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al Content

검색결과 1,335건 처리시간 0.026초

지역문화자원과 콘텐츠개발 (Regional Cultural Resources & Content development Process)

  • 박세희;이승권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6권9호
    • /
    • pp.221-234
    • /
    • 2016
  • 지역문화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발전과 국가의 지속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국가는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막대한 예산과 지원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각 지방은 재정자립도가 낮지만 풍부한 문화자원, 자연자원이 있어서 활용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숨겨진 문화자원을 발굴하여 산업화 한다면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또한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일자리창출, 융합산업 기반 구축, 초고령 사회문제, 농촌지역 활성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구조개선을 통해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문화자원의 발굴과 문화산업의 진흥이 매우 중요하다.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의 문화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문화자원의 활용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활성화에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문화가치의 확산과 지역 활성화의 도구로 문화자원의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결론적으로 지역 문화자원의 중요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이 가지는 의미를 재고하고 지역의 자랑스러운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문화원형에 관한 고찰: 한·일간 비교를 중심으로 (Basic Study on the Animation Culture Prototype: A Comparison of Korea and Japan)

  • 김윤호
    • 국제지역연구
    • /
    • 제16권2호
    • /
    • pp.73-94
    • /
    • 2012
  • 일본의 문화콘텐츠는 전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으며, 그 중에서도 애니메이션은 아니메라는 이름하에 폭 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의 애니메이션이 영화나 드라마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본에 뒤쳐져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자국 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현상을 파악하고, 이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추어 접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세계를 지배하는 문화콘텐츠를 분석해보면 하나같이 해당 문화권의 근본적 속성을 강하게 지니고 있으며, 반드시 그 속에는 문화원형적 요소가 잠재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문화의 근원은 원형과 맞닿아 있다. 즉 가치 있고 글로벌하게 통용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지역의 문화원형에 대한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한·일 간의 문화원형 콘텐츠에 대해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첫째, 한국의 애니메이션(호피와 차돌바위, 흥부와 놀부, 난중일기, 오세암)에 나타난 문화원형 콘텐츠를 분석하였다. 둘째, 일본의 애니메이션(모노노케 히메, 폼포코 너구리대작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겐지이야기 천년기)에 나타난 문화원형 콘텐츠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양국의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문화원형 콘텐츠(건축, 회화, 의상, 음악, 무용·춤, 전통 행동양식, 신·신화적 요소)의 노출 빈도수 비교를 통해 양국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문화원형 콘텐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한편, 본 연구의 결과물이 양국의 문화원형에 기초를 둔 글로벌화된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창작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제공되길 기대한다.

한국어판 네이메헨 설문지(Nijmegen Questionnaire) 개발 - 횡문화적 번역 및 내용타당도 검증 (Development of the Nijmegen Questionnaire in Korean : Cross-Cultural Translations and Verification of Content Validity)

  • 옥지명;임영우;박영재;박영배
    • 대한한의진단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133-140
    • /
    • 2015
  • Objectives Nijmegen Questionnaire is one tool used internationally to evaluate hyperventilation syndrome. However, there is a necessity of developing Korean version of the Nijmegen Questionnaire, as the questionnaire of the original one are written in English, marking it hard to apply for Korean patients. So as a first step, we conducted a cross-cultural translation of the Nijmegen Questionnaire into Korean and verification of content validity. Methods We translated the Nijmegen Questionnaire into Korean up to guidelines of cross-cultural adaptation. We conducted a survey with 45 subjects to get content validity, using the translated questionnaire. Results About the translated Nijmegen Questionnaire, 28 out of 45 subjects replied that they had no difficulty understanding them, while 17 were pointed out ambiguous items and 7 offered ideas about ambiguous expressions of them. Upon further examination of five Korean Medical doctors, one sentence was additionally modified in the translated version. Conclusions We translated and adapted cross-culturally the original Nijmegen Questionnaire to develop a Korean version in accordance with internationally accepted guidelines. Then we conducted a survey for content validity with the translated questionnaire and gathered opinions from those questioned. After going through some examining and correcting procedures based on the opinions, we finalized the Korean version of Nijmegen Questionnaire. It will also require a follow-up verification process to prov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final version of the Korean version of Nijmegen Questionnaire.

