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porate Growth Factors

검색결과 177건 처리시간 0.026초

결산배당 사전공시기업과 사후공시기업의 배당 결정요인 비교 분석 (Determinants of dividend payout: Advance disclosure and ordinary disclosure)

  • 길재욱;한상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8호
    • /
    • pp.86-93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시장에서 결산배당을 사전에 공시하는 기업과 사후에 공시하는 기업 사이에 배당 결정요인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2012년에서 2015년까지의 기간 동안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결산배당 사전공시기업과 사후공시기업은 기업규모, 부채비율, 수익성, 영업현금흐름, 투자현금유출, 자금조달, 대주주지분율 및 외국인지분율 등 매출액성장율과 영업위험을 제외한 모든 특성변수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두 번째, 회귀분석을 통한 배당 결정요인 분석에서 사후공시기업은 기존 연구에서와 유사한 결정요인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에 사전공시기업은 토빈Q, 회사채수익률, 영업현금흐름의 일부 변수만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로짓분석을 통한 배당요인분석에서도 사전공시기업과 사후공시기업은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사전공시기업이 배당을 실시하는 유인이 사전공시기업의 배당 실시 유인과는 크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기업들이 자율공시인 결산배당 사전공시를 하도록 만드는 요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결산배당 사전공시와 사후공 시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으며, 배당의 결정요인을 사전공시그룹과 사후공시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한 최초의 연구이다.

창업기업의 혁신역량 영향요인 진단 연구 (Analysis of Influential Factors for Diagnosis of Innovation Capability for Start-ups in Korea)

  • 조대식;최경현
    • 벤처창업연구
    • /
    • 제15권5호
    • /
    • pp.99-112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창업기업의 혁신역량 제고에 있어 주요 영향요인들과의 관계 및 기업의 혁신성과에 대한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존 혁신역량연구들은 일반적인 기업 관점에서 분석하였다면, 본 연구에서는 창업 7년 이하의 창업기업들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창업기업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혁신역량의 하위변수 중 학습역량, 연구개발역량, 마케팅역량은 조직문화, 조직목표와 관련된 조직역량과 기술사업화 역량과 밀접한 제품역량에 모두 일관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역량 부분은 제품역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러한 역량의 중요성이 낮다고 해석할 수는 없었다. 기술역량이 제품역량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고 있지만, R&D역량과의 관계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로 분석되었기 때문이다. 또, 기업의 특성을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으로 구분하여 각 하위변수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보았다. 기술지향적인 기업의 기술역량은 제품역량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연구개발 역량에는 유효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창업기업들의 창업 특성이 기술, 아이디어를 근거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초기생존율이 낮게 나오는 연구결과와도 부합된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주요 혁신역량에 차이가 있으며, 실무적인 관점에서 창업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접근방법 및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온라인 리뷰 콘텐츠와 언어 스타일이 리뷰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Online Review Content and Linguistic Style on Review Helpfulness)

  • 이가은;엄금철
    • 지식경영연구
    • /
    • 제23권2호
    • /
    • pp.253-276
    • /
    • 2022
  • 온라인 리뷰는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지각된 리뷰 유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리뷰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온라인 리뷰의 유용성에 대한 대부분의 기존 연구는 주로 리뷰 및 리뷰어 속성과 같은 정량적 요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리뷰 콘텐츠과 언어 스타일이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또한, 소비자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리뷰를 평가할 때 추가적으로 리뷰 텍스트 속성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온라인 리뷰 맥락에서 리뷰 콘텐츠과 언어 스타일이 리뷰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한다. 추가적으로 리뷰어의 전문성이 리뷰 콘텐츠 및 언어 스타일과 리뷰 유용성 간의 영향관계를 조절하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연구결과 긍정적인 리뷰 콘텐츠는 리뷰 유용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부정적인 리뷰 콘텐츠와 언어적 스타일은 리뷰 유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뷰어의 전문성은 부정적인 리뷰 콘텐츠와 언어 스타일이 리뷰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이 리뷰 유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여 기업 매출 성장을 달성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경쟁고용 장애인근로자의 주관적 경력성공에 대한 영향요인 분석: 개인 및 조직특성에 대한 다층분석의 적용 (A Study on the Impacters of the Disabled Worker's Subjective Career Success in the Competitive Labour Market: Application of the Multi-Level Analysis of the Individual and Organizational Properties)

