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oncave type

검색결과 167건 처리시간 0.037초

난관 폐쇄에 기인한 불임 환자에서 난관 개통술의 효용성 (Efficacy of Transcervical Fallopian Tube Catheterization in Infertility Patients with Fallopian Tube Occlusion)

  • 박찬우;차선화;양광문;한애라;유지희;송인옥;김혜옥;강인수;궁미경;이경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37권4호
    • /
    • pp.321-327
    • /
    • 2010
  • 목적: 불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궁 난관 조영술을 이용한 난관 불임 선별검사에서 난관 막힘의 소견을 보인 경우 선택적 난관 조영술을 시행 후 실패 시 난관 개통술을 시행하여 난관 불임치료에 있어 난관 개통술의 효용성을 알아보고 난관 막힘 부위 및 형태에 따른 난관 개통률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난관 불임 선별검사로서 자궁 난관 조영술을 시행하였으며 자궁 난관 조영술 상 난관 막힘 소견을 보인 215명의 342개의 난관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결과: 난관 개통술을 시행하여 342개의 난관 가운데 248개의 난관이 개통되어 72.5%의 난관 개통률을 보였다. 막힘 부위에 따른 난관 개통률은 근위부 83.8% (197/235예), 협부 45.6% (47/103예), 원위부 100% (4/4예)를 보여 자궁-난관 접합부에 가까운 막힘 일수록 높은 개통률을 보였다. 막힘 형태에 따른 개통률은 점진형은 92.3% (157/170예), 오목형은 80.2% (69/86예), 볼록형은 25.5% (22/86예)의 난관 개통률을 보였다. 난관 막힘 부위와 형태를 종합하여 볼때 난관 근위부 점진형 막힘의 경우 91.6% (143/156예)의 높은 개통률을 보인 반면 난관 협부 볼록형 막힘의 경우에는 개통률이 11.3% (6/53예)에 불과하였다. 난관 개통에 성공한 156명 가운데 98명에서 임신에 성공하여 62.7%의 임신율을 보였다. 결론: 난관 개통술은 자궁 경부를 통한 시술로 수술적 방법이나 체외수정시술의 난자 채취에 비해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불임의 원인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난관 원인에 의한 불임 환자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해 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태백산맥 남부산지의 암설사면지형 (The Study on the Debris Slope Landform in the Southern Taebaek Mountains)

  • 전영귄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77-98
    • /
    • 1993
  • 본 연구는 암설사면지형이 잘 발달하고 다양하게 분포하는 태백산맥의 남부산지를 대상으로 항공 사진판독과 도상계측 및 현지조사를 통하여 노출암설사면의 분포, 형태 및 퇴적물의 특성을 분석하고 사면의 지형적 배열과 지형발달에 관해서 연구한 논문으로써 분포적 특성에 있어서는 애추의 경우 기반암이 경암이거나 절리가 잘 발달된 지질에서, 암괴류의 경우는 화강섬록암 지질에서 높은 분포밀도를 보였다. 형태적 특성은 애추, 암괴류 모두 설상이 각각 83${\%}$, 80${\%}로 가장 많았으며 지형면의 경사도에 있어서는 애추가, 길이에 있어서는 암괴류가 각각 우세했다. 퇴적물의 특성중 암설의 평균입경은 암괴류가 보다 크게 나타났다. 한 지형면에서 암설의 장축방향성의 경우 방향성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는 지형면상의 함몰로 그 방향성이 상실된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지형발달의 경우, 애추는 암석낙하(rock fall)에 의한 형성기(최종빙기)와 2차적인 영역에 의한 조정기(후빙기)로 암괴류는 암괴의 생성기(제3가 또는 제 4기의 간빙기), 암괴류의 형성기(최종빙기), 조정기(후빙기)로 구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산지 사면의 배열유형은 6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 PDF

