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 new cultivar 'Sanjanghyang' was bred from monokaryotic strains of 'Sanbaekhyang' and 'Jangan 1ho'. Pileus was flat, round, and reddish brown. The diameters of the pilei and stipe length of the fruiting bodies were 67.1 mm and 16.9 mm, respectively. The scales were white or slightly brown and distributed evenly. The gill density was sparse and showed a rippled texture. The stipe was cream in color and the fluff was medium. 'Sanjanghyang' had a short cultivation period and fruiting bodies occurred sporadically. Temperature for fruiting body formation was a medium, between 15 to $19^{\circ}C$. 'Sanjanghyang' was different from 'Sanbaekhyang' with regard to its pileus diameter (67.1 mm) and autumn and spring fruiting body production period. 'Sanbaekhyang' had pileus diameter of 74.7 mm, and fruiting body formation occurred in spring and autumn. The rate of fruiting body formation was 89% (first flush), 4% (second flush), and 7% (third flush).
본 실험은 '산백향'과 '장안1호'의 단포자 간 교잡에 의해 새로운 품종을 만들었으며 그 이름을 '산장향'이라 명명하였다. '산장향'의 주요 형태적 특성은 갓이 평반구형이며, 갓의 직경은 67.1 mm, 갓두께는 16.9 mm이었다. 주름살 측면 모양은 부정형이며 주름의 밀도는 조밀하고 주름살의 폭은 좁다. 인편은 흰색 또는 옅은 갈색으로 갓 전체에 분포하였다. 대조품종인 '산백향'보다 대의 길이가 길고, 갓 색깔은 갈색계열이나 적색이 진하였다. 대의 표면에는 털이 있고 대와 같은 크림색이었다. 버섯은 산발 발생으로 솎아주기 작업을 적게 할 수 있었다. 자실체의 발이온도는 평균 $15-19^{\circ}C$으로 중온성이었다. '산장향'의 발생시기는 봄, 가을 이었다. 자실체 발생은 3차까지 진행하였고, 1차(89%), 2차(4%) 및 3차(7%)의 발생비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