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temporary ceramic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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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예 예술 전시 공간 디자인의 특성 연구: 경덕진 도자기 대학교 미술관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Contemporary Ceramic Art Exhibition Space design: Taking the Jingdezhen Ceramic University Art Museum as an Example)

  • 청동;양건석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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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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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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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현대 도예 예술은 새로운 예술 형식으로서 그에 상응하는 도자기 전시 방법이 요구되는데 전시 공간의 디자인과 전시 방식을 어떻게 활용하여 관객들에게 현대 도예작품의 시각 경험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전시공간 디자인에서의 일차적인 주요 문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대 도예 예술 전시 공간 디자인의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는 현대 도예작품 전시 공간 디자인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현대 도예 작품에서 최고의 전시효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첫째, 선행 연구의 내용을 요약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이론 근거를 제시하였다. 둘째, 경덕진 도자기 대학교 미술관에서 개최한 <도자기의 정신> 2021 경덕진 국제 도예 예술 비엔날레 현장과 전시자료, 그리고 전시공간자료 등과 관련하여 현장답사를 진행한 후, 인간공학 관점에서 공간의 전체적인 배치와 전시공간의 형태 등을 고찰하고 분석하여 경덕진 도자기 대학교 미술관의 전시공간의 전체적인 배치의 과학적 통일성과 전시공간의 형태적 디자인의 유연성과 지속가능성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이론 지식은 현대 도예 예술 전시공간의 디자인을 위한 이론 지침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중요한 실천적 가치를 가진다. 실내 공공 공간 디자인 실천을 위한 지침 제공은 중요한 실용적 의의가 있으며 더 나아가 중국 및 세계 현대 도예 예술 전시공간 디자인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중국전통 전지공예와 현대도자장식의 융합에 대한 연구 (An Introductory Study on Convergence of Traditional Chinese Paper-cutting Art and Contemporary Ceramic Decoration)

  • 이신청;위정기;엄붕;김원석;노혜신;김성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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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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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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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국전통 전지공예와 현대도예의 융합을 시론적으로 다룬 것이다. 전지공예는 중국인이 오랫동안 일상에서 즐겨온 팝아트적 예술이며, 현대도자는 이로부터 창작의 소재와 모티브를 공급받아 작가의 창의성을 자극하며 도예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순수한 평면예술인 전지공예는 도자기를 만나 3차원 공간으로 전이되어 새로운 예술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도자재료는 그 가소성과 수용성으로 말미암아 전지공예 내포하고 있는 음양허실의 조화는 물론 전지작품에 대한 새로운 해석까지 가능하게 하였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양자의 융합에 대한 경향성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퍼포먼스와 융합을 통한 현대 도예의 수행적 사례 연구 (A Study on the Performative Case of Contemporary Ceramics through Convergence with Performance)

  • 정용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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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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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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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다원화하고 있는 현대 도예에 분야에서 퍼포펀스와 융합한 작품들에 주목하며 도예 퍼포먼스 작품이 담고 있는 수행적 표현과 의미를 연구 및 분석하였다. 이에 미켈 바르셀로, 요제프 나즈, 이강효, 테리 프레임, 제이제이 맥크라켄의 도예 퍼포먼스 작품들을 분석한 후 퍼포먼스의 수행성과 효과에 대하여 알아본다. 연구 결과 도예 퍼포먼스는 점토를 이용한 신체적 행위를 통해 일반적인 도예 작품에서 보여주는 표현 형식과 제작과정을 넘어서는 확장성을 보여준다. 또한 행위자의 실시간 공연으로 사건을 만들어가는 과정적 체현으로 작가와 관객이 서로 관계하는 열린 구조를 통해 기존과 다른 방식의 해석과 이해를 할 수 있게 하였다. 타 매체와의 융합적 시도는 현대 도예에서 탈경계성을 함의하며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것으로 공예적 특성이 강한 도예 분야의 관념적 틀을 깨는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

현대 금속 골호작품의 조형적 특징과 상징적 의미 연구 (The Contemporary Metal Urns : Art and Symbolism)

