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or of pil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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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온도에 따른 느타리류의 갓색, 수량 및 형태적 특성 변화 (Changes of pileus color, yield and morphological traits due to cultivation temperature in Pleurotus spp.)

  • 류재산;나경숙;이용국;이정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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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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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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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생육온도가 느타리류 품종의 갓색과 수량, 형태관련 형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느타리류의 모든 품종에서 생육온도가 12℃에서 21℃로 높아짐에 따라 갓색의 명도(L)가 높아졌지만, 산타리, 황금산타리, 순정은 21℃의 갓색 명도가 18℃ 보다 낮았다. 갓색의 적색도와 황색도는 생육온도가 높아 질수록 낮아졌는데, 유채색계열의 변화폭이 컸다. 유채색의 황색도는 생육온도 전반에서 무채색보다 높았다. 전체 수량은 생육온도가 높아질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저온성 품종인 원형1호는 저온일수록 전체수량이 높았고 21℃에서는 발이가 불가능하였다. 유효경수는 대체적으로 18℃에서 가장 많았고, 수량과의 상관관계는 낮았다. 자실체의 전체 길이와 대두께는 생육온도의 상승에 따라 길어지고 뚜꺼워지는 경향이 뚜렸했으며, 흑타리의 전체길이와 온도사이의 결정계수(R2)는 0.514, 산타리의 대두께와 온도사이의 결정계수는 0.963로 나타났다. 상관분석의 결과 한 형질에 대해 복수의 형질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앞으로 RNA 발현 분석을 통하여 생육온도에 따라 변화하는 느타리류 갓색물질과 관련 있는 유전자의 변화 양상을 밝힐 계획이다.

한국산(韓國産) 자생(自生) Ganoderma lucidum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 (Morphological Characters of Ganoderma lucidum(Fr.) Karsten Grown Naturally in Korea)

  • 신관철;박용환;서건식;차동열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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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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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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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Ganoderma lucidum (Fr.) Karsten (불로초(不老草), 영예)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을 구명(究明)하고 한국산(韓國産) 자생종(目生種)의 품질(品質)에 관계(關係)가 있는 형질(形質)을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916점(點)의 영예를 수집(蒐集), 조사(調査)하였다. Ganoderma lucidum의 기생율(寄生率)은 참나무류가 전체의 86.2%였고 그 다음은 복사나무, 밤나무, 감나무, 아카시아나무 등(等)이었다. 기주(寄主)에 따라 자실체(字實體)의 크기, 형태, 색택에 차이가 있었다. 수집된 자실체(字實體)의 대부분(大部分)은 크기가 $40{\sim}100{\times}30{\sim}80mm$였고 자실체(字實體)의 갓의 크기는 $60{\times}45mm$ 이상(以上) 갓두께 10mm 이상(以上) 갓크기/대길이 율(率) 0.65 이상(以上) 갓두께/갓크기 율(率) 0.22 이상(以上)인 것이 상품가치가 높다. 영예자실체의 외형(外形)은 중요(重要)한 품질평가기준(品質評價基準)이다. 갓의 색택(色澤), 주연부의 모양, 갓의 윤문(輪紋), 갓의 두께 자실층형태(子實層形態), 대의 형태(形態)는 많은 변이(變異)를 보이고 있음이 관찰(觀察)되었다. 이 형질(形質)들이 유전성(遺傳性)인 것인지는 추후 구명(究明)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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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느타리버섯의 품종별 재배특성 (Cultural characteristics of fruit body on Pleurotus pulmonarius cultivars)

  • 류재산;이용국;오민지;최종인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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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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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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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에서 육성된 산느타리버섯 8품종을 병재배 방식으로 재배특성을 조사하였다. 8품종의 자실체 형태는 전체적으로 갓직경이 크고 대는 짧은 형태였다. 대는 편심생으로 갓에 결합되어 있다, 자실체의 길이가 가장 긴 품종은 여름2호(72.8mm)이고 가장 짧은 품종은 여름1호(33.8mm)이다. 대의 두께는 여름2호, 호산의 순서로 두겁고 15.5mm, 12.8mm 였다. 갓의 직경은 45.8-62,3mm로 약산이 가장 작고 여름2호가 가장 큰 갓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무게(수확량)은 여름2호가 80.7g으로 가장 많은 생산량을 보였고 여름1호가 35.5g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가장 갓색이 밝은 품종은 여름2호로 55.6이었고 호산도 54.1이었다. 특징적으로 갓색이 가운데 부분은 엷은 편이었으며 가장자리가 더 진하게 착색되었다. 평균적 발이소요일과 생육소요일은 각각 4.6일과 8.0일이어서 발이 후 3.4일 만에 수확을 완료하였다.

