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inical and pathologic findings

검색결과 242건 처리시간 0.023초

요크셔 테리어 견에서 발생한 괴사성 수막뇌염을 Mycophenolate Mofetile로 치료 시도한 증례 (Trial of Mycophenolate Mofetil Treatment on Necrotizing Meningoencephalitis in a Yorkshire Terrier Dog)

  • 전효원;박철;정동인;강병택;김하정;김주원;임채영;고기진;;조수경;구수현;허라영;박효진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344-348
    • /
    • 2006
  • 5년령의 수컷 요크셔테리어 견이 진행성의 발작과 식욕부진으로 내원하였다. 임상증상, MRI에서의 뇌병변, 조직병리학적 검사로 괴사성 수막뇌염(NME)으로 확진되었다. 이 환견은 20일동안 프레드니솔론으로 치료되었다. 그리고 이후 40일 동안은 프레드니솔론과 mycophenolate mofetil(MMF)혼합하여 치료되었다. 하지만 임상증상은 개선되지 않았고 발작의 빈도도 증가하였다. 이 환견은 진단후 2달 동안 생존하였다. 이번 증례보고는 괴사성 수막뇌염의 임상 증상, 영상학적 특성, 조직학적 특성을 묘사하였다. 게다가 괴사성 수막뇌염에 걸린 요크셔테리어 견에서 MMF를 이용한 치료를 시도한 최초 보고이다.

비결핵성 기관지탄분섬유증의 임상적 특징과 방사선학적 특징 (Clinical and Radiological Characteristics of Non-Tuberculous Bronchial Anthracofibrosis)

  • 장시진;이숙영;김석찬;이소영;조현선;박기훈;문화식;송정섭;박성학;김영균;박현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3권2호
    • /
    • pp.139-144
    • /
    • 2007
  • 연구배경: 기관지내시경 시행 시 기관지점막에 탄분침착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기관지탄분섬유증은 결핵과 연관이 있다고 여겨지는데 최근 논문들에 의하면 결핵 이외의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나 폐렴 등의 다양한 폐질환과 관련이 있음이 보고되어 진다.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6년 7월까지 강남성모병원에서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시행 받은 환자들 중 기관지 탄분침착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기록지를 통해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기저질환, 임상소견, 폐기능 검사 및 조직소견, 방사선소견을 분석하였고 비결핵성 기관지탄분섬유증 환자에서 기관지협착이 동반된 경우 스테로이드 투여 시 그 치료성적을 분석하였다. 결과: 총 74명 중 비결핵성 기관지탄분섬유증 환자가 54명(73%)이었다. 이 중 41명(76%)에서 협착이 동반되었고 13명(24%)은 탄분침착만 보였다. 비결핵성 기관지탄분섬유증 환자 중 협착이 동반된 경우 14명에서 고식적 치료로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였는데 이 중 9명(64%)에서 임상적인 호전을, 6명(43%)에서 방사선학적인 호전을 보였다. 결론: 기관지 탄분섬유증은 결핵뿐만 아니라 만성폐쇄성 폐질환, 폐렴등의 다양한 호흡기 질환과 관련이 있다. 비결핵성 기관지 탄분섬유증 환자에서 고식적인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을 경우 스테로이드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서 흉부 고해상도 전산화 단층촬영의 임상적의의 및 폐환기주사 소견 (Diffuse Panbronchiolitis : Clinical Significance of High-resolution CT and Radioaerosol Scan Manifestations)

