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ing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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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해 가두리 양식장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네트워크 시스템 (Sensor Network System for Littoral Sea Cage Culture Monitoring)

  • 신동현;김창화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컴퓨터 및 통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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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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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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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센서네트워크는 스마트홈,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센서 데이터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센서네트워크는 그 활용 분야에 따라 시스템 아키텍처, 요구사항, 설계 등이 달라지게 된다. 현재 해양 환경은 지상 환경에 비해 접근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높은 파고, 안개, 염분 등의 열악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센서네트워크의 응용분야가 굉장히 적은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연근해 가두리 양식장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네트워크 시스템의 요구사항 분석과 아키텍처를 제안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근해 가두리 양식장 모니터링을 위한 시스템을 설계한다. 또한 본 논문에서 설계한 시스템에 대해 실제 개발을 통해 운용하면서 얻은 결과를 제시한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시스템은 연근해 가두리 양식을 위해 수집한 수중 데이터를 중심으로 양식에 필요한 각종 연관성 분석을 통해 가두리 양식에 적합한 수중 환경조건을 도출하고,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Optimal culture conditions for mass production of rock polypody (Polypodium vulgare L.)

  • Jang, Bo Kook;Park, Kyungtae;Han, Ahreum;Lee, Cheol Hee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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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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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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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suitable method for inducing the proliferation of prothallus and producing sporophytes of rock polypody (Polypodium vulgare L.). The prothalli used in all experiments were obtained from spore germination and sub-cultured for 8-week intervals. The most appropriate media for prothallus propagation were investigated by culturing 300 mg of prothallus in MS ($1/4{\times}$, $1/2{\times}$, $1{\times}$, and $2{\times}$ strength) medium and in Knop medium for 8 weeks. Cultures were maintained at a temperature of $25{\pm}1^{\circ}C$, light intensity of $30{\pm}1.0{\mu}mol-m-2{\cdot}s-1$, and a photoperiod of 16/8 h (light/dark). Fresh weight of prothalli was 4.8 g on $1{\times}$ MS, 4.5 g on $1/2{\times}$ MS and 4.3 g on 1/4 MS medium. To select a suitable soil combination for sporophyte formation, 1.0 g of prothallus was ground with distilled water, spread in five combinations onto different soil substrates (decomposed granite, horticultural substrates, peat moss, and perlite), and then cultivated for 13 weeks. The sporophyte cultures were maintained at a temperature of $25{\pm}1^{\circ}C$, light intensity of $43{\pm}2.0{\mu}mol-m-2{\cdot}s-1$, humidity of $84{\pm}1.4%$, and a photoperiod of 16/8 h (light/dark). The results showed that a mixture containing a 2:1 (v:v) ratio of horticultural substrate and perlite, increased sporophyte formation to 462.5 sporophytes per pot (7.5 cm2). The other soil substrates produced from 314.5 to 405.3 sporophytes per pot. Therefore, our results will provide conditions suitable for mass production of Polypodium vulgare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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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에서 분리(分離)한 미생물(微生物)의 발육(發育)과 Capsaicin의 분해(分解)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growth of fungi isolated from red pepper fruits and decomposition of capsaicin)