참굴큰입흡충의 피낭유충 및 성충의 표피 미세구조 (Surface ultrastnlcture of metacercaria and adult of Gymnophalloides seoi (Digenea: Gymnnophallidae))

  • 최민호;박원진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33권4호
    • /
    • pp.289-296
    • /
    • 1995
  • 참굴큰입흡충(GMmophoHo썼esseoi)의 피낭유충 및 성충의 표피 미세구조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피낭유충은 큰 구흡반과 측면돌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크기가 다른 두 종류의 제1형 감각유두가 구흡반 구순을 따라 원을 이루며 분포하고 있었다. 또, 제1형 감각유두가 유충의 복측 양쪽으로 일렬로 길게 배열되어 있었다. 복흡반의 전방에 위치한 ventral pit는 근육성으로 잘 발달하였고 제1형 감각유두가 밀집해 있었다. 복흡반의 구순에는 제1형 감각유두가 분포하였다. 피극은 구흡반과 복흡반 사이의 복측 중앙부를 제외한 전 표피에 분포하였으며 구흡반 주위에는 3-5분지된 피극이 덮혀 있었으나 후방으로 갈수록 피극의 크기와 밀도가 감소하였다. 감염 3일된 성충은 양 말 단이 뽀쪽한 마름모 모양이었으며 감각유두의 분포는 피낭유충에서 관찰되는 양상과 비슷하였으나 피낭유충에서 관찰런 일렬로 배일과 감각유두는 관찰되지 않았다. 피극은 피낭유충의 경우보다 크기가 더 커지고 많이 분지되었다. Ventral pit는 성충이 되면서 현저하게 발달하였으며 감각유두의 수도 증가하였다. 참굴큰입흡충의 표피 미세구조는 나경흡충과(나경흡충과)의 충체들과 차이점이 있었으며. 피낭유충과 성충의 미세구조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은 점은 광학현미경에서 관찰된 양상과 비슷하였다. 또 ventral pit의 모양과 감각유두의 분포로 보아 충체가 기생부위에 흡착할 때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나 주사전자현미경 소견만으로는 정확한 기능을 추측하기 어려웠다.

  • PDF

Heterophues nocens (Trematoda: Heterophyidae)의 표피 미세구조 (Surface Ultrastructure of Heterophyes nocens (Trematoda: Heterophyidae))

  • 채종일;정혜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30권2호
    • /
    • pp.75-82
    • /
    • 1992
  • Heterophyes necens의 표피 미세구조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충체는 실험 감염시킨 고양이에서 얻은 성충과 인체 자연감염자에서 회수한 성충을 재료로 하였다. 충체는 나뭇잎 모양이며 복측으로 약간 굽어 있었고, 유원형 또는 서양배 모양이며 전반부는 등글고 후반부로 갈수록 충체의 폭이 차츰 감소하였다. 구흡반 주위에는 짧은 섬모가 있는 제 I형 감각유두가 4∼5개씩 모인 군집 감각유두가 관찰되었으며 그 사이 사이에 단일 감각유두가 분포하였다. 구흡반 외연 및 직후방에는 5∼9개의 분지를 가진 피극이, 구흡반과 복흡반 사이에는 12∼17개의 분지를 가진 피극이 분포하였다 복흡반의 구순에는 표피가 둥글게 융기한 제 II형 감각유두가 7∼8 개 일정 간격으로 위치하였다. 구흡반과 복흡반 사이에는 우측과 좌측에 각각 5개 및 6개의 감각유두로 구성된 군집 감각유두가 3개군씩 대칭적으로 배열되어 있었고 그 사이에 단일 감각유두가 분포하였다. 고양이에서 회수한 성충의 생식반은 흔히 함몰되거나 약간만 돌출되어 있어 gonotyl spine을 관찰하기 어려웠으나, 환자에서 얻은 성충은 대부분의 경우 생식반이 충체 바깥으로 돌출되어 있었고, gonotyl spine의 수는50∼60개이었다. 복흡반 외측 및 후방에는 8∼12개의 분지를 가진 피극이 각각 관찰되었으며, 충체의 후반부로 갈수록 피극의 분지 수가 점차 감소하여 후단에서는 1∼3개의 분지를 가진 피극이 관찰되었고 피극의 밀도도 점차 낮아지는 양상을 띠었다. 충체 배측에는 4∼5개의 감각유두가 모인 군집 감각유두 4쌍이 좌우 대칭적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충체 배측의 점반부에는 15∼20개의 분지를 가진 피극이 분포하였고 후반부로 갈수록 분지 양상이 감소하여 배측 후 단에서는 8~12개의 분지를 가진 피극이 관찰되었다. 또, 후반부로 갈수록 피극의 밀도가 점차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대. nocens 성충의 표피 미세구조는 다른 이형흡충류의 경우와 비슷하나 생식반 외연에 분포하는 gonotyl Spine의 수가 50∼60개인 점, 전 표피에서 관찰되는 피극 및 감각유두의 특이한 분포 등은 H. nocens의 특징적 소견이라고 생각되었다.