탐지견 반응 및 환경 인자 분석을 통한 목조 건축물의 흰개미 피해 조사 (A Study on the Inspection of Termite-damaged Wooden Buildings through the Use of Detection Dogs and an Analysis of Environmental Factors)

  • 김영희;임보아;이정민;조창욱;김수지;박지희
    • 보존과학회지
    • /
    • 제35권6호
    • /
    • pp.641-651
    • /
    • 2019
  • 본 연구의 조사대상 건물인 조사당, 불조전과 팔상전은 같은 단(段) 위에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뒤편이 축대로 막혀있는 구조로 목조 건축물에 불리한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미 조사당 뒤편 기둥에서 흰개미 피해가 발생하였고 주변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어 흰개미 피해 및 환경조사를 수행하였다. 흰개미 피해는 탐지견을 이용하여 총 4회 실시하였고 환경조사는 조사대상 건물의 모든 기둥 하부에서 총 27회 조사하였다. 건물별로 흰개미 탐지견 반응 빈도가 높은 기둥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탐지견이 반복적으로 탐지하는 기둥에서 육안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주변 환경적 요소에 따라 목재의 흡습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건물 기둥의 환경인자를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건물별로 비교한 결과에서 조사당의 목재함수율 편차가 가장 적었고 불조전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통계분석으로 평균, 중앙값, 최빈값을 비교한 결과 평균과 중앙값의 차이 보다 최빈값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조사당과 팔상전의 최빈값은 14.5%와 10.8%로 높게 나타났으나 불조전은 6.1%로 낮았다. 흰개미 피해는 기온과 수분량에 영향을 받는데 목조건물이 위치한 주변 환경적 영향으로 서식환경이 일정하게 유지될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평균기온의 상승으로 활동기간과 분포범위가 확장될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제 방법 연구가 필요하다.

기사 구성과 특징으로 본 '문화 저널리즘'의 변화상과 함의 주요 일간지 문화면의 내용분석을 중심으로 (Tracing the Changes of Cultural Journalism in Korea Content Analyses of Major Newspapers)

  • 김경희;이기형;김세은
    • 한국언론정보학보
    • /
    • 제74권
    • /
    • pp.136-176
    • /
    • 2015
  • '문화 저널리즘'은 광의의 저널리즘의 한 분파이자 확립된 유형으로 존재해왔지만, 학술영역에서 문화 저널리즘의 특징과 현황을 분석하는 작업은 매우 희소하다. 이 연구는 제도언론 영역에서 추구되는 문화 저널리즘의 위상과 현황 그리고 실천이 과거와 비교해서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주요 일간지 문화면에 관한 내용분석을 실시했으며, 관련 학술자료와 기사들을 통한 질적인 해석을 함께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10년 전(2003~2004년)과 비교하여 현재(2013~2014년)의 신문 지면은 늘어난 데 반해, 문화 관련 기사의 전체 게재량은 감소했으며, 문화면 이외의 종합면 등 타 지면에 게재된 기사의 비율 또한 줄어들었다. 한편, 문화 콘텐츠에 중심을 두고 보도된 기사와 '지식 교양' 또는 '여가 오락'으로서 문화에 접근하는 관점의 기사들은 줄어든 반면, 문화현상을 '상품(광고)'과 '생활'로서 접근하는 기사들이 늘어났다. 이와 함께 '비평 리뷰 해설'을 담아내는 기사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 저널리즘의 중요한 기반으로 간주할 수 있는 '학술'과 '공연 전시 미술 음악' 같은 주제를 다루는 기사들은 줄어들었으며, 대중문화와 여행, 패션, 미용 등의 광의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연성적인 주제들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독자와 관객을 포함하는 수용자들의 기고가 일부 늘어났다는 점 외에 기고자의 선정이나 직업적인 특성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독자를 직접 인용원으로 삼는 기사가 부분적으로 증가했다는 점 외에 직접 인용 취재원의 활용에서도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볼 때, 문화콘텐츠의 역할이 크게 주목받는 사회문화적인 상황과는 달리 종합일간지 지면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관련 보도와 기사의 생산은 양식적인 다양성과 구성적인 차별화 그리고 광의의 비평적인 관점의 제시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한계를 드러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 PDF

Development of a Mobile Augmented Reality Application using Cultural Products

  • Kim, Ki-Hong;Yu, Jeong-Mi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6권1호
    • /
    • pp.85-92
    • /
    • 2021
  • 본 논문에서는 박물관 문화상품을 활용하여 모바일기반 증강현실 기술로 실제와 같은 디지털 3D 그래픽 유물 원형과 음성정보 이미지 Text 정보 등을 증강 시켜 박물관과 같은 유물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유산 모바일 증강현실 콘텐츠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증강현실 기술을 문화상품 적용하여 모바일 폰으로 상품 인식하여 디지털 유물의 인터랙션을 통해 유물에 대한 특징과 다양한 역사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와 상관없이 증강현실 모바일 디지털 콘텐츠로 쉽고 빠르게 유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모바일 증강현실 디지털 콘텐츠가 문화유산 유형에 맞게 연구되어 교육용·산업용·관광 홍보용 등 사용 목적에 맞게 개발되어 증강현실 콘텐츠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모바일 웹 서비스에 기반한 문화 콘텐츠의 활용: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의 사례를 중심으로 (The Application of the Culture Contents Based on Mobile Web Services: Focusing on the Case of The Encyclopedia of Korean Local Culture)

