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munity occupation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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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유행으로 인한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작업균형과 삶의 질 변화 (Changes in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Occupational Balance and Quality of Life in Epidemic of COVID-19)

  • 이향숙;한경주;박인영;황은비;채현아;노종수;차정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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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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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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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예비 작업치료사인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한 작업균형과 삶의 질 변화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2020년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전국 62개의 작업치료(학)과 중 총 35개의 대학교에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COVID-19 관련 특성, OBQ, WHOQOL-BREF를 사용하여 작업균형과 삶의 질을 평가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은 SPSS/PC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및 카이제곱검정, 독립-t검정 및 분산분석, 피어슨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 작업균형 관심 유무에 따라 학제, 수업, 생활패턴, 삶의 질, 개인일정 및 공적 일정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작업균형(OBQ)과 삶의 질(WHOQOL-BREF)의 비교에서 '취미여부' 'COVID-19 이후 새로 생긴 취미', '생활패턴', 대중교통이용, '작업균형 유지',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작업균형 관심유무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작업균형과 삶의 질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냈다(p<.05). 결론 : 본 연구는 COVID-19로 인해 생활의 변화가 많은 대상자들이 작업균형에 관심이 높고, 작업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인식할수록, 활동수준과 정서적 웰빙을 잘 유지 할수록 작업균형과 삶의 질이 높음을 알 수 있었고, 작업균형과 삶의 질 간의 양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COVID-19 유행으로 사회적 고립이 쉬운 시기에 작업균형,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중재전략과 관련된 연구들에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대학교 3학년의 치매 인식과 보건교육 요구도: 보건계열과 비보건계열 비교 (The Third Year Students' Recognition Level for Dementia and Health Education Needs in Universities: Comparison between Health Major and Non-health Major)

  • 이준우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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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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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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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ackground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offer basic materials for the correct comprehension of dementia and of health education needs by comparing the students' recognition level of dementia. Methods: Three health major departments(the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physical therapy and occupational therapy) and three non-health major departments(the department of English,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biology) were randomized in universities. And the 180 juniors students involved in this study and their level of educational experience and of recognition of dementia was analyzed. Results: There weas no difference about recognition of social welfare services between the students of health departments and non-health departments, but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them about other health education needs. Conclusion: Students of non-health majors who learn the subjects unrelated to dementia should get an education on dementia so that they can understand and recognize health education needs on dem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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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보건계열 대학생의 가치관과 자기효능감에 따른 전공만족도 (Major Satisfaction according to Value and Self-efficacy of University Student Majoring in Health Science)

  • 정신호;김현희;심상효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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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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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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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major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values and self efficacy of students majoring in health science. Methods: Among the 170 respondents, 25.3% were male and 74.7% were females. The departments were 28.9% of physical therapy, 20.6% of laboratory science, 23.5% of occupational therapy, 14.1% of nursing, and dental hygiene 12.9%. Results: In the present study major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when the higher self efficacy and significantly lower when the higher value. Conclusion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provide contents and appropriate guidance that can enhance the values and self efficacy in order to improve major satisfaction of students majoring in health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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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nitive factor Affecting Elderly in Community

  • Lee, Hye-Sun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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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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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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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dentify major factors that influence the cognition the elderly in community.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cognitive and visual perceptual skills of the elderly. The subject's cognitive skill was statistically higher for males by gender, for lower age group, and for higher level of education.

치매노인에게 적용한 복합 중재프로그램의 효과 비교 연구 (The effect of the multi intervention program applying to dementia elderly)

  • 김희정;이춘엽;정혜림;이규한;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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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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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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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는 복합 중재프로그램이 치매노인의 작업수행능력, 인지, 균형, 삶의 질, 시간 사용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치매노인 15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총 5단계로 복합 중재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적용 전과 후 작업수행능력(COPM), 인지(MMSE-DS), 균형(BBS), 우울(GDS-K), 일상생활활동(MBI), 삶의 질(GQOL-D), 시간 사용(OQ)을 평가하였으며, 10주간의 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결과 : 복합 중재프로그램 적용 후 치매노인의 작업수행능력의 만족도, 균형능력, 삶의 질, 시간 사용 형태 중 이동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복합 중재프로그램은 치매노인의 작업수행 만족도와 삶의 질 및 균형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시간 사용 형태 중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 사용량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노인의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세월호 사건 피해자 가족의 고통 체험에 관한 연구: Parse의 인간되어감 연구방법을 적용 (Lived Experience of Suffering For Family of Victim with Sewol-ho Ferry Accident: Applied to Parse's Human Becoming Methodology)

  • 김정미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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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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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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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는 세월호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피해자 가족의 고통 체험에 대해 알아보고 피해자 가족의 정신적 외상에 대한 작업치료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세월호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대상자 5명의 고통 체험을 확인하고자 Parse의 인간되어감 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 Parse의 연구 방법 패러다임에 따라 세월호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고통 체험을 다룬 다큐 영상인 2차 자료를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세월호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가족의 고통 체험에 대한 세 개의 핵심구조는 1) 가족을 잃은 절망과 슬픔, 2) 일상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무력감과 죄책감, 3) 남아있는 가족을 바라보며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으로 나타났다. 구조적인 전환은 세월호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애통함과 슬픔 속에서 압도적인 무력감을 느끼지만 희생된 가족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 부인과 살아있는 가족을 보면서 버티어 나가는 과정으로 제시되었다. 개념적 통합은 가치화와 언어화를 연결-분리, 노출-은폐하면서 강화시켜 나아가는 과정으로 표현되었다. 결론 : 세월호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피해자 가족의 고통 체험은 무기력과 절망, 우울의 감정으로 인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잃은 상태이다.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작업을 통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무너진 일상의 회복과 지역사회 참여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작업치료 중재가 필요하며 이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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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적용한 라이프스타일 중재의 형태와 효과에 관한 체계적 고찰 (Characteristics and Effects of Lifestyle Interventions for Community Dwelling Older Adults: A Systematic Review)

