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ys to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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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이동에 따른 두과작물의 생육특성 비교연구 제2보 콩, 팥, 녹두의 개화기 분포 및 결협율의 변이 (Comparative Studies on Growth Patterns of Pulse Crops at Different Growing Seasons II. Variation in Distribution of Flowering Dates and Pod Setting Ratio of Soybean, Azuki -bean and Mungbean)

  • 김기준;김광호;김영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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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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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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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파종기이동에 따른 콩, 팥, 녹두의 개화기분포와 결협율의 변이를 알기 위하여 중부지방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품종 하나씩을 공시, 5월 10일, 6월9일, 7월 9일 파종구 및 5월 10일 파종후 단일 처리한 구를 두어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각 처리별 개화까지의 일수, 개화기간 그리고 개화시에서 정엽출현까지의 일수를 비교한 결과 공시된 중 품종은 유한신육형에 그리고 팥과 녹두는 무한신육형에 속하는 것이었다. 2. 주당개화수 및 성숙협수는 3작물이 모두 7월9일 파종구 및 단일처리구에서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결협율은 파종기에 따라서 일정한 경향 없이 콩 38\sim48%, 팥 23\sim34%, 그리고 녹두 46\sim60%였는데 콩과 녹두는 낙화 그리고 팥은 낙협이 각각의 결협률에 더 큰 영향을 주었다. 3. 콩은 어느 파종구에서든지 1회의 개화성기를 보인 반면 팥과 녹두는 극만파구민 7월9일 파종구를 제외하고는 2\sim3회의 개화성기를 보였고 개화최성기는 콩이 개화시로부터 10일 이내에 왔으나 팥과 녹두는 파종기에 따라서 개화시로부터 25\sim45일 사이에 왔다. 4. 개화기에 따른 성숙협수의 분포는 모든 처리구에서 개화분포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고 콩의 결협율은 개화최성기 직후에 핀 꽃들이 가장 낮았으며 그 이전 및 이후에 핀 꽃들이 점점 높은 값을 보였다. 팥과 녹두의 결협율은 각 개화성기 직전에 된 꽃들이 높았고 그 직후에 핀 꽃들이 낮은 값을 보였는데 7월 9일 파종구는 3작물에서 모두 시기적으로 늦게 핀 꽃일수록 결협률이 낮아졌다. 5. 중은 모든 파종구에서 정엽출현일을 전후로 한 5일 동안에 개화최성기를 보였으며 정엽전개 이전에 핀 꽃 및 여기서 생긴 성숙협수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 반면 팥과 녹두는 정엽출현기와 개화 또는 결협간에 아무런 관계도 없었고 정엽전관 이후에 더 많은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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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수분, NaCl 및 $CO_2$ 처리가 황기의 자가불화합성 타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Breaking of Self-Incompatibility by Old-Flower Pollination, NaCl and $CO_2$ Treatment in 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 김영국;김동휘;박춘근;여준환;안영섭;박호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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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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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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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황기의 자가불화합성 타파를 위한 노화수분 처리, NaCl 처리 및 $CO_2$ 처리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비닐하우스에서 노화수분은 8월 하순에는 거의 수정이 되지 않았으며, 9월 상순부터 10월 상순까지는 개화 당일 부터 개화 후 2일까지 수정되었고, 9월 하순 개화 당일 수분한 것이 결협율 33.3%, 결실율 86.2%로 가장 양호하였다. 노지에서 노화수분은 대조구는 8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 결협은 되었으나, 9월 중순과 9월 하순을 제외하고 결실이 되지 않았으며, 9월 하순의 개화 후 1일에 결협율 39%, 결실율 94.9%로 가장 양호하였다. NaCl 처리는 비닐하우스에서는 1% 농도 처리가 결협율은 10월에서 21.3%로 가장 좋았으나, 결실율은 9월 하순 66.7%로 가장 양호 하였고, 노지에서는 NaCl 농도 5%에서 결협율 7.3%, 결실율 90.9%로 가장 양호하였다. 식물생육상을 이용하여 $CO_2$ 700 ppm을 처리한 결과 무처리구와 큰 차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황기 자가불화합성 타파를 위하여 9월 중하순에 자화가 아닌 자가화를 개화당일 또는 개화 후 1일에 인공수분해주거나 NaCl $1{\sim}5%$를 처리해주면 자가불화합성을 타파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오렌지색 절화용 스프레이 장미 '체리티' 육성 (Breeding of Spray Rose Cultivar, 'Cherry Tea' with Light Orange Color)