표고 톱밥재배 시 상대습도가 자실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Nongjingo'(Lentinula edodes) according to relative humidity with sawdust cultivation)

  • 오태석;박윤진;이명학;김태권;김창호;장명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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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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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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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표고 시설재배에 있어 적정 상대습도를 구명하여 고품질 버섯생산 데이터를 제시하기 위해 상대습도를 달리 처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상대습도에 따른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갓의 명도값은 RH65%에서 높았고, 적색도는 RH95%에서 높았으며, 황색도는 상대습도 간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갓의 경도는 RH95%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갓직경은 RH95%에서 높게 측정되었고, 갓두께는 RH95%에서 높았다. 대길이의 경우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상대습도가 증가할수록 대길이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대직경은 RH95%에서 높게 측정되었다. 수량은 RH95%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측정되었다. 화고발생률은 상대습도가 낮아질수록 높게 조사되었다. 위의 결과를 통해 RH95%에서 표고 자실체의 크기, 수량이 높게 조사되었지만 버섯의 갓색이 어둡고 화고 발생 비율이 낮은 결과를 나타내어 시설재배에서 고품질의 화고 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상대습도는 65%와 85%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느타리버섯 생장에 미치는 광 감응성 작용 스펙트럼 (An Action Spectrum for Light-induced Growth rate in Pleurotus ostreatus)

  • 이갑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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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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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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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action spectrum for light-induced growth of fruit body in Pleurotus ostreatus has been studied by irradiation at various wavelengths. Effective wavelengths were distributed from near ultraviolet to blue region of spectrum. The most effect of light was observed in the region between 340 to 520 nanometers. The growth weigth obtained from which has been irradiated 144 hours in the region of 340-520 nm increases 74%, on the contrary the observed growth weight has been observed in the longer wavelengths than 620 nm. The pileus size was promoted 30$\times$32% in the region of 340-500 nm, and retarded 22$\times$19% in the dark. the strip length was rearded 12% in the region of 340-500 nm, and promoted 38% in the dark. The color thickness for pileus is getting light in longer waveleng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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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적 안정성과 저장성이 우수한 백색 느티만가닥버섯 신품종 '백마루' 육성 (Breeding a new variety of white Hypsizygus marmoreus 'Baekmaru' with excellent cultivation stability and storability)

  • 오연이;김민식;장갑열;오민지;임지훈;이종원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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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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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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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쓴맛이 적고 백색에 대한 선호로 국내외 수요가 많은 백색느티만가닥의 안정적인 생산성과 저장성을 높인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갈색종과 백색종을 교잡하고 다시 백색종을 여교잡하여 '백마루' 품종을 육성하였다. 반복재배를 통해 종균 배양기간 중 오염율이 낮아 재배적 안정성을 확보한 '백마루'를 상용품종과 비교실증시험 결과 수량이 14% 높았고, 갓 직경과 대두께가 16.43±15.27 mm 6.46±0.58 mm로 상용품종보다 다소 높았다. 경도는 갓은 2.69±0.89N, 대는 3.09±0.89N으로 단단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저장기간 중 자실체의 품질변화는 갓의 두께, 색의 변화에서 상용품종 대비 적었고, 갓 경도는 4℃처리와 4℃와 20℃를 2일간격으로 온도변화를 준 처리에서 3.5N에서 4.0N범위에 속하여 상용품종 3.0N보다 높아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재배기간이 짧은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 '금향'의 육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brown variety 'Geumhyang' with short cultivation period in Flammulina velutipes)

