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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 흰쥐에서 함초 (Salicornia herbacea L.) 분말의 항비만 효과 탐색 (Anti-obesity effect of Korean Hamcho (Salicornia herbacea L.) powder on high-fat diet-induced obese rats)

  • 김미정;전현영;김정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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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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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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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 함초 (Salicornia herbacea L.)인 퉁퉁마디의 항비만 효과를 알아보고자 동물실험을 실시하였다. 함초 동결건조 분말 및 함초 동결건조 나노화 분말의 항비만 효과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최종체중은 5% 함초 동결건조 분말을 섭취한 5% HS군이 HFC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NC군보다도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식이섭취량은 NC군에 비하여 고지방식이 섭취군 (HFC, 2% HS, 5% HS, 1% HSN)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5% 함초 동결건조 분말을 섭취한 5% HS군은 고지방식이군보다 유의적으로 식이섭취량이 낮았다. 2) 간 무게는 고지방식이의 영향으로 NC군에 비하여 모든 고지방식이 섭취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5% 함초 동결건조 분말 섭취군은 HFC군과 비교해 유의하게 낮았다. 부고환 지방조직의 무게 역시 왼쪽/오른쪽 모두 5% 함초 동결건조 분말 섭취군에서 HFC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NC군보다도 유의적으로 수치가 낮았다. 3) 혈청 중성지질 농도는 NC군이 모든 고지방식이 섭취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청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2% HS군을 제외한 모든 고지방식이군에서 NC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혈청 중성지질,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및 HDL-Cholesterol 농도 모두 HFC군과 비교하여 함초 섭취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간 조직의 중성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NC군에 비하여 모든 고지방식이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 < 0.05). HFC군은 함초 섭취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5% 함초 동결건조 분말 섭취군의 중성 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HFC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5) 간 세포질 중 FAS 농도의 경우 NC군이 모든 고지방식이 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함초분말섭취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6) 혈청 leptin 농도는 HFC군에 비해 모든 함초 섭취군에서 leptin의 수치가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보였다. 특히 5% HS군은 HFC군에 비해 leptin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 adiponectin 농도는 NC군이 모든 고지방식이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5% 함초 동결건조 분말 섭취군의 경우 HFC군 비해 그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에서 고지방식이와 함께 섭취한 5% 함초 동결건조 분말은 식이섭취량을 줄여 체중, 간 및 지방조직의 무게를 감소하였고, 혈중 leptin 농도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혈중 adiponectin 농도를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이는 등 지질대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함초의 식이조절 및 지질개선 건강기능성소재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생각된다.

서울시내 일부 중학생의 식습관, 영양지식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의 관계 (Relation between Dietary Habit and Nutrition Knowledge, an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in the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 최진영;이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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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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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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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 지역 남녀 중학생 1, 2, 3학년 631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간식 및 매식의 섭취빈도, 영양지식, 일반사항을 조사하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는 코너스 평정 척도 청소년용 단축형 [CASS(S)]으로 조사하였다. 진단분할점 기준 이상인 학생을 ADHD로 진단하였고, '정상군'과 'ADHD군'으로 구분하여 식습관과 영양지식과 ADHD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 학생들의 ADHD 진단결과 '정상군'은 587명 (93%), 'ADHD군'은 44명(7%)로 나타났다. ADHD 군으로 진단된 학생은 성별에 따라 남학생이 56.8%, 여학생이 43.2%이었고, 학년에 따라 1학년은 29.5%, 2학년은 43.2%, 3학년은 27.3%이었다. 2) 조사대상 학생들의 아침 및 간식의 섭취를 분석한 결과 아침식사의 횟수를 묻는 문항에서 '주 5회 이상' 아침을 먹는 학생들은 정상군은 64.7%, ADHD군은 45.4%로 정상군에서 아침식사의 횟수가 더 많았다. 