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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해수쐐기 제어를 위한 인공주입-연직 2차원 단면 수치실험 (Artificial Injection to Control Saltwater Intrusion in Groundwater-Numerical Study on a Vertical Cross Section)

  • 홍성훈;시뢰;최뢰;박남식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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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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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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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해안지역에서 과잉 양수정 보호를 위한 최적 해수쐐기 제어 전산모델을 개발하였다. 최적화 목적함수는 세 가지 종류의 관정에 대하여 유도되었다: 담수 양수, 담수 주입 그리고 해수 양수. 지하수 개발과 쐐기 제어로 인하여 지하수 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기 위하여 환경인자를 도입하였다. 가상 연직단면에 대한 적용 예에서 담수 인공 주입을 통하여 해수침투로부터 과잉 양수정을 보호할 수 있음을 보였다. 연직 단면 수치실험에서는 주입량 조건이 만족되면 여러 주입 위치에서 동일하게 과잉 양수정을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하수 환경인자를 고려하면 최적 주입위치가 고유하게 결정된다.

논리학의 존재론적 보수성과 부분전체론 (The Ontological Conservativeness of Logic and Mereology)

  • 강수휘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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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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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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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의 목적은 철학적으로 만족스러운 메타논리학으로서 부분전체론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그 이유는 명백하다. 소위 수리 논리학으로 알려진 메타논리학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은 집합들, 함수들, 모형들과 같은 수학적 존재자들의 존재를 미리 상정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논리학을 개별 과학 분야에 적용할 때마다, 이러한 집합론적 메타논리학이 이들 분야의 논의영역에 언제나 이들 특수한 존재자들을 부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실은 집합론적 메타논리학이 논리학의 존재론적 보수성과 상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에 집합론과 유사한 형식 체계인 부분전체론은 존재론적으로 무고하다고 주장되어 왔다. 따라서 우리가 논리학의 존재론적 보수성을 보장할 수 있는 중립적인 메타논리학으로 이 부분전체론을 고려하는 것은 상당히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부분전체론의 존재론적 무고함을 주장하는 논변들을 살펴보면, 우리는 부분전체론적 합 혹은 융합체와 같은 부분전체론적 존재자들이 존재론적으로 중립적인, 무고한 존재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우리는 부분전체론을 통한 메타논리학 역시도 논리학의 기초로서 올바른 접근이 될 수 없다고 결론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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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xis Tunneling in Intercalated Bi$_2Sr_2CaCu_2O_{8+x}$ Single Crystals

  • Lee, Min-Hyea;Chang, Hyun-Sik;Doh, Yong-Joo;Lee, Hu-Jong;Lee, Woo;Choy, Jin-Ho
    • 한국초전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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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초전도학회 1999년도 High Temperature Superconductivity Vo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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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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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We compared c-axis tunneling characteristics of small stacked intrinsic Josephson junctions prepared on the surface of pristine, I-, and HgI$_2$-intercalated Bi$_2Sr_2CaCu_2O_{8+x}$ (Bi2212) single crystals. The R(T) curves are almost metallic in I-Bi2212 specimens, but semiconducting in HgI$_2$-Bi2212 ones.· The transition temperatures were 82.0 K, 73.0 K, and 76.8 K for pristine Bi2212, I-Bi2212, and HgI2-Bi2212 specimens, respectively, consistent with p-T$_c$ phase diagram. Current-voltage (IV) characteristics of both kinds of specimens show multiple quasiparticle branches with well developed gap features, indicating Josephson coupling is established between neighboring CuO$_2$ planes. The critical current I$_c$ of I-Bi2212 is almost the same as of that of pristine crystals, but I$_c$ is much reduced in Hgl$_2$-Bi2212. In spite of expanded interlayer distances, the interlayer coupling is not significantly affected in I-Bi2212due to holes generated by iodine atoms. The coupling in HgI$_2$-Bi2212 is, however, weakened due to inertness of HgI$_2$ molecules and the expansion of interlayer distance. Relation between the superconducting transition temperature T$_c$ and the critical current I$_c$ seems to contradict Anderson's interlayer-pair-tunneling theory but agree with a modified version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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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드라마 보는 남자들: 중년 남성의 여성 장르 시청 경험에 관한 연구 (Men Watching Melodrama: The Middle-Aged Male's Viewing Experience of Women's Genre)

