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munity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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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affecting the mental health status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in South Korea: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analysis of data from the 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 Choi, Sunyeob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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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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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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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 mental health status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in South Korea. Methods: This study was based on Dahlgren and Whitehead's (1991) rainbow model as a conceptual framework and used data from the second phase of the 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conducted by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version 26.0, with p<.05 considered to indicate statistical significance. Results: In the final model, stress (odds ratio [OR]=0.53, p<.001), life satisfaction (OR=2.09, p=.004), self-esteem (OR=1.73, p=.032), and peer support (OR=1.46, p=.019) affected the mental health status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The living and working conditions and general socioeconomic, cultural, and environmental conditions did not significantly influence the mental health status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in the final model. Conclusion: As components of Dahlgren and Whitehead's model, individual hereditary and lifestyle factors, as well as social and community networks, affected the mental health status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Therefore, in order to improve the mental health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efforts are needed to alleviate their stress, increase life satisfaction and self-esteem, and strengthen their social support.

농촌지역 노인들의 근용 안경의 동공간거리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reading pupillary distance of the aged population of rural community)

  • 이일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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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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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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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령인구의 원용동공간 거리와 근용 동공간거리, 원용동공간거리로부터 계산한 근용동공간 거리, 가입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으며 상용화된 노안경에 관한 보고를 본 연구의 결과와 비교하여 이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전라북도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남자 88명, 여자 169명, 계 292명을 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의 분포는 남자 64~81, 여자는 61~81세 사이였다. 1. 남자와 여자의 원용 동공간거리는 각각 63.52 mm, 61.24 mm이었고 나이가 듦에 따라 점차 작아짐을 보였다. 2. 근용 동공간거리는 남자와 여자가 각각 60.12 mm, 58.08 mm이었고 남녀간의 차이와 변화 추세는 원용동공간거리의 변화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3. 측정된 근용 동공간거리와 원용동공간 거리로부터 계산된 근용 동공간 거리를 성별로 비교한 결과 남, 여 각각 1.68 mm, 2.19 mm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큰 차이를 보였다. 4. 가입도는 나이가 듦에 따라 점차 커지고 있었으며 남녀간의 차이는 60대에서 2.64 Dptr. 정도의 큰 차이를 보이다가 80대에 들어서는 불과 0.07 Dptr.의 미세한 차이를 보였다. 농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환경적 요인을 비교하고자 했으나 비교할만한 선행연구를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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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캐릭터 '펭수'의 놀이세계 구조 (The Play World Structure of EBS Character "Pengsu")

  • 김정섭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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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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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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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평범하게 보이는 놀이에도 심장한 의미가 있을 수 있다. 유진 핑크(Fink, 1960)는 이런 가정을 전제로 놀이의 외피인 오락성을 넘어 놀이의 속살인 참된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놀이세계'의 근원적 구조를 통찰해 놀이를 재미(delight), 의미(meaning), 공동체(community), 규칙(rules), 도구(equipment)라는 5개 요소로 해부하는 연구모형을 확립했다. 본 연구에서는 이 분석모델을 적용하여 2019년 스타로 떠오른 공영 방송 EBS의 신생 캐릭터 '펭수'의 놀이 구조를 출연 영상물, 퍼포먼스, 기사 등 모든 텍스트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해 내용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펭수의 놀이세계는 놀이 원형의 5가지 요소를 짜임새 있게 갖춰 놀이로서의 체계성과 완결성이 두드러졌다. 수용자들을 놀이의 장으로 잘 흡인하여 성공한 캐릭터가 된 것이다. 구성요소 중 재미는 우스꽝스런 외양과 돌발성·파격성이 돋보는 행동, 의미는 권위주의 타파와 자존감·활력의 제고, 공동체는 오프·온 라인과 아날로그·디지털을 넘나드는 멀티 플랫폼 이용자들, 규칙은 펭수의 콘셉트를 자아를 지닌 어린 이방인으로 설정해 신분 비공개하기, 도구는 펭수 캐릭터 그 자체와 그가 시시각각 선보인 언술(言術)로 각각 나타났다. 펭수는 '자아인형'으로서 그간 이런 놀이요소를 정교하게 결합시킨 다소 과장되고 자극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불확실성과 불안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 등 모든 사회 구성원들에게 격려와 위로, 조언과 안내, 배려와 용서, 성찰과 해탈이란 긍정적인 의미를 적잖이 전파하는 사회적 순기능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청소년에서 자녀가 지각한 부모 양육태도와 문제 행동의 연관성 - 서울시내 남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 (ASSOCIATION BETWEEN THE PERCEIVED PARENTING AND PROBLEM BEHAVIORS IN KOREAN MALE ADOLESCENTS)