간식의 선택기준을 묻는 문항에서 정상군은 '맛', '가격', '영양', ADHD군은 '맛', '가격', '친구들의 영향'순으로 나타났다. 3) 조사대상자의 간식과 매식의 섭취빈도를 분석한 결과 ADHD군에서 '라면류'와 '식당에서 매식'의 섭취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4) 조사대상 학생들의 식습관점수를 분석한 결과 정상군에서 단백질과 해조류의 섭취가 많고, 아침식사를 먹고 편식하지 않는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ADHD군보다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군과 ADHD 군의 식습관 점수는 정상군은 22.02점, ADHD군은 19.57 점으로 정상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5) 영양지식 문항에 대한 조사대상 학생들의 인식률과 정답률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과 무기질, 체중관리와 관련된 문항의 인식률과 비타민과 무기질에 관한 사항과 영양소의 급원식품에 대한 정답률이 정상군에서 ADHD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영양지식 점수는 정상군은 7.38점, ADHD군은 5.77점으로 정상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6) 영양지식, 식습관, 간식과 매식의 섭취빈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점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영양지식점수는 식습관 점수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간식과 매식의 섭취빈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점수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점수는 식습관점수와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간식과 매식의 섭취빈도와는 양의 상관 관계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군 (ADHD군)에서 정상군보다 아침식사의 섭취횟수가 적고, 간식과 매식의 섭취빈도는 높았다. 또한 식습관과 영양지식 점수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에서는 ADHD의 성향을 보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ADHD의 위험성, 식습관과 ADHD와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을 제시하여 스스로 식습관 변화에 대한 의지를 갖도록 하고, 가공식품의 문제점, 아침식사의 중요성, 영양소와 급원식품 등에 대한 영양지식을 증가시키고 정확한 영양지식을 갖출 수 있는 적극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식과 매식의 올바른 식품선택 방법, 바람직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가정통신문을 통하여 가족구성원의 지지를 높이고 학교매점에서 가공식품의 판매를 줄이는 등의 환경의 변화로 영양교육의 효과를 높여야 할 것이다.

고등학생의 식품섭취 실태 및 식사의 질 평가 (Evaluation of Food Intake and Diet Quality in High School Students)

  • 김복란;김영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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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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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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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춘천지역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들의 식품 섭취와 식사의 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318명의 조사대상자들에게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식이조사를 하였다. 총 식품섭취량 중에서 식물성 식품의 섭취비율은 $71.4\%$이고 나머지는 동물성 식품으로 섭취하였다. 식사의 질은 식품군 섭취유형과 주요식품군 점수(DDS) 및 총 식품점수(DVS)에 의해 평가하였다. 주요식품군 섭취 평가에서 전체 조사대상자 중 DDS가 3인 경우의 비율은 $37.1\%$이고 4일 때는 $48.4\%$로 나타났다. 5가지 주요식품군을 모두 섭취한 경우는 $14.5\%$에 불과하였다. 또한 하루에 섭취하는 평균 식품가짓수는 26.7가지인데 남학생은 27.3가지, 여학생은 25.8가지로 남학생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영양소 적정섭취비와 총 식품점수와의 상관관계에서는 비타민 $B_2$의 0.39에서부터 인의 0.61까지 범위의 상관계수를 보였다. 또한 영양소 적정섭취비도 섭취 식품수나 주요식품군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p<0.001) 증가하였으며, NAR과 DDS의 관계에서보다 NAR과 DVS와의 관계에서 더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DDS와 DVS를 이용하여 대상자들의 식사의 질을 평가하였을 때 많은 학생들은 바람직한 식품 섭취를 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영양적으로 균형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주요식품군을 모두 섭취하고 섭취식품 가짓수가 많은 식생활을 하도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및 식사지침 제시가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0종으로 감소되었다. 우점잡초의 변동은 무비구에서 명아주, 바랭이, 여뀌순위였고, 지렁이분 150kg\10a 시비구에서는 쇠비름, 바랭이, 여뀌 순위로, 450kg/10a 시비에서는 여뀌, 새포아풀, 바랭이 순위로, 600kg/10a 시비구에서는 여뀌, 바랭이, 쇠비름 순위였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보아 제주지역에서 Creeping bentgrass의 점유율과 밀도를 최대로 증대시킬 수 있는 지렁이분 적정시비량은 10a당 $450\~600kg$으로 추정할 수 있다.든 영역의 실생활 활용도가 낮게 나타났다.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100kg/ha와 화학비료 100kg/ha 혼합하거나 톱밥발효돈분만 N 400kg/ha 까지가 적정 수준이다.EX>$b^{\ast}(\pm,\;yellowness/blueness)$ 값은 반응기질보다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55.1을 나타내었다(p<0.05).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허리와 엉덩이 둘레는 남자는 $86.3\pm19.9cm$$90.0\pm90.8cm$, 여자는 $84.2\pm12.4cm$$96.8\pm6.72cm$로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WHR이 여자의 경우 0.8이상이 되어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범위에 속하는 수준이었다. 삼두근의 두겹 두께는 남녀 각각 $20.2\pm8.58cm,\;22.2\pm4.40mm$으로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상태는 전체 대상자의 $84.4\%$가 대부분이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식사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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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遠洋漁業)에 대한 정부규제(政府規制)의 개선방안(改善方案) (Regulatory Reform Proposals for the Korean Deep Sea Fishing Industry)

