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onary angiopl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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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맥성형술 후의 혈관 재협착 및 재형성 (Restenosis and Remodeling)

  • 채제건
    • 대한핵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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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핵의학회 1999년도 제38차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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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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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재협착에 관여하는 인자는 매우 다양하다. 평활근 세포의 증식, ECM의 형성, 혈관벽의 초기 혈전형성, 그리고 혈관 재형성 등이 모든 것들이 재협착의 병인에 기여하고 있다. 환자마다 이런 요소들의 기여정도가 다르며 동일 환자에서도 병변에 따른 기여정도가 또한 다르리라 여긴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는 외막섬유모세포의 역할, 내피세포의 재생, 증식세포의 계획된 죽음 등 재협착의 기전을 불완전하게 이해하고 있고 따라서 보다 완전한 이해를 통해 효과적인 재협착 예방치료가 시행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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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로술 후 재발한 협심증의 경심근 레이저 혈류 재건술 치험 3례 (Transmyocardial Laser Revascularzation for Patients with Recurrent Angina after CABG -Report of 3 cases -)

  • 이호석;박계현;전태국;박표원;채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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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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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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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심근 레이저 혈류 재건술(transmyocardial laser revascularization, TMR)은 현재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시술인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술(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PTCA)과 관상동맥 우회로술(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ABG)에 적응이 되지 않는 환자들에게서 단독 치료 방법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본원에서는 관상동맥 우회로술 후에 협심증이 재발한 환자 3 례에서 단독 치료로서 경심근 레이저를 사용하였기에 그 경험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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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주관상동맥 개구부 협착에서의 혈관성형술의 결과 (Outcome of Patch Angioplasty for Left Main Coronary Ostial Stenosis)

  • 강창현;나찬영;서홍주;김재현;이철;장윤희;황성욱;백만종;오삼세;김웅한;이영탁;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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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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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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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좌주관상동맥 개구부 협착에서의 혈관성형술은 기존의 관상동맥우회술 시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혈류 경합과 역행성 혈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좌주관상동맥 혈관성형술의 수술 성적과 예후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여 좌주관상동맥 혈관성형술의 수술적 효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7월부터 2003년 5월까지 부천세종병원에서 좌관상동맥 개구부 협착으로 혈관성형술을 시행 받은 2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들의 수술 전 임상양상, 수술결과, 수술 후 관상동맥조영술과 심초음파 검사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평균나이는 53.1$\pm$12.5세였으며 남녀비는 8 : 21이었다. 여성 환자 중 12예에서는 뚜렷한 죽상 경화증의 위험인자를 확인할 수 없었다. 26예(89.7%)의 환자는 다른 원위부 관상동맥에 병변이 없는 단독 좌주관상동맥 개구부 협착 소견을 보였다. 결과: 28예의 환자에서 전방접근법을 사용하였고, 1예의 환자에서 상방접근법을 사용하였으며, 주폐동맥의 절단을 1예에서 시행하였다. 4예의 환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수술 사망은 1예(3.4%)에서 발생하였으며 장기 추적관찰 결과 1예에서 외상으로 인한 만기 사망이 발생하여 5년 생존율은 91.2$\pm$6.1%였다. 수술 후 13예(44.8%)의 환자에서 17차례의 관상동맥조영술이 시행되었으며, 이 중 2예에서 첩포 원위부 협착이 발생하였고 1예에서 우관상동맥 개구부의 새로운 협착이 발생하여 3예의 경피적 중재술이 시행되었다. 1예의 환자에서 첩포 근위부 협착이 발생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5년 재시술 회피율은 82.4$\pm$8.5%였다. 수술 후 1도 이하의 새로운 대동맥 폐쇄부전이 4예에서 그리고 수술 전 동반되었던 대동맥 폐쇄부전의 심화가 1예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좌주관상동맥 혈관성형술은 좌주관상동맥 개구부의 협착에 사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술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혈관성형술 부위의 협착과 대동맥 폐쇄부전에 대한 면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협심증 환자에서 관동맥중재술에 따른 C-reactive Protein의 변화 및 임상경과 (Change of Serum Levels of C-Reactive Protein After Coronary Angioplasty and Its Effects on Clinical Restenosis)