  • PDF

파상형 교각 주위에서의 국부세굴 특성 (Local Scour in the Vicinity of Riblet Type Piers)

  • 김기현;홍창배;이성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 /
    • pp.1706-1710
    • /
    • 2007
  • 하천의 교각주위에는 국부세굴현상과 이에 따른 퇴적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교각주위에서의 국부세굴특성은 교량의 안전성과 관련하여 중요한 문제가 되므로 세굴의 크기를 감소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교각주위에서의 국부세굴현상은 교각부 인근에 형성되는 말발굽형 와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교각주위에서의 수류변화를 적절히 제어함으로서 세굴특성을 감소하고자 하는 연구가 행해져 오고 있으며, 교각에 원환(collars)을 설치하거나 조도를 증가시킴으로 세굴감소 대책을 제안하고 있다(Zarrati et al, 2006). 본 연구에서는 교각주위에서의 세굴을 감소하기 위해 원주교각의 표면을 파상형(riblet type)으로 하였으며, 파상형교각의 기본개념은 원주교각 전면에 나타나는 하강류를 파상형 원주내로 흡수하여 세굴작용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같은 형식은 원주형 교각에 원환을 설치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며 하상과 교각사이 경계부에 수평방향의 단일 파형(single riblet type)을 설치한 Sato et al(1993)의 연구가 있다. 이들의 결과에 의하면 원형교각과 비교하여 초기 세굴감소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시간경과에 따라 세굴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바 그 원인으로서 세굴이 진행되면서 하상면과 단일 파형과의 간격이 확대하여 단일파형내로의 흐름흡수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여기서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단의 오목 및 볼록 파상형(concave/convex riblet type) 원주교각에 대한 국부세굴 특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원주형의 교각에서는 단일원주보다는 원주군으로 설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때 교각의 직경(D)에 대한 교각 사이 간격$(L_d)$의 비$(L_d/D)$에 따른 전면교각에서의 수류변화의 영향이 후면교각에 작용하여 상호 복합적인 흐름 및 세굴특성을 나타내므로 이와 같은 복렬형 원주군의 세굴특성을 파상형 원주교각에 적용하여 국부세굴의 크기 변화를 해석하였다. 따라서, 교각주위에서의 수류특성 및 세굴의 변동은 원주군 및 교각파상의 크기와 간격 등과 같은 구조물의 배열조건과 Froude 수, 수심 등의 수리학적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의 조건을 체계적으로 변화시켜 가면서 교각주위에서의 국부세굴 및 세굴 감소특성을 검토하였다. 실험결과 오목 및 볼록 파상형 원주 주위에서의 세굴크기는 원형원주와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오목형 $B/\acute{h}=3$에서는 세굴경감효과가 탁월하여 70%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볼록형 $B/\acute{h}=5$에서는 세굴촉진특성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파상형 원주에서는 하강류나 와류를 파상형의 내부로 유도하여 세굴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최적의 파상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 PDF

