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unterfactual Thinking

검색결과 9건 처리시간 0.03초

어머니의 반영기능과 유아의 상위수준 사고 간의 관계에서 유아의 실행기능과 반사실적 사고의 순차적 이중매개효과 (Serial Dual Mediating Effects of Preschoolers' Executive Functions and Counterfactual Thinking on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Reflective Functioning and Preschoolers' Higher-order Thinking)

  • 이윤정;임지영
    • Human Ecology Research
    • /
    • 제58권2호
    • /
    • pp.131-148
    • /
    • 2020
  • This study examined the dual mediating effects of preschoolers' executive function and counterfactual think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reflective functioning and preschoolers' higher-order thinking. Participants included 293 preschoolers and their mothers in Daegu city and Gyeongsang province. The mothers completed questionnaires regarding their reflective functioning, preschoolers' executive function, and creative thinking. Teachers completed questionnaires regarding preschoolers' critical thinking and caring thinking. Preschoolers' counterfactual thinking was measured by interview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ith SPSS 25.0. Path analysis and bootstrapping were used with AMOS 25.0 program. Also, specific indirect effect were analyzed using AMOS user-defined estimand function. The primary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Maternal reflective functioning had an indirect effect on preschoolers' critical thinking and caring thinking through preschoolers' executive function and counterfactual thinking; however, maternal reflective functioning had no indirect effect on preschoolers' creative thinking through preschoolers' executive function and counterfactual thinking. This study revealed that maternal reflective functioning and preschoolers' executive function and counterfactual thinking need to be considered simultaneously to explain the level of preschoolers' higher-order thinking. The results highlight the dual mediating effects of preschoolers' executive function and counterfactual think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reflective functioning and preschoolers' higher-order thinking.

대학생이 지각한 전공에 대한 상향적 사후가정 사고, 전공 만족, 취업불안 및 행복감 간의 구조적 관계: 학년 간 차이를 중심으로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Upward Counterfactual Thinking in Academic Majors, Academic Major Satisfaction, and Job-seeking Anxiety and University Students' Happiness: Differences between Grade Levels)

  • 김다인;안도희
    • 교육심리연구
    • /
    • 제32권3호
    • /
    • pp.355-377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전공에 대한 상향적 사후가정 사고, 전공 만족 및 취업불안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학년(저학년, 고학년)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서울에 소재한 A대학교 58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전공에 대한 사후가정 사고(전공 관련 학업 측면, 전공 관련 취업 측면)는 전공 만족에 유의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취업불안에는 전공 관련 취업 측면의 상향적 사후가정 사고가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 만족은 취업불안을 감소시키고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불안은 행복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인 간 관계모형에서 전공에 대한 학업 측면의 상향적 사후가정 사고가 전공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취업불안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학년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대학에서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개입 방안을 탐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고인의 성격증거로 유도된 편향 감소 방안 (Debiasing the biases induced by defendant's character evidence)

  • 고민조;박주용
    • 한국심리학회지:법
    • /
    • 제11권1호
    • /
    • pp.63-87
    • /
    • 2020
  • 판단과 의사결정 연구에서 사람들이 판단 대상과 무관한 정보에 의해 영향을 받아,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편향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런 편향은 법적 판단에서도 나타난다는 연구도 많다. 그 중 하나는 피고인의 성격증거에 의해 유도된 편향이다. 본 연구에서는 성격증거로 편향을 유도한 다음, 판단자의 사고를 촉진하는 활동을 통해 편향을 감소시키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실험 1에서는 대학생 121명을 대상으로 하여 토론, 반사실적 사고와 토론, 그리고 반사실적 사고와 동료평가를 한 경우로 나누어 어떤 방법이 피고인의 성격증거로 유도된 편향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탈편향 활동을 한 집단은 통제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편향이 줄어들었지만, 세 가지 다른 탈편향 활동을 한 집단들 간에는 감소량에서 차이가 없었다. 동일한 설계와 절차로 일반인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2에서는, 대학생 집단과는 달리, 반사실적사고와 토론을 병행한 집단에서만 유의미하게 편향이 줄어들었다. 종합 논의에서는 대학생과 일반인 간에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났는지에 대한 탐색과 연구의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다루었다. 본 연구는 탈편향 전략이 피고인의 성격증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판을 축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PDF

The Effect of Counterfactual Thinking on Post-purchase Behavior of Retail Management