  • 박종선;홍그루;이채훈;신동구;김영조;심봉섭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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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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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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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맥경화증의 생성 및 진행과정의 병태생리에 있어서 염증이 중요한 기전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혈중에 이러한 염증반응을 나타내는 표식자들 중의 하나인 혈중 C-reactive protein(CRP) 농도가 동맥경화증의 중증도와 관계 있으며 심혈관사고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 연구는 협심증 환자에서 관동맥중재술에 의한 혈중 CRP의 변화가 단기간 임상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1999년 12월부터 2000년 1월까지 협심증으로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순환기내과에 입원하여 관상동맥확장술을 시행받은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는 내원직후 임상적 병력을 청취하였고 혈중 troponin-T, CRP를 측정하였다. 관동맥확장술 12시간,24시간,48시간 그리고 72시간 후에 혈중 CRP를 측정하였으며, 24시간 후에 혈중 troponin-T를 측정 하였다. 퇴원 6개월 후에 외래에서 환자의 임상증상 유무를 측정하였다. 1) 단일혈관질환이 $0.33{\pm}0.20$ mg/dL, 2혈관질환이 $0.36{\pm}0.14$ mg/dL, 그리고 3혈관질환이 $0.56{\pm}0.38$ mg/dL로 병변 혈관수가 증가할수록 CRP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2) 내원시 안정형 협심증 환자의 CRP가 $0.30{\pm}0.01$ mg/dL, 불안정형 협심증 환자가 $0.46{\pm}0.28$ mg/dL로 불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3) 시술전 CRP는 $0.38{\pm}0.20$ mg/dL 였으며 시술 후 12시간 $0.56{\pm}0.36$ mg/dL(p<0.05), 24시간 $0.91{\pm}0.66$ mg/dL(p<0.01), 48시간 $0.87{\pm}0.62$ mg/dL(p<0.01), 72시간 $0.63{\pm}0.41$ mg/dL(p<0.01)로 시술전에 비해 시술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특히 시술 24시간 후에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변환의 양상은 안정형 협심증 보다 불안정형 협심증에서 증가량이 많고 상승기간이 오래 유지되었으며, 시술 후 24시간에 절대적인 증가량은 안정형 협심증이 $0.32{\pm}0.31$ mg/dL, 불안정형 협심증이 $0.79{\pm}0.73$ mg/dL로 불안정형 협심증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4) 시술 후 troponin-T의 변화량과 CRP의 변화량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r=0.135. p=0.04). 5) 초기 CRP가 0.6미만인 군 32명 중 4명(13%)에서 재협착을 보였으며, 0.06이상인 군 4명 중 2명에서 재협착을 보였다(50%, p<0.05). 시술후 24시간 CRP가 1.0미만인 군 25명 중 3명(12%)에서 재협착을 보였으며, 1.0이상인 군 11명 중 3명(27%)에서 재협착을 보였다(p=0.257).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는 초기 CRP가 0.6이상인 환자가 없어 통계적인 분석을 하지 못하였고, 불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초기 CRP가 0.6미만인 군 13예 중 1예(8%)에서 재협착을 보였고 0.6이상인 환자 4명 중 2명(50%) 에서 재협착을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로 불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안정형 협심증보다 증가된 염증반응을 보이며, 초기에 증가된 염증반응은 관동맥확장술 후 재협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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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al Angioplasty: Definitions, Historical Overview, and Future Perspectives

  • Hanbit Park;Do-Yoon Kang;Cheol Whan Lee
    • Korean Circulatio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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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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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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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is used to treat obstructive coronary artery disease (CAD). The role of PCI is well defined in acute coronary syndrome, but that for stable CAD remains debatable. Although PCI generally relieves angina in patients with stable CAD, it may not change its prognosis. The extent and severity of CAD are major determinants of prognosis, and complete revascularization (CR) of all ischemia-causing lesions might improve outcomes. Several studies have shown better outcomes with CR than with incomplete revascularization,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functional angioplasty. However, different definitions of inducible myocardial ischemia have been used across studies, making their comparison difficult. Various diagnostic tools have been used to estimate the presence, extent, and severity of inducible myocardial ischemia. However, to date, there are no agreed reference standards of inducible myocardial ischemia. The hallmarks of inducible myocardial ischemia such as electrocardiographic changes and regional wall motion abnormalities may be more clinically relevant as the reference standard to define ischemia-causing lesions. In this review, we summarize studies regarding myocardial ischemia, PCI guidance, and possible explanations for similar findings across studies. Also, we provide some insights into the ideal definition of inducible myocardial ischemia and highlight the appropriate PCI strategy.

Trends in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and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in Korea

  • Lee, Heeyoung;Lee, Kun Sei;Sim, Sung Bo;Jeong, Hyo Seon;Ahn, Hye Mi;Chee, Hyun Keun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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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sup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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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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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Coronary angioplasty has been replacing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ABG) because of the relative advantage in terms of recovery time and noninvasiveness of the procedure. Compared to other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countries, Korea has experienced a rapid increase in coronary angioplasty volumes. Methods: We analyzed changes in procedure volumes of CABG and of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from three sources: the OECD Health Data,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NHIS) surgery statistics, and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laims data. Results: We found the ratio of procedure volume of PCI to that of CABG per 100,000 population was 19.12 in 2014, which was more than triple the OECD average of 5.92 for the same year. According to data from NHIS statistics, this ratio was an increase from 11.4 to 19.3 between 2006 and 2013. Conclusion: We found that Korea has a higher ratio of total procedure volumes of PCI with respect to CABG and also a more rapid increase of volumes of PCI than other countries. Prospective studies are required to determine whether this increase in absolute volumes of PCI is a natural response to a real medical need or representative of medical overuse.