  • 강승화;임영호;노태민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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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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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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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멜로드라마는 주로 여성 취향의 장르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남성들의 멜로드라마 시청경험은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이 연구는 젠더와 장르의 관계라는 측면에서 이들이 멜로드라마를 시청하게 된 배경과 시청방식을 살펴보았으며, 이를 위해 <웃어야 동해야>를 시청하는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들은 시청과정을 통해 자신에 내재한 여성성을 확인하게 되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드라마 속의 허구적 현실에서 즐거움을 찾으면서도 이를 여성과 차별화하려 하고, 여성성을 수용하되 다양한 방식으로 합리화하려 하며, 자신의 취향이 여성적이라 불리기를 꺼려하며, 감정에 대한 자기 검열이나 멜로드라마 취향의 평가절하를 통해 거리두기를 시도하며, 드라마시청의 취향을 일상적 실천과 분리하는 등의 양상을 보여준다. 이 탐색적인 연구를 통해 중년 남성들이 멜로드라마 시청과정에서 어떻게 장르와 젠더 경계를 넘나들면서 전통적인 젠더 구분을 재구성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전통적인 남성 정체성이 어떻게 검열기제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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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의사결정 그룹 문제의 가중치 조정에 관한 연구 (On the Adjustment of Weight of Multiple Decision Making Group Problems)

  • 여기태;류형근;이홍걸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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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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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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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다수의사결정그룹(MDMG : Multiple Decision-Making Croup)문제는 서로 의견이 상충하는 단위의사결정그룹(UDMG: Unit Decision-Making Croup)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항만경쟁력 평가문제의 경우, 다계층$\cdot$복합$\cdot$다속성의 복잡한 평가특성을 가지며, 평가에 있어 선사, 포워더, 물류기업, 연구자 등 다수의 의사결정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다수의사결정그룹문제가 된다. 이러한 복잡한 문제의 평가는 각 그룹간의 이질적인 선호도를 합리적으로 융합하는 가중치 보완과정이 필요하게 된다. 즉, 가중치 보완과정은 평가결과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절차로써, 이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여기에 주목하여 평가 문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이질적인 선호도를 합리적으로 흉합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수립된 방안을 토대로 실제 다수 평가그룹이 참여하는 항만경쟁력 평가항목의 가중치 조정문제에 적용한 결과. 이질적인 선호도가 융합된 통합 가중치를 도출할 수 있었다.

방음벽 상단부 형상에 따른 삽입손실 연구 (A Study on the Insertion Loss of Noise Barrier with the Variation of Top Shape)

  • 정성수;김용태;이우섭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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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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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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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방음벽의 상단부 형상에 따른 삽입손실을 무향실에서 모형축척 방법으로 측정하고 상호 비교하였다. 높이 0.3m의 수직형 방음벽에 대한 삽입손실과 간단한 형상물을 상단부에 설치한 방음벽의 삽입손실과의 차를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단순히 높이를 증가시키는 경우보다 상단부에 간단한 형상을 설치한 것이 더 효과적이었다. 'T'형, 'Y'형 및 '(equation omitted)'형 방음벽에 대한 삽입손실을 비교한 결과 'T'형과 '(equation omitted)'형 방음벽은 비슷하였으며 'Y'형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Alfredson(PIOC. Inter-Noise 95, p. 381, 1995)등의 결과와는 잘 일치하지만 May (J. Sound Vib. 71, p. 73, 1980) 등의 결과와는 상충된다. 따라서 어떤 형태가 가장 좋은지를 결정하는 것은 어렵다. 왜 이러한 상호 모순되는 결과를 얻게 되는가를 알기 위해 경계요소법을 적용한 결과 각 연구자들마다 다른 방음벽의 높이, 음원과 수음점의 위치, 높이와 거리를 서로 다른 실험조건을 가정했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다.

