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igarette 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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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toring Compliance and Examining Challenges of a Smoke-free Policy in Jayapura, Indonesia

  • Wahyuti, Wahyuti;Hasairin, Suci K.;Mamoribo, Sherly N.;Ahsan, Abdillah;Kusuma, Dian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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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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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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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In Indonesia, 61 million adults smoked in 2018, and 59 million were exposed to secondhand smoke at offices or restaurants in 2011. The Presidential Decree 109/2012 encouraged local governments to implement a smoke-free policy (SFP), and the city of Jayapura enacted a local bill (1/2015) to that effect in 2015.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compliance with this bill and to explore challenges in implementing it. Methods: We conducted a mixed-methods study. Quantitatively, we assessed compliance of facilities with 6 criteria (per the bill): the presence of signage, the lack of smoking activity, the lack of sale of tobacco, the lack of tobacco advertisements, the lack of cigarette smoke, and the lack of ashtrays. We surveyed 192 facilities, including health facilities, educational facilities, places of worship, government offices, and indoor and outdoor public facilities. Qualitatively, we explored challenges in implementation by interviewing 19 informants (government officers, students, and community members). Results: The rate of compliance with all 6 criteria was 17% overall, ranging from 0% at outdoor public facilities to 50% at health facilities. Spatial patterning was absent, as shown by similar compliance rates for SFP facilities within a 1-km boundary around the provincial and city health offices compared to those outside the boundary. Implementation challenges included (1) a limited budget for enforcement, (2) a lack of support from local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and universities, (3) a lack of public awareness at the facilities themselves, and (4) a lack of examples set by local leaders. Conclusions: Overall compliance was low in Jayapura due to many challenges. This information provides lessons regarding tobacco control policy in underdeveloped areas far from the central government.

충남지역 일부 남자 대학생의 알코올 섭취수준에 따른 식행동 및 영양섭취상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Dietary Behaviors and Nutrient Intakes According to Alcohol Drinking among Male University Students in Chungnam)

  • 최미경;전예숙;김애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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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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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8-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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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 관리능력이 부족하고 알코올 섭취수준이 높은 대학생의 올바른 식사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해보고자 충남지역 일부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알코올 비섭취군, 섭취군, 고섭취군으로 분류한후 일반환경, 식습관과 식행동, 건강 태 식품섭취 빈도 및 영양 섭취량등을 설문조사하였으며 그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균나이,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는 25.8$\pm$6.1세 , 171.5$\pm$5.4cm, 63.4$\pm$9.7 kg, 21.3$\pm$2.8kg/$m^2$이었으면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는 세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고 알콜올군, 알코올군, 비알코올군 순으로 높았다. (p<0.001, p<0.001, p<0.01). 주거형태와 식생활 관리자는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 (p<0.05. p<0.01) 혼자 자취하는 비율과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 비율이 고 알코올군, 알코올군, 비알코올군 순으로 높았다. 생활습관과 관련된 조사항목으로 질환유무, 수면시간 및 비타민/무기질 보충제의 복용여부는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운동과 흡연비율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p<0.05, p<0.001)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흡연을 하지 않은 비율이 비 알코올군, 알코올군, 고알코올군 순으로 높았다. 식행동에 대한 결과로 아침, 점심, 저녁으로 결식빈도는 세 군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식사를 거르는 이유는 세 군별 유의한 차이를 보여(p<0.05)비알코올군과 알코올군은 시간이 부족해서 거른다는 비율이, 고알코올군은 습관적으로 식사를 거른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식사시간과 외식빈도는 세 군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16가지 식품이나 식품군에 대한 섭취빈도에서 라면, 콩나물, 멸치, 커피나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p<0.01, p<0.05, P<0.05, p<0.05) 고알코올군에서 하루에 한번 이상 섭취한다는 비율이 비알코올군이나 알코올군보다 높았다. 그밖에 쌀밥, 보리, 두부, 당근 등 12가지 식품이나 식품군의 섭취빈도는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영양소 섭취상태에서 열량 섭취량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알코올 군과 고알코올군이 비알코올보다 낮았으며(p<0.05), 그밖에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C 섭취량은 세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을 과량 섭취하는 대학생들에거 나타난 식사 문제점들은 흡연비율, 습관적인 결식 비율, 라면의 섭취 비율이 높은 것이었다. 이들은 자취를 하거나 식사관리를 스스로 하는 비율이 높아 적절한 알코올 섭취교육과 함께 식사 관리지도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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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위험인자로서의 폐쇄성 환기장애 (Obstructive Ventilatory Impairment as a Risk Factor of Lung Cancer)

