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vergence gender policy

검색결과 263건 처리시간 0.028초

융복합 e-비즈니스 평가요인의 차이에 관한 분석 (An Analysis on Difference of Convergence e-Business Valuation Factors)

  • 송형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3호
    • /
    • pp.135-141
    • /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 e-비즈니스 평가요소인 학습이해도, 서비스품질, 효율성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표본은 2015년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지역의 e-비즈니스 학과 179명을 대상으로 SPSS 22.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ANOVA, t-test 분석을 하였다. 주요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융복합 e-비즈니스 평가요소인 학업이해도, 서비스품질, 효율성에서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둘째, 학년에 따른 학업이해도, 서비스품질, 효율성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 대한 시사점으로는 성별, 학년 등 일반적인 특성에 따라 융복합 e-비즈니스에 대한 평가요인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고 추후의 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에 대한 다양한 변수를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e-비즈니스가 개설된 전국 대학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차이분석을 하여 연구를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제언한다.

국제지표로 살펴 본 성평등지수 (A Study and Review of Gender Inequality Index)

  • 성문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6호
    • /
    • pp.43-49
    • /
    • 2016
  • 본 논문은 다양한 국제지수로 우리나라의 성평등 현주소를 살펴본다. 성평등지수의 장점은 이 지표들을 활용하여 성평등을 위한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고, 국제비교가 가능한 장점을 가진다. 대표적으로 UNDP에서 개발한 GDI, GEM, GII와 WEF에서 개발한 GGI가 있다. 네 가지 지수들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성평등지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지수의 내용과 측정지표들을 소개하고, 각 지수에 따른 우리나라 순위를 살펴본다. 이 지표를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는 GDI는 상위권, GII는 중상위권, GEM GGI는 최하위권에 속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국제지수 순위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우 포괄적이고 실제적인 성평등을 이루기 위해서 정치참여와 경제영역에서 성평등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술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개인 차이에 대한 연구 (Understanding the Technostress: An Individual Difference Investigation)

  • 임명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3호
    • /
    • pp.17-27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술스트레스에 관련된 기존의 연구에서 인구통계학적 측면에서 나이와 성별에 대한 개인간 차이가 발생하는지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기술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의 반응은 이미 오랫동안 연구되어왔다. 하지만 변화하는 인구통계학적 패턴이 기존 연구에서 반영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특히 업무현장에서 정보기술은 개인별 특성에 의해 깊이 관련이 있기에 관련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 결과 기술스트레스의 구성 요인들은 나이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나라 국민연금에 대한 성인지적 분석 (Gender Sensitive Anaylsis on National Pension of South Korea)

  • 유지영;성문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1권3호
    • /
    • pp.1-12
    • /
    • 2013
  • 우리나라의 사회보험제도는 외형상 성중립성 및 보편주의를 지향하는 제도로 확대되어 왔다. 그러나 남성부양자모델에 기초하여 가정 내의 성별분업 및 노동시장의 성차별적 지위를 그대로 반영함으로써 여성들의 종속적 지위를 유지 및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지면의 한계상 우리나라 사회보험의 대표 격인 국민연금을 성인지적으로 분석한다. 우리나라 국민연금의 규정을 보면 남성정규직 임금노동자 중심이어서 정규직 임금노동자로의 진입에 제한받는 여성들을 국민연금에서 배제하거나 주변화 되게 한다. 그리고 여성들의 가사 및 보살핌 노동은 권리자격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성인지적 분석 결과를 기초로 국민연금의 성차별적 속성을 파악하고 이 제도가 보다 성인지적이고 성평등적인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베이비부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Baby Boomer's Life Satisfaction: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

  • 이성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10호
    • /
    • pp.73-86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부모와 성인자녀를 동시에 부양하는 샌드위치세대인 베이비부머의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에 있어서 성별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을 위한 자료는 "중년층(46-59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2010)" 데이터파일 가운데 1,152건을 분석 표본으로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베이비부머의 성별에 따라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베이비부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배우자부모부양부담(${\beta}=-.205$), 자녀관계만족도(${\beta}=.202$), 부부관계만족도(${\beta}=.200$), 주관적 건강상태(${\beta}=.155$), 10년 후 경제생활수준에 대한 기대(${\beta}=.143$)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남성 베이비부머의 경우 여성 모형에서 유의하지 않았던 인터넷활용도(${\beta}=.247$)의 영향력이 크고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양부담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결과는 남성의 삶의 만족도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여성의 경우, 배우자부모에 대한 부양부담이 삶의 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해야하는 베이비부머들에게 시부모부양은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한국의 여성 결혼이주자정책 : 상호문화주의적 조망과 함의 (The Migrant Women Policy in Korea : Prospect and Implication in the point of Interculturalism)