  • 송소향;김휘정;김영균;문화식;송정접;박성학;김학희;정수교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4권1호
    • /
    • pp.124-135
    • /
    • 1997
  • 연구배경 :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Diffuse panbronchiolitis)은 만성 기침, 화농성 객담과 호흡곤란을 주증상으로 하며, 호흡세기관지에 국한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비교적 근래에 알려진 질환이다. 이 질환은 주로 일본에서 많이 보고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환자의 수는 적으나 최근 수년간 이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보고되는 증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 질환은 주로 임삼증상, HRCT 및 조직검사로 진단되는데, 특히 HRCT가 진단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HRCT 소견과 임상소견간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하며, 폐환기주사에서 어떤 특정적인 소견이 나타나는 지에 대해서도 별로 연구된 바가 없다. 방법 : 이에 저자들은 최근 2년동안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으로 진단된 12명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을 관찰하고, HRCT 소견과 임상소견과의 상관관계를 관찰하는 한편, 폐환기주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소견을 분석해 보았다. 결과 : l. 연령은 31-83세(평균 54.4세)에 분포하였고 남녀비는 4:8이었으며, 부비동염이 동반되었던 환자가 9명(75%)였다. 임상적 단계는 임상소견에 따라 3단계로 나누었는데, 각각 l 기(기관지수축과 저산소증)에 속하는 환자는 5명, 2기(기관지수축, 저산소증 및 호흡기 감염증)는 4명, 3기(기관지수축, 저산소증, 고탄산혈증, Pseudomonas에 의한 호흡기 감염증 및 우심부전)는 3명이었다. 2. HRCT 소견에 따라 4기로 나누었는데 l기는 한명도 없었으며, 2기가 4명, 3기가 5명, 4기가 3명으로서, 거의 모든 환자들이 발견 당시에 2기 이상임을 알 수 있었다. 그중 7예에서는 폐환기주사를 실시해 보았는데, 5예 (71.4 %)에서 이행부와 기도 중간부에 비정상적인 연무질침착이 나타나면서 말단 폐실질의 환기 결손소진을 보여서, 만성폐쇄성폐질환과는 대조적인 소견을 나타냈다. 3. 폐기능검사상 l예를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중등도 또는 중중의 폐쇄성 환기장애 소견을 보였고, 산소 투여없이 시행한 동맥혈가스 검사장 10예에서 저산소증, 2예에서 고탄산혈증의 소견을 나타냈다. 객담배양 검사상 P.aeruginosa가 자란 경우가 3예, K.pneumoniae는 2예, H. influenzae는 2예, S. aureus는 2예로 나타났다. 4. HRCT 병기가 높아질수록, 임상적 병기 (r=0.801, P < 0.01) 및 저산소증(r= -0.615, P < 0.05)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ESR(r= 0.818, p < 0.01)도 상승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임상적 병기가 높아질수록 저산소증(r = -0.728, p < 0.01) 및 고탄산혈증 (r = 0.620, P < 0.05)이 심해지고, ESR(r= 0.662, p < 0.01)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보아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서 HRCT 소견이 임상소견과도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HRCT는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의 진단, 중증도의 판정 및 경과 관찰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폐환기주사 역시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서 특징적인 소견을 나타내므로, 이를 흉부 HRCT와 함께 병행한다면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의 진단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추측되는 바이다.

  • PDF

폐암과 상부소화호흡기암이 동반된 환자의 경우 임상적 특징 (Clinical Features of Patients with Lung Cancer and Upper Aerodigestive Tract Cancer)

  • 이창률;정재희;장윤수;김세규;김형중;장준;김성규;안철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2권4호
    • /
    • pp.284-289
    • /
    • 2007
  • 연구배경: 상부소화호흡기암과 폐암의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국내 임상발현 양상에 대한 보고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저자들은 폐암과 상부소화호흡기암이 동반된 경우 환자들이 어떠한 조직학적 유형과 임상경과를 보이는지 알고자 하였다. 방법: 1992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13년동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진단된 상부소화호흡기암과 폐암이 진단된 20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직학적 유형과 임상 양상을 조사하였다. 결과: 1) 13년 동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상부소화호흡기암과 폐암이 진단된 20예 중 남자 19예, 여자 1예로 평균연령은 58.45세, 흡연자는 14예, 평균 흡연량은 46갑년이었다. 폐암과 상부소화호흡기암의 발생 순서에서 상부소화호흡기암 발생 후 폐암의 발생은 12예, 폐암 발생 후 상부소화호흡기암의 발생은 5예이었다. 2) 폐암과 상부소화호흡기암의 조직학적 차이를 확인해 볼 수 있었던 5예에서 면역 조직 화학 염색을 통해 조직학적으로 동일한 경우 3예, 다르다고 여겨진 경우가 2예에서 관찰되었다. 상부소화호흡기암 진단 후 폐암이 진단되는 기간은 평균 36.8개월이고 폐암 진단 후 상부소화호흡기암 진단이 되는 기간은 16.2개월이었다. 3) 상부소화호흡기암 진단 후 폐암이 진단된 경우 폐암의 치료로 수술을 시행한 예는 없으며 항암제치료 2예, 항암제치료와 방사선 치료 병행은 4예이었고 나마지 경우는 환자의 불량한 전신상태와 치료거부 등으로 보전적 치료를 행하였다. 결론: 폐암과 상부소화호흡계 암의 발생의 기원이 동일한 경우와 독립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모두 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며 상부소화호흡기암 환자에게 조기에 폐암을 진단 할 수 있도록 진찰 시 적극적으로 주기적인 저선량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직장암의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 후 병리학 및 임상적 효과 분석 (The Pathological and Clinical Effects of Preoperative Chemoradiation in Rectal Cancer)

