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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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lase와 $\beta$-Mercaptoethanol이 돼지 태아섬유아세포 Clonal Lines의 배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talase and $\beta$-Mercaptoethanol on the Culture of Clonal Lines form Porcine Fetal Fibroblast Cells)

  • 권대진;박선영;박춘근;양부근;김정익;정희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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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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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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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clonal cell lines을 효율적으로 확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배양액 내에 catalase와 $\beta$ME 첨가가 clonal cell line 확립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임신 50일령의 암퇘지에서 얻은 태아섬유아세포를 2회 passage한 후 동결 보관하였다가 실험에 이용하였다. 단일세포를 catalase나 $\beta$ME가 첨가된 배양액이 들어 있는 96-well dish로 옮겨 배양하였다. 단층이 형성된 세포는 4-well dish로 옮겨주어 배양하였으며, 이후 2회 이상 passage가 가능한 세포를 clonal line이 확립된 세포로 판정하였다. 실험 1에서 clonal line 확립효율에 미치는 catalase와 $\beta$ME의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세포를 100ng/$m\ell$) catalase와 100nM $\beta$ME가 첨가된 DMEM액 내에서 배양하여 clonal line 확립효율을 검토하였다. $\beta$ME 첨가 시 clonal line 확립효율이 8.3%로 대조구의 3.2%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그러나 catalase 첨가 시(3.6%)에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실험 2에서 catalase 농도(0, 10, 100, 1,000ng/$m\ell$)에 따른 clonal line 확립효율을 검토하였다. 대조구에 비하여 모든 처리구에서 clonal line 확립 효율에 대한 첨가효과가 없었다(0-2.6%). 실험 3에서 $\beta$ME 농도(0, 10, 100, 1,000 nM)에 따른 clonal line 확립효율을 검토하였다. 100 nM의 $\beta$ME 첨가 시 clonal line 확립 효율이 9.4%로 대조구 및 타 처리구(0-l.6%)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본 연구 결과 배양액 내 catalase 첨가는 확립효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100nM의 $\beta$ME 첨가로 clonal cell line의 확립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VA, PVP 및 pFF를 첨가한 체외성숙 한정배지가 미성숙 돼지 난포란의 성숙과 배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velopment and Viability of Pig Oocytes Matured in Defined Medium Containing PVA, PVP and pFF)

  • 김인덕;김세나;한숙기;석호봉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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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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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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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체외 성숙액인 TCM-199 배지를 기초로 무혈청첨가물인 PVA, PVP 및 pFF의 한정배지를 이용하여 돼지 미성숙난자의 체외성숙, 수정 및 배양 후 난자의 수정율과 배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나아가 BSA 대체물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았다. 1. 무혈청 첨가물을 이용하여 난포란의 체외 성숙을 유기한 결과 PVA, PVP, pFF, BSA의 전체 분할율은 각각 82.4%, 78.6%, 89.4%, 90.0%로 나타났으며, GV, MI-MII율은 PVA 첨가시 각각 15.1%, 84.9%, PVP는 각각 26.5%, 73.5%, pFF는 각각 11.8%, 88.2%, BSA는 각각 11.1%, 88.9%로 PVA 혹은 pFF 첨가시에는 모두 BSA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PVP와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P<0.05). 2. 체외 성숙된 난자를 수정시킨 후의 배발달율을 확인한 결과 전체 난할율은 PVA가 73%, PVP는 64.1% , pFF가 77.2%, BSA가 73%로 PVA와 pFF는 BSA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PVP는 그 발달율이 다른 처리군 들과 비교하여 유의적(P<0.05)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3. 각 처리구간의 morulae와 blastocyst의 합을 비교한 결과 체외성숙 첨가물 중 PVA와 pFF는 각각 63%, 69%로 BSA(65%)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PVP는 54%로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4. 전체 성숙율과 수정율을 비교해 본 결과 성숙 율은 PVA, pFF, BSA가 82.4%, 89.4%, 90.0%인 반면 PVP는 72.4%로 유의적으로(P<0.05) 낮은 결과를 보였고, 수정율은 pFF, BSA가 각각 87.1%, 89.1%로 PVA, PVP의 78.0%, 70.6%에 비해 각각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 돼지 난자의 체외성숙 및 배양 배지에 있어 PVA, pFF 첨가는 BSA 대체물로서 이용이 가능하나 PVP는 그 이용에 제한이 따를 것으로 판단된다.