탈곡기의 제작동요인이 벼의생탈곡성능에 미치는 영향 (Factors Affecting Wet-Paddy Threshing Performance)

  • 남상일;정창주;류관희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 /
    • 제5권1호
    • /
    • pp.1-14
    • /
    • 1980
  • Threshing operation may be one of the most important processes in the paddy post-production system as far as the grain loss and labor requirement are concerned . head-feeding type threshers commercially available now in Korea originally were developed for threshing dry paddy in the range of 15 to 17 % in wet basis. However, threshing wet-paddy with the grain moisture content above 20 % has been strongly recommended, especially for new high-yielding Indica -type varieties ; (1) to reduce high grain loss incurred due to the handling operations, and (2) to prevent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loss of milled -rice when unthreshed grains are rewetted due to the rainfall.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adaptability of both a head-feeding type thresher and a throw-in type thresher to wet-paddy , and to find out the possiblilities of improving the components of these threshers threshing. Four varieties, Suweon 264 and Milyang 24 as Tongil sister line varieties, minehikari and Jinhueng as Japonica-type varieties, were used at the different levels of the moisture content of grains. Both the feed rate and the cylinder speed were varied for each material and each machine. The thresher output quality , composition of tailing return, and separating loss were analyzed from the sampels taken at each treatment. A separate experiment for measurement opf the power requirement of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was also performed.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thresher output quality between rice varieties. In case of wet-paddy threshing at 550 rpm , grains with branchlet and torn heads for the Suweon 264 were 12 % and 7 % of the total output in weight, respectively, and for the Minehikari 4.5 % and 2 % respectively. In case of dry paddy threshing , those for the Suweon 264 were 8 % and 5% , and for the Minehikari 4% and 1% respectively. However, those for the Milyang 23 , which is highly susceptable to shattering, were much lower with 1 % and 0.5% respectively, regardless of the moisture content of the paddy. Therefore, it is desirable to breed rice varieties of the same physical properties as well as to improve a thresher adaptable to all the varieties. Torn heads, which increased with the moisture content of rall the varieties except the Milyang 23 , decreased as the cylinder speed increased, but grains with branchlet didnt decrease. The damaged kernels increased with the cylinder speed. 3. The thresher output quality was not affected much by the feed rate. But grains with branchlet and torn heads increased slightly with the feed rate for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since higher resistance lowered at the cylinder speed. 4. In order to reduce grains with branchlet and torn heads in wet-paddy threshing , it is desirable to improve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by developing a new type of cylinder which to not give excess impact on kernels or a concave which has differenct sizes of holes at different locations along the cylinder. 5. For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there was a difference in separating loss between the varieties. At the cylinder speed of 600 rpm the separating losses for the Minehikari and the Suweon 264 were 1.2% and 0.6% respectively. The separating loss of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was not affected by the moisture content of paddy while that of the Mini-aged thresher increased with the moisture content. 6. From the analysis of the tailings return , to appeared that the tailings return mechanism didn't function properly because lots of single grains and rubbishes were unnecessarily returned. 7. Adding a vibrating sieve to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could increase the efficiency of separation. Consequently , the tailing return mechanism would function properly since unnecessary return could be educed greatly. 8. The power required for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was not affected by the moisture content of paddy, but the average power increased linearly with the feed rate. The power also increased with the cylinder speed.