  • 김도훈;문유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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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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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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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역기능적인 부모-자녀 관계는 청소년의 다양한 정신 및 행동 장애와 연관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성인에서의 여러 정신 병리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역기능적인 부모-자녀 관계와 그 관계가 정신적 및 신체적 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임상 집단에서 이루어 졌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일반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없어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청소년 문제 행동과의 연관성을 문제 행동군과 정상 행동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서울 소재 남자 고둥학생 중 정신건강 문제가 없었고 양친과 함께 살고 있는 147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부모-자녀 결합행태 척도와 문제 행동척도 점수를 나타내는 한국판 Youth Self Report를 이용하여 청소년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문제행동을 평가하였다. 문제 행동척도 점수로 나누어 본 문제 행동군과 정상 행동군을 비교한 결과 어머니의 과보호 정도가 문제 행동군에서 높았으며, 어머니의 과보호는 남자 청소년의 문제행동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를 알아봄으로 청소년기에 문제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 행동군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적절한 부모의 양육태도로 다양한 청소년기 문제행동이 예방될 수 있음이 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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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탐색 (Exploring Activation Plan for Entrepreneurship Education in Vocational High School)

  • 강경균;백민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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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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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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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직업계고에서의 창업교육을 실천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정부기관의 직업계고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직업계고에서의 창업교육 우수 사례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전문가 초점 집단면담(FGI; Focus Group Interview)을 통해 직업계고에서의 창업교육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계고에서의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과정 편성이 중요하다. 직업계고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계고의 비전과 학생의 역량으로서의 기업가정신을 교육과정에 근간으로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직업계고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의 운영 측면이다. 먼저, 정규교과와 연계된 창업교육 운영이다. 창업 및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정규교과의 과목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업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러한 전문교과 교육과정과의 연계는 창업이론과 창업 실무에 대한 교육으로 창의적재량활동을 통하여 다양할 활동을 할 수 있다. 셋째, 직업계고 창업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하다. 넷째, 창업교육은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교육적 활동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계고 창업교육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천적이고 역동적인 창업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다.

학업중단 청소년의 사회적지지,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연구 (A Study on the Social Support, Ego-resiliency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of School-Dropout Adolescents)

  • 김현지;양명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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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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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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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업중단 청소년의 스트레스 상황에 대하여 적응적인 대처를 돕고자 사회적지지,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상대적 설명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전, 충남, 충북의 각 지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과 소년원, 청소년 보호치료시설 등에 직접 방문 및 의뢰하여 학업중단 청소년 1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기술통계, Pearson 상관관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사회적지지와 자아탄력성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둘째,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더 많은 설명력을 나타낸 변인은 환경적 변인인 사회적지지였다. 셋째,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있어서 환경적 변인인 사회적지지와 개인적 변인인 자아탄력성을 동시에 투입했을 때 더 많은 설명력이 나타났다. 따라서 학업중단 청소년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개인의 대처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교, 지역사회, 국가의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체계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청소년의 알레르기성 질환과 관련된 사회경제적 및 사회인구학적 요인: 제14차 한국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기반으로 (Socioeconomic and Sociodemographic Factors related to Allergic Diseases in Korean adolescents based on the 14th Korean Youth Risk Behavior Survey)

  • 김봉희;김해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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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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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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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많은 연구에서 알레르기성 질환과 사회경제적 및 사회인구학적 변수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들 변수가 한국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의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사회경제적 및 사회인구학적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예방 및 관리 하기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018년 한국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기반으로 60,040명 청소년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사회경제적 및 사회인구학적 변수는 익명으로 관리되는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수행되었고, 알레르기성 질환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이 포함되었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복합표본분석이 사용되었다. 낮은 경제적 수준, 어머니와 동거, 부모의 높은 교육수준, 높은 학업성적, 성별, 비만, 음주경험 및 흡연 경험 등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이 있었다.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과 건강에 해로운 행동은 알레르기성 질환의 위험요인 이었다. 그러므로 지역사회의 균형적 경제성장과 함께 청소년의 해로운 건강행태를 통제하는 것은 한국 청소년의 알레르기성 질환의 유병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Determinants of Depression in Indonesian Youth: Findings From a Community-based Survey