  • 김연재;박재용;채상철;원준희;김정석;김창호;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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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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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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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폐암과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모두 흡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최근의 보고들에 의하면 흡연자들 가운데 폐쇄성 환기장애가 있는 경우 폐암의 발생율이 높을 뿐 아니라, 비흡연가에 있어서도 폐쇄성 환기장애가 있는 환기장애가 없는 경우에 비해 폐암의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폐쇄성 환기장애가 폐암 발생의 독립된 위험인자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한다. 방 법: 저자들은 폐기능에 영향이 적은 말초형 종괴 혹은 폐결절이 있었던 남자환자에서 악성으로 진단된 47예와 양성으로 진단된 26예의 폐기능 검사성적을 비교하여 폐암의 위험인자로서 폐쇄성환기장애의 역할을 조사하였다. 결 과: 나이는 폐암군과 양성군에서 각각 $61.6{\pm}9.40$세와 $52.5{\pm}9.602$세로 폐암군에서 유의하게 많았고(p<0.05). 흡연력은 폐암군에서 $32.0{\pm}19.21$, 양성군에서 $23.8{\pm}15.25$인년으로 폐암군에서 많은 경향이었으며 결절의 크기는 폐암군에서 $4.1{\pm}1.18cm$로 양성군의 $2.4{\pm}0.66cm$ 보다 유의하게 컸다(p<0.05). 노력성호기곡선에서 구한 지표들가운데 VC, FVC 및 $FEV_1$은 폐암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FEV_1/FVC%$는 폐암군에서 $65.9{\pm}14.02%$로 양성군의 $75.3{\pm}8.00%$ 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p<0.01), FEF 25-75%는 폐암 및 양성군에서 각각 $52.5{\pm}26.08%$, $74.3{\pm}28.83%$으로 폐암군에서 유의하게 갑소하였다(p<0.01). 폐암군에서 폐쇄성환기장애가 있는 경우가 23.4%으로 양성군의 3.8%에 비해 폐암군에서 폐쇄성환기 장애가 유의하게 많았다(p<0.05). 나이와 흡연력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폐암에 대한 폐쇄성환기장애의 odds ratio는 17.17이었으며, 나이와 고려하면 8.13이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로 폐쇄성환기장애는 폐암의 위험인자로 생각되며, 흡연가 가운데 폐쇄성환기장애가 동반된 경우에는 폐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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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흉부 단층촬영 검사에서 흡연 및 폐쇄성 폐질환 유무에 따른 정량화 검사 분석 (Quantitative CT Analysis Based on Smoking Habits an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n Patients with Normal Chest CT)