  • 정영옥;유태종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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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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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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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고추의 저장중에 미생물 오염에 의해서 일어나는 신미성분(辛味成分)의 변화에 대하여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capsaicin이 함유된 배지에서 생육이 강하고 분해력(分解力)이 강한 우수균주로서 Aspergillus oryzae, Aspergillus sp. KF-7 를 오염된 고추로 부터 얻었다. 2. 건조균체량(乾燥菌體量)은 capsaicin의 농도가 $2{\sim}3{\mu}g/ml$일 때는 약간 증가하였지만 농도가 높아지면 감소하였다. 3. 배지중에 첨가한 capsaicin은 일주일 후에는 반으로 감소되고 2주일 후에는 거의 소실되었고 $30^{\circ}C$의 온도, 그리고 $pH\;7{\sim}9$일 때에 분해 소실되는 양(量)이 가장 많았다. 4. 고추분말로 된 고체배지에서 Aspergillus sp. KF-7은 거의 생육하지 못하였고 Aspergillus oryzae는 수분함량이 13%일때 가장 잘 생육하였으며 배양 40일 후에는 capsaicin의 잔존률(殘存率)이 45%가 되었다. 5. 고추씨로 된 고체배지에서 두 균주가 생육하여 배양 4주(週) 후에는 각각 55%, 38%의 capsaicin잔존률(殘存率)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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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의 서식환경과 분포생태의 원격계측에 관한 연구 -III -$용존산\cdot$pH 및 독도와 어류의 분포생태- (A Study on the Telemetry System for the Inhabitant Environment and Distribution of Fish-III -Oxygen, pH, Turbidity and Distribution of Fishes-)

  • 신형일;안영화;신현옥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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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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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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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양식어업과 정치망어업의 생산과 관리를 효율적으로 행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어류의 서식환경과 분포생태를 원격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1997년 10월부터 1998년 6월까지 경남 통영군 산양면 성지실업 육삼양어장과 경남 장승포시 능포리 소재 능포수산공사 정치망어장에서 용존산소 (D.O.), pH 및 탁도 (SS) 등의 수질환경요소와 어류의 분포생태를 원격계측시스템을 이용하여 측정 분석하였고, 또한, 제l차, 제2차 년도에서 실시한 수온, 염분, 유향, 유속 및 수중소음 등에 대한 물리적인 환경요소들도 함께 측정하여 종합 분석,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해상국으로부터의 용존산소, pH 및 탁도의 화학적 수질환경 정보를 음성용 VHF 무선 송수신기로 수신한 FSK 변조신호를 모뎀을 이용하여 복조한 다음 노트북 컴퓨터로 원자료의 저장과 공학단위로 변환시켜 화면상에 나타나게 한 결과 해상국의 원자료와 통일한 결과를 얻게되어 원격제어시스템의 기능이 원활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가두리 양식 장에서 25시 관측한 화학적 수질환경은, 한사리인 경우 평균적으로 pH 8.1, 용존산소 8.7 mg/l, 탁도 2.6 FNU를 나타내어 알카리성에 비교적 맑고 깨끗하였으며, 조금시에는 pH 8.1, 용존산소 8.5 mg/l, 탁도 4.1 FNU를 나타내어 다소 현탁한 현상을 나타내었다. 이와같은 원인은 유향과 유속 때문에 가두리 축양조내의 해수의 유입정도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3. 정치망어장에서 25시 관측한 화학적 수질환경은,5 m층에서는 평균적으로 pH 8.5, 용존산소 3.8 mg/l, 탁도 0.5 FNU를 나타내었고 ,10 m 층에서는 평균적으로 pH 8.1, 용존산소 6.1 mg/l, 탁도 0.6 FNU를 나타내어 저층일수록 용존산소는 많이 분포되나 탁도는 약간 높아 다소 흐린 것으로 판단되었다. 4 가두리 축양조내에서의 이류는 주간중은 1m 가끼운 표층에 분포하고, 야간중에는 2-4m 층에 머물다 일출과 함께 부상하고 일몰과 동시에 하강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정치망의 상자망 내에서의 어류는 주간중은 표층 가까이에 머물고 야간중은 6m 수층까지 하강하여 분포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5. 연안 가두리 양식장과 정치망어장에서 수온 염분, 유향, 유속 및 환경소음 등의 물리적 수직환경 요소와 용존산소, pH, 탁도 등의 수질환경요소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원격계측시스템과 원격어군탐지기를 이용하여 수질환경과 어류의 분포생태를 비교분석한결과 실시간으로 매일 매일의 환경변화와 어군분포생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에는 이러한 원격 측정 자료를 단일화 시스템으로 집약화하는 시스템 개발이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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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만 갯벌에서 양식되는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 의 성장 (Growth of the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cultured in Gomso tidal flat, Korea)