  • 안명선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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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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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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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researcher has tried to develop the aesthetic value of the art and the function of metalwork in conjunction with our daily life. especially has been eager to develop the new possibility of metal urns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ordinary metalwork. Funeral urns are vessels to fill the ashes of bodies. As the social issues, including problems of restricted land territory and environmental pollution are awakening, many people are much concerned about the use of urns in recent days. Although social concerns about cremation and urns are getting high, most urns in Korea have been made of ceramic and stone. The shape of old urns are pot style with lids, and their color is simple white or jade green. Moreover, old urns are expensive, unpractical, simple, and furthermore, the feature of urns has not preserved the sense of beauty. In this context, we have narrow choices to select urns, and it has been difficult for us to be familiar with the old-style urns. Therefore, the need for developing metal urns are necessary as the increase of public concerns towards cremation is widely spreading. As it is well known, metal is not only regarded as hard, antibacterial, pro-environmental material , but also regarded as good substance for urns. Metal is also suitable for making urns because of metal's characteristics of easy processing, mass production, and cheap price. The researcher has been tried to find the possibility of art of metalwork through the dissemination of metal urns to the public. The researcher has also attempted to represent the characteristics and symbolic implications of contemporary metal urns for ordinary people to adopt metal urns as their 'Rite H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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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예의 전사기법을 활용한 융복합 표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vergence Expression Using Transfer Printing Techniques in Contemporary Ceramic Art)

  • 박경주;최정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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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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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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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현대 도자예술은 다양한 표현기법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현대사회의 디지털화로 인하여 전사기법이 발전하게 되었고 전사기법은 현대도예의 표현매체로 활용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전사기법은 단순히 획일적이며 대량생산을 위한 현장에서의 적극적 활용에 비해 소공예 작가들이 전사기법을 활용해 그들의 작품에 응용할 예술적, 이론적인 충분한 정보를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전사기법의 의미를 이해하고 작가의 개성과 예술성을 전사기법으로 표현한 현대 도예작가들의 작품을 고찰해 봄으로써 전사기법이 현대도예의 표현 매체로 도자공예의 미적 예술적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좀 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예술의상에 관한 연구(I)-의상조각(Clothing-Sculpture)을 중심으로- (A Study on Art Wear(I)-Focusing on Clothing-Sculpture-)

  • 김정혜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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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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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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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Genres of the modern arts are expanding the overlapping area between the arts ; ceramics and weaving considered as crafts are devel-oped to the ceramic art and the fiber art, re-spectively. This trend has been also applied to the clothing part, which produced several new terms such as‘art to wear’,‘unwearable art’,‘clothing sculpture’and so on. As following this tendency, the unwearable art is dwelling on the boundary of painting, fiber art and scul-pture, and the clothing sculpture comes from the combination of fiber art and sculpture. While Issey Miyake's dress made of bamboo and Foltuny's pleats dress associated with Greek stone-column introduce the sculpture to the functional fashion design, the works of clothing sculpture become the arts by applying the sculpture to the non-functional unwearable art. Although the clothing sculpture is an interesting subject to be studied continuously for its effect on the contemporary clothing part, it is valuable enough as an unwearable art and sculpture respresenting the artist's concept under the circumstance that the boundary between arts and design is no longer clear, i.e., the clothing and the sculpture come across their regions each other. Furthermore, the clothing sculpture has its own value as a metapor exposing idea, feeling and spirit of the artist in the genre of the unwearable art. With a view point of the abstract clothing concept, the clothing sculpture has been taking the role expanding the clothing to the world of fin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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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칠도예술: 도자장식과 생칠의 융합에 대한 선행적 분석 (Chinese Porcelain Lacquer Painting Art : Primary Analysis on Convergence of Porcelain Decoration and Raw Lacquer)

