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ross-Infection

검색결과 473건 처리시간 0.032초

Development of a Rapid Automated Fluorescent Lateral Flow Immunoassay to Detect Hepatitis B Surface Antigen (HBsAg), Antibody to HBsAg, and Antibody to Hepatitis C

  • Ryu, Ji Hyeong;Kwon, Minsuk;Moon, Joung-Dae;Hwang, Min-Woong;Lee, Jeong-Min;Park, Ki-Hyun;Yun, So Jeong;Bae, Hyun Jin;Choi, Aeran;Lee, Hyeyoung;Jung, Bongsu;Jeong, Juhee;Han, Kyungja;Kim, Yonggoo;Oh, Eun-Jee
    •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 /
    • 제38권6호
    • /
    • pp.578-584
    • /
    • 2018
  • Background: Accurate, rapid, and cost-effective screening tests for hepatitis B virus (HBV) and hepatitis C virus (HCV) infection may be useful in laboratories that cannot afford automated chemiluminescent immunoassays (CLIAs). We evaluated the diagnostic performance of a novel rapid automated fluorescent lateral flow immunoassay (LFIA). Methods: A fluorescent LFIA using a small bench-top fluorescence reader, Automated Fluorescent Immunoassay System (AFIAS; Boditech Med Inc., Chuncheon, Korea), was developed for qualitative detection of hepatitis B surface antigen (HBsAg), antibody to HBsAg (anti-HBs), and antibody to HCV (anti-HCV) within 20 minutes. We compared the diagnostic performance of AFIAS with that of automated CLIAs-Elecsys (Roche Diagnostics GmbH, Penzberg, Germany) and ARCHITECT (Abbott Laboratories, Abbott Park, IL, USA)-using 20 seroconversion panels and 3,500 clinical serum samples. Results: Evaluation with the seroconversion panels demonstrated that AFIAS had adequate sensitivity for HBsAg and anti-HCV detection. From the clinical samples, AFIAS sensitivity and specificity were 99.8% and 99.3% for the HBsAg test, 100.0% and 100.0% for the anti-HBs test, and 98.8% and 99.1% for the anti-HCV test, respectively. Its agreement rates with the Elecsys HBsAg, anti-HBs, and anti-HCV detection assays were 99.4%, 100.0%, and 99.0%, respectively. AFIAS detected all samples with HBsAg genotypes A-F and H and anti-HCV genotypes 1, 1a, 1b, 2a, 2b, 4, and 6. Cross-reactivity with other infections was not observed. Conclusions: The AFIAS HBsAg, anti-HBs, and anti-HCV tests demonstrated diagnostic performance equivalent to current automated CLIAs. AFIAS could be used for a large-scale HBV or HCV screening in low-resource laboratories or low-to middle-income areas.

임신 중 Tdap 접종에 대한 임부들의 인식, 태도 및 행동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on Maternal Immunization with Tetanus Toxoid, Reduced Diphtheria Toxoid, and Aellular Pertussis (Tdap) among Pregnant Women)

  • 이신혜;진보경;백경숙;조용선;이택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5권3호
    • /
    • pp.141-147
    • /
    • 2018
  • 목적: 임신 중 tetanus toxoid, reduced diphtheria toxoid, and acellular pertussis (Tdap) 접종의 효과 및 안전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 임신 중 Tdap 접종률은 낮다. 이에 저자들은 임신 중 Tdap 접종에 대한 임부들의 인식, 태도 및 행동에 대한 조사를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 소재 대학병원 산부인과를 방문한 임부를 대상으로 개별적인 설문지를 통해 임신 중 Tdap 접종에 대한 인식, 태도 및 행동을 수집한 단면 설문조사다. 결과: 총 184명의 임부들이 설문지 작성을 완료하였다. 이 중 158명(86%)의 임부들은 의사로부터 백일해 및 Tdap 백신에 대한 정보를 안내 받지 못했고, 166명(90%)의 임부들은 임신 중 Tdap 접종의 필요성을 알지 못했다. 현 임신기간 중 Tdap 접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임부 중 7%만이 백일해 및 백신에 대한 이해를 묻는 5문항 중 3문항 이상 올바르게 답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의사의 추천(adjusted odds ratio [OR], 236.2; 95% confidence interval [CI], 12.6-4,432), 백신이 효과적이라는 믿음(adjusted OR, 40.21; 95% CI, 2.35-687.7), 백신이 안전하다는 믿음(adjusted OR, 19.83; 95% CI, 1.54-255.9) 등이 Tdap 접종을 결정하는데 유의하게 중요한 요인이었다. 결론: 대부분의 임부들이 Tdap 접종에 대하여 적절하게 안내를 받지 못하거나, 추천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임부들의 Tdap 접종률을 향상시키는 데에 의료기관 종사자에 의해 제공되는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

