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genital heart defect

검색결과 275건 처리시간 0.026초

반회전 동맥간 전환술 후 양심실 유출로의 중단기 변화 - 2예 보고 - (Changes of the Biventricular Outflow Tract after a Half Turned Truncal Switch Operation in Patients with Transposition of the Great Arteries, a Ventricular Septal Defect and Pulmonary Stenosis - 2 case reports -)

  • 김정원;조준용;김근직;이종태;김규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3권1호
    • /
    • pp.58-62
    • /
    • 2010
  • 심실 중격 결손과 폐동맥 협착을 가지고 있는 대혈관 전위 환자의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Rastelli 수술법이 보편화되어 왔으나, 추적 관찰 중에 심장외 도관의 폐쇄, 좌심실 유출로의 폐쇄, 부정맥이 높은 확률로 발생하는 등의 장기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원에서 2003년과 2006년에 심실 중격 결손과 폐동맥 협착을 가지고 있는 대혈관 전위 환자 2명을 반회전 동맥간 회전술 및 Lecompte 술식을 이용하여 수술하였고, 추적 관찰을 통해 양심실 유출로의 중기 변화에 대한 경험을 보고한다.

선천성 심장 기형에 동반된 부정맥에 대한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Arrhythmias Associated with Congenital Heart Disease)

  • 황의동;임유미;박정준;서동만;이재원;윤태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0권12호
    • /
    • pp.811-816
    • /
    • 2007
  • 배경: 선천성 심 질환에 동반된 심실성 혹은 상심실성 부정맥은 심기형에 대한 수술에 병행하여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에서는 선천성 심 질환에 동반된 부정맥의 양상 및 부정맥 수술의 중기 성적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6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선천성 심 질환 및 동반 부정맥에 대한 수술이 동시에 시행된 43명의 환자의 임상 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시 환자의 연령은 4세에서 75세(중간 값: 52세)이었다. 가장 흔한 심 질환은 심방 중격 결손(23예)이었으며, 기타 엡스타인 기형(5예), 과거 심방-폐동맥 연결형 Fontan 수술을 받은 기능적 단심증(3예)의 순이었다. 부정맥의 유형으로는 심방 조동-세동이 37예로 가장 많았고, 간헐적이면서 지속적이지 않은 심실성 빈맥이 2예, 기타 여러 유형의 상심실성 부정맥이 4예이었다. 심방 조동-세동 및 일부 상심실성 부정맥에 대하여 양심방 maze 술식이 18건(변형 Cox maze III 술식: 5예, 우심방 maze와 폐정맥 냉동 분리술: 13예), 우심방 maze 술식이 18건 시행되었으며, 짧은 병력의 심방 조동 만을 가진 4명의 환자에서는 하대정맥-삼첨 판막 협부 냉동 절제 만이 시행되었다. 또한 심실성 빈맥을 가진 2명의 환자들은 우심실 유출로 냉동 절제술이 시행되었고, 엡스타인 기형에 동반된 방실 결절 회귀성 빈맥에 대해서는 결절 주변 냉동 절제가 시행되었다. 수술 사망 및 부정맥 수술로 인한 합병증은 없었다. 수술 후 추적기간은 1개월에서 95.2개월(중간 값: 23.8개월)이었으며, 추적 기간 중 1명의 환자가 수술 후 5개월째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하였다. 전체 환자의 동율동 회복률은 수술 직후 및 수술 후 $3{\sim}6$개월에 각각 79% 및 81%이었다(양심방 maze 군: 72% 및 83%, 우심방 maze 군: 77%, 77%). 양심방 maze 술식 및 우심방 maze 술식을 받은 환자 군에서 각각 1명씩 동방 결절 기능 부전으로 인공 심박동기를 삽입하였다. 결론: 선천성 심기형에 동반된 부정맥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우수한 중기 성적을 보인다.