  • 임현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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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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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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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00년 8월부터 2002년 7월까지 한반도 남서연안 곰소만 바지락 양식장에 서식하는 바지락의 성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전조사기간동안 서식밀도는 평균 1,224 개체/$m^2$ 로서 2000년 11월에 최고 밀도를 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월별 각장 빈도분포는 단일 모드형으로 중앙값은 시간경과에 따른 각장 성장에 의해 오른쪽으로 이동하였다. 바지락의 각장 성장은 시간 경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2001년 7월 이후부터 2002년 2월까지는 성장이 둔화하였고 2002년 3월 이후 다시 증가하였다. 무게 또한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2002년 3월 이후 증가폭이 컸다. 각장과 각고와의 상관관계는 직선식으로 표시할 수 있었으며, 각장과 전중, 육질습중량, 건육중량 및 AFDW와의 관계식은 지수식으로 표시할 수 있었다. 비만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다가 2001년 4월 이후에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2002년에도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비만도 증감으로부터 2001년도 곰소만 양식장 바지락의 산란은 연 1회 5-10월 중으로 파악된다. 또한 곰소만 양식 바지락은 종패 살포이후 24개월 이후부터는 여름철 이전에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절기 남해안 참돔(Pagrus major)의 대량폐사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Winter Mass Mortality of red sea bream, Pagrus major in South sea area)

  • 최혜승;정승희;허영백;양준용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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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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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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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남해안 일원의 양식 대상종인 참돔의 월동기간중의 폐사발생 원인구명을 위해 병리학적, 혈액생화학적 성상 및 장단기간 양식장의 수온조사를 종합비교하였다. 1. 월동 기간중에 폐사한 참돔의 병리학적조사결과, 육안적으로 녹간증, 장내 복수 증상을 나타내었으며, 경증의 아가미흡충 감염을 제외한 세균, 바이러스 질병은 확인하지 못하였다.2. 혈액생화학적 분석결과, 폐사시기에 혈중의 AST, ALT는 폐사시기에 급격히 높아졌으며, 단백질, 지방 성분값은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3. 실시간 양식어장 환경정보제공시스템의 수온 분석에 의하면, 참돔의 폐사가 가장 먼저 시작된 해역인 사량도 해역은 참돔의 저온 한계수온인 8℃ 이하의 수온이 42일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나 저수온에 장기간 노출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4. 폐사가 많았던 사량도 양지와 미륵도 명지해역의 2003년에서 2006년까지 3년간 장기수온변화를 보면, 월동기간인 2005년 12월에서 2006년 2월까지의 수온이 2003, 2004년에 비해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다.5. 참돔의 폐사발생해역은 비폐사해역에 비해 수심이 얕으며, 수층별 수온변화가 큰 것이 특징이었다.

수심에 따른 득량만 키조개 어장의 환경특성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Depth in Deukryang Bay , Culturing Ground of Pen Shell ( Atrina Pectinata ))