  • 권재용;이동영;전병렬
    • 한국사회정책
    • /
    • 제24권1호
    • /
    • pp.33-66
    • /
    • 2017
  • 본 연구는 일반노동시장에서 근로자의 체계적 경력과정이 개인과 조직 모두의 성공적 성과착근과 창출의 핵심적 요소로 인식함을 전제로, 경쟁고용 장애인근로자의 주관적 경력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 및 조직(기업)의 다차원적 수준에서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실천적 통계적 적확성에 기반 한 자료를 토대로 장애인근로자의 성공적 직업생활을 위한 경력관리의 방향성에 대해 실천적 함의를 이끌어내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 경기 및 충청, 강원도 지역의 48개 기업에 취업중인 장애인근로자 12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개인 및 조직특성 자료를 수집하고, 다층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조직효과를 감안한 영향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걸과, 우선 주관적 경력성공의 총 분산 중 조직특성에 의한 설명이 32.1%로 나타나 조직변수의 중요성에 대한 실천적 함의와 다층모형적용의 정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의 영향요인으로 개인수준에서는 장애정도, 성장욕구, 자기주도적 경력태도, 가치지향적 경력태도 등이, 조직수준에서는 장애관련 편의제공, 경력지원, 인사지원, 대인지원 등이 유의미한 변수로 확인되어 개인수준의 특성변수에 대한 주관적 경력성공의 영향을 의미 있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직효과를 감안한 개인요인들의 활성화로 주관적 경력성공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이 요구되는바 장애특성을 반영한 편의지원시스템 구축,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의 적용, 프로티언 경력개발 지원체계구축,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개인-기업 통합적 실천전략을 제안하고 논의하였다.

다분류 SVM을 이용한 DEA기반 벤처기업 효율성등급 예측모형 (The Prediction of DEA based Efficiency Rating for Venture Business Using Multi-class SVM)

  • 박지영;홍태호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 /
    • 제19권2호
    • /
    • pp.139-155
    • /
    • 2009
  • For the last few decades, many studies have tried to explore and unveil venture companies' success factors and unique features in order to identify the sources of such companies' competitive advantages over their rivals. Such venture companies have shown tendency to give high returns for investors generally making the best use of information technology. For this reason, many venture companies are keen on attracting avid investors' attention. Investors generally make their investment decisions by carefully examining the evaluation criteria of the alternatives. To them, credit rating information provided by international rating agencies, such as Standard and Poor's, Moody's and Fitch is crucial source as to such pivotal concerns as companies stability, growth, and risk status. But these types of information are generated only for the companies issuing corporate bonds, not venture companies.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a method for evaluating venture businesses by presenting our recent empirical results using financial data of Korean venture companies listed on KOSDAQ in Korea exchange. In addition, this paper used multi-class SVM for the prediction of DEA-based efficiency rating for venture businesses, which was derived from our proposed method. Our approach sheds light on ways to locate efficient companies generating high level of profits. Above all, in determining effective ways to evaluate a venture firm's efficiency,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major contributing factors of such efficiency. Therefore, this paper is constructed on the basis of following two ideas to classify which companies are more efficient venture companies: i) making DEA based multi-class rating for sample companies and ii) developing multi-class SVM-based efficiency prediction model for classifying all companies. First, the Data Envelopment Analysis(DEA) is a non-parametric multiple input-output efficiency technique that measures the relative efficiency of decision making units(DMUs) using a linear programming based model. It is non-parametric because it requires no assumption on the shape or parameters of the underlying production function. DEA has been already widely applied for evaluating the relative efficiency of DMUs. Recently, a number of DEA based studies have evaluated the efficiency of various types of companies, such as internet companies and venture companies. It has been also applied to corporate credit ratings. In this study we utilized DEA for sorting venture companies by efficiency based ratings. The Support Vector Machine(SVM), on the other hand, is a popular technique for solving data classification problems. In this paper, we employed SVM to classify the efficiency ratings in IT venture companie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DEA. The SVM method was first developed by Vapnik (1995). As one of many machine learning techniques, SVM is based on a statistical theory. Thus far, the method has shown good performances especially in generalizing capacity in classification tasks, resulting in numerous applications in many areas of business, SVM is basically the algorithm that finds the maximum margin hyperplane, which is the maximum separation between classes. According to this method, support vectors are the closest to the maximum margin hyperplane. If it is impossible to classify, we can use the kernel function. In the case of nonlinear class boundaries, we can transform the inputs into a high-dimensional feature space, This is the original input space and is mapped into a high-dimensional dot-product space. Many studies applied SVM to the prediction of bankruptcy, the forecast a financial time series, and the problem of estimating credit rating, In this study we employed SVM for developing data mining-based efficiency prediction model. We used the Gaussian radial function as a kernel function of SVM. In multi-class SVM, we adopted one-against-one approach between binary classification method and two all-together methods, proposed by Weston and Watkins(1999) and Crammer and Singer(2000), respectively. In this research, we used corporate information of 154 companies listed on KOSDAQ market in Korea exchange. We obtained companies' financial information of 2005 from the KIS(Korea Information Service, Inc.). Using this data, we made multi-class rating with DEA efficiency and built multi-class prediction model based data mining. Among three manners of multi-classification, the hit ratio of the Weston and Watkins method is the best in the test data set. In multi classification problems as efficiency ratings of venture business, it is very useful for investors to know the class with errors, one class difference, when it is difficult to find out the accurate class in the actual market. So we presented accuracy results within 1-class errors, and the Weston and Watkins method showed 85.7% accuracy in our test samples. We conclude that the DEA based multi-class approach in venture business generates more information than the binary classification problem, notwithstanding its efficiency level. We believe this model can help investors in decision making as it provides a reliably tool to evaluate venture companies in the financial domain. For the future research, we perceive the need to enhance such areas as the variable selection process, the parameter selection of kernel function, the generalization, and the sample size of multi-class.