  • 원경아;신윤찬;박상미;한아름;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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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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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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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에게 적용한 라이프스타일 중재의 형태와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며, PRISMA 가이드라인를 통해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 2008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 내외 학술지에 개제된 논문을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 RISS, PubMed, CINAHL을 통하여 검색하였다. 선정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20편의 연구를 분석하였으며, PEDro scale(Physiotherapy Evidence Database scale)을 사용하여 문헌의 질 평가를 하였다. 문헌에서 사용된 중재는 참가자들의 질환적 특성에 따라 분류하였다. 결과 : 라이프스타일 중재의 주요 구성요소는 중등도 이상의 운동과 같은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으로 확인되었다. 최종 분석된 20편 중 17편의 연구에서는 운동프로그램과 교육 또는 식단관리와 운동과 같이 두 가지 이상의 구성요소를 갖는 형태로 중재가 적용되었다. 노인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다면적인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중 생화학적 요인(biochemical factor)과 건강 및 웰빙(Health and well-being)을 평가하는 도구가 가장 많았다. 연구 분석 결과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중재의 효과는 연구별로 상이하게 나타났으나, 14편의 연구에서 중재 직후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건강 및 삶의 질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노인의 질환적 특성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중재기법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국내 지역사회 상황에 부합되는 중재의 개발 및 효과에 관한 연구를 통해, 작업치료적 라이프스타일 중재의 실행가능성에 관한 연구들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노인 인식 및 의사소통 현황 (Occupational Therapists' Perception and Communication of the Elderly)

  • 박성지;한희원;정유진;우희순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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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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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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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국내의 빠른 고령화로 인하여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작업치료의 주요 영역들에서 노인들과의 대면하는 비율이 높은 현 상황에서 작업치료사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에 대한 전반적 인식 및 노인들과의 의사소통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20년 4월부터 6월까지 전국의 병원 및 보건소 등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중재를 제공하는 작업치료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노인에 대한 인식, 노인과의 의사소통 저해요소, 노인과의 의사소통 방식을 묻는 3종의 질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최종 82부를 자료 분석에 활용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의 노인에 대한 인식은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항목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들과의 의사소통 저해요소로서 청각 관련, 언어이해 관련, 조음 관련 순으로 응답하였다. 노인들과의 의사소통 방식을 확인한 결과 작업치료사들은 대화반응 관리, 정서표현, 이해증진, 관계조절 순으로 노인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사들은 대상자들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증진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의료전문가인 만큼 노인들의 의사소통 방식 및 자신의 의사소통 기술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된 의사소통 방법을 통하여 전문적인 치료적 중재 및 관련 교육들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편측무시 유무에 따른 거울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 비교 (Effect of Upper Extremity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of Mirror Therapy on Patients Who Have a Stroke, with or without Unilateral Neglect)

  • 이슬아;김희정;홍기훈;이춘엽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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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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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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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 중에서 편측무시가 있는 군과 없는 군 각각에 대해 4주간의 거울치료를 적용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거울치료를 통하여 상지의 기능 향상과 일상생활동작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창원시 C병원에 입원하여 작업치료를 받는 성인 편마비 환자로써 편측무시가 있는 환자 10명, 편측무시가 없는 환자 10명, 총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치료사와 1:1로 30분씩 주5회 총 4주간 걸쳐 거울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편측무시 유무를 확인하고 거울치료 중재 전, 후 비교를 위해 알버트 검사를 사용하였다. 상지기능평가로써 Fugl-Meyer motor function Assessment(FMA), Box & Block Test(BBT)을 사용하였으며 일상생활활동평가는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FIM)를 사용하였다. 결과 : 거울치료는 편측무시를 가진 뇌졸중 환자에게 효과가 있었다(p<.05). 또한 뇌졸중환자의 편측무시 유무에 관계없이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효과가 있었다(p<.05). 결론 : 거울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마비측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편측무시 증상을 가지고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서도 편측무시 감소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거울치료는 편측무시 감소를 보일 뿐만 아니라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인 회복과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치료방법으로써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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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가 선호하는 주거공간의 욕실 환경 특성 (Preference of Stroke Patients for Bathroom Environment in Residential Space)

  • 이경민;김유선;윤수정;홍기훈;이춘엽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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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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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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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뇌졸중 환자가 요구하는 주거공간의 욕실 환경 특성을 알아보고 욕실 환경을 개선할 때 필요한 욕실 디자인 특성 선호도를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4년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부산지역의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97부를 분석하였다. 결과 : 욕실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 조사 결과 미끄러움 방지 타일 설치($3.63{\pm}1.29$)와 욕조의 안전바 설치($3.46{\pm}1.39$)가 높게 나타났고 남자에 비해 여자의 요구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다. 욕실디자인 특성 선호도 조사에서 뇌졸중 환자들은 미닫이문, 미닫이형 손잡이, 편의시설형 샤워부스, 미끄러움 방지 타일, 붙박이 수납장, L자형 안전바, 자연환기(창문), 바닥 난방, 들어가기 쉬운 욕조, 안전바가 설치된 욕조, 기울어지거나 물 온도가 표시되는 세면대, 안전바형 변기, 목욕 의자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욕실 환경에 대한 개선요구와 욕실디자인 특성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향후 뇌졸중 환자들이 요구하는 욕실디자인을 제안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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