  • 최용규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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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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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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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득량만의 키조개 어장의 해양 환경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4년 7월 12일(대조기)과 19일(소조기)에 걸쳐 득량만의 수형 분포 특성을 조사하였다. 득량만은 관측 기간중에 대조기와 소조기에 따른 빛의 연직감쇠계수(k)가 0.6인 곳을 경계로 하여 3개 해역으로 구분될 수 있었다. 조석 주기에 따른 k가 0.6인 등치선의 변화는 대조기에는 약 10m인 등수심선, 소조기에는 약 5m인 등수심선과 유사하게 분포하였다. 따라서 득량만의 수심 약 5~10m인 해역은 조석 주기에 따라서 수형의 특성이 뚜렷하게 바뀌는 수역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수심 약 5~10m인 만 중앙 해역은 T-S diagram에서 대조기때는 수심이 얕은 해역의 수형군에 가까이 분포하고, 소조기때에는 수심이 깊은 수형군에 가까이 분포하였다. 그리고 성층 정도를 나타내는 변수인 log 하(10)(H/U 상(3))의 값은 수심 5m와 10인 등수심선에서 약 2.1~2.2의 값을 나타내었다. 특히, 본 연구 기간인 1994년 7월 동안은 혹서와 갈수로 인하여 예년치보다도 기온은 약 2$^{\circ}C$이상 높았으며, 강수량은 예년치보다도 훨씬 낮은 음의 값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하여 득량만의 수괴의 밀도는 관측 기간동안 주로 수온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었다. 앞으로는 기상 자료 및 득량만에서의 과거 누년자료를 분석하여, 이상(abnormal) 고수온년에 대한 만내의 물리적인 변동, 조류와 해저 지형에 기인한 내부파의 형성이나 연속 관측에 의한 급조등에 관한 연구도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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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진주 양식에 관한 시험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Pearl Oyster (Pinctada fucata) Culture)

  • 조창환;권우섭;김무상;김남길;임동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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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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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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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우리나라 진주양식에서 개발되어야 할 모패의 수급과 월동기술 등에 목적을 두고 1986년 12월부터 1988년 11월까지 시험조사를 하였다. 일본산 진주조개 (2연패)를 시료로 하여, 양성과 시술은 어구 앞바다에서, 월동은 고리와 서귀포 앞바다에서, 유생조사와 채묘시험은 한산만에서 실시하였다. 1. 어구양성장의 최고수온은 8월중 $23.6^{\circ}C$이었고 월동기간중 최하수온은 고리는 $13.2^{\circ}C$, 서귀포는 $14.0^{\circ}C$이었다. 먹이생물은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고리에는 부착생물 이외에도 뻘 등이 많아 전부착물의 $19.5\%$나 되었다 (어구와 서귀포는 각각 $13.2\%$$4.5\%$이었다). 2. 어구에서 성패의 성장은 양호한 편이었고 연령이 적은 조개일수록 성장이 빨랐다. 월동기간중 고리에서는 서귀포에 비해 성장은 약간 좋았으나 사망률은 약 2배나 되어 $20.5\%$이었다. 3. 진주의 생산율은 당년산이 $58.2\%$이었고 월동산은 $48.3\%$로 성적이 좋았다. 진주층의 두께는 당년산이 0.35 mm, 월동산은 0.47 mm이었으며, 핑크색이 가장 많아 $53.7\%$이었지만 가치가 적은 노란색도 $22.8\%$나 되었다. 품질 특급은 약 $10\%$이었다. 4. D형유생의 출현성기가 3차례 있었다. $10\%$정도가 성숙부유유생이 되었고 D형유생이 채묘기에 부착하는데는 약 1개월이 소요되었다. 부착은 1$\~$3 m층에 많았고 2 m층에 가장 많아, 삼나무가지 30 cm당 30$\~$40미이었다. 채묘장인 한산만에는 양성중인 모패가 많았고 수온이 높고 강수양이 적었던게 성공적인 채묘의 원인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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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의 빈산소 수괴 형성에 관한 수치실험 (Numerical Simulation of the Formation of Oxygen Deficient Water-masses in Jinhae Bay)

