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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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18F-FDG PET/CT-Based Multivariable Clinical Prediction Models for the Identification of Malignancy-Associated Hemophagocytic Lymphohistiocytosis

  • Xu Yang;Xia Lu;Jun Liu;Ying Kan;Wei Wang;Shuxin Zhang;Lei Liu;Jixia Li;Jigang Yang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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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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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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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18F-fluorodeoxyglucose (FDG) PET/CT is often used for detecting malignancy in patients with newly diagnosed hemophagocytic lymphohistiocytosis (HLH), with acceptable sensitivity but relatively low specificit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mprove the diagnostic ability of 18F-FDG PET/CT in identifying malignancy in patients with HLH by combining 18F-FDG PET/CT and clinical parameters. Materials and Methods: Ninety-seven patients (age ≥ 14 years) with secondary HLH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and divided into the derivation (n = 71) and validation (n = 26) cohorts according to admission time. In the derivation cohort, 22 patients had malignancy-associated HLH (M-HLH) and 49 patients had non-malignancy-associated HLH (NM-HLH). Data on pretreatment 18F-FDG PET/CT and laboratory results were collected. The variables were analyzed using the Mann-Whitney U test or Pearson's chi-square test, and a nomogram for predicting M-HLH was constructed using multivariable binary logistic regression. The predictors were also ranked using decision-tree analysis. The nomogram and decision tree were validated in the validation cohort (10 patients with M-HLH and 16 patients with NM-HLH). Results: The ratio of the maximal standardized uptake value (SUVmax) of the lymph nodes to that of the mediastinum, the ratio of the SUVmax of bone lesions or bone marrow to that of the mediastinum, and age were selected for constructing the model. The nomogram showed good performance in predicting M-HLH in the validation cohort, with an area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of 0.875 (95% confidence interval, 0.686-0.971). At an appropriate cutoff value, the sensitivity and specificity for identifying M-HLH were 90% (9/10) and 68.8% (11/16), respectively. The decision tree integrating the same variables showed 70% (7/10) sensitivity and 93.8% (15/16) specificity for identifying M-HLH. In comparison, visual analysis of 18F-FDG PET/CT images demonstrated 100% (10/10) sensitivity and 12.5% (2/16) specificity. Conclusion: 18F-FDG PET/CT may be a practical technique for identifying M-HLH. The model constructed using 18F-FDG PET/CT features and age was able to detect malignancy with better accuracy than visual analysis of 18F-FDG PET/CT images.

구급대원의 전문심장소생술 시뮬레이션훈련이 직무수행융합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out of hospital ACLS simulation training on the paramedic's duty ability)

  • 박유나;조병준;김경용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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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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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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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전문심장소생술 교육이 병원 전 단계에 구급대원이 환자에게 시행하는 전문심장소생술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전문심장소생술을 시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를 기초하였으며 연구대상은 K소방학교의 신규 임용된 구급대원 16명이 참여하였다. 평가 도구로 사용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과 평가지는 ACLS 시뮬레이션 전문가 6인(응급의학 전문의 2명, 전공교수 2명, 전문강사 2명)에게 사전 검토 및 의견을 받아 본 연구에 적합한 도구로 개발하였다. 교육은 이론 30분, 실습 150분으로 구성하여 4인 1조 1개팀으로 구성하였다. 강사가 5분간 시연을 한 후 개인별 실습 후 디브리핑(debriefing)을 통한 교정을 거친 후 개별, 팀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평가척도는 5점 리커트(Likert) 척도로 수행능력 평가 점수를 부여하였다. 자료분석은 Windows용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증은 t검정을 하였고 두 그룹의 집단의 차이 분석은 대응표본 t 검정(paired t-test)으로 분석하였다. 동질성 검사에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전문심장소생술(ACLS) 수행기술 6가지에 대한 평가에서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교육을 받지않은 전통적 교육 방식의 대조군보다 모든 면에서 수행능력이 우수하였음을 증명하였다. 수행기술은 1. 심전도 2. 전문기기 3. 수액처치 4. 리더십과 팀워크 5. 의료지도 6. 이송중 평가 이상 6가지 이다. 일반적인 강의와 실습을 한 구급대원보다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구급대원이 직무수행 능력이 향상된 것이 검증되었다 따라서 종합술기 과정에 있는 학생이나 임상에 종사하는 응급구조사에게 시뮬레이션 훈련과 교육이 확대 적용된다면 더 능숙하게 직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심정지 환자에게 제공되는 구급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체간 근육 안정화 운동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Trunk Muscle Stabilization Training on Balance for Chronic Stroke Patients)