  • 송진호;장홍석;김연실;정수미;손석현;강진형;육의곤;이두석;이숙희;윤세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9권1호
    • /
    • pp.11-19
    • /
    • 2011
  • 목적: 수술 전 항함화학방사선치료는 국소 진행된 직장암에서 표준치료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치료를 받은 국소 진행된 직장암 환자의 생존율 및 병기하향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3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국소 진행된 직장암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는 전 골반 방사선조사를 시행하였으며 28명(84.8%)은 동시적 소조사야 추가 방사선치료, 5명(15.2%)은 조사영역축소 방사선치료를 실시하였다. 총 방사선량은 50.4 Gy이었으며, 5-fluorouracil를 동시 투여하였다. 추적관찰 기간은 중앙값 24.2개월(9.8~64.7개월)이었다. 결과: 33명 중 31명(93.9%)에서 수술이 시행되었으며, 24명(72.7%)은 항문괄약근보존술, 7명(21.2%)은 복회음부 절제술이 시행되었다. 3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78.8%, 63.4% 이었다. 무병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수술 후 병리학적 소견이 중요하였다. 병리학적 N 병기(p=0.001), 절제면 침윤 여부(p=0.029) 및 분화도(p=0.030)가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다. 종양 크기 (p=0.081), 림프혈관과 신경주위 침윤여부(p=0.073) 모두 영향을 마치는 인자로서의 경향성을 보였다. 한편, 수술 전 임상 소견으로는 임상적 T 병기만이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18). 병리학적 완전관해율은 9.1%였으며, T병기하향률은 30.3%, N 병기하향률은 72.7%로 나타났다. 단변량 분석에서 항암화학방사선치료 후 수술까지의 기간 및 임상적 T 병기가 의미 있는 병기하향의 예측인자로 분석되었다(p=0.029, 0.027). 치료 전 carcinoembryonic antigen 수치는 예측인자의 경향성을 보였다(p=0.068). 결론: 국소 진행된 직장암 환자의 생존율은 임상적 병기보다 수술 후 병리학적 소견에 더 의존되었다. 그러므로 수술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로 병기하향을 얻는 것이 의미가 있으며, 수술까지의 기간, 임상적 T 병기가 이러한 병기하향을 예측하는 인자였음을 알 수 있었다.

Meckel 게실의 임상양상 (A Clinical Manifestation of Meckel's Diverticulum)

