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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마케팅 독립사업자 창업가의 개인 특성, 배경 특성이 기업가정신과 인지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Background Characteristics on Entrepreneurship and Perceived Business Performance in Entrepreneurs as Independent Business Owners of Network Marketing)

  • 윤혜숙;송인방;김연종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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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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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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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강한 한국의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의 인식 개선과 독립사업자로서의 '창업'에 대한 인식 강화 및 네트워크 비즈니스에 대한 자신의 주체성 및 사업자적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더욱 주도적인 사업자적 역량과 사업관리의 질적인 향상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함에 있다. 한국 토종 네트워크 마케팅 독립사업자 121명을 대상으로 한 실증분석을 위하여 독립변인으로 창업자 개인, 배경 특성, 매개변인으로 기업가정신, 종속변인으로 재무적, 비재무적 경영성과를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네트워크 마케팅 독립사업자들의 기업가정신 중 혁신성이 높을수록 재무적인 성과가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이러한 혁신성은 네트워크 마케팅 독립사업자의 창업효능감과 통제위치의 향상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재무적인 경영성과는 기업가정신 중에서는 진정성만이 향상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진정성은 네트워크 마케팅 독립사업자의 개인적 특성 중 성취욕구와 통제위치에 대한 인식의 강화가 필요하며, 네트워크 마케팅 독립사업의 배경적 특성 중 개인네트워크 수준이 폭 넓을수록 기업가정신 중 진정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특성 중 자기효능감은 직접적으로 비재무적 성과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네트워크 마케팅 독립사업자들에게는 자신의 사업에 대한 강한 자기신념과 사업활동을 하는 데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주체로서의 높은 효능감이 요구되며, 사업의 목표를 성취하고 현재상태보다 발전된 상태로 나아가려는 모험적, 계획적, 적극적, 추진력이 강화된 높은 성취욕구가 요구된다. 또한 사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이나 직면하는 사건들을 스스로 통제하고 감수하며 스스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통제위치적 능력이 배양되어야 하며, 자신에 대한 신념과 자신감이 발현되고 자기믿음과 확신이 고취되어야만 재무적 성과나 비재무적인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네트워크 마케팅 독립사업자는 판매자의 자기중심적 사고보다 진정성을 기본이 되는 감동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소비자중심의 사고로 고객을 접근하였을 때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작용되며, 사업에 대한 애착이나 열정을 통해 그 자신의 효능감과 사업자적 정체성을 일치 또는 잘 조화시킬 수 있는 사람일수록, 사업관리의 질적인 영역에 긍정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압-저온 보관에 따른 쥐 치아 치주인대세포의 활성도 평가 (THE EVALUATION OF PERIODONTAL LIGAMENT CELLS OF RAT TEETH AFTER LOW-TEMPERATURE PRESERVATION UNDER HIGH PRESSURE)

  • 정진호;김진;최성호;김의성;박지용;이승종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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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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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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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흰 쥐의 상악 대구치를 발거한 후 치주인대세포를 $0^{\circ}C$/2 MPa고압-저온하에 1주간 보관시켜 MTT, WST-1 검색법을 이용하여 측정한 치주인대세포의 활성도를 저속 냉동법(No Additional Pressure, 2, 3 MPa), 급속 냉동법(No Additional Pressure, 2 MPa), $-5^{\circ}C$/90 MPa초고압 저온보존법과 비교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생후 4주된 암컷 Sprague-Dawley계 흰쥐의 상악 좌우 제1, 2대구치를 발거하여 각 군 당 12개의 쥐 치아를 MTT, WST-1 검색에 이용하였다. 실험군은 9개군으로 대조군은 즉시 발치군이며, 각각 3 MPa, 2 MPa, No Additional Pressure (NAP)의 압력을 가한 후 $4^{\circ}C$에서 $-35^{\circ}C$까지 $-0.5^{\circ}C$/min 속도로 서서히 냉동시킨 뒤 $-196^{\circ}C$에 냉동한 저속 냉동군, 발치 후 동해방지제 처리과정을 거쳐 각각 2 MPa, NP의 압력을 가한 후, $-196^{\circ}C$의 액화질소에 넣어 냉동한 급속 냉동군, 발치 후 각각 2MPa,NP의 압력을 가한 후, $0^{\circ}C$에 보관한 저온 보존군, $-5^{\circ}C$/90 MPa의 초고압 저온 보존군으로 나누었다. 보존액은 F medium을 사용했으며 동해방지제로 10% dimethylsulfoxide (DMSO)를 사용하였다. 치근면을 단위면적으로 표준화하기 위해 MTT, WST-1 측정값을 Eosin 염색 후 530 nm에서 측정한 흡광도 값으로 나누었다. 