  • 김종석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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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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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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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우리나라의 수산정책(水産政策)과 원양어업관련(遠洋漁業關聯) 정부규제(政府規制)는 과거부터 연안어업보호(沿岸漁業保護)와 기존사업자간의 이해조정을 위해 제한적이고 간섭적인 요소가 많이 존재하고 있다. 이는 사업자들의 기술개발(技術開發) 및 비용절감(費用節減) 의지(意志)를 약화시켜 산업의 장기적 체질강화(體質强化)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사업자간의 형평문제(衡平問題)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오랜 동안 누적되어온 어가안정정책(魚價安定政策)은 국내어가(國內魚價)의 상승을 초래하여 국민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어업의 산업구조조정(産業構造調整)을 지연시키고 연안(沿岸) 어자원(魚資源)의 고갈을 촉진시키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현행 원양어업(遠洋漁業) 관련정책(關聯政策) 정부규제(政府規制)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원양어업의 장기적 발전과 자율화의 추세에 부응하기 위한 정부규제(政府規制)의 개선방안(改善方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요개선방안으로는 허가과정(許可過程)의 객관화(客觀化)와 투명화(透明化)를 보장하기 위한 의무허가제(義務許可制)의 도입과 이를 통한 연근해어업(沿近海漁業) 구조조정기금(構造調整基金)의 조성, 허가조건 및 업종구분의 단순화와 어선확보(漁船確保)에 대한 규제의 완화를 통한 경영합리화(經營合理化) 여건의 조성, 신어장개척(新漁場開拓)에 대한 유인제공 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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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의 생식 섭취가 성장기 흰쥐의 성장, 골밀도 및 혈중 IGF-1의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ng-Term Administration of Saengshik on Growth Increment, BMD and Blood IGF-1 Concentration in Growing Rats)

  • 김중학;홍성길;김화영;정지상;황성주;목철균;박미현;이주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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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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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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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식의 섭취가 실험동물의 길이성장 및 균형성장에 미치는 효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12주간 생식을 1g/kg/day(1xJS), 2g/kg/day(2xJS) 및 4g/kg/day/(4xJS)의 용량으로 경구투여한 후 처치시점 4주, 8주 및 12주에 각각 희생시켜 성장에 관련된 요인들을 측정하였다 실험동물의 식이섭취량, 체중증가량 및 장기무게는 생식을 경구투여한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공복 시 혈중 AST와 ALT의 농도 역시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모두 정상수치를 기록하였다. 실험동물의 신장 및 대퇴골 길이의 변화는 12주간의 실험기간 중 생식을 경구투여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평균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처치시점 12주에서는 신장과 대퇴골 길이의 변화가 생식을 경구투여한 모든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BMD와 BMC의 결과에서도 BMD의 경우 4xJS군, BMC의 경우 1xJS군과 4xJS군이 대조군에 대하여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생식 투여량에 대한 농도의존적인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성장인자의 하나인 혈중 IGF-1의 경우 처치시점 4주에서 생식을 경구투여 한 모든 실험군이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8주 이상에서는 4xJS군에서만 유의적인 증가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성장기에 장기적인 생식의 보충 섭취는 실험동물의 골성장을 통한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경제사상의 변화 (공급측면 경제학의 시험) (The changes of economic though (The trial of supply-side economics))

  • 서홍석
    • 한국관광식음료학회지:관광식음료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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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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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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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Many of the measures and policies advocated by supply-siders, such as lower taxation, less government intervention, more freedom from restrictive legislation and regulation, and the need for increased productivity can be found in writing the classical economist. Nor is supply-side economics a complete divorcement from Keynesian analysis. In both camps the objectives are the same-high level employment, stable prices and healthy economic growth, the means or suggestions for attaining the objectives, however, differ. Consequently, recommended economic policies and measures are different. keynesians rely primarily on the manipulation of effective demand to increase output and employment and to combat inflation. They assume ample resources to be available in order that supply will respond