환경오염(環境汚染)이 오동나무인공림(人工林)의 물질생산(物質生産)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Effect of Environmental Pollution on the Biomass Productivity of Paulownia coreana)

  • 김태욱;이경재;박인협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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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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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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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환경오염(環境汚染)의 피해(被害)가 없는 성주지역(星州地域)과 피해(被害)가 심(甚)한 울산지역(蔚山地域)에 소재(所在)하는 6년생(年生)의 오동나무임분(林分)에 $10{\times}10$m의 조사구(調査區)를 설정(設定)하고 지상부(地上部)의 biomass를 분석(分析) 추정(推定)하였다. 직경별(直徑別)로 안배(按配)한 성주(星州) 10주(株)와 울산(蔚山) 7주(株)의 표준목(標準木)을 벌채(伐採), 간(幹)($W_s$), 기(技)($W_b$), 엽(葉)($W_I$)부(部)로 나누어 간중량(幹重量)을 계산(計算)하여, $D^2H$와의 상대생장식(相對生長式)을 얻어 추정(推定)하였다. 평균흉고직경(平均胸高直徑)이 성주(星州) 11.06cm, 울산(蔚山) 8.90cm, 평균수고(平均樹高)가 성주(星州) 7.98m, 울산(蔚山) 5.57m 이었다. 생산구조면(生産構造面)에서 광합성부(光合成部)는 성주(星州)가 지상(地上) 4.2m, 울산(蔚山) 1.2m에서 시작되고, 수관(樹冠)의 최대광합성층(最大光合成層)은 성주(星州) 5.2m, 울산(蔚山) 4.2m에서 나타났다. 지상부(地上部)의 현존량(現存量)은 성주(星州)서 수간부(樹幹部) 37.19t/ha, 기부(技部) 7.84t/ha, 엽부(葉部) 2.46t/ha, 전체지상부(全體地上部)의 현존량(現存量)은 47.49t/ha이며, 울산(蔚山)에서는 수간부(樹幹部) 11.74t/ha, 기부(技部) 6.19t/ha, 엽부(葉部) 1.12t/ha으로 전체지상부(全體地上部)의 현존량(現存量)은 19.05t/ha 이었다. 년순생산량(年純生産量)은 성주(星州)가 $11.64t/ha{\cdot}yr$, 울산(蔚山)이 $2.56t/ha{\cdot}yr$이며, 엽면적지수(葉面積指數)는 성주(星州)가 2.64ha/ha이고, 울산(蔚山)이 3.82ha/ha이며, 현존량밀도(現存量密度)에서 성주(星州)가 $0.60kg/m^3$, 울산(蔚山)이 $0.34kg/m^3$이었다. 잎의 생산능률(生産能率)을 계정(計定)한 바 NAR은 성준(星州) 4.73kg/kg/yr, 울산(蔚山) 2.29kg/kg/yr이고, 잎의 간재생산능률(幹才生産能率)은 성주(星州) 2.99kg/kg/yr, 울산(蔚山)이 0.83kg/kg/yr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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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江原地域) 논잡초(雜草)의 시기별(時期別) 발생량(發生量)이 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Weeds Emerged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s of Rice on Its Yield in Gangweon Province)

  • 김기식;안명훈;장진선;허범량;김득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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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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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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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강원도지방(江原道地方)의 잡초(雜草)의 종류(種類), 발생시기(發生時期), 발생량(發生量) 및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하여 잡초방제(雜草防除)의 기초자료(基礎資料)을 얻기 위하여 평야지(平野地)인 표고(標高) 74m인 춘천(春川), 중산간지(中山間地)인 표고(標高) 300m의 홍천(洪川), 산간고냉지대(山間高冷地帶)인 표고(標高) 450m의 횡성(橫城), 영동해안지대(嶺東海岸地帶)인 표고(標高) 14m의 명주등(溟州等) 4개장소(個場所)에서 벼를 이앙후(移秧後) 10일(日)부터 60일(日)까지 10일간격(日間隔)으로 6회(回)를 시기별(時期別)로 잡초(雜草)를 조사(調査)하고 경합기간(競合其間) 수량(收量)을 조사(調査),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지대별(地帶別) 잡초발생초종수(雜草發生草種數)는 춘천(春川) 8과(科) 12종(種), 홍천(洪川) 10과(科) 16종(種), 횡성(橫城), 7과(科) 12종(種), 명주(溟洲) 10과(科) 14종(種)이었고 분포비율(分布比率)은 각(各) 지대(地帶) 공(共)히 광엽잡초(廣葉雜草), 방동산이과(科) 화본과(禾本科) 순(順)이었다. 2. 잡초(雜草)의 종류(種類)는 각(各) 지대(地帶) 공(共)히 화본과(禾本科)는 미미(微微)하였으나 광엽잡초류(廣葉雜草類)는 벗풀 마디꽃, 발뚝외풀, 올미, 여뀌, 가래 물달개비 등(等)이었고 방동산이(科)는 너도방동산이,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매자기등(等)이었고 그 외(外) 닭이장풀, 중래가리풀, 곡정초 등(等)도 발생(發生) 하였다. 3. 