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onary graf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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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바이패스하의 심박동상태에서 시행한 관상동맥우회로술 ("On-Pump" CABG on the Beating Heart - Two case report -)

  • 신종목;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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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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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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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심폐바이패스와 심정지액을 이용하여 심장을 완전히 정지시킨 상태에서 원위부 관상동맥 문합을 시행하는 방법이 현재 관상동맥우회술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심정지액을 이용한 심정지하의 관상동맥우회술은, 특히 고위험군 환자에서 수술중 심근의 허혈성 손상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심폐바이패스를 사용치 않는 방법이 관상동맥우회술중 심근의 허혈성 손상을 방지하고 심폐바이패스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이상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는 기술적으로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에 저자들은 좌심실 구출률이 25%로 좌심실 기능 저하가 심했던 경우와, 경피적 관상동맥확장술 중에 심인성 쇼크가 초래된 경우 등의 고위험군 환자에서 시행한 심폐바이패스하의 심박동상태에서의 관상동맥우회술 2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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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uits for Coronary Bypass: Internal Thoracic Artery

  • Barner, Hendrick B.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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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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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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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econd report in the series on coronary artery bypass presents the authors experience and personal views on the internal thoracic artery (ITA) which date to 1966. There has been a very gradual evolution in the acceptance of this conduit which was initially compared with the saphenous vein and viewed as an improbable alternative to it. As is common with concepts and techniques which are 'outside the box' there was skepticism and criticism of this new conduit which was more difficult and time consuming to harvest for the surgeon who had to do it all. It was viewed as small, fragile, spastic and its flow capacity was questioned. Only a few surgeons employed it because of these issues and some of them would frequently graft it to the diagonal artery as it was thought not to supply adequate flow for the left anterior descending unless it was small. After a decade, angiographic data revealed superior patency to vein grafts. Even this evidence and survival benefit reported a few years later did not convince many surgeons that their concerns about limitations justified its use. Thus widespread adaption of the ITA as the conduit of choice for the anterior descending required another decade and bilateral use is only now expanding to more than 5% of patients in the US and somewhat faster in other countries.

개흉술과 복부 절개술을 통한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하지 않은 관상동맥 재수술 - 1예 보고 - (Off-pump Reoperative Coronary Artery Bypass by Thoracotomy and Laparotomy -A case report -)

  • 김정원;함시영;제형곤;조원철;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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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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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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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은 환자가 많아지면서 관상동맥 재수술의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술적인 발전으로 인하여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도 늘고 있다. 저자들은 관상동맥 우회술 후 재발된 76세 불안정성 협심증 환자에게 좌측 개흉술 및 상복부 절개술을 통한 관상동맥재수술을 시행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고령환자에서 관상동맥 질환을 동반한 삼심방심의 수술치험 -1예 보고- (Cor Triatriatum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in an Old Man -A case report-)

  • 천종록;이응배;조용근;장봉현;이종태;김규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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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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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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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노령에서의 삼심방심은 드문 질환이다. 본 증례는 66세된 남자로 관상동맥 질환과 삼심방심으로 진단되었다. 삼심방심의 수술소견상 좌심방을 두 방으로 나누는 10 mm 크기의 개구를 가진 막성중격이 있었고, 폐정맥들은 근위부에 위치하는 방에 연결되어 있었다. 그 외 폐정맥의 연결이상이나 심방중격결손등의 다른 기형은 없었다. 좌심방내의 막을 절제하고 카펜티어 에드워드링으로 승모판을 재건해 주었으며 관상동맥우회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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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s of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ECMO) Support before Coronary Reperfusion in Cardiogenic Shock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 Chung, Eui-Suk;Lim, Cheong;Lee, Hae-Young;Choi, Jin-Ho;Lee, Jeong-Sang;Park, Kay-Hyun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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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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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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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Despite aggressive treatment, the mortality rate of cardiogenic shock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is high. We performed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ECMO) prior to coronary reperfusion, and evaluated the early clinical results and risk factors. Materials and Methods: From May 2006 to November 2009,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20 patients in cardiogenic shock with AMI (mean age $67.7{\pm}11.7$ yrs, M : F 14 : 6). After initially performing ECMO using the CAPIOX emergency bypass system ($EBS^{(R)}$Terumo, Tokyo, Japan), patients underwent coronary reperfusion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13;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7). Results: All patients were in a cardiogenic shock state,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s (CPR) were performed for fourteen patients (mean CPR time $20.8{\pm}26.0$ min). The mean time from vascular access to the initiation of ECMO was $17.2{\pm}9.4$ min and mean support time was $3.8{\pm}4.0$ days. Fourteen patients were able to be weaned from ECMO and ten patients were discharged (mean admission duration $50.1{\pm}31.6$ days). Patients survived on average $476.6{\pm}374.6$ days of follow-up. Longer CPR and support time, increased cardiac enzyme, lower ejection fraction, lower albumin, and major complications were the risk factors of mortality (p<0.05). Conclusion: The early application of ECMO prior to coronary reperfusion and control of risk factors allowed for good clinical results in cardiogenic shock with AMI.