to demand. The supply-siders emphasize the need to increase savings, investment, productivity and output as a means of increasing income. Supply-siders assume that the increase in income will lead to an increase in effective demand. Keynesians suggest that savings, particularly those not invested, dampen economic activity. Supply-siders hold that savings, or at least an increase in after-tax income, stimulates work effort and provides funds for investment. Perhaps keynesians are guilty of assuming that most savings are not going to be invested, whereas supply-siders may erroneously assume that almost all savings will flow into investment and/ or stimulate work effort. In reality, a middle ground is possible. The supply-siders stress the need to increase supply, but Keynes did not preclude the possibility of increasing economic activity by working through the supply side. According to Keynes' aggregate demand-aggregate supply framework, a decrease in supply will increase output and employment. It must be remembered, however, that Keynes' aggregate supply is really a price. Lowering the price or cost of supply would there by result in higher profit and/ or higher output. This coincides with the viewpoint of supply-siders who want to lower the cost of production via various means for the purpose of increasing supply. Then, too, some of the means, such as tax cuts, tax credits and accelerated depreciation, recommended by suply-siders to increase productivity and output would be favored by Keynesians also as a means of increasing investment, curbing costs, and increasing effective demand. In fact, these very measures were used in the early 1960s in the United State during the years when nagging unemployment was plaguing the economy. Keynesians disagree with the supply-siders' proposals to reduce transfer payments and slow down the process of income redistribution, except in full employment inflationary periods. Keynesians likewise disagree with tax measures that favored business as opposed to individuals and the notion of shifting the base of personal taxation away from income and toward spending. A frequent criticism levied at supply-side economics is that it lacks adequate models and thus far has not been quantified to any great extent. But, it should be remembered that Keynesian economics originally was lacking in models and based on a number of unproved assumptions, such as, the stability of the consumption function with its declining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Just as the economic catastrophe of the great depression of the 1930s paved the way for the application of Keynesian or demand-side policies, perhaps the frustrating and restless conditions of the 1970s and 1980s is an open invitation for the application of supply-side policies. If so, the 1980s and 1990s may prove to be the testing era for the supply-side theories. By the end of 1990s we should have better supply-side models and know much more about the effectiveness of supply-side policies. By that time, also, supply-side thinking may be more crystallized and we will learn whether it is something temporary that will fade away, be widely accepted as the new economics replacing Keynesian demand analysis, or something to be continued but melded or fused with deman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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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의 혈장 및 종양 조직에서 측정된 그렐린 농도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the Ghrelin Concentrations in Plasma and Tumor Tissue from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안지영;최민규;홍성권;백용해;노재형;손태성;김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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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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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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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그렐린은 위에서 주로 생산되며 체내 영양상태를 반영하고 에너지 항상성 유지에 관여한다. 