지대별(地帶別) 우점잡종(優占雜種)은 지역간(地域間) 다소(多少)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대부분(大部分)이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인 너도방도산이, 올방개, 벗풀, 올미 등(等)이었다. 4. 잡초발생시기(雜草發生時期)는 명주(溟洲)는 이앙후(移秧後) 10일(日)부터 발생(發生)하였으나 그 외(外) 지역(地域)은 이앙후(移秧後) 20일頃(日頃)부터 시작(始作)되었다. 5. 지역별(地域別)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춘천지방(春川地方)이 가장 많았고 횡성지방(橫城地方)이 제일 적었으나 춘천(春川)과 명주(溟洲)는 이앙후(移秧後) 30~60일(日), 홍천(洪川)과 횡성(橫城)은 이앙후(移秧後) 40~60일(日)사이가 가장 많았다. 6. 잡초(雜草)와 벼의 경합기간중(競合期間中) 지대별(地帶別)로 간장(桿長)은 2-4cm, 수수(穗數)는 주당(株當) 1.3~2.9개(個), 수당립수(穗當粒數)는 3.3-7.5립(粒)이, 등숙비율(登熟比率)은 3.3~6.5% 감소(減少)되었으며 천립중(千粒重)도 정도(程度)는 미미(微微)하였으나 감소(減少)의 경향(傾向)이었다. 7. 잡초(雜草)와의 경합기간(競合期間)이 길어질수록 벼 수량(收量)도 12~17% 정도(程度) 감수(減收)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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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江原地域) 논잡초(雜草)의 시기별(時期別) 발생량(發生量)이 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Weed Amounts Emerged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 on Rice Yield)

  • 김기식;안명훈;장진선;허범량;김득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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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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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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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강원도지방(江原道地方)의 잡초(雜草)의 종류(種類), 발생시기(發生時期)m, 발생량(發生量) 및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하여 잡초방제(雜草防除)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기 위하여 평야지(平野地)인 표고(標高) 74m인 춘천(春川), 중산간지(中山間地)인 표고(標高) 300m의 홍천(洪川), 산간고냉지대(山間高冷地帶)인 표고(標高) 450m의 횡성(橫城), 영동해안지대(嶺東海岸地帶)인 표고(標高) 14m의 명주(溟州) 등(等) 4개(個) 지대(地帶) 4개(個) 장소(場所)에서 벼를 이앙후(移秧後) 10일(日)부터 60일(日)까지 10일(日) 간격(間隔)으로 6회(回)를 시기별(時期別)로 잡초(雜草)를 조사(調査)하고 경합시기(競合時期) 수량(收量)을 조사(調査),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역별(地域別) 잡초발생잡초종수(雜草發生雜草種數)는 춘천(春川) 8과(科) 12종(種), 홍천(洪川) 10과(科) 16종(種), 횡성(橫城) 7과(科) 12종(種), 명주(溟州) 10과(科) 14종(種)이었고 분포비율(分布比率)은 각(各) 지대(地帶) 공(共)히 광엽잡초(廣葉雜草), 방동사니(科) 화본과(禾本科) 순(順)이었다. 2. 잡초(雜草)의 종류(種類)는 각(各) 지대(地帶) 공(共)히 화본과(禾本科)는 미미(微微)하였으나 광엽잡초류(廣葉雜草類)는 벗풀, 마디꽃, 밭뚝외풀, 올미, 여뀌, 가래, 물달개비 등(等)이었고 방동사니과(科)는 너도방동사니, 올챙고랭이, 올방개, 매자기 등(等)이었고 그 외(外) 닭이장풀, 중대가리풀, 곡정초 등(等)도 발생(發生)하였다. 3. 지대별(地帶別) 우점초종(優占草種)은 지역간(地域間) 다소(多少)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대부분(大部分)이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인 너도방동사니, 올방개, 벗풀, 올미 등(等)이었다. 4. 잡초발생시기(雜草發生時期)는 명주(溟州)는 이앙후(移秧後) 10일(日)부터 발생(發生)하였으나 그 외(外) 지역(地域)은 이앙후(移秧後) 20일경(日頃)부터 시작(始作)하였다. 5. 지대별(地帶別)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춘천지방(春川地方)이 가장 많았고 횡성지방(橫城地方)이 제일 적었으나 춘천(春川)과 명주(溟州)는 이앙후(移秧後) 30~60일(日), 홍천(洪川)과 횡성(橫城)은 이앙후(移秧後) 40~60일(日) 사이에 가장 많았다. 6. 잡초(雜草)와 벼의 경합기간중(競合期間中) 지대별(地帶別)로 간장(稈長) 2~4cm, 수수(穗數)는 주당(株當) 1.3~2.9개(個), 수당입수(穗當粒數)는 3.3~7.5입(粒)이, 등숙비율(登熟比率)은 3.3~6.5% 감소(減少)되었으며 천립중(千粒重)도 정도(程度)임 미미(微微)하였으나 감소(減少)의 경향(傾向)이었다. 7. 잡초(雜草)와의 경합기간(競合期間)이 길어질수록 벼 수량(收量)도 12~17%정도(程度) 감수(減收)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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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약용식물자원(박하, 복분자 및 매리골드)의 첨가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Locally Grown Herbs (Mentha piperascens, Rubus coreanus, Tagetes patula) on the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of Broiler Chicken)

