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ptidis rhiz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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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tridium perfringens KCTC 5014의 성장 억제를 위한 항산화 천연산물의 효과 (The Growth Inhibiting Effect of Enterobacteria, Clostridium pefringens KCTC 5014, by the Combination of Natural Products)

  • 김종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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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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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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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C.perfringens의 성장은 선택되어진 천연산물의 한 종류 및 이들의 조합에 의하여 특징적으로 성장이 저해되었으며, 이것은 항산화력이 강한 천연산물들을 free radical의 제거와 동시 에 C.pefringens의 성장 억제 물질로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기능성 항산화 제제의 제조가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한 종류의 천연산물, 백작약, 백출, 음양곽, 석창포, 오미자, 기 및 황련 등에 의하여 성장이 저해되었고, 황기는 40%의 제어율을 보여, 이 세균의 대사를 제어하는 성분이 있거나, 세포막의 수송 환경의 변화에 의한 물질의 전달이 제어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두 종류 천연산물의 조합인 황금과 감초, 황금과 상백피, 황백과 감초 및 황금과 황기등의 조합에 의해서 저해되었고, 황백과 감초의 조합에서 64%의 제어 효과를 보였다. 세 종류의 천연산물 조합인 황금과 황백 및 구기자, 황금과 황백 및 음양곽의 조합에 의하여 70%의 제어율을 보였고, 황백, 음양곽, 황기 및 감초의 조합등의 4종류의 천연산물 조합에 의해서도 성장이 저해되었으며, 75%의 제어율을 보였다. 4종류의 조합의 항산화력은 황백, 음양곽, 황기 및 감초 조합의 AUC가 581.89로써 대조군보다 4.4배 정도 강하였으며, 항산화력 이 강한 조합에서 제어가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Hydroxyl radical의 소거 활성은 황백, 음양곽, 황기 및 감초의 조합이 300배의 희석액에서 93.49%로서 최상의 소거율을 보였고, 방향족의 함량 및 총 phenol할량은 가공된 녹차보다 10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항산화력이 강한 천연산물들을 이용하여 free radical의 제거와 동시에 C. pefringens의 성장 저해 물질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생체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성 제제로의 응용 가능성을 보였다.

한약재의 벤조피렌 함량 및 추출물에서의 이행률에 대한 연구 (Study on Benzo(a)pyran Content and its Transfer Ratio in Extracts of Medicinal Herbs)

  • 윤혜민;이은주;임광희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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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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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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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건조하기 어려운 원료한약재 5 품목(총 50 건)을 대상으로 벤조피렌 함량 및 물 추출물과 연조엑스 제조단계에서의 벤조피렌의 이행률을 HPLC/FLD로 측정하였다. 벤조피렌의 검량선은 3~40 ng/mL의 농도 범위에서 상관계수($R^2$)가 1.000으로서 우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원료한약재의 벤조피렌 검출 범위는 불검출 ${\sim}37.54{\mu}g/kg$이고, 검출평균은 $6.73{\mu}g/kg$이었다. 그 중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시(2009-302호) 기준인 $5{\mu}g/kg$ 이상 검출된 시료는 15건(30%)이었다. 특히 황련의 벤조피렌 함량은 $37.54{\mu}g/kg$으로서 가장 높았다. 물 추출물, 연조엑스 및 물 추출 후 찌꺼기에서 벤조피렌의 검출 범위는 각각 불검출${\sim}2.31{\mu}g/kg$, 불검출${\sim}2.28{\mu}g/kg$$2.18{\sim}21.91{\mu}g/kg$으로 분석되었다. 물 추출물(탕제)와 연조엑스의 제조에서 벤조피렌은 이행되지 않거나, 특히, 현삼에서 물 추출물과 연조엑스의 경우에 각각 최대 8.9%와 최대 9.8%의 이행률을 보였다. 따라서 원료한약재에 비해 물 추출물 및 연조엑스에서 벤조피렌 함량이 각각 90.0% 이상까지 감소하였다.

인간 각막상피세포에서 미세먼지로 인한 세포 손상을 완화할 수 있는 유익한 한약재의 탐색 (Exploration of Beneficial Herbal Medicines to Attenuate Particulate Matter-induced Cellular Injury in Human Corneal Epithelial Cells)

  • 김다혜;김민영;황보현;지선영;박세광;박성호;김미영;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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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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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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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미세먼지는 유해한 다양한 작은 입자를 가진 대기오염 물질로서 산화적 및 염증성 반응을 촉진하여 다양한 질환의 발병과 진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연구에서는 외부 오염물질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1차 노출 기관인 안구를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약재를 선정하기 위해, 인간 각막상피세포에서 후보 약물들의 방어 효능을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12종의 후보 약재 중 PM2.5에 의한 세포 독성 억제효능을 보인 후보 약재 5가지(천문동, 석창포, 황련, 감국 및 금잔화)를 선별하였다. 이들 후보 물질들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ROS 소거능을 조사한 결과, 석창포, 천문동 및 황련 추출물이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미토콘드리아 활성 보존 효능과 다소 연관성이 있었다. 또한, 이들은 PM2.5에 의한 DNA 손상을 차단할 수 있었음을 8-OHdG 생성 및 γ-H2AX 발현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PM2.5에 대한 각막상피세포의 보호 신규 천연물의 탐색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한약재 추출 숙성물의 항균 및 항산화 효과 검증을 통한 가금 사료 내 항생제 대체 천연물질의 선발 (Assessment of Antimicrobial and Antioxidant Effects of Ripened Medicinal Herb Extracts to Select an Optimum Dietary Natural Antibiotic for Chickens)

  • 신대근;김기웅;진민정;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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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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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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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목초액을 활용한 전통 한약재 추출, 발효액의 항균과 항산화 능력을 측정함으로써 가금 사료 내 항생제 대체제로의 사용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실시하였다. 참나무를 숯가마에 넣고 고온에서 탄화시킴으로써 수집되는 목초액을 활용하여 마늘, 백출, 계피, 황련, 어성초, 황백과 정향과 혼합, 실온에서 50일간 숙성시킨 다음 숙성물을 분리, 항균과 항산화 능력을 측정하였다. 유산균에 대한 생육 저지환은 황련을 제외한 6종의 한약재 추출 숙성액에서 유의적으로 작은 1.28~1.63 mm이었으며, 장내 유해 미생물들인 살모넬라와 대장균에 대한 생육 저지환의 크기는 계피와 정향에서 각각 3.30과 3.48 mm로 가장 우수한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황련의 장내 유해 미생물에 대한 생육 저지환의 직경은 각각 살모넬라 2.21 mm와 대장균 3.34 mm로 살모넬라는 생육 저지환의 직경이 계피보다 유의적으로 작았으나(p<0.05), 대장균에서는 정향과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p>0.05).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정향과 황련에서 가장 높은 4.28과 0.38 mg/mL이었으며, 황백은 정향과 황련보다는 다소 낮은 2.98 mg/kg과 0.22 mg/kg이었다.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는 DPPH는 플라보노이드가 0.38 mg/mL인 황련에서 가장 높은 0.41 mM을 나타내었으며,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2.56 mg/mL과 0.20 mg/mL로 낮았던 어성초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0.18 mM의 DPPH를 나타내었다(p<0.05). 따라서 가금 사료 내 천연의 항생 대체제를 첨가하고자 한다면 항균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라디칼 소거능력까지 양호하였던 계피, 황련과 정향 목초액 추출, 숙성물이 천연의 대체제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