  • 김민자;장후봉;최재선;이관우;주경남;김이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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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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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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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팽이버섯 신품종 '금향'은 '갈뫼'와 수집 야생균주인 'CBMFV-33'으로부터 분리한 단포자를 교배함으로써 육성된 품종으로, 갓 색이 진한 미색을 나타내며, 재배기간이 짧다. 병재배 시 배양 기간은 23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7일, 생육일수는 17일로 총재배기간이 47일이 소요되어 대조품종 '갈뫼'에 비해 7일이 단축되었다. 갓 직경은 '갈뫼'에 비해 크고, 갓 색은 진한 미색을 나타냈다. 수량은 850 ml 병 당 162 g으로 '갈뫼' 대비 8% 증수되었다. 또한 야생 팽이버섯처럼 식미감도 우수하여, 차별화된 색과 맛으로 백색 팽이버섯의 틈새시장 공략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식미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 '흑향'의 육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brown variety 'Heukhyang' with good taste in Flammulina velutipes)

  • 김민자;장후봉;최재선;이관우;주경남;김이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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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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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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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팽이버섯 신품종 '흑향'은 '갈뫼'와 수집 야생균주인 'CBMFV-10'으로부터 분리한 단포자를 교배함으로써 육성된 품종으로, 갓 색이 진한 갈색을 나타내며, 재배기간이 짧고, 식미감이 매우 우수하다. 병재배 시 배양 기간은 23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6일, 생육일수는 17일로 총재배기간이 46일이 소요되어 대조 품종 '갈뫼'에 비해 8일이 단축되었다. 갓 직경과 두께가 갈뫼에 비해 크거나 두꺼웠고, 갓 색은 진한 갈색을 나타냈다. 수량은 850 ml병 당 135 g으로 갈뫼 150 g 대비 10% 감소하였다. 하지만, 야생 팽이버섯처럼 식미감이 매우 우수하여, 차별화된 색과 맛으로 백색 팽이버섯 틈새시장 공략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느타리버섯 자실체의 생육 및 미세구조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the Growth and Microstructure of Fruit Body in the Basidiomycetes, Pleurotus ostreatus)

  • 윤선미;주영철;서건식;지정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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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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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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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생육온도가 느타리버섯 자실체의 생육 및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온도를 $7^{\circ}C,\;15^{\circ}C,\;23^{\circ}C$로 달리하여 생육시키고, 자실체의 특성 및 조직의 미세구조 변화를 관찰 한 결과, 생육온도가 높을수록 갓의 두께는 얇아지고, 대의 두께 및 대의 길이는 길어졌으며, 버섯의 갓 색깔이 백색에 가깝게 변화하였다. 생육온도에 따른 자실체의 미세구조변화는 생육온도가 높아질수록 주름에 있어서 담자포자의 비산이 빠르고, 노화현상이 두드러졌다. 생육온도별로 느타리버섯 대부위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생육온도가 높을수록 경도는 낮아졌는데 이는 세포의 노화 및 균사의 밀도가 낮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대의 세포학적인 특정으로 액포화가 두드러져 생육온도가 높을수록 생육일수는 빨라지나 그만큼 노화가 쉽게 일어남을 확인하였다.

신품종 표고버섯 '산장향'의 교배 육성 및 재배 특성 (Breeding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Newly Bred Lentinula edodes Strain 'Sanjanghyang')

  • 박영애;장영선;유림;이봉훈;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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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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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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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실험은 '산백향'과 '장안1호'의 단포자 간 교잡에 의해 새로운 품종을 만들었으며 그 이름을 '산장향'이라 명명하였다. '산장향'의 주요 형태적 특성은 갓이 평반구형이며, 갓의 직경은 67.1 mm, 갓두께는 16.9 mm이었다. 주름살 측면 모양은 부정형이며 주름의 밀도는 조밀하고 주름살의 폭은 좁다. 인편은 흰색 또는 옅은 갈색으로 갓 전체에 분포하였다. 대조품종인 '산백향'보다 대의 길이가 길고, 갓 색깔은 갈색계열이나 적색이 진하였다. 대의 표면에는 털이 있고 대와 같은 크림색이었다. 버섯은 산발 발생으로 솎아주기 작업을 적게 할 수 있었다. 자실체의 발이온도는 평균 $15-19^{\circ}C$으로 중온성이었다. '산장향'의 발생시기는 봄, 가을 이었다. 자실체 발생은 3차까지 진행하였고, 1차(89%), 2차(4%) 및 3차(7%)의 발생비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