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ys to the first ger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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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大豆)의 질소대사(窒素代謝)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유(幼) 식물시기(植物時期)에서의 유리(遊離)아미노산(酸)의 소장(消長) (Studies on the Nitrogen Metabolism of Soybeans -II. Variation of Free Amino acids during the Growth of Younger Plants)

  • 강영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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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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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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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대두(大豆)의 유식물시기(幼植物時期)에 있어서의 가용성(可溶性)질소와 Amino 산 및 Total alcohol 가용(可溶) Aminno 산을 자엽(子葉)과 배적(胚的)기관으로 구분(區分)하여 그의 생육(生育)에 따른 소장(消長)을 검토하면서 중간(中間)대사 및 생합성(生合成)의 면(面)을 고찰하여 보았다. 1. 가용성(可溶性)질소에 있어서는 증감의 비율은 자엽(子葉)과 배적(胚的)기관에서 공(共)히 비슷한 현상을 나타냈으며 발아후 17일(日)째 즉 성엽이 전개한 시기에는 최고치를 나타내었다. 이것은 유식물시기(幼植物時期)에 있어서는 형태적으로 뚜렷한 시기인 성엽 형성시기를 경계로 하여 그 전기는 질소동화기 임을 뒷받침하여 주었다. 2. 종자(種子)상태에서 검출한 Amino 산은 17종(種)이었으나 침종(浸種) 3일째에는 19종(種)이였으며 그간(間) Amino 산의 분포(分布)에 이동이 있었다. 배적(胚的)기관이 분화(分化)하기 시작한 것이 발아후 9일(日)째부터였는데 이후 자엽(子葉) 배적(胚的)기관을 막론하고 검출된 수(數)에도 변동이 있을 뿐만 아니라 분포(分布) 및 양적(量的)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현저한 것은 Asparagine의 축적을 들을 수 있다. Asparagine의 축적의 현상은 외부에서 전혀 양분을 공급하자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형성되고 있다는 것인데 이것이 곧 타식물(他植物)의 배(胚)와는 전(全)혀 다른 대두(大豆)의 특이(特異)한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3. 배적(胚的)기관에 있어서는 분화(分化)초기에는 검출된 Amino 산의 수(數)가 적었고 이어서 그 수(數)가 약간 증감하는 현상을 나타냈다. 이것은 즉 초기에 검출된 것은 자엽(子葉)에서 이동한 것이고 그것이 기초가 되어서 Amino 산의 중간대사를 형성하기 때문에 생겼다고 볼 수 있다. 4. 전(全) Alcohol 가용(可溶) Amino 산의 증감현상은 수용성질소의 그것과 크게 다른 경향은 없었다. 그러나 양자(兩者)사이에 함유량의 차(差)는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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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량 베타선의 조사에 의한 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the Plant Growth under Beta-Rays Irradiation at Low Dose)

  • 이병구;임인철;김종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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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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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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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저 선량 베타선의 장기간(31일) 조사에 의한 춘향이 열무와 알타리 무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실험은 알타리 무와 춘향이 열무에 대하여 각각 1개 샘플의 대조군과 11개 샘플의 실험군으로 구성하였다. 대조군과 실험군의 종자들은 각각의 샘플에서 8개씩 선택되어 같은 조건의 배양토에 파종하였다. 실험군 샘플의 누적선량은 31일 동안 매일 같은 시간에 측정하였다. 생장과정과 발아율은 매주 2회 같은 시간에 측정하였다. 잎사귀 수, 초장의 길이와 생체중은 파종 후 20일과 25일에 각각 측정하여 평균값을 얻었다. 25일 동안 측정된 실험군의 결과에서, 알타리 무의 길이와 무게는 누적선량 0.01 Gy에서 대조군보다 각각 5%와 36%로 증가하였다. 또한 춘향이 열무에서 길이는 누적선량 0.01~0.08 Gy와 0.3 Gy에서 대조군보다 각각 13~17%와 1%, 무게는 누적선량 0.05 Gy와 0.23 Gy에서 대조군보다 각각 36%와 2%로 증가하였다. 잎 수에 대하여, 알타리 무는 누적선량 0.01~0.32 Gy에서 대조군보다 0~50%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춘향이 열무는 0.01~0.0.62 Gy에서 대조군보다 0~67%로 증가하였다. 이 결과로부터, 알타리 무와 춘향이 열무는 대체적으로 낮은 누적선량영역(0.01~0.2 Gy)에서 길이와 무게 그리고 잎 수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실험군의 세포의 크기, 핵의 위치와 세포의 조밀도는 대조군과 거의 유사하게 현미경으로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베타선에 조사된 알타리 무와 춘향이 열무는 방사선 호메시스 이론과 부합되어 낮은 누적선량 영역에서 더 많은 생장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추후 연구에서 방사선 호메시스와 식물생장의 관련성을 확증하기 위한 추가적인 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모감주나무의 해류에 의한 전파 (Transplantation of Koelreuteria paniculata by Sea Current)