Respiratory Severity Score as a Predictive Factor for the Mortality of Congenital Diaphragmatic Hernia

  • Ahn, Ja-Hye;Jung, Young Hwa;Shin, Seung Han;Kim, Hyun-Young;Kim, Ee-Kyung;Kim, Han-Suk
    • Neonatal Medicine
    • /
    • 제25권3호
    • /
    • pp.102-108
    • /
    • 2018
  • Purpose: Congenital diaphragmatic hernia (CDH) is rare but potentially fatal. The overall outcome is highly variabl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a simple and dynamic parameter that helps predict the mortality of CDH patients in real time, without invasive tests. Methods: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of 59 CDH cases. Maternal and fetal information included the gestational age at diagnosis, site of defect, presence of liver herniation, and lung-to-head ratio (LHR) at 20 to 29 weeks of gestational age. Information regarding postnatal treatment, including the number of days until surgery, the need for inhaled nitric oxide (iNO), the need for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ECMO), and survival, was collected. The highest respiratory severity score (RSS) within 24 hours after birth was also calculated. Results: Statistical analysis showed that a younger gestational age at the initial diagnosis (P<0.001), a lower LHR (P=0.001), and the presence of liver herniation (P=0.003) were prenatal risk factors for CDH mortality. The RSS and use of iNO and ECMO wer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survival. In the multivariate analysis, the only remaining significant risk factor was the highest preoperative RSS within 24 hours after birth (P=0.002). The area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was 0.9375, with a sensitivity of 91.67% and specificity of 83.87% at the RSS cut-off value of 5.2. The positive and negative predictive values were 82.14% and 92.86%, respectively. Conclusion: Using the RSS as a prognostic predictor with simple calculations will help clinicians plan CDH management.

선천성 심장병의 개심술 후 신호 평준화 심전도의 변화 (The changes in signal-averaged electrocardiogram after surgical correction of congenital heart disease)

  • 김여향;최희정;김근직;조준용;현명철;이상범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12호
    • /
    • pp.1364-1369
    • /
    • 2009
  • 목 적 : 이번 연구에서는 소아기에 흔한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심술 이후 생긴 반흔과 수술로 인한 용적 또는 압력 과부하 상태의 변화로 초래되는 비정상적인 심실 활성화를 신호 평준화 심전도를 이용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선천성 심장병으로 개심교정술을 시행한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군은 우심실 용적 과부하군(심방 중격 결손군, 1군), 좌심실 용적 과부하군(심실 중격 결손군, 2군), 우심실 압력 과부하군(활로씨 4징군, 3군)으로 나누었다. 대상 환자 모두에서 표준 12 유도 심전도와 신호 평준화 심전도 검사를 시행하였고, 평균 QRS 기간, QT와 QTc 간격, f-QRS, HFLA, RMS in terminal 40 ms를 구하였다. 결 과 : 수술 전에는 1군에서 다른 군에 비해 의미 있게 긴 QRS 기간을 보였고(P=0.011), 수술 후에는 3 군에서 다른 군에 비해 QTc 간격이 의미 있는 증가가 있었다(P=0.004). 그러나 신호 평준화 심전도는 수술 전후 환자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전체 대상 환자 중 신호 평준화 심전도 측정값이 한가지 이상 후전위의 진단 기준에 해당되는 경우가 수술 전 12명(23%)에서 수술 후 21명(40%)로 증가하였다. 특히 2군과 3군에서는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에 신호 평준화 심전도의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의미있게 많았다(2군: 20% versus 28%, P<0.001, 3군: 14% versus 64%, P<0.001). 결 론 : 비정상적인 신호 평준화 심전도 값은 수술 후 반흔뿐만 아니라 개심술 자체, 심실의 과부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혈역학적으로 의미있는 선천성 심기형을 가진 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임상경과 및 예후 (Clinical course and prognosis of hemodynamically significant congenital heart defects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유혜수;김지은;박수경;서현주;정유진;최서희;정수인;김성훈;양지혁;허준;장윤실;전태국;강이석;박원순;박표원;이흥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4호
    • /
    • pp.481-487
    • /
    • 2009
  • 목 적 : 본 연구는 단일 기관에서 혈역학적으로 의미 있는 선천성 심기형을 가진 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임상경과와 치료성적 및 예후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4년 1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13년간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였던 출생 체중 1,500 g 미만의 극소 저체중 출생아 1,098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선천성 심기형을 가진 대상아 33명의 임상경과, 합병증, 예후를 조사하였고 이들을 대조군 1,065명과 비교하였다. 결 과 : 총 극소 저체중 출생아 1,098명 중 33명(3%)에서 선천성 심기형이 있었으며, 이들 중 7명(21%)에서 선천기형 및 염색체 이상을 동반하였다. 심기형 종류로는 심실 중격 결손이 21명(64%)으로 가장 많았다. 자궁 내 성장 지연은 심기형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나(34% vs. 20%), 재태기간, 출생체중,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기관지폐 형성 이상, 괴사성 장염, 뇌실내 출혈, 그리고 낭종성 뇌실주위 백질 연화증의 빈도는 심기형군과 대조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심장수술은 단순 심기형에서 4명(19%), 복합 심기형에서 9명(75%)에게 시행되었고, 9명(69%)이 다단계 수술을, 10명(77%)은 조기 중재시술을 받았다. 심기형군의 사망률은 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어 있었고(27% vs. 16%), 특히 염색체 이상 및 다발성 기형을 동반한 경우에만 증가되었고(86% vs. 11%), 그 외 단순, 복합 심기형 여부(19% vs. 42%)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발생한 선천성 심기형의 예후는 심기형 자체의 복합성 보다는 동반된 선천 기형 및 염색체 이상이 결정한다.