  • Suryaputri, Indri Yunita;Mubasyiroh, Rofingatul;Idaiani, Sri;Indrawati, Lely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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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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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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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eterminants of depression in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Methods: The present study analyzed data from the 2018 Indonesia Basic Health Survey (Riset Kesehatan Dasar; RISKESDAS). The study subjects were adolescents (15-17 years old) and young adults (18-24 years old). In total, 64 179 subjects were included. Univariable, bivariable, and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to determine associations between youths' characteristics, risky behavior, chronic disease, parents' health, and youths' depression. Results: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was 5.1% in adolescents and 5.6% in young adults. The risk factors for depression in adolescents were being women (adjusted odds ratio [aOR], 3.53; 95% confidence interval [CI], 2.89 to 4.30; p<0.001), an ex-smoker (aOR, 2.99; 95% CI, 2.10 to 4.25; p<0.001), or a current smoker (aOR, 2.60; 95% CI, 1.97 to 3.44; p<0.001); consuming alcohol (aOR, 2.00; 95% CI, 1.33 to 3.01; p=0.001), having a chronic disease (aOR, 2.64; 95% CI, 1.41 to 4.96; p=0.002); maternal depression (aOR, 2.47; 95% CI, 1.97 to 3.09; p<0.001); and paternal depression (aOR, 2.63; 95% CI, 1.98 to 3.50; p<0.001). In young adults, the risk factors were being women (aOR, 2.23; 95% CI, 1.82 to 2.75; p<0.001) or an ex-smoker (aOR, 2.47; 95% CI, 1.67 to 3.67; p<0.001), consuming alcohol (aOR, 2.42; 95% CI, 1.89 to 3.09; p<0.001), maternal depression (aOR, 3.12; 95% CI, 2.54 to 3.84; p<0.001), and paternal depression (aOR, 2.80; 95% CI, 2.17 to 3.63; p<0.001). Conclusions: Being women, smoking, drinking alcohol, having a chronic disease, and having a parent with depression were crucial factors associated with youth depression. Mental health screening, prevention, and treatment should involve collaboration among primary healthcare, schools, universities, professionals, and families.

영화 <버닝>과 윤리적 주체 (Burning and The Ethical Subject)

  • 곽한주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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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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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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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영화 <버닝>(이창동, 2018)은 정교한 서사를 섬세한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서 근래 가장 주목받은 한국영화 중 한 편이다. 이 영화는 서로 다른 유형의 인물들이 등장하고 단편적으로 제시되는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욕망이 뒤얽히는 다성성의 텍스트여서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텍스트이다. 이 글은 이 영화가 현대 한국 청년의 현실이라는 특정한 사회역사적 조건을 넘어서는 보편적이면서도 중대한 윤리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버닝>을 주인공 종수를 중심으로 하는 윤리적 담론으로 읽으려 한다. 종수가 처하는 상황과 이에 대한 그의 반응을 무엇보다도 종수의 윤리적 각성과 도약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종수는 현재를 사는 대한민국 비정규직 젊은 남성이라고 요약될 수 있는 자신의 사회적 위치에서 해미와 벤을 만나고 관계 맺으며 세상의 미스터리를 접하고 이를 파악하고자 한다. 영화가 촘촘히 보여주는 그의 궤적은 문예창작학과 출신 흙수저 청년의 혼란과 좌절이라는 사회역사적인 차원과 가족해체의 현실과 연인의 갑작스런 실종이라는 개인 심리적 차원이 필연적으로 교차한다. <버닝>은 종수가 비우호적인 조건, 즉 프레카리아트 청년의 처지, 현실 인식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직면하고 미스터리를 탐구하면서 '함께 삶'을 지향하는 윤리적 주체로 우뚝 서는 과정을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로 읽힌다. 이 과정은 종수의 고통스런 성장담으로서 무기력했던 비정규직 배달노동자였던 종수가 '작가'가 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버닝>은 자신에게 비우호적인 현실 속에서 혼란스러워 하고 무기력했던 청년이 타자들과의 만남을 겪은 뒤 나름대로 타자들과 세상을 파악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실천하는 윤리적 주체로 일어서는 과정을 그리며, 윤리적 사유를 자극하는 텍스트이다.

탄광지역 청소년의 학업성적 및 가구소득 차이와 스트레스, 교우관계 및 우울의 융복합 상관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Stress, Peer Relationships, and Depression according to Differences in Academic Performance and household Income of Youth in Coal Mine Areas)

  • 김선조;이성애;이예은;박형렬;정중우;송보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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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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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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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탄광지역 청소년의 학년, 학업성적, 소득수준의 차이가 청소년의 스트레스, 교우관계 및 우울과의 융복합 상관성을 알아보았다. 연구 방법은 태백 및 삼척 도계 탄광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87명을 대상으로 학년, 학업 수준 및 소득수준과 스트레스, 교우관계 및 우울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각 변수를 기술, 빈도분석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2학년은 교우관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소득수준 및 학업수준에 따라 교우관계와 우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강원 태백 및 삼척도계 탄광지역 중학생의 교우관계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특히 저소득 청소년의 스트레스 완화와 원활한 학업 활동을 위하여 탄광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