중소기업 유형별 연구개발투자의 영향요인에 관한 실증연구 (A Research on Effect of Corporate's Competitive Advantage to the R&D Investment in Small and Medium Enterprise)

  • 최수형;최철안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3권1호
    • /
    • pp.191-217
    • /
    • 2014
  • 최근 기업의 경영환경은 급속한 글로벌화와 신기술의 출현에 따라 항상 경쟁과 도전에 직면하게 되어 있다. 기업이 이러한 환경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우위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기업이 연구개발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보다 세밀한 연구가 축적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중소기업의 연구개발투자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기업의 연구개발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선행연구 조사를 통해 추출하고, 이를 요인들이 중소기업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둘째, 중소기업을 산업현장의 분류기준에 따라 유형을 구분하여 각각 영향요인의 유의성 및 영향도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창업기업, 기존기업 등 유형 구분에 따라 각각 다른 특성을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연구 결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기업규모 요인인 종업원 수, 매출액, 연구 인프라 요인인 연구원 비중, 기술능력, 장비보유율, 지적재산권, 그리고 연구 활동성 요인인 아이디어 활동, 공동연구 비중 등이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연구 활동성 요인 중 CEO 참여는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중소기업을 업력, 제품, 거래형태, 기술수준 등에 따라 구분할 경우 연구개발투자에 미치는 영향정도와 유의성이 다름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정책적 의의를 제시하였다.

  • PDF

인터넷교육훈련정도가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 연구: 교육효과를 매개변수로 (An Empirical Study on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Degree of Internet Educational Training and Job Satisfaction, Turnover Intention: Training Effect as Mediator)

  • 이영란;양동우
    • 벤처창업연구
    • /
    • 제11권3호
    • /
    • pp.157-167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잠재성장 요인으로 기업 내 교육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인적자원개발이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실증적 분석결과를 제시함으로써 기업들의 체계적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과 지원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이 교육훈련과 기업성과와의 관계만을 검증한 반면, 본 연구는 인터넷교육의 훈련요소별 학습정도에 따라 기업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훈련정도와 조직성과에서 직무역량과 조직몰입이 매개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초를 토대로 효과분석을 함께 시행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터넷교육훈련정도 중 강좌 수, 수료율은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이 있다. 둘째, 인터넷교육훈련정도 중 강좌 수는 재무적 직무만족에 부분매개효과가 있다. 셋째, 인터넷교육훈련정도 중 기업교육지원금비중은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이 있으며, 기업지원형태는 정(+)의 영향이 있다. 넷째, 통제변수인 결혼유무는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이 있으며, 기업규모는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이 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매개효과로 작용하는 조직몰입은 현실적인 교육계획 및 대안을 통해서 질 높은 교육훈련이 이루어짐으로써 직원들의 조직몰입은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인터넷교육훈련이라는 학습형태의 고도화작업을 통해서 질적 교육 콘텐츠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부분도 함께 시사하고 있다.