  • 변정희;진공용;한영민;최은정;채금주;박은혜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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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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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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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정상으로 보이는 chest CT를 정량화 분석하여 흡연 및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이하 COPD) 여부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chest CT가 정상이면서 정량화 분석이 있는 90명의 남자 환자[COPD 없는 비흡연자(n = 38)와 흡연자(n = 45), COPD 흡연자(n = 7)]를 대상으로 하였다. COPD 흡연자 7명을 대상으로 나이를 추출하여 환자-대조군 연구도 하위 분석하였다. Pi10, 왜도, 첨도, 평균감쇠계수, 저감쇠영역%와 같은 정령화 변수를 분석하였다. 결과 COPD가 없는 환자 중에서 흡연자의 Pi10 (4.176 ± 0.282, n = 45)이 비흡연자에 비해 약 0.1 mm 정도 두꺼웠고(4.070 ± 0.191, n = 38, p = 0.047), 흡연자의 왜도와 첨도(2.628 ± 0.484 and 6.448 ± 3.427)가 비흡연자보다 낮았다(2.884 ± 0.624, p = 0.038 and 8.594 ± 4.944, p = 0.027). COPD가 있는 흡연자들의 Pi10 (4.427 ± 0.437, n = 7)이 COPD가 없는 비흡연자들보다 약 0.4 mm 두꺼웠다(4.001 ± 0.108, n = 14, p = 0.005). 그러나 평균감쇠계수와 저감쇠영역%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정상 chest CT를 보이더라도 QCT로 COPD의 유무와 상관없이 흡연자들의 소기도가 두꺼운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폐실질 변화보다 더 선행한다.

안동주변 농촌지역 50세 이상 주민의 식품섭취빈도 및 건강행위에 따른 영양위험 분석 (1) (Nutritional Risks Analysis Based on the Food Intake Frequency and Health-related Behaviors of the Older Residents (50 Years and Over) in Andong Area (1))

  • 이혜상;권인숙;권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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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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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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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들의 영양 및 건강상태 개선을 위한 노인 영양 사업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안동시 읍면지역 농촌의 50세 이상 주민 1,384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생활습관과 식품섭취빈도에 관한 설문조사 및 식이섭취조사를 수행하였고, 건강관련행위 및 식품섭취빈도와 영양소 섭취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별 분포는 $50{\sim}64$세가 60.0%(남자 54.0%, 여자 63.9%), $65{\sim}74$세가 34.4%(남자 38.5%, 여자 31.8%), 75세 이상이 5.6%(남자 7.5%, 여자 4.3%)이었다. 대상자의 흡연율은 남자 78.0%, 여자 4.1%로 남자의 흡연율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높았으며, 음주율은 남자 64.5%, 여자 31.8%로 이 지역 조사대상자들의 음주율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나타난 전국 평균보다는 다소 낮았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은 남자의 9.8%, 여자의 6.7%로서 90% 이상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를 거의 먹지 않는 사람이 남자는 35.2%, 여자는 65.0%, 생선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이 남자는 32.1%, 여자는 44.7%로 나타났으며, 과일을 거의 먹지 않는 경우는 15.7%(남자 15.2%, 여자 16.0%)이었다. 김치를 제외한 채소의 경우 42.6%(남자 40.0%, 여자 44.1%)가 거의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너지 섭취량이 남자 1410.5 kcal, 여자 1279.2 kcal인 점과 에너지 필요추정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92.5%, 여자 88.4%인 것으로 볼 때 이 지역 조사대상자들의 에너지 섭취 부족은 심각한 상태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단백질 섭취량은 남자 53.8 g, 여자 46.9 g이었으며, 남자의 27.8%, 여자의 29.8%가 평균필요량보다 적게 섭취하였다. 비타민 섭취량을 평균필요량과 비교 분석한 결과, 리보플라빈 섭취 부족이 가장 많았으며(남자 92.5%, 여자 89.6%), 다음은 엽산(남자 89.7%, 여자 88.5%), 티아민(남자 76.7%, 여자 77.2%), 그리고 비타민 A(남자 69.9%, 여자 75.6%)의 순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비타민 섭취량이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무기질 섭취량 분석 결과, 칼슘(남자 78.0%, 여자 85.8%)의 섭취가 가장 부족하였으며, 아연(남자 65.6%, 여자 52.1%)이 칼슘에 이어 부족하게 섭취하는 무기질이었다. 75세 이상 주민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단백질, 비타민 B6, 철은 평균필요량 미만 섭취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육류 섭취를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은 육류를 일주일에 3회 이상 섭취하는 사람보다 단백질과 니아신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생선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단백질, 니아신, 비타민 B6 그리고 아연의 섭취가 낮았으나, 과일과 김치를 제외한 채소에 대한 섭취빈도는 영양위험 수준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로 인한 영양소 섭취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여자 노인에서는 일주일에 $1{\sim}2$회 음주자의 영양 섭취 불량 비율이 비음주자 또는 거의 매일 음주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대부분의 영양소에 있어서 섭취 부족비율이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여자는 인의 섭취 불량 비율이 흡연자에게서 유의하게 높았다. 남녀 모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의 영양 불량 비율이 낮은 경향이었으나, 남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여자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에서 에너지,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니아신, 아연의 섭취 불량 비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안동시 읍면 지역 농촌의 50세 이상 주민은 흡연율이 높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비율이 높아 건강관련 생활습관이 좋지 않았고, 육류, 생선, 채소 등의 식품섭취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어육류의 섭취빈도는 영양위험과의 관련성이 높았다. 따라서 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과 함께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채소와 어육류의 섭취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영양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일부 농촌지역 주민에서 혈청 CA19-9 및 CA125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관한 연구 (Factors Related to Serum Level of Carbohydrate Antigen 19-9 and Cancer Antigen 125 in Healthy Rural Populations in Korea)