간호관리학실습 교과내용에 대한 중요도와 실습 경험에 대한 간호대학생과 임상현장지도자의 인식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Perceptions of Nursing Students and Clinical Instructors on the Importance of Learning Contents of Nursing Management and Practical Experience)

  • 구옥희;황성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2권6호
    • /
    • pp.90-99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관리학실습 교과내용의 중요도와 실습 참여 경험에 대한 학생과 임상현장지도자의 인식을 비교·분석해 간호관리학실습 개선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3개 대학 4학년 학생과 임상현장지도자를 대상으로 Mann-Whitney test와 교차분석 등으로 최종 343부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과 임상현장지도자 모두 간호관리학실습의 평가항목 중 '의사소통', '대인관계', '책임', '신뢰', '도덕성'을 중요 요소로 인식하였고 간호관리학실습 교과내용 중 가장 중요하게 인식한 상위 10개 항목 중 6개 항목('감염관리', '간호기록관리', '환자간호관리', '약품관리', '환자안전', '간호과오')은 두 그룹이 일치했다. 또한 임상현장지도자는 대인관계 및 관계윤리를 중요하다고 인식한 반면 간호대학생은 간호사의 '법적책임'을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두 그룹간의 실습경험 분석 결과, 간호대학생은 모두 간접 참여 경험이 높았으나 현장지도자는 직접 지도 경험이 높았다. 이와 같은 인식 차이가 확인된 교과내용은 학교와 실습기관의 유기적 파트너쉽 관계를 구축해 차이를 개선하고 간호대학생의 직접 실습 경험을 증대시키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Analysis of whole genome sequencing and virulence factors of Vibrio vulnificus 1908-10 isolated from sea water at Gadeok island coast

  • Hee-kyung Oh;Nameun Kim;Do-Hyung Kim;Hye-Young Shin;Eun-Woo Lee;Sung-Hwan Eom;Young-Mog Kim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 /
    • 제26권9호
    • /
    • pp.558-568
    • /
    • 2023
  • Vibrio vulnificus is an aquatic bacterium causing septicemia and wound infection in humans. To understand this pathogen at the genomic level, it was performed whole genome sequencing of a cefoxitin-resistant strain, V. vulnificus 1908-10 possessing virulence-related genes (vvhA, viuB, and vcgC) isolated from Gadeok island coastal seawater in South Korea. The genome of V. vulnificus 1908-10 consisted of two circular contigs and no plasmid. The total genome size was estimated to be 5,018,425 bp with a guanine-cytosine (GC) content of 46.9%. We found 119 tRNA and 34 rRNA genes respectively in the genome, along with 4,352 predicted protein sequences. Virulence factor (VF) analysis further revealed that V. vulnificus 1908-10 possess various virulence genes in classes of adherence, antiphagocytosis, chemotaxis and motility, iron uptake, quorum sensing, secretion system, and toxin. In the comparison of the presence/absence of virulence genes, V. vulnificus 1908-10 had fur, hlyU, luxS, ompU, pilA, pilF, rtxA, rtxC, and vvhA. Of the 30 V. vulnificus comparative strains, 80% of the C-genotype strains have all of these genes, whereas 40% of the E-genotype strains have all of them. In particular, pilA were identified in 80% of the C-type strains and 40% of the E-type strains, showing more difference than other genes. Therefore, V. vulnificus 1908-10 had similar VF characteristics to those of type C strains. Multifunctional-autoprocessing repeats-in-toxin (MARTX) toxin of V. vulnificus 1908-10 contained 8 A-type repeats (GXXGXXXXXG), 25 B.1-type repeats (TXVGXGXX), 18 B2-type repeats (GGXGXDXXX), and 7 C-type repeats (GGXGXDXXX). The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NCBI) Basic Local Alignment Search Tool (BLAST) showed that the RtxA protein of V. vulnificus 1908-10 had the effector domain in the order of cross-liking domain (ACD)-C58_PaToxP-like domain- α/β hydrolase-C58_PaToxP-like domain.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소아에서 Helicobacter pylori와 A형 간염 바이러스의 혈청 IgG 항체 양성률 비교 (Concordance of Seropositivity between Helicobacter pylori and Hepatitis A Virus IgG in Children of Gwangju and Chonnam Area)