  • 이진범;이용순;유은선;김혜순;손세정;박은애;이승주;성순희;서정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4호
    • /
    • pp.466-472
    • /
    • 2002
  • 목 적 : Meckel 게실은 장출혈, 장폐색, 감염, 천공등의 합병증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급성 복증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과 감별진단이 어렵고 진단이 지연되기 쉽다. 저자들은 Meckel 게실 환자에서 임상증상과 조직학적 소견을 비교하여 신속히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3년 10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이화의료원에서 진단한 Meckel 게실 10례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임상증상과 조직학적 소견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 환자의 연령은 7일-14세의 분포를 보였고, 6세 이전(60%)이 많았다. 남녀비는 2.3 : 1로 남아에서 많았다. 2) 주요증상은 무통성 하부 장출혈, 복통, 복부 팽만, 구토 순이었고 나이가 많을수록 증상이 심하였다. 3) 수술 전에 Meckel 게실로 진단되거나 의심되어 수술 한 경우 5례, 초음파 유도하 수압으로 정복되지 않은 장중첩증(3례)과 장폐색(2례)으로 수술하여 발견된 경우 5례이었다. 4) Meckel 스캔($^{99m}Tc-pertechnetate$)은 cimetidine을 투여한 후 6례에서 시행되었으며, 이소성 위점막이 있었던 5례 중 4례에서 양성, 1례 위음성, 이소성 위점막이 없었던 1례에서 음성이었다. 5) Meckel 게실은 회맹판으로부터 35-70 cm 상부에 있었고, 길이는 4-12 cm이었으며 이중 80%가 5cm 미만이었다. 6) 하부 장출혈이 있었던 5례 모두에서 이소성 위점막이 발견되었고, 그 외의 조직학적 소견은 염증 3례, 궤양 3례, 천공 1례, 출혈 3례, 경색 1례이었다. 결 론 : Meckel 게실은 출혈량이 적거나 증상이 경미한 환자에서 신속히 진단하게 되면 출혈이나 수혈의 빈도를 줄일 수 있으며 회복도 빠르므로, Meckel 게실을 염두에 두고 조영술이나 내시경에 우선하여 Meckel 스캔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이소성 위점막이 없는 Meckel 게실에서는 Meckel 스캔이 음성이므로 임상적으로 의심될 때에는 복강경, 컴퓨터 단층촬영, 고해상도 초음파촬영 등의 다양한 진단법이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말초 아밀로이드 베타 원천으로서의 혈소판과 알츠하이머병의 혈액 바이오마커로서의 가능성 (Platelets as a Source of Peripheral Aβ Production and Its Potential as a Blood-based Biomarker for Alzheimer's Disease)

  • 강재선;최윤식
    • 생명과학회지
    • /
    • 제30권12호
    • /
    • pp.1118-1127
    • /
    • 2020
  • 알츠하이머병은 점진적인 신경세포의 손상과 이로 인해 인지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이다. 이 질환은 현재로서는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고 진행을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러나 초기에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초기 진단은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기 위한 바이오마커로는 아밀로이드 베타(Aβ), 병적인 타우, 그리고 신경퇴화가 있고, Aβ의 축적, 인산화 타우는 뇌척수액이나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술을 통해 분석할 수 있다. 그러나 뇌척수액의 채취는 매우 침습적이고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술은 전문적인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다. 지난 수십년 동안 빠르고 최소한의 침습성을 가진 바이오마커 분석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혈액에 기반한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이 연구되어 왔다. 그 중 주목할 만 한 발견이 혈장에서 Aβ의 주요 원천으로 혈소판과의 관련성이다. 아밀로이드 베타는 혈액-뇌 장벽을 통과 할 수 있고 정상 상태에서는 뇌와 혈액 간 평형을 이루게 된다. 흥미롭게도, 여러 임상시험 결과 혈장에서 Aβ42/Aβ40 비율이 가벼운 인지장애 질환과 알츠하이머병에서 감소되어 있는 것을 증명하였다. 종합하면, 이러한 최근의 발견들은 침습성을 최소화한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본 총설에서, 저자들은 알츠하이머병의 바이오마커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들, 특히 말초에서 Aβ를 생산하는 혈소판의 역할과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로서의 개발 가능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슬관절 국소형 색소융모결절성 활액막염의 장기 추시 결과 (5년이상) (Long-term Follow-up Results of the Localized Pigmented Villonodular Synovitis of the Knee (more than 5 years))

