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gnitiv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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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컴퓨터 선택과목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교육과정 철학 및 지식관 분석 연구 (An Analytical Study on the Philosophy on Curriculum and the Knowledge-based Viewpoint of Amended Curriculum for Optional Subject of Computer in Secondary School for 2007)

  • 김태균;강신천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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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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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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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교육과정의 전면적인 개정이 필요함을 인식하면서도 개정 시점에 이르러서 컴퓨터 교과의 개정 시안이 만들어질 때 까지 국가적인 차원에서 교육수요자의 만족감을 제고하고, 국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에 대한 철학적 관점과 교육 심리학적 관점에 대한 검토 없이 개정 시안이 만들어지고 있다. 따라서 교육체제의 변화에 대응 및 교육과정 확립을 위하여 신 구 교육과정을 교육과정의 철학적 관점과 심리학적 관점에서 비교 분석한 결과 개정 교육과정의 철학적 관점은 학문중심 교육과정으로, 학습이론별 지식관에서는 구성주의와 인지주의 중심으로 목표가 정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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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performance computing for SARS-CoV-2 RNAs clustering: a data science-based genomics approach

  • Oujja, Anas;Abid, Mohamed Riduan;Boumhidi, Jaouad;Bourhnane, Safae;Mourhir, Asmaa;Merchant, Fatima;Benhaddou, Driss
    • Genomics & Inform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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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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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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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Nowadays, Genomic data constitutes one of the fastest growing datasets in the world. As of 2025, it is supposed to become the fourth largest source of Big Data, and thus mandating adequate high-performance computing (HPC) platform for processing. With the latest unprecedented and unpredictable mutations in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 the research community is in crucial need for ICT tools to process SARS-CoV-2 RNA data, e.g., by classifying it (i.e., clustering) and thus assisting in tracking virus mutations and predict future ones. In this paper, we are presenting an HPC-based SARS-CoV-2 RNAs clustering tool. We are adopting a data science approach, from data collection, through analysis, to visualization. In the analysis step, we present how our clustering approach leverages on HPC and the longest common subsequence (LCS) algorithm. The approach uses the Hadoop MapReduce programming paradigm and adapts the LCS algorithm in order to efficiently compute the length of the LCS for each pair of SARS-CoV-2 RNA sequences. The latter are extracted from the U.S.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NCBI) Virus repository. The computed LCS lengths are used to measure the dissimilarities between RNA sequences in order to work out existing clusters. In addition to that, we present a comparative study of the LCS algorithm performance based on variable workloads and different numbers of Hadoop worker nodes.

교사.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개방형상벌점관리시스템 (Open Merit and Demerit Management System for School Considering Interactions between Teacher and Student)