  • Kim, Young-Ei;Yang, Hoe-Chang
    • 유통과학연구
    • /
    • 제16권2호
    • /
    • pp.25-33
    • /
    • 2018
  • Purpose - This study focused on the effect of counter-factual thinking on post-purchase behavior producing consumer regret at HMR selection and purchase. We have analyzed the factors that HMR production and distribution businesses should consider because distribution and marketing strategy reflecting consumers' demand.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For the purpose of carrying out this research, we conducted a direst structured questionnaire to students at 'J' college. A total of 237 valid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or students and their parents at 'J' university. For the hypothesis test,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test, regression and structure equation path analysis were performed. Results - The consumers who often resented HMR purchase did counter-factual thinking on post-purchase behavior were likely to do switching purchases. Counter-factual thinking on post-purchase behavior had a negative influence upon consumer's satisfaction with HMR safety and marketing characteristics. Conclusions - Consumers who had been satisfied to a certain degree might have cognitive dissonance of minor mistakes of HMR product were likely to have downward counter-factual thinking through contrast effects. Therefore, HMR producer and distribution businesses that had production, distribution and marketing strategy to satisfy consumers by raw material, freshness and safety were likely to switch to another product at one time mistake of selection, purchase and use.

사후가정사고의 심리적 기능과 응용적 가치 (Psychological functions and values of counterfactual thinking)

  • 허태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8권2호
    • /
    • pp.171-190
    • /
    • 2002
  • 이미 일어난 사실과 다른 가상의 상황을 상상해 보는 "만약 ...다면, ...했을 텐데"와 같은 사고과정을 사후가정사고라 하며, 이러한 사고가 흔히 '후회'와 같은 부정적 감정의 경험을 수반하고 심리적 부적응과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논문은 이러한 사후가정사고와 후회경험의 긍정적 측면, 즉 인간의 동기에 부합하거나 또는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적 역할을 지지하는 연구들을 통합하여 그 응용적 가치를 논의하였다. 사회심리학자들은 사후가정사고에서 가상상황이 현실의 사실보다 나을 때와 못할 때에 따라 각각 상향적과 하향적 사후가정사고로 분류하였으며, 또한 그 구조에 따라 첨가형과 삭제형 사후가정사고로 분류하였다. 상향적 사후가정사고는 후회, 실망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동반하며 하향적 사후가정사고는 안도, 기쁨과 같은 긍정적 감정을 동반한다. 사후가정사고의 기능적 가치를 제안하는 일련의 연구를 통해, 사회심리학자들은 하향적 사후가정사고는 정서적 기능(부정적 감정의 완화와 긍정적 감정의 증대)을 상향적 사후가정사고는 미래준비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 나아가, 조절적 동기에 관련된 일련의 연구들에서 상향적 사후가정사고는 향상적 동기와 하향적 사후가정사고는 예방적 동기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들은 사후가정사고와 후회의 경험이 반드시 통제해야만 하는 부정적인 경험이 아닌 미래의 성공을 위한 준비적 기능으로 이해될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이러한 사후 가정사고의 다양한 현실사회에서의 응용 가치와 그 제한점들을 논의하였다.

  • PDF

Simulation in VTS

  • 정기남;김종철;박건호;박금배;박수환;김만재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296-298
    • /
    • 2015
  • 자율적인 행위자들로서 서로 영향을 끼치며 상호작용하는 선박들을 관제하는 VTSO는 불확실성으로 인한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상황을 파악하여 최선의 의사결정을 하여야 한다. VTSO는 항상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면서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데 이때 VTSO에게 요구되는 것이 바로 시뮬레이션 능력이다. 시뮬레이션은 삽화기억의 구성적 성격을 활용하는 것으로서 삽화기억의 메커니즘은 미래 계획에도 그대로 활용된다. 본고에서는 반사실적 사고가 시뮬레이션에 어떻게 작동되는가를 살펴보고, VTS 상황에 이를 적용하여 보았다. 특히 반사실적 사고와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VTSO가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학습하여야 하는가를 고찰하였다.