  • 김수영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31-59
    • /
    • 2012
  • 모바일 및 태블릿 PC의 확산으로 인해 지리적 경계가 무너짐에 따라 글로벌 문화 예술 활동 및 공공문화 콘텐츠 교류가 확대되는 추세이며, 웹2.0의 확산에 따라 사용자는 쉽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에 적합한 기술을 적용하고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있어 각 지자체 및 연구기관에서는 선례나 기준이 없어 개별적이고 독자적으로 구축, 서비스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기존의 콘텐츠 서비스와는 달리 모바일 환경의 특성을 고려하여야 하며 사용자의 현재 상황에 적합한 개인화된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문화 콘텐츠의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기반연구 현황과 모바일 환경을 기반으로 한 문화 콘텐츠 서비스의 표준적이고 효과적인 구축방안을 기초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모바일 웹 서비스 사례를 소개한다.

액티브시니어의 문화향유 콘텐츠 선호도 비교평가 (The Comparative evaluation of cultural contents preference for active seniors' enjoyment)

  • 김우섭;신영석;신이수;김규호;정덕영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 /
    • 제12권1호
    • /
    • pp.20-28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시니어들의 원활한 미디어 콘텐츠 향유를 위해 스마트 시니어 92명(남: 22, 여: 70)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PC를 통해 주로 이용하는 미디어 콘텐츠 선호 세부장르와 이용빈도가 높은 세부장르를 기준으로, 타 세부장르와 이용빈도 상관성 분석 또한 진행하였다. 조사결과 웹페이지에서는 기기마다 선호분야가 상이하였지만, 영상콘텐츠의 경우 조사기기와 무관하게 유사한 선호 장르 조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해당 선호세부장르들은 타 콘텐츠 내에서도 유사 세부장르와 이용 빈도에 높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연구결과는 향후 콘텐츠 개발, 종합포탈 내 세부장르 구성시 활용된다면 시니어들의 미디어 콘텐츠 진입장벽을 낮춤을 물론 질 높은 문화향유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문화유산 콘텐츠 온라인 서비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nline Service of Cultural Heritage Contents)

  • 박옥남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95-224
    • /
    • 2019
  • 문화유산 원형의 콘텐츠화 및 확산을 위하여 온라인 서비스는 다양한 연구에서 강조됐다. 본 연구는 문화유산 콘텐츠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콘텐츠 조직 및 정보서비스 현황을 조사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관련 선행연구 및 국내외 문화유산 기관 온라인 서비스 사례조사, 전문가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콘텐츠 범위 및 종류, 검색서비스, 부가서비스, 확장서비스를 바탕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사점으로 콘텐츠는 문화유산 콘텐츠 통합제공, 고품질 콘텐츠 및 콘텐츠의 다양화, 검색서비스는 콘텐츠 계층구조를 통한 검색기능의 유연화, 통제어휘 및 전거데이터 구축을 통한 접근점 확대, 검색방법의 다각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부가 및 확산서비스로는 연구 및 교육콘텐츠의 제공, 큐레이션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데이터 공개 및 공유, 이용자 참여확대서비스를 제시하였다.

MPEG-V 표준 실감미디어 테스트베드에 기반을 둔 문화재 360 콘텐츠 시범 서비스 플랫폼 (360 Content Pilot Service Platform of Cultural Assets Based on MPEG-V Standard Realistic Media Testbed)

  • 심태섭;유수빈;신상호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 /
    • 제21권6호
    • /
    • pp.666-673
    • /
    • 2017
  • 본 논문에서는 MPEG-V 표준 실감미디어 테스트베드에 기반을 둔 문화재 360 콘텐츠 시범서비스 플랫폼을 제안한다. MPEG-V 국제 표준은 바람(wind), 지속광(light), 섬광(flash)와 같은 실감효과메타데이터(SEM; sensory effect metadata) 에 대한 표준 포맷과 장비와의 통신 규약 등을 정의한 것으로, 360VR 콘텐츠와 융합할 경우 체험자로 하여금 실재감(presence)과 몰입감(immersion)의 증대가 가능하다. 제안하는 플랫폼은 문화재 360 콘텐츠를 재현할 수 있도록 특화된 형태로 설계와 구축을 수행하고, 실감효과메타데이터(SEM; sensory effect metadata)와 콘텐츠를 재현시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구성되며, 하드웨어는 실감효과 재현 장치로, 소프트웨어는 콘텐츠 플레이어와 실감효과 재현 서버로 구성된다. 제안하는 플랫폼을 활용한 시범서비스 사례와 플랫폼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