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ivation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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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별 홍국발효 참당귀의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Monascus-fermented Angelica gigas Nakai by Origin)

  • 박규림;김영완;김태훈;안희영;심소연;김정욱;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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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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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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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발효 참당귀를 이용한 건강 기능성 식품개발을 위해 산청, 평창 및 제천산 참당귀를 Monascus purpureus로 발효시켜 제조한 발효 참당귀의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을 평가하였다. 발효 참당귀의 decursin 및 decursinol angelate 함량은 발효전보다 증가한 바, 평창 참당귀(PA)군의 615.504 및 326.742 ppm이 발효 후 각각 792.610 및 429.500 ppm으로 증가되었다. 총 페놀성 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및 미네랄 함량이 발효로 인해 증가하였고, DPPH를 이용한 자유라디칼 소거능 및 Fe, Cu를 이용한 환원력 비교를 통해 발효 참당귀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이중 FPA군에서 활성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LPS처리 RAW 264.7세포의 NO생성능과 유방암 세포(MCF-7) 및 간암 세포(Hep3B) 성장 저해능 확인 결과 발효 참당귀군에서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M. purpureus 발효 산청, 평창 및 제천 참당귀를 비교한 결과 평창 참당귀에서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의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메밀경작에 의한 논토양 내 아연존재형태 및 탈수소효소-활성도 변화

  • 남윤선;이인숙;배범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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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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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4-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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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아연 폐광지 부근의 논토양에서 메밀(Fagopyrum esculentum)을 이용한 식물상추출공법 적용 전후에 대해 토양 내 아연 형태 및 탈수소효소활성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메밀을 식재한 논토양은 아연농도는 약 600 mg/kg인 고오염 구역과 약 300 mg/kg인 저오염 구역으로 구분되었다. 메밀을 재배한 결과, 메밀은 고농도 구역에서 아연에 의한 성장 저해를 입었으나 토양으로부터 식물유효성 형태의 아연을 흡수하여 식물체내에 축적하였고, 아연 독성으로 저해된 토양 내 탈수소효소활성도를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개월 동안 메밀을 재배한 후 근권 토양 내 식물유효성 아연 농도는 고오염 구역에서 약 25% 감소, 저오염 구역에서 약 70% 감소하였다. 근권 토양에서 감소한 식물유효성 아연의 양은 식물체내에 축적된 아연의 양과 유사하여(Recovery 92$\sim$107%), 메밀이 토양 내 식물유효성 아연을 제거 및 축적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토양 내 총 아연 농도와 토양 탈수소효소활성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기에 고오염 토양에서는 저오염 토양에 비하여 토양 탈수소효소활성도가 약 2배 저해되었지만 메밀 재배 후 각각의 근권에서 약 35%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다.

재배지역별 감초의 Glycyrrhizic Acid 함량 분석과 항당뇨 효능 평가 (Determination of Glycyrrhizic Acid Content and Anti-Diabetic Effect of Glycyrrhiza uralensis Depending on Cultivation Region)

  • 장다은;송진;황인국;이상훈;최정숙;황경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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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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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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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생산지역별 감초의 물질 표준화를 위해 주요지표성분 중 glycyrrhizic acid를 지표물질로 선정하고 정량분석을 위해 분석법 검증을 수행하였다. 감초의 glycyrrhizic acid의 분석법 검증은 특이성, 직선성, 검출 및 정량한계, 정확성, 정밀성을 구하여 확립하였다. 확립된 분석 방법으로 시험한 국내외 생산지역별 감초의 glycyrrhizic acid 정량 분석 결과 국내산 중에서는 제천산이, 수입산 중에서는 우즈베키스탄산이 각각 16.98, 54.22 mg/g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현대인의 심각한 대사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인 기능성 천연물 소재를 발굴하고 항당뇨 효과 검증을 위해 생산지역별 감초 에탄올 추출물의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 및 glucose uptake 활성을 평가하였다.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은 국내외 5종 중 제천, 곡성지역의 감초에서 무처리군 대비 높은 저해 활성을 보였고, 우즈베키스탄산은 유의적인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Glucose uptake 활성의 경우 인슐린 처리를 한 대조군 대비 제천, 영주, 우즈베키스탄 지역의 감초에서 각각 24.19, 27.18, 26.92%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지표성분 분석, 분석법 검증 결과 및 생리활성 평가는 생산지역별 감초의 물질 표준화 및 품질 평가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감초가 대사질환인 당뇨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인 생약식품 소재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보하였다.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 및 glucose uptake 활성 평가뿐만 아니라 감초에 함유된 많은 물질연구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활성에 관한 계속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ffects of strong shading on growth and yield in sweet potato (Ipomoea batatas L. LAMK.)