  • PDF

베이비부머 세대의 진로자기효능감이 은퇴경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areer Self-efficacy on the Course of Retirement for Baby Boomer Generation)

  • 김기승;윤성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4호
    • /
    • pp.1585-1593
    • /
    • 2012
  • 2010년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기업정년제도에 의해 정년퇴직을 시작하는 원년이었다. 그로부터 향후 10년간은 한국사회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던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퇴직에 의해 노동력 감소와 복지대상 편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의 재취업과 관련하여 은퇴경로를 알아보고자 첫째, 월 평균소득과 현재 직업에 따른 은퇴경로의 차이분석 둘째, 진로자기효능감이 은퇴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는 2012. 1. 17.~2. 16까지 1개월 동안 서울, 경기, 강원, 충남, 경남, 전남, 제주도 등에 직접방문 및 우편발송으로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총 5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443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유효한 40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월 평균소득에 따른 은퇴경로에서는 모든 요인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직업에 따른 은퇴경로는 직업이동, 완전비취업, 반복비취업 등에서 유의한 결과값이 보여졌다. 진로자기효능감이 은퇴경로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직업이동 요인이 21%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앞으로의 사회정책 수립에 참고가 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 후 생활준비에 지침이 될 것이다.

경쟁자 지향성 태도의 매개효과를 통한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탐색 연구 (A Study on the Stimulation of Win-Win Partnership between Corporation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Competitor Orientation)

  • 양희;김영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12호
    • /
    • pp.190-199
    • /
    • 2019
  • 본 연구는 한국의 산업화 과정 속에서 대기이업과 중소기업 간의 나타나는 힘의 불균형 현상에 대해 이러한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지향하고 긍정적 관계 개선을 위한 이론적 연구와 실증분석토대로 학문적으로 더욱 명확하게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 17일부터 약 4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전체 378부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SPSS 23.0과 AMOS 23.0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상관관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등을 실시하여 측정항목의 개념타당성 및 수렴타당성 그리고 판별타당성을 확인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한 분석방법으로는 신뢰성 분석에 의해 측정항목의 내적일관성을 확인하였고, 각 변수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실시하여 가설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쟁자 지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기업의 특성의 신뢰, 기업가 정신, 혁신역량으로 나타났다. 둘째, 협력성과에 미치는 기업의 특성 요인을 살펴보면, 혁신역량 요인만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업의 경쟁자지향성은 협력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기업의 특성인 신뢰, 기업가 정신, 혁신역량과 협력성과의 관계에서 경쟁자지향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인 기업의 성격이나 특성을 반영하여, 조금 더 다양한 분야에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기업에서 직위를 고려하여, 경영자와 실무자에 대한 차이를 반영한 연구도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딥러닝 기반의 기술가치평가와 평가변수 추정 (Deep Learning-based Technology Valuation and Variables Estimation)

  • 성태응;김민승;이찬호;최지혜;장용주;이정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10호
    • /
    • pp.48-58
    • /
    • 2021
  • 국내 산업성장의 동력이 되는 기업의 기술 및 사업역량 확보를 위해, 2014년 이후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 『기술금융 기반의 R&D 사업화지원』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화 성과창출을 위한 정책 프로그램이 수행되어 왔다. 현재까지 기술가치평가 이론과 평가변수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각계 전문가들에 의해 수행되고 기술사업화 현업에서 이용되어 왔으나, 평가현장에서는 평가목적 상의 기대보다 기술가치평가 금액이 적게 산출되는 등의 한계점이 존재하여, 그 실용성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미래에 대한 정성적 추정에 기반한 현행 기술가치평가 프로세스는 평가결과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데이터에 근거한 참조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시기에 이르렀다. 본 연구에서는 기관별로 구축된 평가인프라를 살펴보고, 최신의 인공신경망 및 딥러닝 기술을 기술가치평가 시스템에 탑재하기 위해 핵심변수 기반의 가치금액 추정 시뮬레이션과 매출액 및 정성평가점수의 예측을 위한 적용 가능성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