통계 분석을 위해 one way ANOVA를 시행하였으며 사후 검정으로는 Tukey HSD 방법을 사용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MTT 검색법 및 WST-1 검색법 결과 $0^{\circ}C$/2 MPa 고압 저온 보존군이 즉시 발치군보다 세포 활성도가 낮았으나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으며, 저속 압력 냉동군(NP, 2 MPa, 3 MPa)과, 급속 압력 냉동군(NP, 2 MPa), 저온보존군($0^{\circ}C$/NP), 초고압 저온 보존군($-5^{\circ}C$/90 MPa)보다 통계적으로 유의차있게 높은 세포 활성도를 나타내었다(p < 0.05). 2. MTT검색법 및 WST-1 검색법 결과 $-5^{\circ}C$/90 MPa 초고압 저온 보존군이 가장 낮은 세포 활성도를 나타내었으며, MTT 검사 결과에서는 모든 군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결과를 보였다(p < 0.05). 위의 결과를 통해, $0^{\circ}C$/2 MPa (20기압)의 고압-저온 보존법이 다른 급속 냉동 보관법(2 MPa, NAP)이나 저속냉동보관법(3, 2 MPa, NAP), $-5^{\circ}C$/90 MPa 초고압 저온 보존법에 비해 우수한 쥐 치아의 치주인대세포의 활성도를 보여 차후 치아의 재이식시 치아보관을 위한 방법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일부 중·고등학교 교사의 근골격계 불편증상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to Musculoskeletal Discomfort Symptoms on Some Middle·High school Teachers)

  • 이재윤;문병연;정연홍;우현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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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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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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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중 고등학교 교사의 근골격계 불편증상과 관련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2010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50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불편증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31명(남자 68명, 여자 163명)의 결과를 신체 각 부위별로 통계분석 하였다. 근골격계 불편증상의 관련요인으로 특히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은 연관성을 보였고(OR 11.75, 95% CI, 3.56-38.78), 그 외 근무학교유형, 40세 이상, 2시간 이상의 가사노동시간, 8시간 이상의 VDT작업시간, 휴식여부가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NIOSH 기준에 의한 근골격계 불편증상 호소율은 36.8%였고, 각 부위별 불편증상 호소부위와 빈도는 목 60명(26.0%), 어깨 70명(30.0%), 팔/팔꿈치 16명(6.9%), 손/손가락 31명(13.4%), 허리 35명(15.2%), 다리/발 17명(7.4%)으로 목과 어깨의 발생빈도가 높았다. 목 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휴식유무, 어깨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성별, 손/손가락 부위는 연령, 허리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연령, 다리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연령, VDT작업시간이 관련성 있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사무직근로자에서 근골격계 질환은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예방 가능하다. 신체 각 부위별로 간단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올바른 작업 자세와 작업요건을 갖추고 작업시간 중간에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짐으로써 직무로 인한 근골격계의 과도한 긴장과 불편감 발생을 낮추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미숙아에서 재태 연령에 따른 혈청 알부민치와 임상증상과의 관계 (Serum Albumin Concentrations and Clinical Disorders by Gestational Ages in Preterm Babies)

  • 이미아;윤수;임백근;김종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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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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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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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혈장의 항산화 능력, 항혈전 작용, 혈관 투과성 등에 관여하는 알부민이 낮은 경우 호흡곤란증후군, 기관지폐 이형성증, 괴사성 장염, 뇌실 내 출혈, 태아수종 등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신생아의 폐질환에서는 폐 모세혈관의 삼투성이 증가하고 폐포 흡인액에서 알부민이 증가되어 폐부종이 발생될 수 있으나 이때 저알부민혈증의 교정을 위해 알부민을 투여하는 것은 오히려 알부민 누출을 증가시켜 부종을 증가시킬 수도 있고 폐 표면활성제의 작용을 저해하여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있다. 그러므로 저자들은 미숙아에서 출생 직후 재태 기간에 따른 알부민의 정상범위를 결정하고,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뇌실 내 출혈, 미숙아 망막증, 무호흡, 기관지폐 이형성증 등의 임상증상이 발생된 군과 대조군의 알부민치를 비교하고, 출생 직후의 알부민치가 이들 질환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원주기독병원에서 출생한 재태 23-41주의 신생아 208명을 대상으로 출생시 체중, 재태 기간, 생후 1일의 혈중 알부민치를 의무기록을 검토하여 조사하고, 최종 진단에서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뇌실 내 출혈, 미숙아 망막증, 무호흡, 기관지폐 이형성증 유무를 조사하여 이들 임상증상이 있었던 군과 없었던 대조군으로 나누어 혈중 알부민치를 비교하였다. 