  • 김원희;김성태;이은경;박필만;허건양;이광식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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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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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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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3년도에 오렌지색의 스프레이 'Pinocchio' 품종을 모본으로 다화성인 황색의 스프레이 'Flair' 품종을 부본으로 인공교배 하였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파종을 실시하여 177개체의 실생을 획득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2008년 까지 3차에 거쳐 특성검정을 실시한 후 최종 특성검정 단계에서 기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선발된 '원교 D1-506'을 2008년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체리티'로 명명하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여 2010년 6월 11일 품종등록되었다(등록번호: 3114). '체리티'의 화색은 밝은 오렌지색으로 RHS 칼라챠트번호 41A이며 화형은 반고심형의 화형이며 '리틀마블'에 비하여 약간의 향기를 가지고 있다. 꽃잎수는 34.0개로서 '리틀마블'의 24.3개보다 많았으며 화폭은 5.5 cm로 '리틀마블'보다 컸다. 평방미터당 년간 절화수량은 137본으로 '리틀마블'보다 많았으며 절화장은 68.8 cm 절화경경은 6.8 mm로 '리틀마블' 절화장 60.9 cm 절화경경은 6.3 mm로보다 길이가 길고 굵기는 비슷했다. 소화수는 '리틀마블'의 8.2개보다 많은 10.6개를 보여 우수한 스프레이 형태를 지닌 절화장미로 평가되었으며 절화수명은 12.4일로 '리틀마블'보다 길었다.

거베라 'Sunny Lemon'의 비순환식 분화 양액재배시 최적 양액농도 및 배지종류 선정 (Selection of Nutrient Solution Strength and Media in Potting Without Nutrient Solution Recycling in Gerbera 'Sunny Lemon')

  • 길미정;심명선;박상근;신학기;정재아;권영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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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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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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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배지 및 양액농도에 따른 거베라 'Sunny Lemon'의 생육반응을 바탕으로 절화 품질 및 수확량 등을 조사하였다. 'Sunny Lemon'은 입상암면, 펄라이트와 피트모스가 1:2로 혼합된 배지 (화분지름 18 cm, 화분높이 19 cm)에서 절화 품질이 가장 우수하였다. 또한 2종류의 배지 모두 1 배액과 1/2 배액에서 수확량이 화분당 60 본 이상으로 높고, 절화 수명도 10 일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절화의 특성차이 및 엽의 무기성분 함량에도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1/2 배액으로도 충분히 1 배액의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암면은 양액공급에 따른 EC와 pH 등의 완충작용이 약하다고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적정 배지는 양액에 대한 완충능력이 있는 펄라이트1:피트모스2 혼합배지, 그리고 양액농도는 경제성을 고려하여 1/2 배액이 적정한 것으로 보인다.

절화 리시안셔스 및 심비디움의 1-MCP 처리 시간에 따른 품질 유지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ostharvest quality of cut Eustoma and Cymbidium flower with different duration of 1-MCP treatments)

  • 정유경;조아람;심명선;김윤진
    •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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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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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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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에틸렌 활성 저해제인 1-methylcyclopropene(1-MCP)는 기체 물질로 에틸렌의 수용체 결합을 막아 노화 및 위조를 지연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리시안셔스 'Voyage'와 심비디움 'Lapine Hat'에 다양한 1-MCP 전처리 기간(0시간(대조구), 1시간, 4시간)을 두어 수확 후 품질을 조사하였다. 리시안셔스 'Voyage'에서 1-MCP 4시간 처리 시 수분 흡수율은 14.5%로 대조구(9.8%)에 비하여 높았으며, 화폭은 3-11일 동안 가장 길게 유지되었다. 두 품종 모두 절화 수명은 1-MCP 처리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1-MCP 처리는 절화의 종류와 품종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상이하였으며, 전처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처리 기간과 농도의 복합 연구가 더욱 요구된다.

마늘의 주아(珠芽)를 이용(利用)한 우양종구생산(優良種球生産) (Production of Mother Bulbs with High Quality Using Bulbils of Garlic (Allium sativum L.))