  • 김선영;김영옥;정해율;김병주;마재숙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4권2호
    • /
    • pp.191-198
    • /
    • 2001
  • 목적: 건강한 소아를 대상으로 혈청에서 H. pylori와 HAV에 대한 IgG 항체가를 동시에 측정하여 연령에 따른 항체 양성률과 두 감염의 혈청학적 양성률의 일치성 여부를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1998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소아과에 내원한 환아중 상부 위장관 질환을 의심할만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고, HAV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으며 간 질환을 앓은 기왕력이 없는 건강한 소아 3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H. pylori에 대한 IgG 항체가는 대상 소아 315명 모두에서 측정하였고, HAV에 대한 IgG 항체가는 대상 소아중 215명에서 측정하였다. H. pylori에 대한 IgG 항체 측정은 효소 면역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HAV에 대한 IgG 항체는 competitive radio-immunoasay로 측정하였다. 결과: H. pylori에 대한 IgG 항체의 양성률은 1세 미만에서 21.2%, 1~3세는 9.2%, 4~6세는 8.9%, 7~9세는 26.7%, 10~12세는 38.7%, 13세 이상에서는 37.0%로 대상 소아 315명 중 55명(17.5%)에서 양성을 보였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의의 있게(p<0.05) 증가하였다. HAV에 대한 혈청 IgG 항체의 양성률은 1세 미만이 66.1%, 1~3세는 21.8%, 4~6세는 10.9%, 7-9세는 10.0%, 10~12세는 9.5%, 13세 이상은 41.2%로 대상 소아 215명 중 65명(30.2%)에서 양성을 보였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양성률이 의의 있게(p<0.05) 증가하였다. H. pylori와 HAV에 대한 IgG 항체가 모두 양성인 경우는 9.8%, 모두 음성인 경우는 62.8%, H. pylori에 대해서만 양성인 경우는 7.0%, HAV에 대해서만 양성인 경우는 20.5%이었다. H. pylori와 HAV 감염 사이에 항체 양성률과 음성률에 있어 카파(${\kappa}$) 값은 0.26이었다. 결론: H. pylori와 HAV에 대한 항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항체의 양성률도 증가하였고, 두 감염에 대한 혈청 IgG 항체의 양성과 음성사이에 약간의 일치성을 보여 두 감염의 전파 양식에 약간의 유사성이 있음을 보였다.

  • PDF

국산 Praziquantel($디스토시드^{\circledR}$)의 간흡충증에 대한 효과 (Praziquantel($Distocide^{\circledR}$) in Treatment of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

