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operation of the Sp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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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만성질환자의 미충족 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를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the Unmet Healthcare Needs of Elderly with Chronic Diseases : Focusing on the 2017 Korean National Survey on Elderly)

  • 박지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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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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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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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의 미충족 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미충족 의료 해소를 위한 보건의료정책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1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9,11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SPSS Statistics ver 25.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충족 의료에 대한 경험은 병/의원 진료는 851명(9.3%), 치과 진료는 1,469명(16.1%)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미충족 의료의 사유는 병/의원 진료와 치과 진료 모두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각각 425명(49.9%), 1,066명(72.6%)으로 가장 많았다. 셋째, 병/의원 진료에서 미충족 의료의 경험에는 배우자, 교육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운동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며, 치과 진료에서는 배우자, 교육수준, 의료급여 수급자, 주관적 건강상태, 흡연, 운동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의 미충족 의료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고려하여 미충족 의료를 완화시킬 수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해나가야 할 것이다.

여성노인의 집단상담 경험을 통한 섹슈얼리티 인식변화에 관한 분석 (An Analysis of the Perception of Elderly Women about Sexuality through their Group Counseling Experience)

  • 백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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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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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6-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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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노인의 섹슈얼리티에 관한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질적 사례 연구이다. 이를 위해 D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유배우자 여성 노인 8명을 선정하였고,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8회기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사례 연구 접근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섹슈얼리티에 관한 여성노인의 인식은 '현재 삶 만족', '화합을 위한 관계형성', '기쁨, 이완, 능동적 자기표현', '성적 관계'로 관찰되었다. 프로그램 참여 후 참여자들은 섹슈얼리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고, 노인기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섹슈얼리티를 증진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긍정적인 성 인식, 적극적인 부부관계, 자존감 증진 등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섹슈얼리티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이다.

여성결혼이민자의 노인에 대한 태도 (A Study on the Attitudes of Women Immigrants toward the Elderly)

  • 박지영;이창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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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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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0-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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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592명의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개인적, 한국 가족 및 모국 가족 특성에 따른 노인에 대한 태도와 이를 예측하는 변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2010년에 진행하였으며, 조사도구는 Sanders 등의 노인에 대한 태도 척도를 사용하였고, 분석은 평균비교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주로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여성결혼 이민자의 노인에 대한 태도는 연령, 거주지, 배우자의 교육수준, 가정소득, 모국 부모 부양 희망 및 모국 가족과의 연락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노인에 대한 태도의 설명력은 한국 가족 특성이 가장 높았으며, 예측변인은 연령, 거주지, 가정 소득, 모국 부모 부양 희망으로 나타났고, 그 중에서 가정소득이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자기초월과 고독감이 재가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transcendence and loneliness on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 김순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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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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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9-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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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삶의 질과 고독감, 자기초월 정도를 파악하고 고독감과 자기초월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확인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로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의 노인 171명이다 연구결과는 연구대상자의 자기초월 정도는 2.7 점으로 중위수 수준이었고 고독감 정도는 2.0 점으로 중위수보다 낮고, 삶의 질 정도는 중위수 수준이었다. 자기초월, 고독감 및 삶의 질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삶의 질은 자기초월과는 양의 상관관계 (r=.618, p=<.000), 고독감과는 음의 상관관계 (r=-.567, p=<.000)가 있으며 삶의 질에 영향을 미티는 요인으로는 자기초월이 37.1%(t=4.009, p=<.000), 경제상태는 13.6%(t=7.144, p=<.000), 일반적 건강상태는 9.5%(t=7.566, p=<.000), 고독감은(t=-7.400, p=<.000), 배우자는 1.4%(t=2.940, p=<.004)를 설명하여, 총 70.5%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82.250, p=<.000). 따라서 자기초월을 증진시키고 고독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사회 구축망을 형성하고 여가활동등 다양한 사회지지체계를 형성할 필요성이 있다.

배우자의 가사 노동 개입이 여성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pouse's Housework Intervention on Women's Depression)

  • 김은정;양희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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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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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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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경기 수원, 이천, 여주, 광주 지역 소재 학령기 이후 자녀를 둔 어머니 119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의 가사노동개입이 여성의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력을 밝히는 목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에 의한 필드 조사 방법을 통해 10일 간의 실증조사를 하였다. 연구 결과 배우자의 가사노동개입이 여성의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검정결과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배우자의 가사노동개입의 주중 주말과 자녀돌봄여부에 따라 우울증 유병률에 차이를 나타냈다. 이 같은 차이는 배우자의 가사노동개입에 따라 여성의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에 주중 돌봄과 주말 돌봄에 따라 차이가 있고 이는 배우자의 가사노동개입에 따른 가사 부담 또한 경감될수록 우울증이 낮아지며, 예방에 도움이 됨을 의미한다. 이 같은 결과는 배우자의 가사노동개입이 단순 주중 주말의 자녀돌봄 수준과 개입의 정도에 따라 여성의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력에 차이가 있음에 따라 가사와 자녀 돌봄 등 전체적인 가족관리까지 개입하여 분담할 때 효과가 보다 극대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군인가족(배우자) 취업 지원 (Job-seeking Support for Military spouses)

  • 남응우;이윤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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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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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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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금까지 군인가족(배우자) 복지를 주제로 한 연구는 주로 소극적 복지차원에서 군인아파트 개선, 별거가족 치료 및 심리안정, 복지시설 개선 등에 한정됨으로써 군인가족의 취업지원 등과 같은 적극적인 지원 정책과 노력은 미흡하였다. 군인가족에 대한 최고의 복지는 수혜적 복지가 아니라 취업을 통한 능동적인 복지라 할 수 있다. 때문에 군인가족의 취업 확대를 위해서는 잦은 이사, 별거, 격오지 거주 등 열악한 취업 환경에 처해 있는 군인가족의 취업제약 요인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또한 군인가족 복지에 대한 인식의 전환, 군인가족에 대한 제대군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적용의 법제화,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취업기회 확대, 국방개혁과 연계한 군인가족 유망 일자리 창출 등과 같은 적극적인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이 글은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군부대의 협업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40대 기혼남녀의 성생활의 질(SQOL)에 미치는 요인 (Influential Factors for the Sexual Quality of Life in Married Men and Women in Their 40s)