  • 이지연;박정서;이대희;한슬기;노효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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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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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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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체간 안정화운동과 체간 저항운동이 균형능력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만성 뇌졸중 환자 30명(남: 15, 여: 15)를 무작위로 배분하여 주3회 12주 동안 실시하였다. 균형증진 운동은 선행 연구를 참조하여 수정 보완한 것으로 6가지의 운동으로 구성하였다. 대상자들의 균형능력의 측정은 기능적 기립 균형 검사, 기능적 전방 팔 뻗기 검사, 실행능력 지향형 운동성 평가, 버그균형척도를 이용하였다. 기능적 기립 균형검사와 실행능력 지향형 운동성 평가에서는 체간 저항 운동군과 체간 안정화운동군 두 군에서 향상되었다. 기능적 전방 팔 뻗기 검사에서는 체간 안정화 운동군에서 조금 더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체간 저항 운동도 만성 뇌졸중 환자의 균형능력 향상을 시키지만 체간 안정화운동이 균형 능력 향상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Performances of Prognostic Models in Stratifying Patients with Advanced Gastric Cancer Receiving First-line Chemotherapy: a Validation Study in a Chinese Cohort

  • Xu, Hui;Zhang, Xiaopeng;Wu, Zhijun;Feng, Ying;Zhang, Cheng;Xie, Minmin;Yang, Yahui;Zhang, Yi;Feng, Chong;Ma, Tai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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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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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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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While several prognostic models for the stratification of death risk have been developed for patients with advanced gastric cancer receiving first-line chemotherapy, they have seldom been tested in the Chinese popul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erformance of these models and identified the optimal tools for Chinese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Patients diagnosed with metastatic or recurrent gastric adenocarcinoma who received first-line chemotherapy were eligible for inclusion in the validation cohort. Their clinical data and survival outcomes were retrieved and documented. Time-dependent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and calibration curves were used to evaluate the predictive ability of the models. Kaplan-Meier curves were plotted for patients in different risk groups divided by 7 published stratification tools. Log-rank tests with pairwise comparisons were used to compare survival differences. Results: The analysis included a total of 346 patients with metastatic or recurrent disease. The median overall survival time was 11.9 months. The patients were different into different risk groups according to the prognostic stratification models, which showed variability in distinguishing mortality risk in these patients. The model proposed by Kim et al. showed relative higher predicting abilities compared to the other models, with the highest χ2 (25.8) value in log-rank tests across subgroups, and areas under the curve values at 6, 12, and 24 months of 0.65 (95% confidence interval [CI]: 0.59-0.72), 0.60 (0.54-0.65), and 0.63 (0.56-0.69), respectively. Conclusions: Among existing prognostic tools, the models constructed by Kim et al., which incorporated performance status score, neutrophil-to-lymphocyte ratio, alkaline phosphatase, albumin, and tumor differentiation, were more effective in stratifying Chinese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receiving first-line chemotherapy.

전자선 Quality Assurance 선량계 개발을 위한 TlBr 물질의 검출성능 평가 (Evaluation of Detection Performance of TlBr Materials for the Development of Electron Beam Quality Assurance Dosimeters)

  • 양승우;박성광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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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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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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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자선의 정도관리(quality assurance, QA)는 정확한 방사선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하지만 임상에서 사용되는 QA도구는 X선 위주로 설계되어 있어서 전자선 전용의 QA 선량계가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검출 효율이 뛰어난 브롬화탐륨 물질을 전자선 센서로 활용하여 전자선 검출성능을 측정하고 전자선 전용의 QA 선량계로 적용가능할지를 평가하였다. 평가항목은 재현성, 선형성, 선량률 의존성이며, 선형가속기의 6 MeV, 9 MeV 에너지에서 평가하였다. 재현성 결과, 6 MeV에서는 최대 0.92%, 9 MeV에서는 최대 1.15%의 출력변화를 보여주었다. 선형성 결과평가, 결정계수 R2이 0.9998로 제시되었다. 선량률 의존성 평가 결과, 6 MeV에서는 상대표준편차 0.51%, 9 MeV에서는 상대표준편차 1.07%의 선량률 의존성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작한 TlBr 센서는 재현성, 선형성, 선량률 의존성의 모든 평가기준을 만족하는 검출성능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들은 TlBr 선량계가 전자선 전용 QA 선량계로 적용 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감각조절 장애 아동에게 치료적 듣기가 작업수행, 청각행동문제, 주의집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rapeutic Listening on Occupational Performance, Auditory Problem Behavior, and Attention in Children With Sensory Modulation Disorder)