  • 서영배;김대규;손재근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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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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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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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마늘의 주아(珠芽)재배를 통한 우양종구(優良種球) 생산과 생산비 절감 방안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6년 가을부터 1998년 여름까지 경상북도(慶尙北道) 의성군(義城郡) 안계면(安溪面)에 위치한 안계종합고등학교(安溪綜合高等學校) 실습포장에 '의성(義城)'종(種)을 사용하여 주아(珠芽)의 채취시기, 주아(珠芽)의 재배방법과 주아(珠芽)재배에서 생산된 통마늘의 생육 및 수량성을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화경출현 15일 이후의 주아(珠芽)는 종구(種球)생산용으로 이용가능하나 채취적기는 마늘 수확직전이었다. 주아(珠芽)재배시 비닐피복 효과는 백색 PE 멀칭이 흑색비닐에서보다 현저히 좋았고, 백색비닐의 피복 및 제거 시기별로는 비닐피복은 파종직후 보다 파종 30일후, 비닐제거는 수확직전보다 4월 하순에 실시하는 것이 수확개체수가 많아 효과적이었다. 시비방법에서 석회(l50kg)와 퇴비(3,000kg)만을 시용한 구가 금파(金肥)의 관행시비구와 질소 및 가리 50% 증시구(增施區)에서보다 출현 및 생육이 양호하였고 수량성이 높게 나타났다. 파종 방법은 주아(珠芽)의 조파(早播)보다 총포파종(總苞播種)이나 모아심기에서 출현율이 높았고, 수확개체수가 많았을뿐 아니라 노동력이 56~61% 절감되었다. 주아(珠芽)재배에서 생산된 통마늘과 인편(鱗片)의 크기별 생육 및 수량성 비교에서 통마늘이 일반 인편(鱗片)마늘보다 생육이 양호하였고, 바이러스 감염율도 현저히 낮았으며, 수량은 95% 증수되었다. 통마늘의 구(球)가 클수록 생육이 좋았고, 수량성이 높은 경향이었다. 통마늘의 재식거리는 $15{\times}10cm$에서 보다 $20{\times}10cm$에서 수량이 증수되었다. 주아(珠芽)재배 l년차에서 분화된 인편(鱗片)마늘의 수량도 일반 인편(鱗片)마늘(1,071 kg/l0a)에서 보다 46%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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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전(收穫前) Daminozide의 살포(撒布)와 수확후(收穫後) 절화보존제(切花保存劑)의 처리(處理)가 절화백합(切花百合)의 수명(壽命)과 Ethylene발생(發生)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Daminozide Spray and Floral Preservatives on Longevity and Ethylene Production of Cut Lily (Lilium longiflorum Thunb.))

  • 김영래;이종석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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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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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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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수확전(收穫前) daminozide의 살포(撒布)와 수확후(收穫後) 보존용액(保存溶液)의 처리(處理)가 절화백합(切花百合)의 수명(壽命)과 품질(品質) 및 ethylene 발생(發生)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밝히고 아울러 ethylene과 절화백합(切花百合)의 노화(老化)와의 관계(關係)를 검토(檢討)하고자 품종(品種) Georgia를 공시(供試)하여 몇가지 보존용액(保存溶液) 처리(處理)와 damiozie 엽면살포(葉面撒布) 및 ethephon 처리(處理)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절화백합(切花百合)에 sucrose, $AgNO_3$, AS, BA 용액(溶液)을 단독(單獨) 또는 혼용처리(混用處理)하였던 바 단독처리(單獨處理)에서는 $AgNO_3$ 25~50 ppm구(區)가 흡수량(吸水量)이 많고 신선중(新鮮重)이 무거웠으며 수명(壽命)도 가장 길었다. 혼용처리(混用處理)에서는 sucrose 2.5%+$AgNO_3$ 50 ppm+AS 200ppm+BA 10 ppm 처리구(處理區)가 절화백합(切花百合)의 품질향상(品質向上)과 수명연장(壽命延長)에 가장 효과적(效果的)이었다. 2. 수확(收穫) 2일전(日前) 봉오리 상태(狀態)의 백합(百合)에 daminozide 500 ppm을 살포(撒布)한 후(後) 수확(收穫)하여 보존용액(保存溶液)(sucrose 5%+$AgNO_3$ 50 ppm+HQ 150 ppm)에 보존(保存)한 꽃은 화중증가(花重增加)가 컸고 수명(壽命)이 현저(顯著)히 길었다. 3. 절화백합(切花百合)의 ethylene 발생량(發生量)은 ethephon 처리(處理)에 의해 현저(顯著)히 증가(增加)되었으나, 이렇게 다량(多暈)의 ethylene을 발생(發生)시킨 꽃도 즉시 노화(老化)되지 않고 서서히 노화(老化)되는 양상(樣相)을 보였다. 4. 절화백합(切花百合)에 대한 보존용액(保存溶液)의 ethylene 발생억제(發生抑制) 효과(效果)는 매우 컸으나 수명연장(壽命延長) 효과(效果)는 그만큼 크지 않았다. 5.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보아 ethylene은 절화백합(切花百合)의 노화(老化)를 촉진(促進)하는 중요(重要)한 요인(要因)이기는 하지만 ethylene생성(生成) 억제(抑制)만으로는 백합(百合)의 노화(老化)를 뚜렷이 억제(抑制)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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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파종에 적합한 유채(Brassica napus L.) 품종 선발을 위한 생육 및 개화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Growth and Flowering Characteristics in the Spring Sowing for Selection of Rapeseed (Brassica napus L.) Varieties)