  • 최우정;박청길;이석모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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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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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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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진해만은 빈산소로 인한 수산생물의 생산성 저하가 현저하다. 본 연구에서는 진해만의 수질환경개선 및 회복을 위해서 빈산소 수괴의 형성방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해수유동 및 물질순환 모델을 이용하여 빈산소 수괴 형성상태를 재현하였고, 주요 오염부하가 용존산소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예측하여 어장환경 관리방안을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저층의 용존산소 농도분포는 수온 및 밀도성층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변동하였고 수온성층이 가장 강했던 $6{\sim}7$월에 양식어장이 밀집된 진해만 서부해역과 마산만 해역에서 2.0mg/l이하의 빈산소 수괴가 형성되었다. 해수유동 모델에 의한 $M_2$분조 계산결과 창조시 유향의 주류는 가덕수로를 통하여 서쪽으로 이동하였고 일부는 마산만으로 유입되었으며, 낙조시는 반대방향이었다. 최강유속은 가덕수로 부근에서 발생하였고 진동만, 고현성만, 원문만등의 진해만 서부해역과 마산만에서는 5cm/sec이하로 미약하였다. 항유는 만 중앙부와 칠천도 사이에서 반시계방향의 환유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적이었으며, 마산만이나 당황만 입구 부근에서는 표층의 경우 남향의 흐름이 나타났고, 저층에서는 북향의 흐름이 형성 되었다. 물질순환 모델의 보정결과 상관성은 0.85이상을 보였고 상대오차는 $28\%$이하의 범위내에서 여름철의 빈산소 수괴를 재현하였다. 각종 오염부하가 용존산소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와 범위를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예측한 결과 SOD가 전지역에 걸쳐 가장 큰 영향을 나타내었고 ,마산만의 유입부하도 용존산소 분포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마산만내 국한되어 나타났으며, 양식생물에 의한 부하는 영향도 적었고 진해만 서부해역에 국한되었다. 빈산소 수괴가 강하게 형성되는 마산만과 진해만 서부해역의 빈산소 수괴 형성방지를 위해 효율적인 오염저감 대책으로서 마산만의 경우 유입 COD부하와 SOD를 저감해야하며, 진해만 서부해역의 경우 SOD가 주가 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회복시켜야 할 용존산소 농도를 해역II등급인 5.0mg/l의 농도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마산만의 경우 유입되는 COD 부하를 $50\%$, SOD를 $70\%$로 저감해야 하며, 진해만 서부해역의 경우 SOD를 $95\%$, 양식생물 오염부하를 $90\%$까지 저감해야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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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안 해역에서의 미생물 분포 (Distribution of Microorganisms in the Marine Ranching Ground of Tongyong Coastal Waters)

  • 장지철;김말남;이진환;김종만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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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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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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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2000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통영 연안해역 10개 정점 표층수와 저층수에서 종속영양세균, 대장균군세균, 균류의 계절별 분포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중 미생물의 생균수는 평판계수법으로 측정되었고 종속 영양세균은 표층수에서 4월 3.1$\times$$10^2$- 4.0$\times$$10^3$cfu ml$^{-1}$, 8월 2.7$\times$$10^3$- 1.2$\times$$10^{-5}$ ml$^{-1}$, 10월 1.3$\times$$10^2$- 7.2$\times$$10^2$cfu ml$^{-1}$로 조사되었고, 대장균군세균은 표층수에서 4월 0-1.5$\times$$10^1$cfu ml$^{-1}$, 8월 3.5$\times$$10^1$- 5.2$\times$$10^3$cfu ml$^{-1}$, 10월 0-1.8$\times$$10^2$cfu ml$^{-1}$로 나타났다. 균류는 표층수에서 4월 0-3.0$\times$$10^1$propagules ml$^{-1}$, 8월 3.0$\times$l0$^1$-8.0$\times$$10^1$ propagules ml$^{-1}$, 10월 0-2.2$\times$$10^1$ propagules ml$^{-1}$로 측정되었다. 한편 8월의 정점 3표층수에 어류의 먹이사료를 0.01gl$^{-1}$, 0.1gl$^{-1}$, 1gl$^{-1}$의 농도로 첨가하여 5$^{\circ}C$, 15$^{\circ}C$, $25^{\circ}C$ 및 35$^{\circ}C$에서 배양한 후 미생물의 생균수를 측정한 결과 배양온도가 5$^{\circ}C$일 때는 어떤 종류의 미생물도 전혀 분리되지 않았으며, 15$^{\circ}C$, $25^{\circ}C$ 및 35$^{\circ}C$에서 배양한 경우는 모두 1gl$^{-1}$의 먹이 농도에서 가장 현저한 균체수의 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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