Takayasu씨 동맥염과 동반된 관상동맥 및 신동맥 협착 (Takayasu's Arteritis Associated with Coronary and Renal Arteries Stenosis)

  • 황재준;김학제;류세민;조원민;손영상;최영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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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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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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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akayasu씨 동맥염은 원인이 잘 모르는 만성 염증성 질환의 일종이다. 이 질병은 주로 대동맥궁과 대동맥의 주분지를 잘 침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상동맥과 신동맥을 동시에 침범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최근 고려대학교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관상동맥과 신동맥을 동시 에 침범한 Takayasu씨 동맥 염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는 23세 여자로, 운동시의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혈관조영술상 좌주관상동맥, 양측의 신동맥, 좌쇄골하동맥의 협착 소견을 보였다. 치료로는 양측의 신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하는 혈관성형술을 시행하였고, 1주일 뒤 대복재정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과 인조혈관(PIFE)을 이용한 대동맥-쇄골하동맥간 우회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13일째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관상동맥 우회술 500례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500 Cases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신윤철;김기봉;안혁;채헌;노준량;서경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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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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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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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본 연구는 1981년 11월부터 1997년 6월까지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500례의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술전 진단, 수술방법, 수술사망률, 수술합병증, 술후 증상의 재발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500례 중 남자는 330례, 여자는 170례였고 평균 연령은 57.4$\pm$8.9세였다. 술전 환자의 평가를 위해 심전도, 심에코, MIBI scan, 내경동맥과 대퇴동맥에 대한 Duplex Sono, CK, LDH를 포함한 일반적인 혈액 검사, 관상동맥 조영술 등을 시행하였으며, 술후 부정맥과 심근경색증 등의 합병증에 대한 판정 지표로 삼았다. 결과: 술전 진단으로 불안정성 협심증이 282례 (56.4%), 안정성 협심증이 141례 (28.2%), 심근경색후 협심증이 58례 (11.6%), 급성 심근경색증이 8례 (1.6%), 이형 협심증이 7례 (1.4%), 경피적 관상동맥확장술 실패가 4례 (0.8%)였다. 술전 관상동맥 조영술 상 삼혈관 질환이 263례 (52.6%), 이혈관 질환이 93례 (18.6%), 단일혈관 질환이 71례 (14.2%)였으며, 좌주관상동맥 질환이 68례 (13.6%), 그외 5례(1.0%) 있었다. 환자들은 술전 여러 가지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인자들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고혈압, 흡연, 비만, 당뇨 등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수술은 대복재정맥 1143문합, 내흉동맥 442문합, 요골동맥 17문합, 위대망막 동맥 1문합으로 환자당 평균 3.2$\pm$1.2문합을 시행하였으며, 인공판막 치환술 또는 성형술이 동시에 시행된 경우가 31례 (6.2%), 관상동맥 내막절제술 또는 성형술이 27례 (5.4%), 좌주관상동맥 성형술이 13례 (2.6%), 내경동맥 내막절제술이 5례 (1.0%), Maze 술식이 3례 (0.6%), 기타 술식이 11례 (2.2%) 등에서 시행되었다. 수술시간은 대동맥차단 시간이 평균 99$\pm$67분이었다. 수술사망률은 6.8% (34/500)이었고, 여성, 심근경색증 \ulcorner과거력, 급성 심근경색증과 응급수술 등이 유의한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합병증으로서 부정맥 109례 (21.8%), 신경학적 합병증 27례 (5.4%), 출혈 25례 (5.0%), 수술전후 심근경색증 25례 (5.0%), 종격동염을 포함한 창상감염 20례 (4.0%), 저심박출증 18례 (3.6%), 급성 신부전증 12례 (2.4%), 폐렴 등의 기타 합병증이 10례(2.0%)있었다. 술후 추적기간은 평균 25$\pm$23개월이었으며, 증상의 재발로 인한 재수술은 5명의 환자에서 시행되었다. 결론: 수술경험의 축적, 심근보호법의 다양한 적용, 심기능 보조장치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고위험군 환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술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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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좌심실 부전을 갖는 환자에서 시행한 Off-Pump CABG와 On-Pump CABG의 중단기 성적비교 (The Comparison Study of Early and Midterm Clinical Outcome of Off-Pump versus On-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in Patients with Severe Left Ventricular Dysfunction (LVEF${\le}35{\%}$))