  • 서병고;이순형금종일홍성태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21권2호
    • /
    • pp.241-245
    • /
    • 1983
  • 최근 개발된 국산 Praziquantel($디스토시드^{\circledR}$)의 간흡충감염에 대한 치료효과 및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하여 전남 고흥군 및 대구시의 간흡충란양성자 55명을 색출하고 디스토시드 $25mg/kg{\times}3회{\times}1일$(총 75mg/kg)의 용량으로 투여한 뒤 2~3주후에 추적 대편검사를 실시하고 치유률 및 충란감소률을 구하였다. 일차 투약후 미완치된 8명에 대해서는 동용량으로 이차투약하고 2주후 결과를 평가하였다. 예제에 의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환자의 개인면담으로 주관적 호소를 듣고 측정하였다. 한편, 약제의 독성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남 고흥군의 27명 충란양성자에 대하여 투약전 및 투약후 2주의 혈액상(WBC count, Hb 및 Hct) 및 간기능(SGOT 및 SGPT)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비교검토하였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차투약후 총 47명의 추적검사자중에서 39명이 유되었고(치유률 83.0%) 투약전 총 EPG 182,500이 투약후 1,600으로 감소되었다(충란감소률 99.1%). 미완치자에서도 이차투약후에는 전원이 치유되어 각각 100%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2. 약제에 의한 각작용은 47명중 29명(61.7%)에서 나타났으며 어지러움(36.2%), 두통(27.7%), 복통(10.6%) 등이 호소되 었으나 일시적이 며 가벼운 정도이 었고 투약후 4~5시간이내에 모두 자연소실되었다. 3. 투약전후에 실시한 혈액 및 간기능검사에서는 유의한 차리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보아 국산 prasiquantel($디스토시드^{\circledR}$)은 $빌트리시드^{\circledR}$와 마찬가지로 간흡충감염에 대하여 매우 우수한 치료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단인자 또는 다인자, 유수형성기 저온저항력에 관해 4개 또는 그 이상의 다인자, 냉수포장에서의 저온저항력에 관해, 4개 이상의 유전자가 관여되는 것으로 그리고 heritability는 항상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지만 같은 그 재료들을 가지고 다른 저온에서 검토하면 상이한 결과가 나올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내냉성검정기술의 발전과 IRRI의 국제 내냉성품종연락시험으로 Japonica, Indica, Bulu 등에서 다같이 많은 품종들이 내냉성모본으로 검정되어 있다. 4. 육종방안을 구상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 a) 유전질의 다양화, b) 내병충성의 집적, c) 지역별 적응품종의 동정, d) 장려품종의 체계적 통제 등을 고려하면서 단기적 및 장기적 육종방안을 제안하였다. 단기적으로는 일반계품종을 대상으로 하되 우리나라 기존품종을 기초로 알려진 내냉성품종을 가지고 생육일수와 내냉성을 조정하는 한편 극조생내냉성 찰벼모본에 내충내병인 Indica 모본을 일회친으로 Japonica로 Back cross하면서 내병충성을 유지한 계통을 선발하여 이것으로 내냉조합에 내병충성을 첨가시키도록 한다. 장기적 방안으로는 Japonica뿐만 아니라 Indica, Javanica 등 모든 내냉성모본을 이용하여 germplasm의 다양화를 꾀하며 모본별 형질별 내냉성유전자를 동정하여 이들을 종합하여 생육전기간을 안정하게 경과할 수 있게 내냉성을 향상하고 내병충성을 첨가하는 단계적인 과정을 제안하였다. 육종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세대촉진, 화분배양과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에 의한 임실장해정도와 출수기의 저온처리에 의한 임실장해정도간에는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또한 저온에 의하여 이삭 추출도가 낮거나 간장단축율이 큰 품종은 임실율도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10. 냉수처리에 의한 임실장해는 감수분열기처리(엽이간장-15~10cm)

  • PDF

간흡충 감염 가토의 면역진단에 대한 연구 2. 성충 조항원의 정제 및 발육단계별 항원 분석 (Studies on the Immunodiagnosis of Rabbit Clonorchiasis 2. Immunoamnity purification of whole worm antigen and characterization of egg, metacercaria and adult antigens of Clonorchis sinensis)