  • 이영노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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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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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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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8
  • I. Assumption: Mo-kam-ju, Koelreuteria paniculata is a woody plant mainly cistributed over Northern China. Its sporadic growth along the beaches of Korea and Japan is assumed to have been sowed by the seeds transported adrift on the current across the ocean. II. Use and Growth of the Plant: In China, this plant has been cultivated from early times mainly at temples, it seeds being used as rosaries, its flowers for yellow dyes and medicine for the eyes, and its leaves for black dyes. In Korea and Japan, these plants have been cultivated at temples and used as the material for rosaries. No natural growth of these plants was reported until 1919. III. Discoveries: In this domestic area, Dr. Chung Tae Hyun discovered the plant on the beach between Cho-Do and Chang-san-kot, Hwang-Hae Prov. in 1920. The reporter discovered them on the beach at Buk-Ni, Duk-jok-Do in 1948, at An-Hung in 1956 and on the beach at An-min-Do in 1957. In the Japan area, it was discovered for the first time twenty years ago, mainly along the coast line of the Japan Sea and some along the eastern coast line, at Subo, Yamaguchi Prefecture facing the Pacific Ocean. IV. Study and Experiment: A. Seed The seed coat is thick, non-permeable and floatable. A number of seeds were immersed in artificial sea water and fresh water separately. The seeds remained there for a hundred and forty-five (145) days from April 6, 1957 to August 29, 57. Thirty one seeds out of the fifty immersed in salt water and twenty seeds out of the fifty immersed in fresh water remained on the surface of the water, proving them to be non-permeable to both sea and fresh water. Of course, these had retained their germinating capabilities. Five (5) seeds out of twenty from the fresh water and six (6) out of thirty-one from the sea water were successfully germinated after a hole had been drilled in the seed coat and they had been planted. Thus their floating capability, non-permeability and germinating capability after a possible 145 day trip on the flowing currents has been proved satisfactory according to the assumption made above. B. Current As shown in the Data 2 and 3, the sea current initiated in the Pohai Sea flows westward down along the coast line of Korea reaching the southern part during the autumn and winter seasons. This fact also is in favor of the reporter's assumption. V. Discussion and Conclusion: The reporter concludes that, as discussed above, Koelreuteria paniculata which originates in Northern China is transported adrift on the flowing sea current to our western coast line, and also the coast lines of Shantung and Kuangtung of China and it is germinated on the sandy beaches forming new plants. Thus, the seeds drifted down on the southern beach of Korea and have been transported to the Japanese coast, adrift on the Tae-Ma current. Upon fruition, the seeds of the plants which settle on the coasts of western Korea and Japan will migrate to new places. It can be, however, assumed that while the thickness and nonpermeability of the coat enables the long travel in the water, this also can compose a difficulty in germination, consequently in developing a new distribution of this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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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잔디예초물 종류에 따른 퇴비화 과정 중 이화학성 변화와 부숙도 평가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Maturity Assessment during Composting of Turfgrass Clipping Types from the Golf Courses)

  • 하승명;장기운;한기필;홍주화;이종진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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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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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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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문화생활의 향상과 더불어 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골프장 설립도 활발하여 현재 200여개 이상의 골프장이 운영, 건설 혹은 착공을 준비하고 있어 발생되는 잔디예초물의 양도 계속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골프장에서 발생되는 잔디예초물을 농업적인 유기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하여 호기적정체식퇴비화장치에서 잔디의 종류에 따른 퇴비화를 약 30일간 진행하면서 시료를 채취하여 이화학성을 분석하여 부숙도를 평가하였으며 실험에 사용한 잔디예초물의 초종은 Creeping Bentgrass(CB), Kentucky Bluegrass(KB), Korean Lawngrass(KL)이며 보조재료로는 계분과 탈지강, 처리구는 잔디예초물 초종별로 CB, KB, KL의 세 처리구를 선정하였다. 퇴비화 기간 동안 온도는 급격히 상승하여 약 20일 후 CB, KB, KL 처리구가 각각 ($57.9^{\circ}C$, $67.8^{\circ}C$, $74.3^{\circ}C$)의 최고온도를 보였고, 주 발효기간이 끝나고 30일차 부근에서는 $35.2{\sim}41.6^{\circ}C$로 낮아져 안정화되었다. 처리구의 pH는 상승하여 적정 pH인 6.0~8.5 범위에 준하는 8.25, 7.84, 8.34의 값을 나타내었고, 각 처리구의 C/N 비는 감소하여 11.7~13.5 범위에서 완료하였다. 배추, 상추종자를 이용한 식물독성실험에서는 KL의 G.I.값이 98.7, 78.2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원형여 지크로마토그래피에서도 KL이 가장빨리 전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KL, CB, KB의 순으로 퇴비의 부숙이 잘 되었으며 비료공정규격에도 모두 적합하였다. 향후에는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기 위한 잔디예초물의 혼합비율에 따른 퇴비화연구와 작물재배 실증시험 등의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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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및 기내배양을 이용한 석창포 증식 (Propagation of Acorus gramineus from Seeds and In vitro Culture)

