An Automatic Business Service Identification for Effective Relevant Information Retrieval of Defense Digital Archive)

  • 변영태;황상규;정찬기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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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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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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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정보기술혁명 및 네트워크 기반 정보공유 대중화는 국방 분야 디지털콘텐츠 수를 증가시켰다. 이에 따라 급격하게 그 수가 증가한 장기 보존된 디지털화된 공공정보 가운데 사용자 본인에게 적합한 공공정보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는 원 자료의 출처 및 생산 시기에 따라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하고, 디지털콘텐츠간에는 많은 상호 연관 관계가 존재한다. 비즈니스 서비스 온톨로지는 공공분야 디지털 아카이브 정보 생산자와 정보 이용자 간의 상호 지식을 명시화하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공공정보 검색능력을 증진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비즈니스 서비스 온톨로지는 정보 생산자와 정보 이용자 간의 교량과 같은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업무 처리절차에 대한 의미 지식 추출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비정형의 업무 활동들로부터 정형화된 비즈니스 서비스로의 매핑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서비스 온톨로지 자동화는 실용화하기가 매우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비즈니스 서비스 온톨로지 구축을 위한 첫단계로써 전사적 아키텍처(ITA/EA)로부터 단위 비즈니스 서비스 식별 자동화 방안을 제안한다.

<박타령>에 나타난 재화(財貨)의 문제와 신재효 (The Problem of Property Portrayed in Baktaryeong and Shin Jae?hyo)

  • 정충권
    • 고전문학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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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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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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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글에서는 신재효의 개작본 <박타령>에 담긴 재화의 문제를, 인물들의 재화 관련 행위를 통해 살펴 본 후, 그것을 근거로 하여 신재효의 재화관과 현실 인식 문제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박타령>에서는, 놀부에게는 곡물 중심의 축적 재화를 지닌 기존 텍스트에서의 부농 형상에다, 화폐 경제에 민감한 자로서 돈의 운용 증식에 능숙한 부민의 형상이 부가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흥부에게는 최소한의 생존 재화도 없이 자신의 농토로부터도 유리된 빈농의 형상에다, 놀부류 인물이 주도하는 화폐경제에 적응하지 못하여 소외감을 느끼는 빈민의 형상이 더 부가되었다. 이러한 개작은 신재효 나름대로의 재화관의 소산일 수 있었다. <박타령>의 세부 서술을 통해 볼 때, 그는, 지나친 집착을 해서는 곤란하지만, 재화와 돈에 대한 관심은, 기본적으로는 인간 삶에 있어 긍정되어야 할 것이라 보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빈민 문제에 있어서는, 하층민의 경제적 노력과 부민들의 배려가 필요하리라 보았다. 하지만 그는 당시 격변해가는 세태 하에 향촌 사회 중인 부호가로서의 위기감과 그로 인한 자기 방어 의식도 텍스트 속에 담아낼 수밖에 없었다. 요컨대 <박타령>은 신재효자신의 재화관을 준거로 하여 기존 <흥보가(전)>의 빈부 문제를 실상에 더 부합하게 그려내면서 당대 현실에 대한 그 나름대로의 진단도 담아낸 기획성의 텍스트였다.

산업혁신정책의 주요 담론들과 그 정책목표의 국제 비교: 한국에의 시사점 (Several Concepts of Industrial Innovation Policy and their Weights in Diverse Countries: Policy Implications for Korea)

  • 이근;김준엽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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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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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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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최근 세계 주요국(미국, 중국, 독일, 일본, 대만)의 산업혁신정책의 목표를 3대 분야 6개 세부목표로 분류하여 평가한다. 3대 분야의 첫째는 '기존산업과 미래성장'이라는 전통적 산업정책 목표인데 이는 다시 '기존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산업의 육성'이라는 두 세부 목표로 나뉜다. 둘째는 '환경과 삶의 질' 분야인데 이는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환경과 지속가능성'으로 구분된다. 셋째는 '공급망과 경제안보'인데, 이는 '공급망 안정성 확보'와 '경제안보'로 세분된다. 미국은 미·중 패권경쟁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공급망과 경제안보를 중시하는 반면, 중국은 전통적 산업정책을 추구하여 왔으나 최근 공급망과 경제안보도 고려하기 시작했다. 독일과 일본은 전통적 산업정책과 함께 환경과 삶의 질뿐만 아니라 기술주권 및 공급망 안정도 중시함에 따라 산업정책의 3대 분야를 골고루 중시한다고 볼 수 있다. 대만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최근 중국의 위협에 따라 경제안보를 중시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경우, 경제패권국인 미·중과 달리 '경제안보'가 최우선 순위가 아닐 수 있다. 오히려 독일과 같이 국가 간 연대와 협력에 기반한 '공급망 안정성', '기술주권' 확보가 더 적절하여 보인다. 즉, 미국이나 독일 및 일본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고 넘어서기 위한 '미래 성장산업과 기술의 육성'이 여전히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3대 분야에 대해서 비슷한 수준으로 가중치를 두어 기존산업과 미래산업을 중시하는 '전통적 산업정책'을 지속하면서, 일단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공급망 안정성 확보'에 단기적으로 가중치를 둘 필요가 있다. 한국적 상황에서 안보란 방위산업 육성이나 식량안보가 더 적절하다.