  • 이옥란;정평림;남해선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26권2호
    • /
    • pp.73-86
    • /
    • 1988
  • 간흡충(Clonorchis sinensis)의 조항원(WWA), 정제항원(ABA)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비교해 보는 한편, 발육단계별로 충란 항원(EGA)-피낭유충 항원(MEA)-성충 항원(WWA)의 단백질 구성물질의 차이를 SDS-poly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SDS-PAGE)로 관찰하고 이들 항원의 유용성을 효소면역반응(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으로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간흡충의 조항원으로부터 정제된 항원(ABA)은 항체와 결합한 결합항원(affinity-purified antibody(IgG) binding antigen:ABA)으로서 Ouchterlony 반응으로 간흡충 감염 가토혈청과 4개의 침모대 (WWA는 7개)를 형성하였다. WWA의 major protein들은 분자량 16,300∼18,500 및 28,000∼29,000 dalton의 Polypeptide band였고, ABA는 분자량 18,000∼21,000 및 29,000∼31,000 dalton의 단백질로 다소의 차이를 보였다. ELISA시첩에서 ABA는 WWA에 비해 현저히 민감도가 낮았다. WWA와 ABA에 대한 폐흡충 감염 사람혈청의 ELISA 정사에서 WWA는 Ouchterlony 양성자 8예중 3예에서 교차반응을 나타내었으나 ABA는 교차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간흡충의 발육단계별 항원 단백질의 분자량 범위는 WWA 11,000∼80,000, MEA 15,000∼100,000, EGA 15,000∼200,000 dalton이었다. 주류원 단백질의 분자량은 EGA는 각각 36,600 (band No. 22), 38,500(No. 20), 64,000(No. 9), 62,000(No. 10), 54,500(No. 11), 53,000(No. 12) dalton, MEA는 각각 65,600(No. 3), 44,700 (No.7), 43,900(No. 8) dalton, WWA는 각각 16,300∼18,500(No. 31-32), 28,000∼29,000(No. 25), 11,000w13,000 (No. 35) 및 31,000(No. 24) dalton이었다. 즉, MEA와 EGA가 WWA보다 고분자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 발육단계별 항원의 항원성은 ELISA 반응으로 볼 때 WWA가 가장 높았고, MEA는 약한 항원성만을 나타내었으며 EGA는 음성이었다. WWA와 간흡충 감염 가토혈청은 감염 4∼6주에 OD>1.0, 12주 이후 항체가의 plateau를 나타내었으나 MEA는 Ouchterlony 반응에서 EGA와 함께 음성반응을 보였다. ELISA에서도 중감염군(12∼20주)에서만 OD>0.6으로 미약한 항원성이 인정되었으며 경감염군은 전감염기간중 OD<0.6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성충 항원이 가장 강력한 함원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음이 명백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성충 조항원은 면역진단에 사용할 겹우 타흡충과의 빈번한 교차반응이 예상되므로 민감도 및 특이도가 높은 정제 항원물질을 분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PDF

삼출성 중이염 소아의 중이액에서 폐구균의 분자적 진단 (Molecular Diagnosis of Streptococcus pneumoniae in Middle Ear Fluids from Children with Otitis Media with Effusion)

  • 변성완;김한울;윤서희;박인호;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2권2호
    • /
    • pp.106-112
    • /
    • 2015
  • 목적: 장기간의 항생제 치료는 중이염 어린이 환자의 중이액으로부터 원인균이 배양되는 것을 방해한다. 본 연구는 배양 음성 중이액으로부터 분자적 진단에 의한 신속한 균 검출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폐구균 lytA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PCR과 LAMP로 민감도와 특이도를 비교 결정하고, 임상중이액에서의 폐구균 검출에 적용하였다. 결과: PCR 기법에 의한 폐구균 검출 최소한계는 약 $10^4$ 집락형성단위(CFU)이고, LAMP의 검출 최소한계는 10 CFU에서 결정되었다. 한편 두 가지 검사법 모두 Haemophilus influenzae 와 Moraxella catarrhalis 에 대해 $10^6$ CFU 이상에서도 DNA를 증폭하지 않았다. 22개의 배양음성 중이액 중에서 12개 검체가 LAMP-양성(54.5%, 12/22)으로 확인되었고, 이들 12개 LAMP-양성 검체 중, 3개의 검체만이 PCR-양성으로 확인되었다(25%, 3/12). 본 연구의 결과는 LAMP 기법의 폐구균 검출 해상력이 PCR 기법에 비교하여 4배 이상 높음을 보여준다(P<0.01). 결론: lytA -특이 LAMP 기법은, 중이액 내의 타 병원균과는 교차반응 없이 10 CFU 폐구균의 DNA를 검출할 수 있는 고해상 기술로서, 중이액 폐구균 검출 및 폐구균 백신의 보급에 따른 백신 효과 평가에 적용이 기대된다.