  • PDF

임플란트 경부 디자인이 변연골 응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restal module design on marginal bone stress around dental implant)

  • 임정열;조진현;조광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224-231
    • /
    • 2010
  • 연구 목적: 본 연구에서는 임플란트 경부 디자인의 측면에서 미세나사, 치은 관통부의 곡면 디자인 적용 및 경부 역사면 부여효과를 직접 비교하여 정량적인 평가를 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직경 4.1 mm, 길이 10 mm 의 매립형 (submerged) 고정체 (Dentis Co., Daegu, Korea)를 기본 형상으로 설정하였다. 실험 모델로는 대조 모델의 경부 주위, 즉 치은 관통부/지대주 체결 방법에 변화를 준 다섯 가지 경우로 설정하였다 (실험 모델 I: 경부측 3 mm에 높이 0.15 mm, 피치 0.3 mm의 미세나사 (microthread)가 가공된 모델, 실험 모델II: 실험 모델 I 과 동일한 고정체이나, 매립형이 아니라 1-stage 형 (internal type) 디자인을 가진 미세나사가 가공된 모델, 실험 모델 III: 매식부 나사산은 대조 모델과 동일하나 1-stage 형 경부 디자인을 가지는 미세나사가 가공되지 않은 모델, 실험 모델 IV: 일체형 (one piece system) 임플란트로 치은 관통부에 3 mm 직경의 만곡 (concavity)형상을 갖는 모델, 실험 모델 V : 매식부 나사산 및 지대주는 대조 모델과 동일하나 고정체 platform 가장 자리에 높이 1 mm 의 역사면 (reverse bevel)을갖는모델). 유한요소해석을 위해 PC용으로 출시된 상용 프로그램인 NISA II/Display III (EMRC, Troy, MI, USA)를 사용하여, 축대칭으로 임플란트/악골 조합을 모델링하였다. 고정체 형상은 동일하나 경부 (및 치은 관통부) 디자인에 차이가 있는 여섯 종의 임플란트 (대조 모델 + 다섯 종 실험 모델)를 9 mm 폭경의 악골에 식립하고 임플란트 장축에 대해 30도의 각도를 갖는 100 N의 하중을 받는 조건으로 임플란트/골 복합체의 응력을 해석하였다. 결과:실험 모델 I과 실험 모델 IV에서 변연골 응력이 약간 낮았으나 실험 모델 II, III, 실험 모델 V는 대조 모델보다 변연골 응력이 높았다. 최대 절점응력이 기록된 임플란트로부터 0.2 mm 떨어진 위치에서의 응력은 실험 모델 III에서 21.11 MPa로 가장 높았고 실험 모델 II와 실험 모델 V는 비슷한 수준으로 각각 18.39 MPa, 17.88 MPa이었으며 실험 모델 I, IV는 대조모델의 15.09 MPa 보다 약간 낮은 14.78 MPa, 14.63 MPa 였다. 결론: 경부의 미세나사와 치은 관통부의 곡면 (concavity) 부여가 변연골의 응력집중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더블렛+메니스커스렌즈 대물부를 가지는 3X 스코프 개발 (Development of 3X Scope with Objective Configured with Doublet+Meniscus Lens)

  • 이동희;박승환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487-492
    • /
    • 2014
  • 목적: 대물부의 구성이 더블렛+메니스커스 렌즈를 가지는 3X 스코프 개발에 관한 것이다. 방법: 더블렛(doublet) + 단일렌즈(singlet)의 구성을 가지는 대물부를 초기조건으로 하여 대물부의 유한광선 수차와 스코프 전체 광학계의 유한광선 수차를 최소화하도록 스코프 광학계를 최적화하여 새로운 형태의 3X 스코프를 개발하였다. 결과: 대물부의 구성을 더블렛+단일렌즈로 두고 유한광선 수차를 최소화하도록 스코프 광학계를 최적화를 하였을 때 우리는 단일렌즈는 더블렛 방향으로 오목한 메니스커스 형태의 렌즈가 되며, 더블렛과 메니스커스 렌즈 사이의 거리가 멀수록 유한광선 수차는 더욱 최소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우리는 3X 스코프의 대물부를 더블렛+메니스커스 렌즈 방식의 3매의 렌즈를 채택함으로서 기존의 스코프보다 유한광선 수차를 약 1/14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3X 스코프를 개발할 수 있었다. 이러한 수차량의 감소는 기존 스코프 보다 유효 구경을 크게 할 수 있으며 광학계의 길이를 짧게 할 수 있는 수단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라북도 지역의 산사태발생 특성분석 (Analysis of Landslide Characteristics in Jeonlabuk-do, Korea)