Disentangling Trade Effects of the Korea - China FTA: Trade Liberalization or Political Conflicts?

  • HuiHui Yin;Juyoung Cheong
    • Journal of Korea 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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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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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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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This paper investigates the trade effect of the Korea-China Free Trade Agreement (KCFTA) which coincides with political conflicts between the two countries due to the deployment of the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THAAD) in Korea. The two events occurred in the same year and both are likely to affect trade between two countries but in opposite directions. Therefore, it is crucial to distinguish between the trade effects from the KCFTA event and those from the THAAD event to evaluate the true FTA effects. However, this would be difficult when using only annual data. Accordingly, ex post studies to examine the trade effects of KCFTA are lacking in trustworthiness while many ex ante studies that conjecture the positive trade effects neglect the THAAD deployment impact. This paper aims to fill that gap. Design/methodology - Given that the KCFTA and THAAD events occurred in the same year but in different months, we use the monthly data from 2000 to 2019 of Korea's exports to bracket this period. We employ the difference-in-difference (DID) method within a gravity equation specification that uses hi-dimensional fixed effects to address various endogeneity issues and seasonal effects. We identify the net impact of KCFTA ratification from these two near-simultaneous events to quantify the effects of trade liberalization between these two countries. Findings - After isolating the THAAD effects on trade, the analysis creates a positive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efficient estimate of the KCFTA impact. In contrast, failing to isolate the THAAD effect produced a negative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efficient estimate of the KCFTA impact. Our results indicate that KCFTA independently increased Korea's exports to China by 10.2%, but that this increase was fully mitigated by the THAAD event. Further, our results verify that unobserved heterogeneity and multilateral resistance are technically difficult to account for in those estimations as that rely solely upon annual data, as this type of data are inadequate to control for the potential for endogeneity. Originality/value - This paper is one of the first studies to carefully evaluate the net trade effects of the KCFTA on Korea's largest trading partner while isolating the impact of simultaneously occurred political events that may influence trade in opposing directions. Our findings indicate that the lack of prior evidence of positive trade effects of the KCFTA when using annual data may be attributed to a failure to identify the impact of each event separately. This analysis supports using the correct modeling specification to avoid misleading conclusions when evaluating any important international trade policy.

핵·원자력 공공외교: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 (Nuclear·Atomic Public Diplomacy: The Possibility of Expanding Toward New Issue Area)

  • 이한형
    • Journal of Public Diplom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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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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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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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핵·원자력 분야는 전통적으로 정무외교·경제외교 영역에 속했다. 핵확산 문제는 사안의 중대성과 국제안보에 미치는 심각성, 강대국과 비확산레짐의 영향력 등을 고려했을 때 당연히 국가 간 해결해야 할 문제였고, 원자력 에너지 산업도 예산과 인력, 사업의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했던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관점에서 탈피하여 공공외교가 핵·원자력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방법: 이를 위해 핵·원자력 분야에서 한국의 위치가 가지는 특수성을 살펴보고 공공외교의 특성과 비교하여 상호 중첩되는 영역이 있는지 분석한다. 결과: 핵·원자력 이슈에 관한 한국의 특수성, 공공외교와의 중첩 등을 고려했을 때 해당 분야에 대한 공공외교의 영역 확장과 역할 확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가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과 한국의 안보 및 경제 구조를 고려했을 때 지속적인 정책적 수요가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실제로 카이스트 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KAIST NEREC)에서는 하계장학생프로그램(Summer Fellows Program) 운영을 통해 핵·원자력 분야의 공공외교를 펼치고 있으며,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결론: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전통적으로 정무외교, 정상외교, 경제외교의 관점에서 접근해왔던 핵·원자력 이슈에 대해 공공외교의 역할 증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이와 유사한 공공외교 활동들에 대한 예산 지원, 프로그램 및 인력 확대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핵정책과 원자력 산업이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고 한국의 국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국방연구개발사업 간 비교법적 검토 - 항공기산업 진흥을 위한 기술료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 (Comparative legal review between national R&D projects and defence R&D programs - A study on improvement of royalty system for the promotion of aircraft industry -)