  • 양은영;장영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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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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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9-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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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40대 기혼남녀의 성생활의 질(SQOL)을 8개의 인구학적 변인, 8개의 성과 관련된 변인, 6개의 부부 관계적 변인으로 구분하여 그 관계를 조사함으로서 중년 기혼남녀들의 성 건강증진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시도되었다. 2015년 1월 19일부터 2015년 3월 5일에 걸쳐 서울의 강남 2곳과 강북 2곳의 건강검진센터 방문 대상자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40세~49세까지의 기혼 남녀 187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인구학적 변인 중에는 학력(p<.05), 건강상태(p<.001), 결혼기간(p<.01), 월평균 수입(p<.01) 변인이 성생활의 질에 유의미한 변인이었으며, 성 관련 변인 중에서는 성지식 정도(p<.01), 포르노 접촉(p<.001), 분만시 남편의 참여 여부(p<.001) 등의 변인이 성생활의 질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 관계적 변인 즉 배우자와의 갈등 유무(p<.05), 성생활의 빈도(p<.001), 배우자와의 애정강도(p<.001), 가족전체와의 화목도(p<.001), 부부간의 일반적 의사소통(p<.001) 및 성적 의사소통 정도(p<.001)에서는 6개의 변인 모두 성생활의 질에 유의미함을 보여 주어 결론적으로 성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미치는 요인으로는 인구학적 또는 성관련 변인보다 부부 관계적 변인이 더 중요함을 보여 주었다.

재가급여 장기요양인정 노인들의 신체기능 상태 및 관련요인 (Physical Functioning and Related Factors in the Elderly People Admitted Long-term Home Care Insurance)

  • 윤석한;이광성;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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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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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8-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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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재가급여 장기요양인정노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신체적 기능 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관련된 요인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재가급여 요양자로 등록되어 있는 65세 이상 노인 618명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1년 12월 1일부터 2012년 3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무기명식 면접조사용 설문지를 사용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ADL에 대한 기능장애군의 분포는 45.6%로 나타났으며, IADL에 대한 기능장애군의 분포는 48.4%로 나타나 ADL보다 IADL에서의 기능장애 비율이 더 높았다. ADL과 IADL에서의 기능장애군에 속할 위험비는 여자보다 남자에서, 혼자 산다는 군보다 배우자나 자녀와 함께 산다는 군에서, 생활비조달을 자신이 한다는 군보다 자녀가 해 준다는 군에서, 의료보호군보다 건강보험군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군보다 하지 않는다는 군에서, 외출을 자주 한다는 군보다 거의 하지 않는 다는 군에서, 취미활동을 자주 한다는 군보다 거의 하지 않는 다는 군에서,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다는 군보다 좋지 않다는 군에서, 신체의 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눈의 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귀의 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치아의 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요실금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건망증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재가급여인정노인들의 신체적 기능 상태는 ADL보다 IADL 기능이 더 감소되어 있었으며, ADL과 IADL 모두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건강상태의 다양한 요인이 관련되어 있었다.

만성통증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심리적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sychological Factors on the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with Chronic Pain)

  • 이수인;이은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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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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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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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만성통증 노인의 우울, 두려움-회피신념, 파국적사고와 삶의 질의 관계를 확인하고 우울, 두려움-회피신념, 파국적사고와 같은 심리적 요인이 만성통증 노인의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2019년 3월 4일부터 2019년 3월 18일까지 A시 소재의 일개 신경과통증의학과 의원을 방문한 65세 이상 만성통증 노인 1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만성통증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에서 연령(F=3.464, p<.001), 배우자(t=4.545, p<.001), 건강상태(F=31.04, p<.001), 통증정도(F=14.76,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만성통증 노인의 삶에 질 예측요인을 분석한 결과 우울(${\beta}=-.25$, p<.001) 통증정도(${\beta}=.25$, p<.001), 파국적사고(${\beta}=-.28$, p<.001), 건강상태(${\beta}=-.19$, p<.001)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전체설명력은 49 %이다. 따라서 만성통증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우울, 파국적사고와 같은 부정적인 심리적 영향 요인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적극적인 통증조절 및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관상동맥우회술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 김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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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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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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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관상동맥우회술 대상자의 사회적지지, 우울, 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서울시 S 상급종합병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고 외래에 내원한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하였고, SPSS WIN 21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신체적 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령(F=4.616, p=.004), 성별(t=3.657, p<.001), 교육정도(F=7.688, p=.001), 직업(t=-4.363, p<.001), 배우자(t=-3.065, p=.003), 기저질환(F=3.078, p=.030)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신적 건강관련 삶의 질은 성별(t=2.243, p=.027), 월수입(F=2.821, p=.04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회적지지는 우울(r=-.415,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정신적 건강관련 삶의 질(r=.261, p=.002)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은 신체적 건강관련 삶의 질(r=-.459, p<.001), 정신적 건강관련 삶의 질(r=-.554, p<.001)과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관상동맥질환자의 신체적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은 우울, 기저질환이었고, 설명력은 36.7%이었으며, 정신적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은 우울이었고, 설명력은 34.1%이었다. 관상동맥우회술 후 최적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위해 우울을 주요 요인으로 하는 표준화된 간호 중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