  • 김용란;이보근;김재영;김지숙;이완섭;이소연;김은집;안병기;강창원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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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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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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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육계에 국내 자생의 토착 생물자원인 박하, 복분자, 매리골드를 첨가 급여하였을 때 육계의 성장성적 및 도체특성을 조사하여 항생제 대체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혈중 항산화정도와 계육의 지방산화 및 육질을 조사하여 국내 자생 생물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양계산물의 생산 가능성에 대해 평가하기 위하여 1일령 Ross 육용종 수평아리 600수를 공시하여 5주간 실험을 진행하였다. 옥수수와 대두박 위주로 배합하였으며, 전기사료는 대사에너지 3,100kcal/kg와 조단백질 20.5%, 후기사료는 대사에너지 3,120kcal/kg와 조단백질 19.5%로 제조하여 대조구 사료로서 사용하였으며,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은 항생제 무첨가 대조구와 항생제를 첨가한 항생제 첨가 대조구로 나누고, 박하, 복분자 및 매리골드 분말 첨가구는 항생제 무첨가 대조구에 각각 0.3 및 0.5% 첨가한 사료를 급여하였다. 실험 결과, 박하, 복분자 및 매리골드 분말의 첨가급여에 의하여 사료섭취량에서는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종료체중, 일당증체량 및 사료요구율은 항생제 무첨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개선하는 결과가 관찰되었으며, 장기 및 가식성 근육의 상대적 중량에서는 대조구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의 성상은 총 콜레스테롤 및 GOT GPT 수준에는 영향이 없었으나, SOD 유사활성은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거나 높은 경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특히 박하 및 매리골드 분말을 0.3% 첨가 급여한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장 내 균 총의 변화에서는 총균수 및 coliform 균수는 처리구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lactic acid bacteria에서 항생제 첨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났다. 가식성 근육 내 지질 과산화물의 생성정도는 항생제를 첨가 급여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하여 모든 처리구에서 지질산화가 억제되는 결과가 관찰되었으며, 특히 박하 및 매리골드 분말을 첨가 급여한 처리구에서 지질 산화의 억제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 가식성 근육의 물리적 특성에서는 육질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국내 자생 토착생물인 박하, 복분자 및 매리골드를 육계에 급여할 경우 성장촉진 등 생산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나 항생제 대체제로의 이용가능성이 시사되었으며, 체내 대사생리 및 근육 내 물리적 특성에 부정적인 영향 없이 가식성 근육 내 지질산화를 유의하게 억제하는 결과를 나타내어 보존성을 개선한 기능성 양계산물의 생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쥐의 타액선 방사선조사 후 만성반응에 Pentoxifylline과 Diltiazem이 미치는 영향 (Modification of Late Radiation Response of Rat Salivary Glands by Pentoxifylline and Diltiazem)

  • 서현숙;양광모;강윤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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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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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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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두경부암 환자들은 방사선조사 후 부작용으로 타액선의 기능부전인 구강건조증이 흔히 유발되어 치료 후 회복이 늦어지고 삶의 질이 저하된다. 