  • 김경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9호
    • /
    • pp.21-33
    • /
    • 2014
  • 이 글에서는 한국 여성 결혼이주자정책의 특징과 한계를 상호문화주의(interculturalism)적 측면에서 조망하고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의 초점은 한국에서 압축적으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다인종사회화의 현황과 정책적 대응을 개괄하고, 여성 결혼이주자정책에서 나타나고 있는 인종 지향적이고 젠더 편향적인 이슈들을 검토한다. 그리고 여성 결혼이주자들은 '초국적 사회적 장'(transnational social field)에서의 독특한 정체성 재형성 과정을 거친다는 점에서 한국 여성 결혼이주자정책이 지향할 수 있는 현실적 지향점으로서의 상호문화주의의 개념과 특징, 유럽의 정책 및 사업 사례를 예시하고, '상호문화적 시민권'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교육 프로그램 강화, '선택적 동화'를 통한 '다원적 통합' 지향, 여성 결혼이주자의 상호문화적응프로그램 강화, 한국의 특성을 고려한 상호문화성 측정 지표 개발과 평가 결과의 이주자정책에의 피드백 등 상호문화성 강화를 위한 과제를 제시한다.

기업가정신의 성별 차이: 사회적 맥락의 영향 (Gender Differences in Entrepreneurship: The Impact of Social Context)

  • 추승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10호
    • /
    • pp.119-132
    • /
    • 2021
  •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에 있어 성별 간 차이가 나타나는 현상 자체가 아닌 기업가정신의 성별 차이를 발생시키는 사회적 맥락의 영향을 확인하는 데에 초점을 둔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트렌드 리포트(GETR)의 20개국 데이터를 사용하여 사회적 맥락이 성별과 기업가정신 간 관계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사회적 맥락의 함의와 관련된 가설검증을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Hofstede의 문화차원 요인인 권력 거리, 개인주의, 남성성, 불확실성 회피와 제도적 요인인 양성평등, 사회보장을 사회적 맥락을 반영하는 구체적 변수로 사용하였다. GLM을 사용한 실증분석 결과 성별은 기업가 정신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성별은 각각 권력 거리, 개인주의, 불확실성 회피, 양성 평등, 사회 보장 변수와 상호 작용하여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가정신의 성별 차이가 각 성별에 내재된 고유의 특성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개인이 속한 그 국가의 사회적 맥락 수준에 따라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남성 메이크업의 특성 연구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Male's Make-up)

  • 김혜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0권11호
    • /
    • pp.635-640
    • /
    • 2012
  • 오늘날 특히 여성의 높은 사회진출로 양성평등화 사회에 돌입한 이래 남성의 메이크업 행위가 갖는 의미는 점차 변화되었다. 사회에서 성(gender)의 역할이 분명히 구분되지 않고, 여성과 남성이기 보다는 '인간'으로서 삶의 가치를 추구하고, 그 과정에서 권리와 책임이 양분되지 않고 양성평등화 사회 속에서 메이크업의 의미 역시 여성의 미적 본능만을 위한 것이 아닌 남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본능을 부각시켰다. 급변하는 남성들의 메이크업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좀더 구체적인 미래지향적 남성 뷰티 이미지 형성의 실질적인 기초 자료로 활용되리라 본다.

뉴스 진행자의 젠더가 수용자의 정서와 기억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ews anchor's gender on affect of viewers and memory of news)

  • 박덕춘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1권9호
    • /
    • pp.333-339
    • /
    • 2013
  • 본 연구는 텔레비전 뉴스 진행자의 젠더가 수용자의 정서와 뉴스 기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교화가능성 가설을 바탕으로 살펴본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를 위해 앵커의 젠더에 따라 2가지 종류의 뉴스를 편집하여, 관여도를 조작한 2개의 대학생 집단에게 시청하게 하고, 이들의 앵커에 대한 정서와 뉴스 내용에 대한 장단기 기억을 측정,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여성 앵커가 남성앵커보다 호감도는 높게 나타났으나, 신뢰도는 더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여성앵커의 뉴스에 노출된 피험자들이 남성앵커의 뉴스에 노출된 피험자들에 비해 단기기억을 더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젠더와 관여도 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펨버타이징(femvertising)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 소비자 성별, 연령, 페미니즘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the Attitude of femvertising : focusing on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Gender', 'Age', 'Attitude to Feminism')

  • 김지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5호
    • /
    • pp.415-421
    • /
    • 2021
  • 펨버타이징(Femvertising)은 여성의 권리증진(Empowerment)을 추구하는 광고 캠페인으로 최근 사회의 중요한 의제로 떠오른 페미니즘에 힘입어 국내외를 막론한 다양한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성별, 연령, 페미니즘에 대한 태도와 같은 소비자의 특성에 따라 펨버타이징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결과 소비자의 성별에 따라 펨버타이징에 대한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으나 연령요인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페미니즘에 대한 태도는 펨버타이징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음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펨버타이징이 단지 마케팅의 도구가 아닌 중요한 사회의제로 논의되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