  • 이해준;김선이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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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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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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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 조선업 등 일부 중공업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생산규모와 기술수준을 달성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저조한 항공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법적, 정책적 사안의 개선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는데 그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의 항공기산업이 여타 산업에 비해 저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국가 경제규모를 비롯하여 관련 산업의 발달 수준, 항공기 기술 수준, 항공기 제조 수요 등의 변수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시장구조를 구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산업은 경쟁체제의 시장구조 하에 민간이 주도하여 성장하지만, 항공기산업과 같은 중공업은 막대한 규모의 초기 투자비용과 높은 기술력, 충분한 양의 수요를 확보하여야만 최소한의 경제성을 유지할 수 있기에 불완전경쟁체제의 시장구조 하에 정부가 주도하여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우리나라의 항공기산업은 군 수요를 중심으로 하는 군용 항공기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미국과의 BASA(Bilateral Aviation Safety Agreement; 상호항공안전협정)를 체결함으로써 분위기의 반전을 도모하였다. 이에 차세대 중형항공기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2010년에 수행되었으나 컨소시움 대상인 캐나다의 Bombardier사와 입장 차이로 인해 무산되고, 현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단독으로 Bombardier사의 Q400 면허생산을 추진 중이며 그마저도 순탄치 않다. 이처럼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대형 민간 항공기에 비해 KAI와 항우연 등에서 민수용 헬기를 비롯하여 무인항공기, 유인항공기의 무인화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무인항공기 분야는 세계적으로 독점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제조사가 아직까지 마땅하지 않으므로 향후 항공기산업 육성을 위해 민간용 헬기 및 무인항공기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정부 주도의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한 KT-1과 T-50과 같은 군용항공기도 순조롭게 수출되고 있는 추세이며, 대한민국 내 항공기 제조에 관한 최대 수요자는 군이라는 점을 간과할 수 없으므로 민군겸용 개발(spin-up), 군용기술 개발 후 민간이전(spin-off), 민간기술 개발 후 국방 분야 활용(spin-on)이 가능하도록 국가연구개발사업과 국방연구개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양 사업은 사업추진 방식과 전담부서, 기술료 제도에 있어 여러 차이점이 있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국가연구개발사업과 국방연구개발사업의 기술 소유권과 실시권, 그리고 기술료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해당 제도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북한의 드론테러 위협 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연구 - 법적·제도적 개선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sponse Plan through the Analysis of North Korea's Drones Terrorism at Critical National Facilities - Focusing on Improvement of Laws and Systems - )

  • 하충수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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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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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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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본 논문은 이러한 국가중요시설에서의 드론테러 위협과 대응실태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함으로써 안티드론시스템을 실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법·제도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연구의 목적으로 두었다. 연구방법: 연구방법은 질적연구방법으로서 기존 선행연구논문, 정책자료 등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문제점들을 전문가 심층면담을 통해 분석하였다. 심층면담을 위한 연구참여자는 국내 안티드론 및 테러분야 전문가 16명을 선정하여 반구조화 인터뷰 12개 문항을 토대로 진행하였다. 면담내용은 연구참여자들의 사전 동의 하에 녹취를 하고 이를 다시 한글파일로 전사한 후, 코딩작업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해외에서 발생한 드론테러 사례를 바탕으로 그 위협과 유형을 분석하고, 국내 드론테러 발생 개연성을 평가하여 안티드론시스템 구축방안을 법·제도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연구결과:연구결과 현재 우리나라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이 식별되었다. 첫째, 국가중요시설 및 드론테러에 관한 용어를 명확히 재정립하여 이들을 「통합방위법」 및 「테러방지법」등의 법률에 반영해야 한다. 둘째, 국가중요시설 방호개념을 현재의 지상위주의 방호에서 공중위협을 고려한 3차원적 방호개념으로 전환하고 안티드론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을 「통합방위법」에 구체화하여 반영해야 한다. 셋째, 「국가중요시설 상공에 대한 비행금지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비행금지 대상시설 지정을 확대하되, 비행금지 설정범위는 최소화하여 '드론산업발전'과 '국가중요시설 보호'라는 양 날개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 넷째, 불법비행 대응체계 정립 및 관련제도 개선이다. 예컨대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통일된 매뉴얼을 갖추되, 각 시설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차별화하고 이에 대한 전문인력 확충, 대응훈련 강화 등을 통해 통해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하다. 결론: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향후 국가중요시설에서의 드론테러 및 불법드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갖추고 안티드론시스템을 실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 및 제도적인 뒷받침과 정책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함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자항 기뢰와 초공동 어뢰의 융복합 무기체계 연구 (A study on Convergence Weapon Systems of Self propelled Mobile Mines and Supercavitating Rocket Torpedoes)

  • 이은수;신진
    • 해양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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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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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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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논문은 북한의 SLBM 탑재 신형 잠수함과 핵 무인 수중 공격정 '해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항 기뢰와 초공동 어뢰를 결합한 융복합 무기체계를 제안하고, 그 효과성을 분석하였다. 자항 기뢰와 초공동 어뢰의 융복합 무기체계는 자항 기뢰의 은밀 매복 및 탐지 능력과 초공동 어뢰의 초고속 주행 능력을 결합하여, 각 무기체계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상호 보완한다. 이 무기체계의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국방전력발전업무훈령의 소요제기서 작성 기준을 참고하여 수중 유도무기의 작전 운용에 요구되는 성능에 적합하게 분석 기준을 선정하고, 기존 무기체계 대비 효과성을 수중 방어 지속성, 전투력 운용 융통성, 생존성, 지휘/통제, 운영 비용 효율성, 기상 영향 요인 등 6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또한, 시나리오 구상을 통해 이 무기체계의 실용성을 입증하였다. 자항 기뢰와 초공동 어뢰의 융복합 무기체계가 현실화 된다면 미래의 수중환경에서 한국의 안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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