신생아기 개심술의 조기 성적 (The Early Results of Open Heart Surgery in Neonates)

  • 오탁혁;김규태;김근직;이종태;조준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2권4호
    • /
    • pp.426-433
    • /
    • 2009
  • 배경: 최근 신생아기에 선천성 심질환을 심폐우회술을 이용해서 성공적인 조기 교정을 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체외순환 하에서의 신생아 개심술의 조기 성적을 알아보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2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55명의 신생아에서 개심슬을 시행하였다. 술전 상태, 수술 방법, 술후 이병률과 사망률을 알아보기 위해서 후향적인 조사를 하였다. 평균 연령과 체중은 각각 13.5일, 3.2 kg이었다. 진단은 대 혈관전위 14예, 전폐정맥연결이상 7예, 큰 심실 중격결손 7예, 심실중격결손이 동반된 대등맥축착 6예, 대동맥궁단절 5예 및 기타 16예로 분포되어 있었다. 결과: 평균 대동맥차단시간은 62.2분이었다. 심도 저체온하 완전순환정지(평균 기간 22.5분)는 6예에서 적용되었다. 술후 체외순환의 이탈이 어려웠던 경우가 6예 있었다. 흉골을 봉합하지 못하고 수술실을 나왔던 환아가 4명 있었다. 저심박출증과 급성 신부전이 각각 3예씩 있었다. 평균 인공 호흡기 사용기간은 70.5시간, 평균 집중치료실 재원기간은 14.9일이었다. 술후 합병증은 27명(49.1%)에서 나타났다. 술후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23.8개월이었다. 술후 사망률은 12.7% (7예)였는데, 조기 병원사망예가 5예, 만기 사망예가 2예였다. 결론: 최근 본원에서의 체외순환을 이용한 신생아기 개심술의 조기 성적은 비교적 양호하였다. 향후 장기 생존과 만기 합병증을 알아보기 위해서 더 긴 추적 관찰을 요한다.

영아에서 시행한 심실중격결손이 동반된 Ebsein's 기형의 삼첨판막 성형수술 (Surgical Rrepair of Ebsteins Anomaly with Ventricular Septal Defect in the Infant)

  • 유지훈;박표원;성기익;박계현;이영탁;전태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5권12호
    • /
    • pp.890-893
    • /
    • 2002
  • Ebstein기형은 드문 선천성 심기형 중 하나초 삼첨판엽중 중격엽과 후엽이 판막균으로부터 하향 전위되어 신방화 심실을 형성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환자에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삼첨판 폐쇄부전, 청색증, 우심실 기능저하 등의 증상이 생긴다 또한 드물게 심실중격결손, 승보판의 이상, 대혈관 전위등을 동반한다. 본원에서는 Ebstein기형, 실실중격결손, 이 중 승모판이 동반된 8개월된 남아에 대해 심방화된 심실의 주름성형술과 이차건삭 제거 및 유두근 절개, 하향 전위된 판막엽을 판막륜쪽으로 재부착, 자가 심낭 펠트를 이용한 판막윤 성형술을 이용하여 성공적으포 수술하였다. 수술 후 환아는 심장크기가 줄어들었고 심초음파상 삼첨판 폐쇄부전은 거의 없었다 현재 환아는 별다른 투약없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히스티딘을 함유한 결정성 심정지액(Histidine-Tryptophan Ketoglutarate solution)과 혈성 심정지액을 사용한 선천성 심기형 환자에서의 심근보호 효과에 대한 전향적 비교연구 (A Prospective Clinical Trial of Histidine-Tryptophan Ketoglutarate Solution in Congenital Heart Surgery)