체외순환을 사용하지 않은 관상동맥우회술-1례보고-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 ng without Extracorporeal Ci rculation One Case Report)

  • 임창영;이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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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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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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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관상동맥 우회수술은 일반적으로 저체온하에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여 체외순환을 하면서 심정지상태에서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 인 방법이다. 그러나 선택적 인 병변에 한 하여는 체 외순환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심박동 상태에서 관상동맥 우회 술을 사용하는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저자들은 우관상동맥에 100%협착을 보이고 경미한 운동시 심한 흉통을 호소한 환자에서 체외순환 없이 관상동맥 우회 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 에 문헌고찰과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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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포를 이용한 좌주관상동맥 협착증의 치료 (The Clinical Experiences of Patch Angioplasty in Isolated Critical Left Main Coronary Artery Stenosis)

  • 윤치순;유경종;이교준;김대준;강면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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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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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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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좌주관상동맥 협착증은 관상동맥 협착증 환자의 약 7%에서 발생될 정도로 관상동맥 협착증 중에서는 드문 질환이며, 특히 좌주관상동맥 협착증이 독립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1% 미만으로 매우 드물다. 그러나 독립된 좌주관상동맥 협착증이 있는 경우에 보편적인 관상동맥 우회로조성술로는 완전한 재관류를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좌주관상동맥 혈관성형술이 새로이 시도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심장혈관센터에서는 1994년 5월부터 1996년 2월까지 독립된 좌주관상동맥 협착증을 가진 11명에게 혈관성형술을 시행하여 얻은 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환자의 연령은 34세에서 62세 사이로 평균 44.1 $\pm$ 9.3세였다. 이중 남자가 3명, 여자가 8명 (73%)으로 대부분이 여자였다. 수술전 관상동맥 협착증의 위험요소는 당뇨가 1례, 고혈압이 3례, 흡연이 2례, 과체중이 3례 및 가족력이 1례 있었다. 평균 콜레스테롤 치는 196.5 $\pm$ 33.6 mg/dL였으며, 이중 4례에서 200 mg/dL가 넘었다. 수술전 흉통의 정도는 Class II가 6명, Class III가 5명이었으며, 심전도상에서 T inversion이나, ST elevation이 있으면서 심초음파검사에서 좌심실 운동장애를 보인 예가 4례 있었으나 심근경색증을 보인 예는 없었다. 수술전 좌심실 박출계수는 61.1 $\pm$ 5.9%였다. 수술후 좌심실 박출계수는 65.2 $\pm$ 9.1이었고, 좌심실 운동장애를 보인 예는 없었다. 진단은 좌주관상동맥 입구의 협착증이 8명, 근위부 협착이 3명이었으며, 협착정도는 전례에서 60% 이상이었고 이중 5례는 80% 이상이었다. 수술시 접근방법은 모든 예에서 좌주관상동맥의 전방접근을 시도하였으며, 혈관성형술에 사용한 첨포는 소심낭 (bovine pericardium) 을 사용하였다. 동반수술은 전례에서 좌전하행지에 우회로조성술을 시행하였다 (10례 : 좌내유동맥, 1례 : 대복재정맥). 수술시 측정한 협착부위의 직경은 1례가 1 mm, 나머지 10례는 2 mm였으며, 혈관성형술 후에 측정한 직경은 9례가 4 mm, 2례가 5 mm 였다. 수술후 합병증은 하지의 창상감염이 1례 있었으며, 수술사망은 없었다. 추적조사는 100%가 가능하였으며, 추적조사 기간은 평균 15.5$\pm$5.8 개월이었다. 이 기간 중 흉통이 발생한 예는 없었으며, 심전도상 이상소견을 보인 예도 없었다. 수술후 평균 14.4$\pm$3.3 개월에 관상동맥 조영술을 5례에서 시행하였으며, 5례 모두 좌주관상동맥 혈관성형술 부위는 광범위한 개통이 있었으나, 좌전하행지에 이식한 이식편 중 2례에서 중등도의 협착이 있었으며, 나머지 3례도 혈류량이 상당히 줄어든 소견을 보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미루어 독립된 좌주관상동맥 협착증이 있는 경우에 비적응증이 되지 않는다면 혈관성형술이 완전한 재관류를 위하여 이상적인 방법으로 생각되며, 단지 좌전하행지에 시행하는 우회로술은 의미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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