  • PDF

미디어의 범죄유발 효과에 있어서 사후가정사고의 역할: 처벌결과의 전환성에 따른 범죄의도 (The Role of Counterfactual Thinking in Media's Criminogenic Effects: Criminal Intent with the Mutability of Punishment Consequences)

  • 윤상연;장디;허태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8권3호
    • /
    • pp.329-347
    • /
    • 2012
  • 범죄미디어에 대한 시청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범죄미디어가 시청자들의 범죄의도에 미치는 효과와 그 심리적 기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기존의 연구들에서는 대부분 사회학습 이론(Bandura, 1978)을 기초로, 범죄자 체포와 처벌이 억제효과를 가진다는 결과를 확인하여 왔지만, 여전히 결과에 있어서 완전한 일치를 보이고 있지 않다. 본 연구는 범죄자 체포과정에 대한 사후가정사고가 사회학습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체포과정에서의 전환성을 조작하고 그에 따른 범죄의도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95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리포트 도용상황을 시나리오로 제시하고, 처벌결과와 전환가능성을 달리하는 세 가지 조건(무처벌조건, 우연처벌조건, 필연처벌조건)에 따른 응답자의 도용의도를 측정하였다. 응답자의 실제 도용경험을 공변량으로 하여 조건에 따른 도용의도를 분석한 결과, 같은 처벌을 받더라도 우연처벌 조건에서는 도용의도는 필연처벌 조건의 도용의도보다 높았으며, 처벌을 받지 않은 조건과 같은 수준이었다. 이는 처벌 여부뿐만 아니라 그 처벌과정에 대한 묘사가 범죄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본연구의 주장과 일치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가 가지는 형사정책적인 의의와 범죄미디어의 한계와 향후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소비자 실패 상황에서 후회의 효과: 자기자비의 조절 효과 (Effects of Regret in Consumer Failure Situation: Moderation of Self-Compassion)

  • 이성수;우석봉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9호
    • /
    • pp.119-126
    • /
    • 2019
  • 본 연구는 현상유지 또는 현상변화의 상황에서 실패를 경험할 때, 소비자들의 후회 경험에 따라 향후의 선택유지의도 또는 선택변경의도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또한 자기자비라는 개인차 변인이 이러한 관계에서 어떻게 조절적 역할을 할 것인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시나리오를 이용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첫째 연구 결과로서 후회는 선택결과의 불만족 경험과 행동의도 사이에서 매개변인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둘째, 선행연구들처럼 본 연구도 일반적으로 현상유지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러나 그 효과는 자기자비에 따라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즉 자기자비가 높은 사람들은 현상유지 상황이든 현상변화 상황이든 후회와 향후 행동의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반면, 자기자비가 낮은 사람들은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전형적으로 현상유지효과를 보이고 있다.

고객의 자기조절성향이 서비스 실패에 따른 부정적 감정과 고객반응에 미치는 영향 - 귀인과정에 따른 조정적 역할을 중심으로 - (Self-Regulatory Mode Effects on Emotion and Customer's Response in Failed Services - Focusing on the moderate effect of attribution processing -)

  • 성형석;한상린
    • Asia Marketing Journal
    • /
    • 제12권2호
    • /
    • pp.83-110
    • /
    • 2010
  • 기업의 서비스 실패로 인해 부정적 경험을 겪은 고객은 무의식적으로 그 원인의 추론을 통해 실망이나 후회의 부정적 감정을 얻게 되는데 이때 고객의 자기조절성향에 따른 감정의 발생은 각기 달리 나타나며, 이때 형성된 부정적 감정들은 서로 다른 고객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부정적 반응은 기업의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기업 매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서비스 회복 노력에 따른 추가적 비용도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는 서비스 영역에서 서비스 실패에 따른 고객의 부정적 감정의 선행요인 및 그 결과변수인 고객반응에 초점을 두고 있다. 즉 서비스 실패 시 자기조절성향(평가지향성과 목표지향성)이 부정적 감정에 미치는 영향과 이때 귀인과정(내적귀인 vs 외적귀인)에 따른 고객의 부정적 감정(후회감과 실망감)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부정적 감정들이 체념과 구전활동이라고 하는 고객 행동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자기조절성향에 따른 후회감의 차이는 목표 지향적 성향이 강한 고객보다는 평가지향적 성향이 강한 고객일수록 후회감이 더 크고 반대로 목표지향적 성향이 강한 고객은 실망감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의 부정적 감정들은 귀인과정의 조절적 역할(내적귀인-후회감, 외적귀인-실망감)에 따라 서로 다른 감정이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후회감과 실망감은 소비자의 서비스 실패 후 행동반응에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본인의 의사결정에 따른 선택에 대해 후회감을 느낀 고객은 체념적 반응이 높게 나타났으며 반면에 실망감을 느낀 고객은 서비스 제공자나 제3자에 대한 구전행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