  • 박종민;마호섭;강원석;오경원;박성학;이성재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4권4호
    • /
    • pp.9-20
    • /
    • 2010
  • 전라북도지역을 산사태 발생지 182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강우의 특성 및 다양한 환경인자 별로 조사하여 산사태발생 특성을 분석하였다. 전라북도 지역을 산사태 발생 수는 총 182개소였으며, 산사태 발생 평균면적은 $1,859m^2$, 평균 발생토사량은 $4,41m^3$, 평균 길이와 폭은 각각 139m와 13m로 나타났다. 산림환경인자별 산사태 발생 빈도가 높은 인자는 사면경사도 $21{\sim}30^{\circ}$, 북쪽사면, 해발 401m~500m 이상, 종단사면 (오목), 횡단사면 (오목), 침엽수, 화성암, 토심은 15cm이하, 하천차수는 1차, 사면위치 (산복), 산사태 유형 (선상), 임종 (인공림), 수고 11m~15m, 흉고직경 중경목(17cm이상)에서 산사태 발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라북도 지역의 산사태 발생면적과 산림환경인자와의 상관을 분석한 결과는 횡단사면 (볼록), 사면위치 (산정), 표고 (501이상), 임상 (침엽수), 모암 (퇴적암), 흉고직경 (17cm이상)과는 1% 수준 내에서 정의상관관계를 보였고, 경사 ($31{\sim}40^{\circ}$), 모암 (화성암), 흉고직경 (6~16)에서 1% 수준 내에서 부의 상관관계를보였다.

자탈형 콤바인 탈곡부 설계요인(設計要因)의 적정화(適正化)를 위한 연구(硏究)(II) -탈곡치의 탈곡특성- (Optimizing the design factors of the head-feed type combine(II) -Threshing characteristics of the head-feed threshing teeth-)

  • 남상일;정창주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 /
    • 제13권4호
    • /
    • pp.9-19
    • /
    • 1988
  • The threshing of head-feed combine may be accomplished mainly by the action of impact between threshing teeth and rice. In this study, it was attempted to assess threshing performance characteristics of head-feed threshing teeth.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reshing teeth will be applied to the method which could analyze the time and order of impact between teeth and the rice, which was used as a basis for predicting the threshing performance and determining the optimum design parameter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bout 50% of threshed material were threshed by the beginning 7 impacts on the rice bundle. Threshing torque decreased until 25 impacts and did not change thereafter. 2.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hreshability according to the shape of threshing teeth. The triangular-shaped tooth was the most efficient in threshability ratio and the semicircle-shaped tooth was the lowe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pecific energy requirement for the varied teeth design. Torn-head ratio being generated by the semicircle-shaped and the triangular-shaped teeth in series was less than that by a single tooth with the triangular-shaped and the double setting of the triangular-shaped. Chaff generation ratio by the triangular-shaped and the semicircle-shaped teeth was less than the others tried. 3. The triangular-shaped teeth in series, which was newly designed for this study, showed an intermediate characteristics between the double setting of the triangular-shaped and the semicircle- shaped teeth. Threshability ratio of the triangular-shaped teeth in serie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semicircle and lower than the double setting of the triangular-shaped tooth. Torn-head generation ratio for it was about same as that of the semicircle. Chaff being generated by the triangular-shaped teeth in series was about same as the double setting of the triangular-shaped teeth. 4. About 40% of threshed grains which passed through concave were concentrated under the threshing tooth and the rest of grains displayed a skew distribution toward the inlet of threshing chamber.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