방사선조사와 함께 혈류개선제로 알려져 있는 pentoxifylline (PTX)과 칼슘 통로차단제로 알려져 있는 diltiazem (DTZ)을 단독 또는 병합으로 투여한 후 타액선의 만성변화를 분석하여 이 약제들의 방사선손상 억제 가능성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Sprague-Dawley 쥐 16마리를 네 군 즉, 1) 방사선조사 단독군, 2) 방사선조사와 PTX 투여군, 3) 방사선조사와 DTZ 투여군, 4) 방사선조사와 PTX, DTZ의 병합투여군으로 분류하였다. 4 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16 Gy 일회로 타액선 부위에 방사선조사를 시행하였다. PTX은 방사선조사 20분 전에 kg당 50 mg을, DTZ은 방사선조사 30분 전에 kg당 20 mg을 복강 내로 각각 투여하였다. 방사선조사후 10주와 16주후에 타액선을 절제하여 H&염색을 하여 병리학적 소견을 관찰하였고 만성변화의 객관적 지표인 세포질내 공포 형성의 정도를 백분율로 측정하여 각 군간의 평균값을 비교하여 통계적인 유의성을 $x^2$-검사에 의해 확인하였다. 결과 : 방사선조사 10주 후 타액선의 선방세포질 내에서 다수의 공포형성이 관찰되었으며 방사선조사와 PTX 투여군, 또는 PTX과 DTZ 병합투여군에서는 이들 세포질내 공포 형성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p vaiue, 0.001). 그러나 DTZ 투여군에서는 세포질내 공포 형성 정도가 방사선조사단 독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감소되지 않았다(p value, >0.05). 방사선조사 후 16주에 관찰한 실험 군들에서도 선방세포질내 공포형성의 차이가 10주군들과 각기 유사한 소견을 보였으며 10주와 다른 점은 선방세포의 전체 수가 감소된 것과 간질 내 섬유화의 증가였다. 결론 : 방사선조사를 받은 쥐의 타액선에서 PTX 투여, 혹은 PTX과 DTZ 병합 투여결과 만성손상이 감소되었음을 관찰하였고 이로 미루어 보아 PTX이 방사선조사후 발생하는 구강건조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약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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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에서 회전 핀선원과 투과 및 방출 동시 영상 방법을 이용한 감쇠보정 방법 특성에 관한 고찰 (An Assessment of Post-Injection Transmission Measurement for Attenuation Correction With Rotating Pin Sources in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 이정림;최용;이경한;김상은;지대윤;신승애;김병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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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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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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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정량적인 PET 영상에서는 감쇠보정이 매우 중요하며 가장 정확한 방법은 투과스캔을 관심부위에 실시하여 측정된 감쇠보정영상을 만들고, 이를 같은 부위에서 실시한 방출 영상의 재구성에 적용하는 것이다. 기존의 방법은 투과스캔 후에 추적자가 섭취되기까지 장시간이 경과된 후 방출스캔을 하므로 PET스캐너의 효율적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따라서, 스캔시간을 단축하고 촬영중 환자가 움직일 가능성을 최소화시켜 영상의 질을 개선하고 PET스캐너의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추적자를 주사한 후 투과 및 방출스캔을 동시에 실시하여, 투과스캔에서의 측정치를 왜곡시키는 방출계수를 빼주는 T+E 감쇠보정 방법을 실행하였다. 배후에는 F-l8 fluoride ion $0.4{\mu}Ci/cc$의 방사능을 가진 물을 실린더 모형(5750 cc)에 채우고, 목적물을 나다내는 1개의 삽입물 실린더(276 cc)에는 F-18 fluoride ion $4.3{\mu}Ci/cc$의 방사능을 주입하고 공기를 주입한 삽입물 실린더와 테플론으로 이루어진 삽입물 실린더를 사용하여 T+E 방법의 특성을 고찰하였다. 투과용선원으로 Ge-68(10 mCi) 회전 핀선원을 사용하여 5시간 동안에 T+E 스캔을 5분, 10분, 20분, 방출스캔을 20분씩 교대로 5차례 실행하여 투과 및 방출영상이 최종 방출영상에 미치는 오차를 측정하였다. T+E 스캔으로 감쇠보정한 방출영상과 기준 투과영상으로 감쇠보정한 방출영상을 비교하면, 목적물의 방사능이 $1.0{\mu}Ci/cc$일 경우 T+E 감쇠보정 방법의 오차는 2.6%이었으며 이 오차는 목적물의 방사능이 줄어들수록 더욱 감소하였다. 또한, T+E 방법으로 구성된 방출영상의 노이즈는 기준 투과스캔 방법으로 보정된 영상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회전 핀선원과 투과 및 방출 동시 영상 방법을 사용하여 정확한 감쇠보정을 할 수 있었으며 이 방법은 임상 PET 영상에서 환자당 스캔시간을 줄임으로써, 환자의 움직임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화하여 PET 스캐너의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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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유형이 토양무척추동물 분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egetation Types on the Distribution of Soil Invertebrates)