  • 윤영남;이교준;배미경;심영희;유경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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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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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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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심장박동 상태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Off 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OPCAB) 은 심폐체외순환 하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On 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On pump CABG)에 비해 합병증이 다소 적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좌심실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에서 OPCAB과 On pump CABG의 단기 및 중기 성적을 평가하여 OPCAB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2월까지 동반수술을 시행 받지 않고 관상동맥우회술만을 시행 받은 946명 중 좌심실 박출계수가 $35\%$ 이하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OPCAB군 : On pump CABG군 =68명: 32명). 평균 연령은 두 군이 OPCAB군과 On pump CABG군이 각각 62.9$\pm$9.0세와 63.8 $\pm$ 8.0로 두 군의 차이가 없었다. 두 군의 수술 전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수술 결과 및 추적결과를 평가 및 비교하였다. 결과: OPCAB군은 평균 2.75$\pm$0.72개, On pump CABG군은 2.78$\pm$0.55개의 도관을 획득하여, 각각 3.00$\pm$0.79개, 3.16$\pm$0.72개의 원위문합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사망은 OPCAB군에서만 1명 ($1.5\%$) 발생하였으나 두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수술시간, 수술 후 1일째 CK-MB, 수술 후 기계 환기 시간, 중환자실 체류기간, 합병증 발생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OPCAB군에서 더 낮았다. 평균 추적 기간은 26.6$\pm$12.8개월(4${\~}$54개월)이었으며, 추적 기간 중 좌심실 박출계수는 OPCAB군과 On pump CABG군이 각각 $27.1\pm4.5\%$$26.9\pm5.4\%$에서 $40.7\pm13.0\%$$33.3\pm13.7\%$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각각 증가하였다. 4년 생존율은 OPCAB군과 On pump CABG군이 각각 $92.2\%,\;88.3\%$, 심장관련 사망에 있어서 4년 freedom rate은 각각 $97.7\%,\;96.4\%$로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심장관련 합병증과 협심증 발생의 freedom rate도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좌심실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에서 심장박동 상태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기능을 향상시키고 On pump CABG군에 비해 우수한 수술결과를 보였다. 특히 On pump CABG군에 비해 우수한 단기 성적을 보였으나 중기성적은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좌심실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에 있어서 심장박동 상태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수술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심한 허혈성 좌심실 기능부전 환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시 체외순환 여부에 따른 좌심실 기능 회복력 비교 (The Recovery of Left Ventricular Function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in Patients with Severe Ischemic Left Ventricular Dysfunction: Off-pump Versus On-pump)