위암으로 위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의 혈장 및 조직의 그렐린 수치와 임상소견과의 관련성, 혈중 그렐린 수치와 위 암 조직 의 그렐린 수치의 상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7월부터 9월까지 위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위전절제술과 위아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전 3개월 이내에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군과 5% 미만으로 감소한 군으로 나누어 임상적 특징, 생화학 검사소견, 체질량지수, 종양의 병기, 조직 유형, 혈액과 조직의 그렐린 펩타이드 농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수술 방법에 따라 수술 전후의 체질량지수, 생화학적 검사 소견, 혈중 그렐린 농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체중 감소 정도에 따른 환자들의 임상 양상, 혈중 그렐린 농도, 종양 조직 및 정상조직의 그렐린 수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이들 사이에 상호 연관성 역시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두 군 모두에서 종양 조직의 그렐린 수치는 정상 조직의 그렐린 수치에 비해 유의하게(P<0.0001)감소되어 있었고 종양의 분화도에 따라 종양 조직의 그렐린 수치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7). 위아전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의 수술 후 7일 째 혈장 그렐린 농도는 수술 전 농도의 $36.5{\pm}25.6%$로, 위전절제술을 시행한 경우는 수술 전 농도의 $47.3{\pm}34.3%$로 감소하였다. 절제 범위에 따른 수술 전 후의 혈중 그렐린 농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위암의 발생 및 종양의 분화도는 그렐린의 생성에 영향을 미치며 위 조직의 그렐린 수치는 체내 그렐린 생성량을 반영하지 못한다. 위는 그렐린 생성의 주요 장소이며 위 절제 범위에 따라 혈중 그렐린 농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위전절술 후 다른 장기에서 그렐린이 대상성으로 더욱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렐린의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인자들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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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추출물의 경구투여에 따른 랫드의 신장독성 연구 (Study of Kidney Toxicity of Azadirachta Indica Extract for Oral Administration in Rats)

  • 윤현주;최미선;조현조;한범석;박경훈;오진아;조남준;백민경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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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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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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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zadirachta indica는 살충작용을 가진 약용 식물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유기농업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님추출물의 인체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SD 랫드를 이용하여 님추출물의 급성경구독성시험과 4주 반복투여 경구독성시험을 수행하여 신장의 조직변화 및 혈액생화학적 지표를 관찰하였다. 급성 독성시험 결과 님추출물의 $LD_{50}$은 2.0 g/Kg이상으로 나타났다. 반복투여 경구독성시험으로 님추출물을 각각 0.5, 1.0, 2.0 g/Kg으로 투여한 결과, 체중변화, 사료 및 물 섭취량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시험물질투여군의 상대 신장중량 또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중 CREA는 수컷에서 님추출물 고용량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BUN은 투여용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신장과 관련된 혈중 지표인 CHO는 암컷에서 시험물질 투여군의 용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조직 병리학적 분석결과 모든 시험물질투여군에서 이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님추출물은 암컷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 경향을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용량처리군에서 신장에 독성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돼지에서 초저체온 순환정지 하의 역행성 뇌관류시 뇌대사, 혈류역학 지표, 뇌조직 소견 및 혈청 내 neuron-specific enolase의 변화 (The Changes of Cerebral Metabolic and Hemodynamic Parameters, Brain Histology, and Serum Levels of Neuron-Specific Enolase During Retrograde Cerebral Perfusion Under Pofound Hypothermic total Circulatory Arrest in Pigs)

  • 김경환;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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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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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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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Background: Retrograde cerebral perfusion(RCP) is currently used for brain protection during aorta surgery, however, for the safety of it, various data published so far are insufficient. We performed RCP using pig and investiaged various parameters of cerebral metabolism and brain injury after RCP under deep hypothermia. Material and Method: We used two experimental groups: in group I(7 pigs, 20 kg), we performed RCP for 120 minutes and in group II (5 pigs, 20 kg), we did it for 90 minutes. Nasopharyngeal temperature, jugular venous oxygen saturation, electroencephalogram were continuously monitored, and we checked the parameters of cerebral metabolism, histological changes and serum levels of neuron-specific enolose(NSE) and lactic dehydrogenase(LDH). Central venous pressure during RCP was mainained in the range of 25 to 30 mmHg. Result: Perfusion flow rates(ml/min) during RCP were 