결 과 : 혈중 알부민치는 재태 기간 23-24주에서 평균 2.36g/dL 만삭에 3.43 g/dL으로 재태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임상 증상에 따른 혈중 알부민치는 재태 기간 30-36주의 미숙아중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뇌실 내 출혈, 미숙아 망막증, 무호흡이 있었던 군과 대조군 사이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뇌실 내 출혈, 미숙아 망막증, 무호흡증이 있었던 경우 알부민치가 감소함에 따라 이들 질환의 발생 위험률이 증가함을 보였다. 결 론 : 신생아에서 저알부민혈증은 반드시 재태 기간을 고려하여 정의되어야 하며, 출생 직후 알부민치는 30-36주 사이의 미숙아에서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뇌실 내 출혈, 미숙아 망막증, 무호흡 등 각각의 증상이 나타난 군에서 증상이 없었던 군보다 의미있게 낮았으며, 저알부민혈증이 이들 질환의 발병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단일 병원에서 소아 중환자의 예후인자 예측을 위한 PIM2 (pediatric index of mortality 2)와 PRIMS III (pediatric risk of mortality)의 유효성 평가 - 후향적 조사 - (Performance effectiveness of pediatric index of mortality 2 (PIM2) and pediatricrisk of mortality III (PRISM III) in pediatric patients with intensive care in single institution: Retrospective study)

  • 황희승;이나영;한승범;곽가영;이수영;정승연;강진한;정대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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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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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8-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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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저자들은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환아들에 대한 소아사망률지표 2 (pediatric index of mortality 2, PIM2)와 소아사망위험도 III (pediatric risk of mortality III, PRISM III)의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단일 기관 중환자실에 입실하여 치료받았던 환아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중환자실에 입실하여 2시간 이내에 사망하거나 절망적인 상태의 퇴원인 경우는 제외하였다. 환아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해서 Student's t-test와 ANOVA를, PIM2와 PRISM III 항목에 대해서 생존한 환아와 사망한 환아 사이에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또한, 사망률 예측의 정도에 대한 정확성을 위해서 Hosmer-Lemeshow 적합도에 대한 다중회귀분석과 수용자 작업특성곡선을 사용하였으며 예측사망율의 과대 또는 과소 평가는 표준화된 사망비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결 과: 193 증례의 의무기록을 검토하였으나 3예가 중환자실에 입실한 2시간이내에 사망하여 190예에 대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PIM2의 항목들은 수술이나 술기 후에 입원한 경우와 저위험군의 항목을 제외하고 생존과 연관성이 있었다. PRISM III에서는 심혈관/신경계 징후, 동맥혈가스분석의 항목이 관련성이 있었으나 생화학과 혈액학적 검사소견은 연관성이 유의하지 않았다. 수용자 작업특성곡선으로 확인한 예측도는 모두 의의가 있었으며 PIM2의 곡선하면적이 0.858 (95% 신뢰도: 0.779-0.938), PRISM III가 0.798 (95%신뢰도: 0.686-0.891)이었다. 또한, 표준화된 사망비는 두 가지 지표 모두 1에 가까웠으며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한 Hosmer-Lemeshow 적합도에서 PRISM III가 ${\chi}^2(13)=12.899$, P=0.456이었으며, PIM2는 ${\chi}^2(13)=14.986$, P=0.308이었다. 그러나 PIM2가 가능도비검정에서 PRISM III보다 유의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chi}^2(4)=55.3$, P<0.01). 결 론: 저자들은 중환자실에 입실하는 소아 환자에서 사망률을 예측하는 두 가지 지표(PIM2, PRISM III)가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저자들은 PIM2가 PRISM III보다 보다 정확하고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서울지역 유통 채소류 섭취에 따른 잔류 농약의 위해성 평가 (Dietary Risk Assessment for Pesticide Residues of Vegetables in Seoul, Korea)

  • 장미라;문현경;김태랑;육동현;김정헌;박석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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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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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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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강남지역 시장, 대형 마트 및 백화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채소류에 대해 잔류농약을 분석하여 잔류농약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1) 유통 채소류 6,583건에 대하여 동시 다성분 잔류농약 모니터링 결과, 엽채류가 4,972건 (75.5%)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과채류 629건 (9.6%), 엽경채류 581건 (8.8%), 근채류 401건 (6.1%)순이었다. 