  • 박미영;김희;차태현;김수경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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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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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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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감각조절장애 아동에게 청지각 훈련과 병행한 감각통합치료를 시행하여 작업수행, 청각행동문제, 주의집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감각조절장애로 분류된 아동 만 4~7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임의표출법으로 실험군 8명 대조군 8명으로 배치하였다. 2017년 7월 1일부터 2017년 10월 18일까지 두 군 모두 감각통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추가적으로 실험군에는 치료적 듣기 훈련을 실시하였다. 감각통합 치료는 주 2회고 1회기당 40분 치료 후 10분 상담으로 6주 동안 총 12회기를 진행하였고 치료적 듣기 훈련은 주 3회로 1회기당 30분씩 6주동안 총 18회기를 진행하였다. 치료 중재 전 후 작업수행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을 사용하였고 청각과 관련한 행동문제의 변화를 보기 위해 Fisher's 청각행동 체크리스트(Fisher's Auditory Problems Checklist; FAPC)를 사용하였고 아동의 교육현장 에서의 변화를 보기 위해 교사용 유아 주의집중력 척도(Child Attention Scale for Teacher; CAST)를 사용하였다. 결과 : 중재 후 작업수행은 두 그룹 모두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으나 두 그룹간은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청각행동문제는 실험군에서만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고 두 그룹 간에는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주의집중은 두 그룹 모두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실험군에서 세부항목인'적응성과 감정'영역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고 두 그룹 간에는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 치료적 듣기 훈련이 감각조절장애 아동의 청각과 관련한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작업수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재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임상과 가정에서 듣기 훈련을 적용하여 감각처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선택적 함구증 아동의 임상특성 및 치료경과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 COURSES OF THE CHILDREN WITH SELECTIVE MUTISM)

  • 정선주;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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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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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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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DSM-IV에 의해 선택적 함구증으로 진단된 23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임상적인 특성(인구학적 특성, 임상경과, 발달력, 성격특성, 가족력, 지능지수, 학업성취도), 치료방법 및 기간, 치료경과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상군의 남녀 비율은 1 : 4.8로 여아에서 높았으며 발병시 평균연령을 3세 4개월, 치료시작의 평균연령은 7세 7개월이었다. 2) 주산기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아동은 22%였으며 언어발달이 지연되었던 아동은 26%였다. 3세 이전에 주 양육자와의 분리경험이 있던 아동은 26%, 3세 이전에 외상이나 심리적 충격을 입었던 아동은 26%였다. 유뇨증의 병력은 30%에서, 유분증의 병력은 4%에서 있었다. 3) 어머니의 공생적인(symbiotic relationship) 관계에 있는 아동은 61%였고 가정내에서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영향력이 우세한 경우는 65%였다. 부모중 정신병리나 알콜/약물중독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39%였다. 과거력상 신체적인 학대를 받았던 아동은 26%였다. 4) 환아들의 성격특성중 가장 많은 것은 수줍음(100%)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불안해 한다(83%), 고집이 세다(83%), 아기 같고 의존적이다(65%), 화를 잘 낸다(52%), 조종하려고 한다(39%) 순으로 많았다. 5) 지능검사를 실시한 16명 아동의 평균 지능지수는 88.3이었고 이중 정신지체의 기준은 IQ 69 이하의 아동이 7명, 70 이상인 아동아 9명이었다. 6) 치료방법중 놀이치료를 받은 아동이 65%로 가장 많았으며 약물치료를 받은 아동은 21%, 행동치료를 받은 아동은 8%, 한 가지 이상의 방법을 복합하여 치료받은 아동은 12%였다. 7) 치료종료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6% 였고 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30.4% 양호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52%, 불량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7%였다. 추적도사의 최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21.7%였고 우수는 13%, 양호는 21.7%, 불량은 34.8% 였다. 치료성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지능지수로 나타났다. 8) 대상군을 공생형 함구증(symbiotic mutism), 언어공포성 함구증(speech phobic mutism), 반응성 함구증(reactive mutism), 수동-공격성 함구증(passive aggressive mutism)으로 분류하였을때 각각 65%, 8.6%, 12%, 30%였다. 지능지수에 따라 정신지체로 분류된 7명과 정상지능군에 속하는 9명을 비교적 언어발달 및 성격특성, 가족역동, 치료성과 등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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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보청효과에 관한 연구 (A Clinical Study on Binaural Hearing Aid)