  • 백연연;손열;김원석;노혜신;김성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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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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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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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도예의 한 분야로서 생칠과 도기가 결합한 형태인 칠도의 공예기법 및 디자인적 융합에 대한 일차적 분석이다. 먼저 칠도의 역사 및 현재의 현황을 제시하고 칠도 장식의 기법을 세 가지로 분류하고 각 기법이 가지는 특징을 간단히 분석하여 제시한다. 칠도는 도자가 가지는 성형 상의 자유로움과 칠예가 도자에 부여하는 표면의 안정성 및 그 표면 장식의 디자인 소재 및 방식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서 일상 용기로서의 실용성 및 예술작품으로서의 미감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다만 일상용품으로 대량생산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 현재는 예술작품으로서 여러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시도를 통해 일반 상품에도 미적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적 다양성을 만들 수 있다.

팝아트 기법을 활용한 현대 도자 장식 표현 연구 (A Study on Expression of Contemporary Ceramic Decoration Using Pop Art)

  • 최정화;최윤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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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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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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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팝아트는 대중문화와 순수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시대 문화적 현상을 표현함으로써 대중과 소통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도자 분야에도 팝아트 표현 기법의 특성을 활용하여 표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본 연구는 팝아트의 이론적 고찰을 통해 역사적 배경과 작가들의 작품에 나타난 팝아트 양식의 소재와 모티브의 표현특성을 규명하고 그 표현특성이 도자작품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분석하였다. 작품분석결과 대중문화속의 일상적인 대상의 이미지를 밝고 화려한 색채, 실크스크린, 레터링, 포토몽타주, 만화적 표현, 오브제, 콜라주, 데쿠파주 등의 기법들을 다양하게 표현하였으며, 도자작품들이 대중 속에서 예술문화를 실현하고 보다 대중적인 소재와 심리를 표현하는 것에 가치를 두었다 사료되며 앞으로 도자예술이 팝아트 표현기법 위주의 재현이 아닌 예술적 가치를 재해석한 창의적 작품으로 창출되어 대중과 소통하는 문화예술로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다.

파운드 오브제(Found object)를 융복합한 작품연구: 매체의 활용방식을 중심으로 (A Study on works converging Found objects: Focusing on how to mix the media)

  • 박경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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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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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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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세기 이후 산업화한 소비사회에서 생산된 기성품들은 '파운드 오브제 (Found object)'라는 새로운 소재로 미술작가들에게 채택되어 작품 속에서 넓은 의미로 재해석 되고 있다. 이를 활용해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은 표현양식뿐만 아니라 개념적으로도 확장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생성한다. 현대미술에서 최초로 파운드 오브제가 사용된 1912년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이후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그리고 팝아트를 통해서 파운드 오브제의 전개를 파악하고 20세기 후반 파운드 오브제의 표현에 대해서 알아본다. 본 연구에서는 파운드 오브제가 작품에서 혼합된 방식에 따라서 '가공되지 않은 오브제', '변용된 오브제', 그리고 '차용된 오브제',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작가와 작품을 분석한다. 본 연구를 통해서 파운드 오브제를 융복합한 작품은 대상을 물질적으로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미술의 전통적 규범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개념의 미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12~13세기 고려청자와 중국청자의 장식디자인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Decoration of Korean Celadon and Chinese Celadon in the 12th and 13th Centuries)

  • 악쿤;임천;김혜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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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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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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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12~13세기는 청자의 전성기였다. 고려청자는 중국청자에 영향을 받아 제작 및 소성기술을 습득한 이후 독자적인 청자 발전의 절정기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상감기법이라는 독자적인 장식기법을 발전시켰고 문양의 종류나 배치도 추상적인 문양으로 나아간 중국과 달리 자연물의 모습 그대로를 청자에 담아 그 아름다움을 널리 떨치게 되었다. 비록 고려청자와 중국청자가 같은 발원지에서 나타났지만, 각자의 지리적 특성과 민족적 미감에 따라 다르게 변화 발전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12~13세기 중 한 양국의 청자 나타나는 유약의 사용을 비롯한 소성기법 및 장식에 사용되는 문양을 비교하여 그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