고 비시지 접종률 상태에서 초등학생들의 투베르쿨린 조사를 통한 감염률 추정 조사 (Tuberculin Survey to Estimate the Prevalence of Tuberculosis Infection of the Elementary Schoolchildren under High BCG Vaccination Coverage)

  • 김희진;오수연;이진범;박윤성;류우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5권4호
    • /
    • pp.269-276
    • /
    • 2008
  • 연구배경: 결핵 감염률은 결핵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기본 지표임에도 불구하고 1995년 전국실태조사를 마지막으로 실시되지 못하고 2000년 결핵정보감시체계로 대체되었다. 비시지 접종률이 높은 현 상황에서 무반흔자를 대상으로 한 감염률 조사는 실행이 어려우며 비시지 접종자를 대상으로 투베르쿨린 조사에 대한 비시지 영향 분석과 비시지 반흔과 상관없는 결핵 감염률 조사가 필요하다. 방 법: 2006년에 전국 초등학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각 시도별 아동 수를 추계한 후 학교를 대상으로 단면조사 연구를 하였다. 총 대상자 수는 40개 학교의 5,148명이 비례할당법으로 선정, 조사되었다. 투베르쿨린 검사는 2단위의 PPD RT 23 0.1 ml를 좌측 전박에 피내 주사한 후 48~72시간 후에 가장 긴 횡직경을 측정하였다. 비시지 반흔에 대해서도 각각 조사하였다. 결 과: 비시지 무반흔자는 6.3%였다. 평균 경결 크기는 0 mm 반응자 1,882명(46.8%)를 포함하여 $3.7{\pm}4.4mm$ 였다. 결핵 감염률은 10 mm 이상을 양성 반응으로 했을때 10.9% (439명)였다. 연간결핵감염위험률은 평균 연령을 6세로 하여 1.91%였다. 결핵 감염률은 비시지 반흔유무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11.2% vs. 7.6% (OR:1.54, 95% CI: 0.98~2.43)]. 16 mm를 정점으로 한 거울영상법으로는 감염률과 연간결핵감염위험률이 각각 2.4%와 0.4%였다. 결 론: 결핵 감염률과 연간결핵감염위험률은 기존 방법으로 할 경우 높은 비시지 접종률로 인해 높게 나타났다. 결핵 감염률이 높지 않은 국가에서는 거울영상법이 두 지표를 추정하는데 보다 더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미나리(Oenanthe javanica) 수확 후 처리 환경에서의 위생지표세균 및 병원성 미생물 오염도 조사 (Investiga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Oenanthe javanica at Postharvest Environments)

  • 김연록;이경아;최인욱;이영하;김세리;김원일;류송희;이효섭;류재기;김황용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268-277
    • /
    • 2014
  • 본 연구는 미나리 수확 후 처리환경의 미생물학적 위해 요소를 조사하기 위해 4개 지역의 미나리 재배농가 9곳을 선정하였다. 미나리 재배농가로부터 다양한 시료를 채취하여 위생지표세균과 병원성 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H7,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 and Bacillus cereus)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먼저, 9개 농가의 재배환경의 미생물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총 호기성 세균과 대장균군이 각각 0~7.00, 0~4.25 log CFU/g, mL, or $100cm^2$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대장균(E. coli)은 몇몇 농가의 토양, 관개용수, 세척수 및 작업자의 손에서 양성반응을 확인하였으며, 양성반응이 관찰된 농가의 경우 작물인 미나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였다. 병원성 미생물 중 B. cereus는 토양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한 농가의 미나리를 제외한 모든 농가의 세척 후 미나리에서 평균 1.2 log CFU/g수준으로 검출되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세척 후 미나리에서 한 건 정성적으로 검출되었으며, 이외에 다른 병원성 미생물은 관찰되지 않았다. 미나리의 경우 손질 및 세척 후에도 오염도가 유사하거나 오히려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미나리 생산농가의 수확 후 처리 시설 및 작업자에 의해 미생물의 교차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안전성이 확보된 미나리 생산을 위해서는 GAP와 같은 관리제도의 적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