  • 이철;김용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6권7호
    • /
    • pp.483-488
    • /
    • 2003
  • 소아에서 사용되는 혈성 심정지액 혹은 결정성 심정지액의 심근보호 효과의 상대적 우월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에서 히스티딘을 함유한 결정성 심정지액(HTK 용액)과 혈성 심정지액의 심근보호 효과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HTK 용액을 사용한 15명의 환자들(1군)과 혈성 심정지액을 사용한 15명의 환자들(2군)을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술 전, 수술 직후, 술 후 1일째, 2일째의 혈중 심관효소들(troponin I, CK-MB, LDH)의 농도를 측정하였고 술 전, 술 중, 그리고 술 후의 임상적 자료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두 군 간에 연령, 체중, 성비 등의 차이는 없었다. 질병의 종류는 1군의 경우 심실중격결손(n=4), 심방중격결손(n=1), 팔로씨 사징증(n=4), 기타 복잡심기형(n=6) 등이었고, 2군의 경우 심실중격결손(n=7), 심방중격결손(n=5), 팔로씨 사징증(n=3) 등이었다. 체외순환 시간은 1군이 99.1$\pm$48.1분, 2군이 69.3 $\pm$27.3분이었고(p=0.02), 대동맥 차단 시간은 1군이 52.1 $\pm$23.6분, 2군이 37.9$\pm$20.5분이었다(p=0.07). 대동맥 차단 제거 직후 자발적 제세동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경우는 두 군 모두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두 군 모두에서 수술 사망은 없었다. 두 군 간에 수술 후 2일째까지 측정한 심근효소들의 농도의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두 군 간에 강심제 사용시간, 인공호흡기 이탈까지의 시간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HTK 용액은 결정성 심정지액이 가지는 사용의 용이함, 깨끗한 수술시야의 확보와 같은 장점 외에 완충제로서 다량의 히스티딘이 포함되어 있어 대동맥 차단시간이 긴 경우 주기적으로 심정지액을 투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혈성 심정지액과 비교하여 심근보호 효과의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실중격결손증 수술후 발생한 방실접합부 이소성 빈맥에 대한 저체온 치료 - 1례 보고 - (Hypothermia for the Junctional Ectopic Tachycardia after VSD Closure - one case report-)

  • 김대식;양진영;구원모;문승철;이건;이헌재;임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12호
    • /
    • pp.1226-1229
    • /
    • 1998
  • 환아는 생후 50일된 체중 4.5kg의 남아로 선천성 심장질환 및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본원에 내원하여 시행한 심초음파상 막주위형 심실중격결손으로 진단되어 수술하였다. 수술후 중환자실에서 치료하던 중 방실접합부 이소성 빈맥이 발생하면서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었고 요량이 감소하여 강심제 및 이뇨제등의 약물 치료를 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서 경도의 저체온(34℃)치료를 병행하였다. 술후 2일 동안 4차례의 저체온 치료로 방실접합부 이소성 빈맥은 정상 동율동으로 전환 되었고 혈역학적으로도 안정되었으며 요량도 증가 되어 수술후 8일에 정상 퇴원하였다.

  • PDF

체외 순환 없이 시행한 선천성 좌심방 부속지류 절제술 (Resection of a Congenital Left Atrial Appendage Aneurysm without Extracorporeal Circulation)

  • 김용호;유재현;이석기;강신광;임승평;이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2권2호
    • /
    • pp.244-247
    • /
    • 2009
  • 좌심방 부속지류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염증반응이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할 수 있지만, 동반된 다른 기형이 없을 경우 선천성으로 생각할 수 있다. 선천성 좌심방 부속지류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지만, 심방 세동, 상심실성 빈맥, 전신 색전증상, 심정지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진단되면 증상이 없어도 수술을 권장하고 있다. 개흉술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지만, 기저부가 넓은 경우나 좌심방 부속지내에 혈전이 있는 경우에는 체외순환이 필요해 정중흉골 절개술이 필요할 수 있다. 저자들은 부분 심낭 결손증으로 오인되었던 선천성 좌심방 부속지류를 좌측 개흉술을 통해 체외순환 없이 성공적으로 수술하였기에 증례 보고를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