  • 김재현;김근직;백만종;오삼세;김종환;나찬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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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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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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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OPCAB)은 체외순환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킴으로써 특히 고 위험군 환자에서 유리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심한 허혈성 좌심실 기능부전 환자들에서 관상동맥우회슬시 체외순환 유무에 따른 수술 성적을 비교하였으며 좌심실 기능의 회복정도를 비교분석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본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 중 술 전 좌심실 박출계수(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가$ 35\%$ 이하이고, 관상동맥우회술만을 단독으로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는 전체 75명으로 OPCAB을 시행한 경우가 33명$(mean\;LVEF\;=\;28.3\%),$ 전통적인 관상동맥우회술(Conventional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CAB)을 시행한 경우가 42명$(mean\;LVEF\;=\;27.6\%)$으로 수술 전 위험인자 및 수술성적을 비교하였고 수술 후 가장 최근에 시행한 심초음파 검사 결과를 이용하여 두 군간의 좌심실 기능변화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 전 위험요인 중 CCAB군에서 불안정성 협심증, 삼혈관 질환, 급성 심근경색이 많았으며 그 외 술 전 인자는 두 군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OPCAB군에서 수술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았으며, 원위부 문합수, 좌회선동맥 분지의 문합수는 CCAB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수술 사망률$(OPCAB\; 9.1\%\;(n=3)\;Vs\;CCAB\;9.5\%\;(n=4)),$ 호흡기 사용일수, 중환자실 체류일수 및 재원기간은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은 통계적 의미는 없었으나 CCAB군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양상이었다. 술 후 평균 16개월에 시행한 심초음파 검사에서 OPCAB군은 LVEF가 평균 $9.1\%$ 향상되었고 좌심실 확장기말 치수(LVEDD)는 4.3mm, 좌심실 수축기말 치수(LVESD)는 4.2mm 감소하였으며, CCAB군은 LVEF가 $11.0\%$ 향상되었고, LVEDD는 5.1mm, LVESD는 5.5mm 감소하였다. 그러나 두 군간의 차이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심한 허혈성 좌심실 기능부전 환자에서 관상 동맥우회술이 수술 후 좌심실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체외순환 여부에 따른 좌심실 기능의 회복정도에는 차이가 얼었다. OPCAB은 심한 좌심실 기능저하가 있는 환자에서 수술 사망률 및 술 후 좌심실 기능 회복 측면에서 CCAB에 대등한 결과를 보였으며, 수술시간이 단축되는 장점과 합병증 발생이 감소되는 경향을 고려할 때 CCAB보다 우월하므로 좌심실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환자 수술 시 먼저 시도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요골동맥를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조기성적 (Early Result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Using the Radial Artery)

  • 박진홍;지현근;신윤철;김응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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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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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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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관상동맥우회술 시 내흉동맥의 장기개통률이 복재정맥의 경우보다 높은 것으로 보고되면서 동맥이식편에 대한 관심과 사용이 증가되고 있으며 그중의 하나로 요골동맥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좌내흉동맥과 요골동맥을 사용하여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성적을 좌내흉동맥과 복재정맥만을 사용한 경우와 비교하여 그 조기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뜻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술 165예 중 요골동맥군 45예와 나이, 성별, NYHA, 좌심실박출계수, 수술 전 관상동맥조영술 소견이 유사한 복재정맥군을 수술 전 위험인자와 수술결과에 대해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사망률과 합병증(중풍, IABP삽입, 수술 중 심근경색) 각각의 발생률은 두군 간에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으나 이들의 총발생률은 요골동맥군에서 복재정맥군보다 적었으며(p<0.05), 중환자실 재원기간은 요골동맥군이 2.93$\pm$0.62일로 복재정맥군의 3.55$\pm$0.95일에 비해 더 짧았다(p<0.001). 수술 후 7∼14일 사이에 요골동맥군에서 시행한 관상동맥조영술상 좌내흉동맥과 요골동맥의 개통률은 100%, 복재정맥은 94.9%였다. 걸론: 관상동맥우회술 시 내흉동맥과 요골동맥을 사용한 군에서 내흉동맥과 복재정맥만을 사용한 군보다 우수한 조기 수술 성적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