Enhanced Nitrogen in Morphologically Disturbed Blue Compact Galaxies at 0.20 < z < 0.35: Probing Galaxy Merging Features

  • 정지원;이수창;성언창;염범석;;이원형;경재만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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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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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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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We present a study of correlations between the elemental abundances and galaxy morphologies of 91 blue compact galaxies (BCGs) at z=0.20-0.35 with Sloan Digital Sky Survey (SDSS) DR7 data. We classify the morphologies of the galaxies as either 'disturbed' or 'undisturbed', by visual inspection of the SDSS images, and using the Gini coefficient and M20. We derive oxygen and nitrogen abundances using the Te method. We find that a substantial fraction of BCGs with disturbed morphologies, indicative of merger remnants, show relatively high N/O and low O/H abundance ratios. The majority of the disturbed BCGs exhibit higher N/O values at a given O/H value compared to the morphologically undisturbed galaxies, implying more efficient nitrogen enrichment in disturbed BCGs. We detect Wolf-Rayet (WR) features in only a handful of the disturbed BCGs, which appears to contradict the idea that WR stars are responsible for high nitrogen abundance. Combining these results with Galaxy Evolution Explorer (GALEX) GR6 ultraviolet (UV) data, we find that the majority of the disturbed BCGs show systematically lower values of the $H{\alpha}$ to near-UV star formation rate ratio. The equivalent width of the $H{\beta}$ emission line is also systematically lower in the disturbed BCGs. Based on these results, we infer that disturbed BCGs have undergone star formation over relatively longer time scales, resulting in a more continuous enrichment of nitrogen. We suggest that this correlation between morphology and chemical abundances in BCGs is due to a difference in their recent star formation hi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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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인구이동의 공간적 패턴에 관한 연구 (Spatial Patterns of Migration in the Busan Metropolitan Area)

  • 구동회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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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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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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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논문의 목적은 부산의 인구 감소가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에 의한 결과일 뿐만 아니라 부산의 교외화에 의한 결과임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7대도시 및 부산권의 인구와 가구, 그리고 시도간 및 부산권의 인구이동을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산은 서울, 대구 등 우리나라의 다른 대도시와 유사하게 인구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다. 둘째, 부산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셋째, 부산의 인구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권으로도 다수 유출되고 있으므로, 부산의 인구 감소를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로만 해석하는 시각은 옳지 않다. 넷째, 부산의 인구는 부산권 내의 인접한 도시로 주로 유출되고 있으며, 따라서 부산의 인구 감소는 부산의 교외화, 즉 부산권의 성장으로 해석될 수 있다.

선박기인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IMO의 규제와 이행방향 (A Study on the IMO Regulations regarding GHG Emission from Ships and its Implementation)

  • 이윤철;두현욱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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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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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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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교토의정서에서 국제항해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규제문제를 IMO에 위임하여 현재 IMO MEPC에서 논의중에 있다.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모든 국가들은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동등한 의무와 책임을 부담하여야 하며, 항만국은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을 비차별적 원칙에 따라 통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교토의정서의 기본협약인 기후변화협약은 온실가스 배출의 역사적 책임을 일부 선진국에 부과하는 차별적 공동책임을 기본원칙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IMO가 마련하고 있는 선박기인 온실가스 배출규제의 동등한 의무와 책임 원칙과 상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기후변화협약의 발전과정과 기본원칙을 살펴보고 IMO의 선박기인 온실가스 배출규제 최근동향을 통하여 유엔해양법협약과 IMO의 규제에 있어 국제법상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을 검토하여 선박기인 온실가스 규제를 유엔해양법협약과 IMO 협약의 원칙에 따라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이론적 기초와 함께 이행수단을 제공하고자 한다.

하계 제주도 주변의 해역 및 해수순환 (Water masses and circulation around Cheju-Do in summer)

  • 김구;노홍길;이상호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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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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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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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0년 6월과 1981년 8월 제주해협과 황해의 동남 해역에서 8-16해리 간격으로 수 온-염분의 정밀 관측을 실시한 결과, 대양성의 고온 고염수가 제주도 서쪽연안 20 km 이내에 존재함을 발견하였다. 동시에 제주도 주변 해역의 표층에 나타나는 저염분 골 이 양자강퇴 해역의 저염분수에서 기원함이 확인되었다. 이 골에 의해 고온 고염수는 황해 표층수와 분리되며, 저층에서는 황해의 저층냉수와 전선을 이루고 있다. 황해 냉 수는 양자강퇴의 70 m 수심을 따라 동지나해를 향하여 남하하며, 또한 부분적으로 제주 해협의 북쪽 단면에도 나타나 남해로 유입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복잡한 수계구조와 공간적 분포는 황해난류가 한국 서해안을 향하여 북상한다는 기존 학설(Uda, 1934)과 는 일치하지 않으며, 지속적인 조밀한 정선관측을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순서하여 해 류 구조의 시·공간적 변동상을 파악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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