  • Shin, Jong Moo;Song, Seon Hwa;Park, Chan Young;Lee, Hyeon Young;Shim, Sang In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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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17년도 9th Asian Crop Science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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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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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weet potatoes (Ipomoea batatas (L.) LAMK.,) have been cultivated in Central and South America for about 2000 years and are now grown mainly in Asia and South America. Sweet potatoes are annual in the temperate region, but are classified as perennial in the tropical region. In 2000, the cultivation area of sweet potatoes decreased to about 16,000 ha in 2000, but the cultivation area increased slightly in recent 20,000 ha in Korea. Sweet potatoes do not show higher maximum dry matter production of 120 ~ 150g per plant, and the leaf area index (LAI), which maximizes dry matter production, is known as 3.0 ~ 4.0. As the leaf area increase, the penetration of light into the canopy becomes poor, and sufficient photosynthesis cannot be achieved in the lower leaves, on the other hand the respiration increase, which results in poor dry matter produc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know the responses of sweet potatoes to intensive shading treatment of 80% shading.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for about 42 days from September 6, 2016 to October 18, 2016 at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Experimental Farm, Jinju, Korea. The plant canopy was shaded with black nylon 80% shade cloth suspended 1.2 m above the ground. The photosynthetic rate, stomatal conductance, chlorophyll fluorescence, SPAD and NDVI were measured in 3 replicates every 7 days after shading initiation. After the fresh weight was measured, the samples were dried at $80^{\circ}C$ in a dry oven and measured. By the 80% shading treatment, chlorophyll fluorescence of the treated plants was slightly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the SPAD value was higher by 3.4 and NDVI value was higher by 0.01. However, photosynthetic rate and stomatal conductance were lower than those of the control. The stomatal conductance of the control were two times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and the photosynthetic rate of the control was four times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In control, plant showed a tendency to steadily increase in fresh weight and dry weight. However, in the case of shading treatment, the tendency to increase in the fresh and dry weight of tuberous roots was not clear. The fresh weight of shoot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steadily while the difference between treatment and control was not large, but tended to decrease after 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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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지역에 따른 고구마의 생육 및 괴근 특성 차이 (Difference of Growth and Root Characteristics of Sweetpotato by Cultivated Region)

  • 한선경;송연상;안승현;이형운;이준설;정미남;박광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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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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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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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재배지역에 따라서 동일한 고구마 품종이 나타내는 생육특성과 괴근특성을 구명하고 보다 우수한 품질의 고구마를 생산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역별 재배 토양의 토성은 논산시험구가 식양토, 함양이 양토였으며, 무안, 익산, 보령은 사질양토였다. 또한 보령시험구는 강우량이 많아 일조시간이 짧았으며 적산온도는 익산시험구가 높게 나타났다. 2. 전기전도도는 무안시험구가 다른 지역 시험구에 비해 높았고, 유기물 함량 및 유효인산, 양이온치환용량은 보령이 높아 토양 비옥도가 높게 나타났다. 3. 덩굴무게는 보령시험구에서 많았으며 수량과 당도는 무안과 익산에서 높았다. 4. 고구마의 형태는 익산시험구는 단방추형이었고, 함양은 장방추형으로 길쭉한 경향이었으며, 육색은 익산과 무안시험구의 색도가 낮아 어두운 색을 보였다. 5. 전분가 및 당도는 무안과 익산시험구가 높았고 함양은 낮은 경향이었다.

녹두 기계수확을 위한 남부지역 파종적기 (Proper Seeding Time for Mechanical Harvesting in Mungbean)

  • 김동관;최진경;정병준;손동모;천상욱;김경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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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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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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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녹두는 생리적 특성과 재배지역의 기상조건 등에 따라 여러 번 수확해야한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6월에 파종하여 $3{\sim}4$회 가량 수확하므로 녹두 재배면적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남부지역의 기상조건에 맞는 기계수확 재배기술을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남부지역에서 기계수확을 위한 최적 파종기는 7월 20일 경 이었다. 7월 15일 경에 파종하였을 때는 2회 수확해야 하므로 기계수확이 불가능하였다. 7월 25일 이후 파종하였을 때는 기계수확이 가능하였으나 성숙기간이 길어지고 수량이 적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는 남부지역 7월 20일 기준으로 중부지역은 이전에 남부해안지역은 이후에 파종하면 녹두 기계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보아진다. 한국에 가장 많이 보급된 금성녹두와 어울녹두 중에 어울녹두가 기계수확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었다. 즉 어울녹두는 금성녹두에 비해 경장이 길고 착협고가 높아 기계수확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수량이 많았다.