  • 문창배;김한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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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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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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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체벌을 포함하여 교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사의 주관적 기준에 따른 생활 지도 방식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상점과 벌점을 이용하여 생활지도에 적용하는 상벌점 제도가 일선 학교에서 도입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는 대부분 오프라인으로 시행되고 있어 점수 확인의 불편과 통계처리 및 장부작성, 관리 등에 있어 시행의 어려운 점이 지적되고 있다. 개방형상벌점관리시스템(Merit and Demerit Management System 이하 MDMS)은 상벌점 카드 발급에서 처리, 통계, 조회, 권한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생활지도와 인성교육, 학부모의 생활지도 참여로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동참하는 바람직한 생활지도가 가능하도록 구현된 시스템이다. MDMS를 사용함으로 학생들의 생활규정 지도에 따른 거부감 감소, 본인의 학교생활실태 확인 가능, 학부모의 자녀 학교생활 내용 확인, 상벌점 자료 관리 효율화 및 통계 처리 시 교사의 업무 경감 등이 가능하게 된다. MDMS를 통해 체벌은 학교선도규정에 의해 실시하며 신체 일부를 이용한 직접 체벌을 지양하고 보다 체계적이며 과학적, 인간적인 생활지도를 실시할 수 있게 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이버네틱스와 휴먼·포스트휴먼에 관한 인문학적 지평 연구 (An Interdisciplinary Approach to the Human/Posthuman Discourses Emerging From Cybernetic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 김동윤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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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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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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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글은 오늘날 과학기술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친 사이버네틱스와 이를 계승한 인지과학, 인공지능, 이로 인해 촉발된 포스트휴먼 담론으로 이어지는 맥락을 살펴보고자 한다. N. 위너에 의해 주창된 사이버네틱스는 현대정보과학과 뉴런망(網) 개념을 배태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인간의 정신(mind)을 디지털 부호화하려는 현대 뇌신경과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말해진다. N. 위너는 인간은 커뮤니케이션의 동물이라고 전제하고 피드백에 입각한 정보이론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위너는 기존 인간의 부정적인 국면들(폭력성, 야만성 전쟁 등)과 전체주의적인 선동 선전에 의해 정보의 엔트로피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부정적인 정보의 엔트로피를 제거하기 위해서 사이버네틱스, 즉 자동제어 장치를 통해 정보가 자유롭게 유통되는 시스템을 고안한 것이다. 이제 인간 사회는 피드백 효과에 바탕을 둔 정보이론과 그 시스템에서 서로 소통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위너는 인간이 기계가 되고 매체가 과잉 정보로 인해 정보가 전달하는 메시지가 단지 되풀이되는 것을 경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버네틱스는 닫혀진 시스템으로서 복합성에 의해 비판 받게 되었다. 그 이후 사이버네틱스 개념은 이를 계승한 인지과학의 영역에서 인지주의(Cognitivism)를 낳았고 이는 오늘날 인공지능 개발의 기반 인식을 형성하고 있다. 인지주의의 단적인 예는 인간 뇌를 뉴런 개념으로 파악하여 뉴런을 디지털 부호화 함으로써 '뉴런인간'(장 피에르 샹죄)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뉴런 인간의 개념은 인간과 기계를 동일시하고 인간의 탈신체화, 인간 신체의 탈문질화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다른 한편 인간 뇌의 디지털 부호화와 신체의 탈물질화는 N. K. 헤일즈가 말하는 '포스트휴먼'의 이상에 가깝다. 도나 J 헤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도 포스트휴먼의 이상을 사이보그로 구현하려 한다. 디지털 혁명으로 촉발된 포스트휴먼 개념은 기존 인간에 대한 정의와 위상, 인간과 기계의 관계와 경계를 근본적이고 급진적인 방식으로 질문한다. 인간의 이상과 인류의 오랜 염원은 인간 존재를 불멸화하는 것이다. 18세기 계몽주의자 콩도르세가 말하는 완벽가능성의 이상은 완벽하게 만들어진 인간에 대한 환상과 신화이다. 귄터 안더스는 인간이 완벽하게 만들어지지 않고 불완전한 인간으로 태어난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고 말한다. 인간의 자가제조를 통한 완벽성의 꿈과 환상은 삶의 지평에서 - 불멸을 꿈꾸면서 - 죽음을 후퇴시키고 삶으로서의 세계(Lebenswelt)를 축출한다. 삶의 세계는 삶의 풍요로운 의미의 근원이자 실존적 지평이다. NBIC 기술, 사이버네틱스, 인공지능, 뇌신경과학의 다양한 형태의 결합은 '호모 아티피시알리스'(Homo Artificialis, 인공인간)를 창발함으로써 오랜 시간 속에서 숙성된 인문적 성찰과 지혜, 그것이 사유한 삶의 근원으로서의 실존적 지평을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급진적인 과학기술적 변화의 맥락에서 떠오른 '포스트휴먼' 개념은 - 역설적이게도 - 인간(휴먼)의 위상, 삶의 의미, 존재의 지평 등 가장 인간(학)적 형이상학적 실존적인 질문들을 재점화하고, 깊은 인문적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