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flict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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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이론을 활용한 담양 삼다리마을 지역주민의 파트너십 갈등 연구 - 국가중요농업유산 제 4호, 담양 대나무밭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artnership Conflict of Damyang Samdari Village Using the Grounded Theory - For Damyang Samdari Village, No.4 National Important Agriculture Heritage -)

  • 김영랑;김은솔;이태겸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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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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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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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onflict between residents and governments in partnership arising from the designation of National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for Damyang Samdari village and to suggest directions for improvement. To this end, residents of Samdari Village in Damyang, designated as an important national agricultural heritage, were interviewed. Interviews were analyzed through grounded theory, categorized into open coding, axial coding, and selective coding, and a paradigm model was constructed. Through this, the central phenomena of resident participation patterns currently appearing in the village were identified, and causal, contextual, and intervening conditions were analyzed. Causal conditions were analyzed as one-sided administrative treatment, assortment matching project, one-time plan, excessive dependence of residents and economic damages of residents at the beginning of the designation of national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As a result, conflict between residents and local governments occurred as a central phenomenon, and contextual conditions such as decline in the competitive of bamboo resources and frequent change in managers were also affecting the central phenomenon. As intervening conditions to alleviate the central phenomenon, there are local government's purchase of bamboo fields and fragmentary business effects. The action taken by the residents and officials in response to a fixed conflict is called an action-interaction strategy. Residents refused to change and settled in reality, and local governments avoided conflict. From the beginning of the designation to the present, the villagers gradually lost interest in the National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due to problems and conflicts that occurred in the process of forming a partnership in the National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project. Based on the analyzed model, a plan to build the partnership standards on Damyang bamboo field to secure the sustainability of the field and increase the practicality of resident participation, that is partnership, was suggested.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을 위한 근대문화유산의 복원사업 갈등연구 -인천 중구 대불호텔을 중심으로- (A Study on Conflicts in Restoration Projects of Modern Cultural Heritage for Sustainable Tourism Development -Focusing on Daebul Hotel, Jung-gu, Incheon-)

  • 심홍보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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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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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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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지속가능한 관광개발 및 근대문화유산의 복원과정 갈등에 관한 이론을 정립하고자 한다. 둘째, 문헌연구를 통해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개발주체인 지방정부(인천 중구청)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다. 셋째,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근대호텔 복원사업 시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을 위한 갈등관리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갈등관리 전략을 제시하면 첫째, 근대문화유산 복원사업 전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에 대한 개발주체와 지역주민 간의 지향 목표가 동일한 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둘째, 근대문화유산 복원사업 시 지속가능한 관광개발 지표 중 우선순위 항목에 대한 의견조율이 필요하다. 셋째, 근대문화유산 복원사업에서는 지역주민의 인식 전환보다는 개발주체의 인식전환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넷째, 근대문화유산 복원 사업에서 개발주체는 지역주민이 만족할 만한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지속적인 대화와 타협을 시도해야 한다. 다섯째 근대문화유산 복원사업 시에는 개발주체와 지역주민 간의 의견차이가 가장 큰 '의사조정' 부분에 특히 관심을 두고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세계유산 사례를 통해 본 전쟁 유산의 의미 해석 (Interpreting the Meaning of War Heritage Through World Heritage Case Studies)

  • 이제이;성종상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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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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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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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전쟁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이고 파괴적인 사건 중 하나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파괴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들이 존재한다. 이에 본 연구는 전쟁과 관련된 문화유산에 대한 의미를 심층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먼저 전쟁 관련 유산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폭넓게 검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18건의 전쟁 유산 사례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사례는 '전쟁의 물리적 흔적과 군사적 요새', '전쟁과 잔혹 행위의 기억 및 평화의 메시지',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의 복구와 재건'이라는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전쟁 유산은 단순히 전쟁의 물리적 증거에 그치지 않으며, 전쟁의 기억과 트라우마, 상흔과 치유, 갈등과 화해 등 다중적이고 복합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전쟁 유산이 전쟁의 물리적 흔적을 넘어 평화의 가치를 담지하는 '평화유산'의 의미로 확장하여야 함을 제안한다. 이는 전쟁의 아픈 기억을 직시하는 동시에 이를 평화 구축의 자산으로 승화시키는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는 것이며, 나아가 전쟁 유산의 평화적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전쟁 관련 유산에 대한 학술 담론을 심화하고, 전쟁과 관련된 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화된다.