녹두 파종기에 따른 수량과 Flavonoid 함량 변화 (Effect of Seeding Times on Yield and Flavonoid Contents of Mungbean)

  • 김동관;천상욱;이경동;김경호;임요섭;정석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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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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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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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남부지역에서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파종기에 따른 녹두 생육과 수량 변이 및 vitexin과 isovitexin 함량 변화 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1. 파종기가 늦을수록 개화일수, 성숙까지 일수와 재배기간이 짧았다. 반면에1차 성숙 후1차 수확까지(소요)일수, 각 수확기 간 소요일수는 길었다. 2. 수량은 1차 수확기 개체당 협수가 15.3개로 많은 6월 하순 파종이 가장 많았고, 표준 파종기 6월 상순보다 14%가 많았다. 반면에1차 수확기 협당 립수와 천립중은 7월 중순 파종이 가장 높았다. 3. 녹두 파종기별 수확횟수는 6월 하순과 7월 중순 파종이 2회로 가장 적었다. 4. 녹두 종실의 vitexin과 isovitexin 평균 함량은 7월 중순, 6월 하순, 5월 중순 파종 순으로 많았고, 특히 2차 수확 종실에서 이들 함량이 가장 높았다. 5. 이상의 재배기간, 수량, 수확횟수 및 vitexin, isovitexin 함량 등을 감안할 때 남부지역 녹두 파종적기는 6월 하순에서 7월 중순으로 보아진다.

하천구역 내 경작활동으로 인한 비점오염물질 유출특성 (Runoff Characteristics of Non-Point Source according to Cultivation Activity in River District)

  • 안재환;윤상린;김석구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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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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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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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에서는 하천구역 내에서의 경작활동으로 인한 비점오염원 유출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의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G지역(논, 비닐하우스)과 남양주시의 S지역(노지 밭)을 선정하여 강우 시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담수기능을 갖는 논은 강우강도에 따라 유출유량이 완만한 증감을 나타내어 제내지에 위치한 논의 유출특성과 유사한 현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비닐하우스와 노지 밭 모두 강우강도에 비례하여 유출유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논, 비닐하우스 및 노지 밭의 BOD 평균 유출농도는 각각 2.0 mg/L, 2.8 mg/L, 7.9 mg/L로서 노지 밭의 유출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강우사상에 따른 토양의 유출에 기인하여 SS, T-N 및 T-P 유출농도도 노지 밭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작지별 배출부하량을 산정한 결과, 논의 T-N 배출부하량이 1,793.9 kg/year으로 밭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노지 밭의 SS 배출부하량은 69,704 kg/year로 전체 배출부하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산정되었다.

강화지역의 기후특성 분석을 통한 '강화약쑥'의 생육 환경 연구 (Study on the Growth Environment of 'Gangwha-mugwort' Through the Climatological Characteristic Analysis of Gangwha Region)

  • 안중배;허지나;정해곤;박종호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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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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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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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Eupatilin이 고함유된 약쑥의 생육환경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먼저 선행연구를 통해 Eupatilin이 고함유된다고 알려진 강화지역의 기상학적 특성을 살펴보고, 재배지역별, 수확시기별 Eupatilin 함유량과 기상요소와의 관계를 분석 하였다. 또한 강화지역의 해양, 대기질, 토양 그리고 약쑥 생육지 분포 자료를 이용하여 환경학적 조건도 분석 하였다. 결과적으로 일조시간이 길고 일교차가 큰 지역이 유효 성분이 많이 함유된 약쑥 생산에 유리한 환경이며, 강화도는 주변 지역에 비해서 일조시간이 길며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Eupatilin 함량이 많은 약쑥의 재배 및 서식처로써 적합한 지역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강화는 약한 해풍과 주변 해역의 낮은 염분도에 의해 유입되는 염분의 양이 다른 해안지방에 비하여 낮으며 다른 지역과 비교해볼 때 청정한 대기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더불어, 강화지역은 산지 주변으로 배수가 양호한 사양 질 내지 식양 질이 많이 분포하는데 이러한 토양 분포는 약쑥 생육지 분포와 일치하였다. 즉, 적절한 염분의 유입과 청정한 대기 그리고 배수가 양호한 토양이 Eupatilin 함유에 유리한 환경이 되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국 농가의 지역별 동계사료작물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Yields of Winter Forage Crops According to Regions of Korea)

  • 임영철;최기춘;박형수;지희정;김기용;이상학;최기준;김맹중;김원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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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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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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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농가에서 동계 사료작물을 2012년 5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지역별로 조사료 생산성을 조사하여 조사료의 생산성의 지표나 기초적인 통계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도별로 2개소씩 안배하여 총 16개시 군 66개 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IRG는 11개 시 군 22농가, 총체보리는 8개 시 군 21농가, 호밀은 5개 시 군 11농가, IRG +총체보리 혼파는 6개 시 군 12농가에서 실측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료의 건물수량은 전체평균 9,418 kg/ha 이였으며, 호밀, IRG의 수량 보다 총체보리 또는 IRG +총체보리 혼파에서 높은 수량을 보였다. 조사지역중 공주(IRG+총체보리 혼파)에서 가장 높은 수량(15,128 kg/ha)을 보였으며 당진(간척지에서 IRG)에서는 가장 낮은 수량(3,885 kg/ha)을 나타냈다. 지역별 조사료 생산성은 일정한 경향이 없이 다양한 분포를 나타내어 지역보다는 농가의 재배수준에 따른 생산성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