  • 김기령;김영명;심윤주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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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8년도 제12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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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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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연세대학교 청각언어센타에서는 1571년 5월부터 보청기처방검사를 시행하여 오던중, 양이에 보청기를 착용할 때와 편측에만 착용했을 때 있을 차이점을 평가할 필요가 있음을 절감하고, 3세 내지 7세의 선천성 난청아 9명과, 8세 내지 76세의 후천성 난청자 10명등 총19명을 대상으로 편측이 보청기착용과 양측이 보청기착용에 의한 보청효과를 비교하는 실험을 시행하며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실험방법은, 각 대상자에게 어음탐지역치, 어음청취역치 및 어음판별치등을 소음이 있는 조건과 없는 조건의 두가지 상태하에서 편측착용시와 양측착용시의 score를 각각 구하였다. 얻어진 score를 (1) 난청의 정도 (2) 자동음량조절장치(automatic gain control)에 대한 영향 (3) 두 귀의 난청곡선의 균형(symmetry)등에 따라서 비교하고, (4) 어음판별력이 거의 없는 경우와 (5)보충현상(recruitment)이 심한 경우의 요인면에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이 모든면에서 양이보청기착용이 유리함을 발견하였다. 1. 음성탐지역치에 있어서는 stereo type의 danavox 747pp는, did측착용시에는 편측착용시보다 평균 4.25dB의 상승이 있었고 두개의 별개의 보청기를 착용시켰을 경우에는 4.12dB의 상승이 있었다. 2. 어음청취역치는 소음이 없는 상태에서는 양측착용시에 편측착용시보다 평균 3.56dB(최고 6dB)의 상승이 있었고, 소음이 있는 상태에서는 평균 5.56dB(최고 18dB)의 상승이 있어 소음중에서 더욱 효과적이었다. 3. 어음판별치도 소음이 없을 때는 평균 17.09%(최고 42%)의 차이가 있었고, 소음중에서는 19.63%(최고 46%)의 상승이 양측착용시에 있어 역시 소음중에서 양이 보청기의 착용효과가 더 우수하게 나타났다. 4. 난청의 정도별로 관찰하면, 어음청취역치나 어음판별 score의 신장도(伸長度)가 공히 중등고도(moder-ately-severe)난청에서 가장 우수하였고 경도(mild)난청에서 가장 저조하였으며, 중등고도, 고도, 중등도, 경도의 순으로 나타났다. 5. 자동음량조절장치의 유무에 의한 영향을 보면 같은 모델의 AGC장치보청기를 양측에 사용했을 때는 극히 저조하였고, AGC장치보청기와 보통의 보청기를 같이 사용하거나 보통의 보청기끼리만 착용할 때가 보다 우수하였다. 6. 두개의 난청곡선의 균형이 맞지않고 정도차가 심한 경우에도 양이보청기를 착용하면 어음청취역치와 판별능력이 신장되었다. 7. 어음판별력이 거의 없는 고도난청자에게도 양이에 보청기를 착용할 때가 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8. 보충현상(recuruitment)이 심한 고도난청자에게도 양이보청기착용이 보다 우수하였고, AGC장치보청기끼리만 착용했을 때 보다 AGC장치보청기와 보통의 보청기를 병용했을 때가 더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결과는 보청훈련을 하지 않은 단기간의 효과이므로 앞으로 양이보청에 의한 장기사용효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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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환자의 운동행위 결정요인 (Determinant factors of Exercise behaviors in Patients with Arthritis)