  • 박영철;김정선;양석철;조연동;김용덕;박재권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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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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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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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뿌리에 진통, 진정, 건위, 구충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석창포(Acorus gramineus Soland)의 확대재배를 위하여 현재 분근증식만으로 한정되어 있는 번식법을 개선하고자 종자번식과 기내배양에 의한 번식 방법을 검토하였다. 종자번식을 위한 수확적기는 종피가 연녹색을 띠었을 때가 적합하였으며, 종자의 보관은 $5^{\circ}C$에서 30일까지 저장하는 것이 발아율을 높게 유지할 수 있었다. 석창포의 기내발아에는 $2.0mg{\cdot}L^{-1}$ NAA와 $0.1mg{\cdot}L^{-1}$ BA를 MS 기본배지에 첨가하여 다수의 신초를 유도한 후, $0.1mg{\cdot}L^{-1}$ BA 단독 처리 및 $0.5mg{\cdot}L^{-1}$ NAA와 $1.0mg{\cdot}L^{-1}$ BA 혼합처리에서 발근을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석창포 육묘상토로는 vermiculite보다 원예상토가 생육이 우수하였다.

고등채소의 한해를 방지하기 위한 포장 용수량 결정에 관한연구 (A Study on Determination of Consumptive Use Needed in the Vegetable Plots for the Prevention of Drought Damage)

  • 최예환
    • 한국농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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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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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9-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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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본 시험연구에서는 한발시에 배추와 무우의 최저용 수량을 규명하여 한발시에도 안심하고 수확을 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우리나라에서 밭 작물에 관개를 하지 않고 천후의 농업을 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전천후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본적인 연구와 역점을 두었다. 따라서 그 첫단계로 채소를 통하여 밭작물의 관개 예의한 증수와 한해를 극복하며 나아가서 다른 밭작물도 여기에 준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보았다. 본 연구는 배추와 무우를 보통 원예시험장 재배법에 준하여 재배하면서 용수관리는 수평방향의 지하수를 차단할 수 있도록 깊이를 1m까지 파고 비니루자루로 씨웠다. 그 위에는 $1m{\times}1m$의 시험구를 만들어 외각은 나무로 사각형을 만들어서 관수량이 외부로 흐르지도 않고 외부의 물 1m 지하에 있는 지하수만 연직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모세관 현상으로 상승 할수 있게 하였다. 포장 전체는 비닐하우스를 지어 강우를 차단하고 급수에만 의존했으며 통풍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지상까지는 비니루를 차단하지 않고 60cm 이상을 차단하여 그림 1과 같은 외부의 강우에 영향을 제한했다. 그 결과 포장내에 기온이 y=0.46+1.09x 라는 관계식으로 포장내에 온도가 외기온 보다 상승함을 나타냈다. 시험구는 배추2품종, 무우 2품종에 2반복 15처리로 120구에 보통구 8구로 128구에 대하여 1차시험은 $5{\sim}7$월에 2차 시험은 $8{\sim}10$월에 시행하고 관수 처리를 해서 1일 관수는 아침 저녁으로 4,000cc를 나누어 주었다. 4,000cc/일는 0.462l/sec/ha에 해당하며 배추의 용수량 0.62l/sec/ha나 무우의 용수량 0.64l/sec/ha보다 별로 적지 않은 최소의 용수량이다. 배추나 무우는 파종후 초기에 다 한발을 받으면 생장에 심한 타격을 주었고 배추는 생장기간 내내 계속 관수가 필요로 했고 무는 생장이 초기 중기를 지나면 뿌리가 깊이 발달하여 후기에 한발 처리는 크게 생장의 위축은 가져오지 않았다. 또한 무우나 배추가 공히 1차시험($5{\sim}7$월) 때가 2차시험($8{\sim}10$월)보다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했는데 동일량을 급수했으므로 더 심한 한해를 받았다. 이 실험치는 Blaney and Criddle 값도 똑같이 배추와 무우의 1차 시험치는 소비량계수 K가 1.14와 1.06이였고 2차시험에는 0.97과 0.86으로 $0.17{\sim}0.20$정도 더 높았다. 또한 배추는 품종에 따라 심한 수확량차를 보였으나 무우는 그렇지는 않았다. 또 배추와 무우를 공히 처리(No.2)와 보통구와 수확량 이 비교를 했을 때 처리구(계속관수구)가 양호했고 품종은 유의성이 없었다. 이상의 종합으로 미루어 보아 보리, 밀, 콩, 감자, 당근등 각종 밭작물도 유사한 반응을 예측할 수 있고 우리나라와 같이 산지개발 면적이 많이 가지고 있어 이곳에 알맞은 적지 적소의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도 밭관개 및 한해 시험은 계속 연구되어야 하며 앞으로 밭작물 증수에 크게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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