전체 채소류 중 농약 검출율은 12.7% (834건)이었고, 이중에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2.1% (136건)으로 나타났다. 채소류 중 들깻잎이 농약 검출률과 허용기준 초과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유통 채소류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한 농약은 총 16종이었으며 이 중 endosulfan이 24회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부적합 횟수 중 16.0%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diniconazole 22회, paclobutrazol 15회, kresoxim-methyl 9회, etoprophos 8회, diazinon 7회, chlorpyrifos 5회, carbendazim이 5회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이들 농약은 최저잔류 허용기준이 대체적으로 다른 농약보다 낮은 경우가 많았으며,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상위 3개 농약이 40.7%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검출된 농약은 procymidone으로 189건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3) 농약잔류량과 채소류 평균섭취량 및 ADI로 부터 위해 지수 (HI)를 산출하였다. 결정론적 방법에 의한 위해도는 diethofencarb 7.33%, indoxacarb 5.13%, EPN 3.96%, diniconazole 3.92%, chlorothalonil 3.09%였으며 기타 농약은 모두 3% 이하로 나타났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분석결과 잔류농약의 위해도 분포는 결정론적 분석결과와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으나, 95% 신뢰구간의 폭은 매우 넓게 나타났다. 그러나 위해도지수가 0.07~9.49% 범위에 있어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성분에 기인한 인체 위해도는 낮아 대체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본 연구는 채소류에만 국한된 연구이므로 잔류농약이 포함된 농산물 섭취로 인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농약잔류 허용 기준이 합리적으로 설정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위해성 평가 및 모니터링이 효과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석회화 건염에 대한 외래 초음파 유도 주사 치료요법의 단기추시결과 (Short-term Follow up Study of Calcific Tendinitis Using Ultrasonography Guided Injection)

  • 심정현;권재범;박창민;최창혁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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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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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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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석회화 건염에 대해 외래진료 초음파를 이용한 견봉하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단기 통증완화 및 석회 결절 소실의 치료 효과를 맹검적 주사와 비교하여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5년 4월까지 내원한 126예의 환자에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110예의 환자 중 맹검적 주사치료를 시행한 88예를 1군으로 하였으며, 2009년 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내원한 123예의 환자에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117예의 환자 중 초음파 유도주사치료를 시행한 102예를 2군으로 하였다. 두 군의 평균 나이는 각각 53세, 54세였으며 여자의 비율이 각각 77%, 85%를 차지하였다. 두 군에서 각각 1,3,6개월째 외래 추적 관찰하여 증상의 호전과 석회결절의 크기변화를 관찰하였으며 석회결절의 성상에 따라 주로 형성기를 나타낸 군과 주로 흡수기를 나타낸 군에서 증상호전과 석회결절 크기변화를 비교연구 하였다. 결과: 맹검적 주사치료를 받은 1군의 경우 49예(77%)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방사선적으로 석회결절의 완전소실을 볼 수 있었던 경우는 23명(36%)였고 불완전 소실은 11명(17%)였으며 석회결절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가 30명(47%)이었다. 초음파 유도 하 주사치료를 받은 2군에서는 86예(92%)에서 증상호전을 보였으며 방사선학적으로 석회결절의 완전 소실을 볼 수 있었던 경우는 25명(17%)였고 불완전 소실은 50명(63%)였으며, 석회결절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가 19명(20%)였다. 결론: 견관절 석회화 건염의 치료에서 초음파 유도 하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는 맹검적 치료에 비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 추시 관찰이 용이하였고, 효과적인 통증 감소 및 석회결절 소실 소견을 보여 보존적 치료 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술식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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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병기 소세포암 환자의 항암화학방사선요법에 대한 후향적 분석 (Retrospective Analysis of Chemoradiotherapy for Limited-Stage Small-Cell Lung Cancer)