구성주의 관점의 문화재 교수·학습 연구 - 문화재청 인증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Teaching and Learning of Cultural Heritage from the Perspective of Constructivism)

  • 박상혜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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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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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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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문화재를 교육내용으로 하는 문화재 교수·학습은 이제까지 체계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충분히 분석되고 연구되지 않았다. 교수·학습 이론 중 구성주의는 학습이란 학습자 개인의 경험과 흥미에 따라 정한 학습 내용을 스스로 구성해 나가는 과정이며, 그 결과는 그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는가에 대한 확인으로 평가된다는 이론이다. 문화재는 생동감 있고 흥미로운 사회·문화적 산물로서 교육적 기능과 교재로서의 의미를 충분히 지니고 있는 교육내용이다. 이런 특징을 지닌 문화재라는 교육내용에 구성주의 이론을 적용해본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연구라고 생각된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이론적 토대로 구성주의 교수·학습의 특성과 원리, 문화재의 특성과 구성주의적 문화재 교수·학습 원리를 살펴보았다. 또 구성주의 관점에서 현행 문화재 교수·학습을 분석하고 그 문제점도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교수·학습 과정은 학습자 중심이어야 하며, 교수·학습 원리는 인지갈등이어야 하고, 교수·학습 내용은 과제해결 형태이어야 하며, 교수·학습 활동은 상호협동적이어야 한다는 문화재 교수·학습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구성주의 관점의 문화재 교수·학습의 실제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하나의 프로그램을 사례로 제시하였다. 구성주의 관점의 문화재 교수·학습 연구는 우리가 아직 찾지 못한 문화재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아울러 이제까지 체계적으로 연구되지 못했던 문화재 교수·학습의 방향을 제시하고 정립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Coping with Violence in the Thai-Cambodian Border: The Silence of the Border

  • von Feigenblatt, Otto F.
    • Journal of Contemporary Easter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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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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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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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recent listing of Preah Vihear Temple as a World Heritage Site has awakened a longtime simmering border dispute between Thailand and Cambodia over a few square kilometers surrounding the ancient Khmer Temple. While the listing of the site by UNESCO was expected to revive the economy of the impoverished border towns near the temple due to the increased tourism and funding for the preservation of the archeological site, it has had the opposite effect due to the sharp increase in violent conflict carried out by the armed forces and nationalist activists from both sides. Military skirmishes and violent protests have brought the local economy to a halt in addition to causing considerable physical damage to the local infrastructure and to the local transnational network of ethnic Kui, local business owners, Khmer and Thai villagers. This paper shows how the dispute is viewed and undertaken by three distinct communities involved in the conflict, the militaries, the metropolitan political elites and activists, and the local villagers. The three communities represent three different cultures of conflict with different interests and most importantly with differential access to the media and official representations of the dispute.

전쟁기념관 소장 6·25전쟁 방산장비의 도료 특성 분석 (Characteristic Analysis of Paint used in Defense Industries Equipments of Korean Conflict in The War Memorial of Korea)

  • 강현삼;김수철;박민수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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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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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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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전쟁기념관에서 소장 중인 6.25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방산장비 6종류의 도료에 대한 단면 관찰, 무기성분 분석, 적외선 분광분석을 실시하여 근현대 도료의 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도료의 단면은 9~20회 가량의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층의 두께는 $10{\sim}100{\mu}m$으로 일정하지 않으며, 도장 전 바탕면 처리로 퍼티가 사용되었음이 관찰되었다. EDS 분석 결과에 따라 퍼티층은 연단과 탈크, 이산화티탄 등을 성분으로 하는 퍼티를 사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도료의 종류를 확인하기 위하여 적외선 분광분석을 실시한 결과 알키드 수지의 지문영역 (C-H bending, C-O와 C-C stretching, C-H rocking)이 확인되어 방산장비의 도료는 알키드 수지 계열의 도료를 사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갈등과 관련된 기억유산의 등재 준비를 위한 지침원칙의 의의와 한계 (Significance and Limitation of the Guiding Principles for the Preparation of Nominations Concerning Sites of Memory Associated with Recent Conflicts)

  • 허수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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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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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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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세계유산협약이 채택된 이후 지난 50여 년간 어두운 역사와 관련된 장소들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왔다. 그러나 2018년 이러한 유산들의 세계유산 등재가 불러올 수 있는 추가적인 불편함이나 갈등을 방지하고자 해당 유산들의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검토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이후 전문가들은 이러한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지만, 협약가입국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갈등기억유산지침원칙이 채택되었고, 이를 통해 갈등기억유산의 세계유산 등재가 가능해졌다. 갈등기억유산지침원칙은 유산의 성격과 등재기준, 세계유산등재 신청서에 포함해야 하는 항목, 유산 가치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이 존재하는 경우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메커니즘 등을 제시하여, 갈등기억유산 등재로 인한 또 다른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 지침원칙은 갈등기억유산이 세계유산협약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유산 해석에 대한 전략을 처음으로 서술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이의제기 메커니즘을 운영하기 위해 운영지침을 개정하여 보다 투명하고 공개적인 유산 등재 절차를 마련한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등기억 유산지침원칙에도 한계는 존재한다. 세계유산협약에서 정한 10가지 등재기준 중 갈등 혹은 어두운 역사, 기억과 관련된 기준인 등재기준 (vi)을 사용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 이는 등재 신청국의 의도에 따라 등재기준 (vi)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지침원칙의 활용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갈등기억유산 등재신청서에 해석 전략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지침이나 안내가 없어 등재신청국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이기도 하다. 갈등기억유산은 과거의 어두운 역사가 물리적 장소와 연결되어 보호하고 기억해야 하는 곳으로 인식되지만, 점차 화해와 치유의 장소로 그 역할을 확장해왔다. 갈등기억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는 화해와 치유의 장소이자, 갈등에서 비롯한 사회 구조가 현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매개가 될 수 있다. 갈등기억유산지침원칙의 채택을 시작으로 세계유산이 된 갈등기억유산은 화해와 치유를 넘어 현재와 미래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Conflicts and Resolutions due to the Expansion of Urban Heritage - Focusing on Historic Sites and Hanok Areas in Seoul -