  • 서길희;임난영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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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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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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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understand and to predict the determinant factors affecting the exercise behaviors and physical fitness by testing the Ponder's health promotion model, and to help the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and osteoarthritis perform the continuous exercise program, and to help them maximize the physical effect such as muscle strength. endurance, and fuctional status and mental effects including self efficacy and quality of life, and improve the physical and mental wellbeing, and to provide a basis for the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We analyzed the clinical records of 208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and degenerative arthritis who visited the outpatient clinics at H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between October 5, 1999 and October 24, 1999. Data were composed of self reported questionnaire and good of fitness score which were obtained by pedalling the ergometer of bicycle for 9 minutes. SPSS Win 8.0 and Window LISREL 8.12a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24 Of 54 hypothetical paths were supported in modified model, which was considered as a proper model with improved fit index. The physical fitness was directly influenced by exercise participation behavior and education level, and indirectly by physical fitness, while fatigue, physical disability, pastexercise behavior, life-style, self-efficacy, which explained 20% of physical fitness. The exercise participation were directly influenced by perceived benefits and self-efficacy, and indirectly influenced by life-style, fatigue and physical disability, and directly and indirectly by past exercise behavior, which explained 53% of exercise participation. Exercise score were directly affected by perceived health status, perceived benefits, self efficacy, and past exercise behavior, and were indirectly affected by fatigue, physical disability, and life-style, which explained 50%. Perceived health status were directly influeced by level of education, depression, sleep disorder, and physical disability, which explained 34% of perceived health status. Perceived benefit was directly influenced by fatigue, sleep disorder, physical disability, and life-style, which explained 45%. Perceived barriers was directly influenced by fatigue, sleep disorder, and lifestyle, which explained 9%. Self- efficacy was directly influenced by fatigue, physical disability, past exercise behavior, and level of education, which explained 61%. In conclusion, important variables for physical fitness were exercise participation and level of education, and variables affecting exercise participation were perceived self-efficacy, benefits, and past exercise behavior. Perceived self-efficacy of exercise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exercise participation. Life-style, fatigue, and physical disability showed direct effects on perceived benefit, perceived barriers, and self-efficacy, and indirect effects on exercise behavior. Therefore, disease related factor should be minimized for physical performance and well being in nursing intervention for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and plans to promote and continue exercise should be soaked to reduce disability. In addition, Exercise program should be planned and performed by the exact evaluation of exercise according to the ability of the patients and the contents to improve the importance of exercise and self efficacy in self control program, dedicated educational program should be inv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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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과 뇌졸중 환자의 체간 위치감각 비교 및 보행과 균형에 미치는 영향 (Comparison Between Stroke Patients and Normal Persons for Trunk Position Sense and It's Relation to Balance and Gait)

  • 양해덕;김창범;최종덕;문영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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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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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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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Stroke patients have reduced trunk control compared to normal people. The ability to control the trunk of a stroke patient is important for gait and balance. However, there is still a lack of research methods for the characteristics of stroke control in stroke patients. Objects: The aim of this research was to determine whether trunk position sense has any relation with balance and gait. Methods: This study assessed trunk performance by measuring position sense. Trunk position sense was assessed using the David back concept to determine trunk repositioning error in 20 stroke patients and 20 healthy subjects. Four trunk movements (flexion, extension, lateral flexion, rotation) were tested for repositioning error and the measurement was carried out 6 times per move; these parameters were used to compare the mean values obtained. Subjects with stroke were also evaluated with clinical measures of balance and gait.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runk repositioning error between the stroke group and the control group in flexion, lateral flexion to the affected side, lateral flexion to the unaffected side, rotation to the affected side, and rotation to the unaffected side. Mean flexion error: post-stroke: 7.95 ± 6.76 degrees, control: 3.32 ± 2.27; mean lateral flexion error to the affected side: 6.13 ± 3.79, to the unaffected side: 5.32 ± 3.15, control: 3.57 ± 1.92; mean rotation error to the affected side: 8.25 ± 3.09, to the unaffected side: 9.24 ± 3.94, control: 5.41 ± 1.82. There was an on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repositioning error of lateral flexion and the Berg balance scale score to the affected side (-0.483) and to the unaffected side (-0.497). A strong correlation between balance and gait was found.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stroke patients exhibit greater trunk repositioning error than age-matched controls on all planes of movement except for extension. And lateral flexion has correlation with balance and ga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