  • 김명현;방혜선;한민수;홍혜경;나영은;강기경;이정택;이덕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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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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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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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형적인 농촌지역에 발달해 있는 여러 가지 식생유형에서 함정트랩을 이용하여 토양무척추동물의 분포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채집된 토양무척추동물은 3문 6강 18목 82과 137종이었다. 출현종수는 편백이 밀식되어 있는 식재림 St. 6지점(33종)이 가장 낮았다. 목별 개체수 분포에서는 산림지역에서는 벌목이 많고, 진드기목과 딱정벌레목은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저수지 주변 식생에서는 톡토기목이 높게 나타났고, 파리목은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농경지에서는 거미목, 톡토기목, 벌목의 개체수가 많았다. 거미목의 경우에는 저수지와 농경지에서 월등이 높게 나타났다. 생물종다양성의 측면에서는 식생 및 서식지 유형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조사지점별로 졸참나무와 상수리나무가 혼생하는 산림지역 St. 2지점의 다양도지수가 가장 높았고, 농경지 밭둑인 St. 11이 가장 낮은 다양도지수를 나타냈다. 생물종다양성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것에 반하여 토양무척추동물은 서식지 유형 및 식생유형별로 명확하게 4군(낙엽활엽수혼효림, 식재림 및 단순림, 저수지, 농경지)으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서식지유형별 및 식생유형에 따라서 그곳에 적응한 토양무척추동물들의 군집이 형성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오대산 국립공원 오대산 지역의 야생조류상 및 관리 방안 (Management Guideline and Avifauca of Odaesan area in Odaesan National Park)

  • 이우신;박찬열;조기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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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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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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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오대산 국립공원내 야생조류상을 파악하고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2개 조사구역에 대해 1995년 6월 중순부터 1996년 12월 초순까지 선조사법에 의하여 4회 조사하였다. 총 9목 22과 52종이 관찰되었으며, 이들은 텃새 25종과 여름철새 16종, 나그네새 8종 및 겨울철새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 242호인 까막딱다구리, 제323호인 황조롱이와 붉은 배새매, 제 324호인 소쩍새와 올빼미 등 5종이 관찰되었다. 종 수 및 개체수는 제 2조사구역에서 많았고, 종 구성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번식조류군집의 영소길드(nesting guild)는 두 조사구역 모두 둥지자원을 관목(bush), 수동(hole), 수관층(canopy) 순으로 높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목 영소길드(bush-nesting guild)의 종 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제 1 조사구역의 임연부에 형성된 관목층과 제 2조사구역의 정상부근 능선의 관목층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수동 영소길드(bush-nesting guild) 중 오색딱다구리, 까막딱다구리, 청딱다구리 등 3종류는 제 2조사구역에서만 관찰되어 제 2조사구역이 제 1조사구역보다 등산로에 의한 단편화(fragmentation) 정도가 적을 뿐만 아니라 조사면적 내에 대경급 임목이 산재하여 있는 것과 관련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계류 지역은 노랑할미새와 검은댕기해오라기, 물까마귀 등과 같은 조류의 번식을 위해 등산로 주변의 관목층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 적설량이 많은 겨울철에 이 지역의 야생조류에게 인공먹이를 공급하여 다음해의 넉넉한 번식을 꾀하여야 할 것이며, 까막딱다구리 및 올빼미 등 대면적의 행동권을 요구하는 종을 위해서는 서식지의 단편화(fragmentation)를 막아야 할 것이다. 한편, 상원사의 집비둘기 개체군은 둥지자원을 철저히 제거하여 더 이상 귀중한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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