130$\pm$57.7(30 minutes), 108.6$\pm$55.2(60 minutes), 107.1$\pm$58.8(90 minutes), 98.6$\pm$58.7(120 minutes) in group I and 72$\pm$11.0(30 minutes), 72$\pm$11.0(60 minutes), 74$\pm$11.4(90 minutes) in group II. The ratios of drain flow to perfusion flow were 0.18(30 minutes), 0.19(60 minutes), 0.17(90 minutes), 0.16(120 minutes) in group I and 0.21, 0.20, 0.17 in group II. Oxygen consumptions(ml/min) during RCP were 1.80$\pm$1.37(30 minutes), 1.72$\pm$1.23(60 minutes), 1.38$\pm$0.82(90 minutes), 1.18$\pm$0.67(120 minutes) in group I and 1.56$\pm$0.28(30 minutes), 1.25$\pm$0.28(60 minutes), 1.13$\pm$0.26(90 minutes). We could observe an decreasing tendency of oxygen consumption after 90 minutes of RCP in group I. Cerebrovascular resistance(dynes.sec.cm-5) during RCP in group I incrased from 71370.9$\pm$369145.5 to 83920.9$\pm$49949.0 after the time frame of 90 minutes(p<0.05). Lactate(mg/min) appeared after 30 minutes of RCP and the levels were 0.15$\pm$0.07(30 minutes), 0.18$\pm$0.10(60 minutes), 0.19$\pm$0.19(90 minutes), 0.18$\pm$0.10(120 minutes) in group I and 0.13$\pm$0.09(30 minutes), 0.19$\pm$0.03(60 minutes), 0.29$\pm$0.11(90 minutes) in group II. Glucose utilization, exudation of carbon dioxide, differences of cerebral tissue acidosis between perfusion blood and drain blood were maintained constantly during RCP. Oxygen saturation levels(%) in drain blood during RCP were 22.9$\pm$4.4(30 minutes), 19.2$\pm$4.5(60 minutes), 17.7$\pm$2.8(90 minutes), 14.9$\pm$2.8(120 minutes) in group I and 21.3$\pm$8.6(30 minutes), 20.8$\pm$17.6(60 minutes), 21.1$\pm$12.1(90 minutes) in group II. There were no significant changes in cerebral metabolic parameters between two groups. Differences in serum levels of NSE and LDH between perfusion blood and drain blood during RCP showed no statistical significance. Serum levels of NSE and LDH after resuming of cardipulmonary bypass decreased to the level before RCP. Brain water contents were 0.73$\pm$0.03 in group I and 0.69$\pm$0.06 in group II and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s(p<0.05). The light microscopic findings of cerebral neocortex, basal ganglia, hippocampus(CA1 region) and cerebellum showed no evidence of cerebral injury in two groups and there were no different electron microscopy in both groups(neocortex, basal ganglia and hippocampus), but they were thought to be reversible findings. Conclusion: Although we did not proceed this study after survival of pigs, we could perform the RCP successfully for 120 minutes with minimal cerebral metabolism and no evidence of irreversible brain damage. The results of NSE and LDH during and after RCP should be reevaluated with surviva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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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잎 즙액과 표면에서 Escherichia coli O157:H7의 생장 가능성 (Growth Potential of Escherichia coli O157:H7 in Lettuce Leaf Extract and on Lettuce Leaf Surface)

  • 김원일;정향미;김세리;박경훈;김병석;윤혜정;윤종철;류경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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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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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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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균인 Escherichia coli O157:H7이 주요 소비 엽채류인 상추에서의 생장 가능성과 온도대별 생장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상추잎 즙액 에서 E. coli O157:H7의 생장, 상추잎 표면에서의 생장, 여러 가지 온도조건하의 상추잎 즙액 및 표면에서 E. coli O157:H7의 생장, 초기 접종 농도별 생장패턴을 조사하였다. E. coli O157:H7은 상추잎 즙액에서 20시간 이내에 밀도가 증가하였고 상추잎 즙액의 농도에 따라 병원균의 생장률은 다르게 나타났다. 조사기간 동안 $4^{\circ}C$ 조건에서는 E. coli Ol57:H7 밀도가 크게 변하지 않았고 $15^{\circ}C$ 이상의 조건에서는 10시간 이내에 밀도가 증가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추잎 표면에서도 E. coli Ol57:H7의 밀도는 초기 접종 밀도에 비해 증가하였고, 증가되는 정도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추의 E coli O157:H7 초기 오염 농도가 병원균의 최대 생장 밀도 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로부터 상추잎에서 식중독세균인 E. coli O157:H7의 생장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는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에 따라 농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신선 엽채류는 생산 유통 소비 단계 에서 유해미생물의 오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유통과 소비단계에서 저온도 유지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