  • 이병일;최형석;민경대;나수균;조상혁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37-44
    • /
    • 2008
  • 목적: 슬관절에 발생한 국소형 색소융모결절성 활액막염 환자에 대하여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후 5년 이상 장기 추시하여 임상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8년 3월부터 2002년 6월까지 관절경 및 조직병리학적 검사상 국소형 색소융모결절성 활액막염으로 확진된 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예에서 관절경을 이용하여 병변을 확인한 후 관절경적 방법만으로 절제적 생검술을 시행하도록 노력하였으나, 2예에서는 소절개를 이용하여 적출하였다. 술전 증상의 소실 여부 및 이학적 검사 등을 통하여 재발 여부를 분석하였다. 결과: 모든 예에서 관절경 소견상 국소형이었고 그 중 3예는 자루형, 2예는 결절형, 1예는 혼합형 종물이었다. 3예의 자루형중 1예에서 뚜렷한 염전 소견이 있었고, 종물의 크기가 매우 커서 전내측에 소절개를 가하여 적출한 1예 및 후방구획에 존재하여 후내측에 소절개를 시행하였던 1예를 제외하고는 관절경적 방법만으로 적출하였다. 모든 예에서 술전 증상은 소실되었고 최종 추시시 재발을 의심할만한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국소형 색소융모결절성 활액막염은 특히 관절경을 이용한 경우 정확한 병소파악을 통한 진단과 완전 절제에 의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여 장기 추시시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PDF

승모판에서의 표준형 이오네스류 판막의 조직실패 (Tissue Failure of the Standard-Profile lonescu-Shiley Pericardial Valve in Mitral Position)

  • 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9권10호
    • /
    • pp.1111-1117
    • /
    • 1996
  • 표준형 이오네스큐우심낭판막의 일차성 조직실패상의 특징의 일부를 알아보고져 승모판위치에서 각 각 행콕판막을 적출하였던 56례와 표준형 이오네스큐판막을 적출하였던 연속적 전례인 일차성 조직실 패환자 113례를 대상으로 임상 및 병리학적으로 분석 검토하였다. 양 환자군의 수술당시의 연령은 각각 31.9$\pm$9.2세와 30.4$\pm$ 12.5세였다. 행콕판막은 조직손상으로 인 한 판막폐쇄부전이 빈발한 반면 이오네스큐판막은 석회화변성의 빈도가 높고 협착병변인 경향이 우세 하였다. 판막적출기간은 행콕판막에서보다 이오네스큐판막에서 단축되 었다. 이러한 판막실패의 특징은 판막구조설계의 개선으로 기계적 요소로 인한 판막실패를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항광물화상의 개선 없이는 조직판막의 내구성의 개선은 곤난할 것임을 시사하였다.

  • PDF

제1기 비소세포폐암에서 APT1 발현의 임상적 의미 (The Clinical and Pathologic Features according to Expression of Acyl Protein Thioesterase-1 (APT1) in Stage I Non-small Cell Lung Cancer)

  • 신정아;이창률;변민광;장윤수;김세규;장준;안철민;김형중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8권4호
    • /
    • pp.212-217
    • /
    • 2010
  • Background: Acyl protein thioesterase-1 (APT1) is a cytosolic protein that may function in the depalmitoylation of numerous proteins, including the Ras family. However, the clinical role of depalmitoyl thioesterase in human cancer is not known. We evaluated the APT1 expression in lung cancer tissue and its clinicopathological findings according APT1 expression pattern. Methods: APT1 expression was examined by immunohistochemistry in the tumor tissue from 79 patients, who had undergone curative surgical removal of the primary lesion; all patients had been diagnosed with stage I non-small cell lung cancer between 1993 and 2004, at Gangnam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Results: The APT1 expression was seen in 50 out of 79 (63.3%) cases. The positive APT1 expression was significantly related with histologic subtype and T stage, but was not influenced by differentiation. The positive APT1 expression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patient age, gender, or smoking history. The median follow-up duration was 10.0 years; the 5-year survival rate was 71.0%. The positive APT1 expression group showed significantly worse overall survival and worse disease-free survival without statistical significance. Conclusion: We conclude that positive APT1 expression in stage I lung cancer after surgery is closely associated with overall survival. To evaluate APT1 as a prognostic marker in lung cancer, comprehensive studies on advanced stage cases are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