  • 이종훈;김성환;김수지;이주환;김훈교;심병용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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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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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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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제한병기 소세포암 환자의 흉부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의 성적과 부작용을 분석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제한병기 소세포암으로 진단받고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 혹은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받은 35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방사선치료선량은 하루 1.8~2 Gy 분할선량으로 원발병소에 총 50~66 Gy 조사하였다. 환자군은 4주기 시스플라틴 및 에토포사이드 복합 항암치료를 받았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항암 제 1주기 첫 날에 흉부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고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항암 제 4주기를 마친 후 에 흉부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다. 결 과: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무진행생존시간의 중앙값은 16.5개월이었고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무진행생존시간의 중앙값은 26.3개월이었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2년 무진행생존율은 50.0%이었고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2년 무진행생존율은 16.0%이었다(p=0.0950). 백혈구감소증의 정도와 빈도는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하지만, 심한 식도염의 빈도는 양군에서 모두 높지 않았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에 비하여 빈번하게 혈액학적독성으로 치료가 중단되었다(p=0.001). 결 론: 본 연구에서는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이 제한병기 소세포암 치료에서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보다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은 부작용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Study on the Acceptability and Effectiveness of an Oral Contraceptive Among Iud Drop-outs in Rural Korea

  • Yang, J.M.;Bang, S.;Song, S.W.;Youn, B.B.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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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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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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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During a period of about one year(November '66 to December '67), the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conducted a field trial of the oral contraceptive(Ovulen) in order to study its acceptability and use-effectiveness among IUD drop-outs in Koyang county. We can summarize the outstanding findings from this investigation as follows; 1. 61.4% of the IUD drop-outs interviewed (911 women) wanted to use the pill. Most of the reasons for not wanting to use it(352 women) pertained to either use of other contraceptive methods(98) or subfecundity(150) following IUD terminations. Only 83 out of 911 women gave reasons related to the difficulty of obtaining pills. Therefore, we can state that most IUD drop-outs if still in need of a contraceptive methods are in favor of trying the pill, and especially so if this method is conveniently available. 2. The 467 women or 37% of those who terminated IUD use actually visited the clinic for medical screening, and only 11 of them or 2.4% were rejected because of pregnancy and other medical reasons such as cervical erosion, myoma, breast mass, etc. 5.5% or 25 of the 456 women who received the first cycle did not take a single pill during the study period. 3. When we defined those 431 women who accepted and took one or more tablets we found that women over age 30, with 4 or more children, and/or with a higher educational level were the best prospects for recruitment. 4. In accuracy of use, about two thirds of the users started taking the pill on the 5 th day as directed for the first three cycles, but the percentages rose sharply to about 80% in later cycles. Tardiness in starting pill use in the first cycle may have occurred partly because they had to return to the clinic monthly to get each new cycle. Among acceptors who did not quit between cycles, 80 to 90% were regular users, missing two or less tablets in each cycle. 