  • Hyun Chul Youn;Seong Lyong Ryoo
    • Architectur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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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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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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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nflicts caused by the spatial expansion in two types of urban heritage in Seoul. To explain the national and professional orientation found in each spatial transformation, the study brought the concept of 'historic state' and 'epitome,' thereby examining the operating system of the conflicts. Field observations and stakeholder interviews were performed based on literature and historical research.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①In the case of Gwanghwamun and Donuimun, the spatial expansion is to find the historic state of the sites. Gwanghwamun with high national status and substance, conflicts show a pattern that spreads to memory conflicts. Donuimun is relatively unknown and has no substance so that a flexible method of digital restoration was applied. ② In the case of Ikseon-dong and Bukchon hanok, they show heterogeneous spatial expansion. The conflicts in relation to this is caused by the epitome of hanok. In Ikseon-dong, illegal installation of structures(non-epitome) is prevalent, while in Bukchon, there was a process of transferring the new basement(non-epitome) as part of the hanok. ③Conflicts in Gwanghwamun can be coordinated by referring to the digital restoration of Donuimun, and conflicts in Ikseon-dong can be resolved by taking Bukchon as a precedent.

무형문화재 보유단체 분열에 대한 인식(認識)의 재고(再考)를 요(要)함 -양주별산대놀이 사례 중심- (Necessary to reconsider the recognize of the disuniting of organizations holding intangible cultural assets. - From the viewpoint of Yangjubyeolsandae-nori -)

  • 정필섭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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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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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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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는 2010년 보유단체 구성원이 두 개로 쪼개진다. 이전시기부터 진행된 단체의 내분이 폭발한 것이다. 연구주제는 그 분열을 다룬 것이다. 연구목적은 첫째, 양주별산대놀이 분쟁의 원인·전개·일단락에 대한 기록이다. 둘째, 중재에 나선 문화재청이 취한 행정조치의 적절성에 대한 검토이다. 셋째, 본 연구가 문화재청이 단체분쟁에 대처할 원칙수립에 기여함이다. 넷째, 본 연구가 여타 보유단체 분쟁해결의 참고 사례로 기능하길 바란다. 연구결론은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보유단체분쟁을 해결해야 함을 행정당국이 인식하고 원칙을 세우고 대응해 가야한다는 주장이다. 그 내용은 해제에 대한 제도구성이다. 분쟁을 다루는 것도 학문의 영역이라 여긴다. 저자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본 연구가 학문에 기여하고 사회에 기여하길 바라며 상정한다.

지방자치단체가 무형유산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 - 외고산 옹기마을 사례를 중심으로 - (A Case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Local Government to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Community - Focused on Oegosan Onggi Village -)

  • 이채원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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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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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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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외고산 옹기마을은 옹기산업사적 의의와 더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공존하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마을은 오랜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탓에 개발에 따른 제약으로 옹기작업 환경이 열악하였다. 2000년대 들어 참살이에 대한 관심고조와 옹기장의 지방문화재 지정 등으로 옹기의 문화적 가치 인식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은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외고산 옹기마을을 주목하였다. 먼저,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옹기축제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축제의 외형적 성장을 이루었다. 그리고 마을의 옹기장들을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었으나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의 경우 관광자원화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옹기장의 작업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여 오히려 이전보다 작업여건이 불편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다음으로 옹기축제의 경우는 행사 규모나 방문객 등 외형적 성장을 이뤘으나 축제의 정체성이 다소 약화되고 장인들의 참여가 소극적으로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마지막으로 무형문화재 지정은 각 옹기점의 생산규모나 산업화 정도를 무시한 일방적 결정으로 옹기장들은 그들 특유의 경쟁관계와 더불어 무형문화재 유지와 해제라는 갈등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지방자치단체의 문화행정은 해당 무형유산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무형유산 커뮤니티로서 지방자치단체의 바람직한 역할과 기능에 대해 모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