  • 김광수;하수옥;이영화;장영석;최인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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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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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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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채의 경관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 육성 및 국외 도입 유채 8품종을 봄철에 파종시기를 달리하여 파종하고 품종, 파종시기 및 재배지역에 따른 생육 및 개화특성을 구명하여 봄 파종에 적합한 유채품종 및 파종시기를 구명한 결과,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유묘 출현소요일수는 짧아졌고, 초장 및 착화수는 감소하였으며 분지수는 증가하였다. 무안과 제주 포장 모두에서 파종일이 늦어짐에 따라 개화시는 지연되었고 개화지속일은 감소하였다. 개화소요일수는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단축되었는데, 3월 1일 파종 시 73~94일이 소요되었으며, 3월 31일 파종 시 57~71일로 짧아졌다. 조생종인 '탐미유채'와 '목포 111호'가 만생종인 '탐라유채'와 '내한유채'보다 모든 파종시기에서 10일 정도 빠르게 개화하였다. 개화지속기간도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5~14일 정도 단축되었다. 경관용 유채 봄 파종 시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개화특성이 향상되었고, 국내육성 품종으로는 조기개화종인 '탐미유채'와 독일도입종인 '봄유채'가 봄 파종에 적합한 품종으로 나타났다.

국화과 식물 16종 지상부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탐색 (Screening for Antioxidant Effects of Aerial Part Extracts Obtained from Sixteen Compositae Species)

  • 우정향;신소림;장영득;이철희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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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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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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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국화과 식물 16종 지상부의 페놀성물질 함량, radical 소거능, $Fe^{2+}$ chelating 효과 및 linoleic acid 과산화 억제활성을 분석하여 천연 항산화제 개발에 적합한 식물 소재를 탐색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연구의 결과,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저먼캐모마일의 지상부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에키나세아 지상부 추출물, ABTS radical 소거능은 산비장이 추출물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15종의 국화과 지상부 추출물은 ascorbic acid와 BHT 보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낮았으나, 산비장이 추출물의 ABTS radical 소거능은 ascorbic acid와 BHT 보다 우수하였으며 알프스민들레, 에키나세아 및 저먼캐모마일 추출물은 BHT 보다 ABTS radical 소거능이 높았다. $Fe^{2+}$ chelating 효과는 저먼캐모마일 추출물에서 기장 높았으나, EDTA보다 chelating 효과가 현저히 낮았다.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은 등골나물 추출물에서 기장 높았으며, 반응 4일 후에는 90.06%, 24일 후에는 40.52%의 억제활성을 보여 BHT 보다 지질과산화 억제효과가 높고 오랫동안 억제활성이 유지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그동안 꽃을 위주로 사용하였던 저먼캐모마일의 잎줄기가 항산화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차후 저먼캐모마일 지상부의 활용방안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물종에 따라 우수한 항산화활성이 각기 다르므로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하여 목적으로 하는 항산화 기능성에 맞는 식물성 항산화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용토와 생장조절제 처리가 노빌계 덴드로비움의 삽목번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tting Media and Growth Regulators on the Cutting of Dendrobium nobile)

  • 김한균;남유경;이종석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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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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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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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실험은 Dendrobium nobile계 신품종인 'Candy'와 'Fizz', 'Princess'를 대상으로 줄기 삽목번식법을 확립하고자 수행하였다. 매질실험에서 삽목 60일 후 측아발생률은 'Fizz'가 perlite+vermiculite 혼용구에서 83.3%로 가장 높았고, 발근률은 'Candy'와 'Fizz'에서는 발근이 되지 않았으나 'Prince'의 경우 삽목 60일 후 perlite+vermiculite 혼용구에서 10%의 발근률을 나타냈다. 오옥신 종류 및 농도별 실험에서 측아발생률은 'Candy'를 제외하고는 삽목 60일 이후부터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었으나 'Fizz'는 IBA 200ppm 처리의 86.7%를 제외하고는 대조구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착엽수는 대조구에 비해 'Candy'와 'Fizz'의 경우 IBA 200ppm에서 높은 발생률을 나타냈다. 발근률은 'Prince'에서는 IBA 200과 NAA 50ppm에서 대조구보다 2배의 높은 발근률을 나타냈다. BA와 kinetin의 농도별 실험에서 'Candy'는 삽목 60일 후 BA 50ppm에서 20%의 측아발생률을 나타냈다. 'Fizz' 품종은 전체적으로 측아발생률이 30일 이후부터 증가하여 60일 이후에는 대조구의 77%에 비해 BA 200ppm에서 100%이었다. 그러나 kinetin의 경우 농도에 관계없이 대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착엽수도 Fizz와 Prince에서 측아발생률과 유사한 경향으로서 BA 200ppm에서 효과가 뚜렷하였으나 모든 품종에서 발근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