5) More than 60% of the users felt well and sometimes lost their pre-acceptance symptoms. especially dysmenorrhea. However, 27.4% (58 women) had side effects attributable to the pill compund as nausea, vomiting, indigestion, breast tenderness, decreased lactation or breakthrough bleeding. 25.0% (53 women) also complained of medical diseases or symptoms not related to the pill, especially during the first three cycles. However, as the confidence and experience of the client and the field workers grew, the incidence of unrelated medical complaints quickly fell to a lower level in the later cycles. 6. As of the end of this study, on December 31, 1967, 49.2% (212 women) had discontinued the use of the pill for medical reasons as well as for the non medical reasons. Only one case terminated use due to a pregnancy after taking pills. The cumulative continuation rates (by the life table method), were 58.9%, 51.9%, 41.0% at the end of 3 months, 6 months and one year, respectively. These rates are lower than in the U.S. studies. Even when we add the retaking group to the first segment, the continuation rate goes up only about 5% above the first segment rates mentioned above. Possible explanations are different dosages, the newerness of the method and the use of only one point for pill distribution in the country together with a monthly return for cycle 1, 2, 3, and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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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부서 남성 근로자들의 피부 질환 (Skin diseases of male workers in painting workplace)

  • 박재범;이경종;장재연;정호근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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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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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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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직업성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작업 공정의 하나인 도장작업자들의 피부 질환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모 조선업체 도장 부서의 남자 근로자 379명을 폭로군으로, 같은 회사 비도장부서에서 근무하고 유기용제를 취급한 경력이 없는 근로자 151명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와 설문 조사를 통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피부과적 진찰 결과 도장부서 근로자들이 이환되어 있는 가장 흔한 피부질환은 족부 백선으로 폭로군의 유병률은 48.0%였으며 대조군에 비하여 이환될 비차비가 3.18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접촉성 피부염과 한포진의 유병률도 각각 11.9%, 11.9%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질병에 이환될 비차비가 4.95, 6.64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외에도 비특이적 습진, 자극성 피부염, 모낭염, 두드러기 등과 같은 피부 질환이 관찰되었으나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접촉 피부염 소견을 보이는 폭로군 중 71.1%가 피부 증상이 휴일이나 휴가시에 호전된다고 응답하였고, 68.9%가 옷이나 보호구에 가려지지 않는 노출부위에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고 응답하여 접촉 피부염이 작업과 관계가 있음을 시사하였다. 근로자들의 보호구 착용률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지만 보호구 착용과 피부질환과는 연관성이 없어서 보호구 착용이 피부질환의 예방에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인 접촉 피부염, 한포진, 족부 백선의 유병률을 수행직무별로 스프레이군, 터치업군, 혼합군, 전처리군으로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피부 질환의 위험도는 수행직무에 따라서는 큰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도장 부서 근무 년수에 따른 비교에서도 근무 년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하는 소견을 보이지 않았는데 근무 기간에 길어질수록 피부 저항이 증가되며, 피부반응이 둔해지며, 숙련된 작업으로 접촉물질에 대한 노출이 감소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이상과 같이 조선업체 도장부서 근로자들에게서 접촉 피부염, 한포진, 족부 백선 등 작업과 연관된 질병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도장 부서 근로자들의 피부 병변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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