  • 이수근;유근영;박수경;강대희;김진규;정준기;이명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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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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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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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 나라의 일부 지역 주민에서 혈청 CA19-9과 CA125 농도의 분포를 관찰함으로써 경계치 설정 이전에 미리 예비적 자료를 확보하고, 두 종양표지자의 측정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 특히 음주와 흡연 습관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평가하기 위해 단시적 조사연구를 시도하였다. 1995년에 일부 농촌지역 성인 171명(남자 76명, 여자 95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와 혈청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음주, 흡연습관 및 생식요인에 관한 정보 및 혈청 CA19-9 및 CA125 농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혈청 CA19-9 농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남녀 각각 $10.4{\pm}11.1{\mu}/ml$, $10.1{\pm}10.0{\mu}/ml$로 남녀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혈청 CA125 농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각각 $2.5{\pm}12.2{\mu}/ml$, $11.2{\pm}7.4{\mu}/ml$로 여자에서 높았다. 한편 현재 임상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양성판정치를 근거로 하여 판정한 혈청 CA19-9 및 CA125 양성률은 각각 2.9%, 1.8%이었으며, 각각 남녀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혈청 CA19-9 농도는 일일 흡연량(r=0.23, p=0.054) 및 총 흡연량(r=0.28, p=0.017)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성별로는 여자에서만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일일흡연량 r=0.59, p=.0.026 ; 총흡연량 r=0.74, p=0.003). 3) 혈청 CA125 농도는 흡연시작연령(r=0.51, p=0.000) 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총흡연기간(r=-0.23, p=0.051) 및 총흡연량(r=-0.23, p=0.057)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성별로는 남자에서만 흡연시작연령(r=0.28, p=0.03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4) 혈청 CA125 농도는 여자에서 연령(r=-0.20, p=0.058), 생리중단 연령(r=-0.28, p=0.030), 총수유기간(r=-0.29, p=0.014)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혈청 CA19-9 및 CA125 농도는 비만, 학력, 그리고 음주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여자에서는 혈청 CA19-9 및 CA125 농도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20, p=0.047). 6) 연령 및 비만의 교란효과를 통제하기 위한 중회귀분석 결과, 혈청 CA19-9 농도와 유의한 회귀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없었다. 이에 비해 혈청 CA125 농도는 전체대상례에선 흡연시작연령이 빠르거나(p=0.000), 총 흡연기간이 길거나(p=0.001), 총흡연량이 많거나(p=0.020), 생리중단연령이 늦거나(p=0.035), 수유를 오래 할수록(p=0.05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별로 분석하였을 때 여자에서 흡연인자들의 유의한 회귀관계가 모두 소실되었다. 결론적으로, 혈청 CA19-9 농도는 흡연, 음주, 월경-출산관련 변수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않는 것으로 보여 실제 임상에 적용할 때 이들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도 이용될 수 있는 비교적 안정된 종양표지자로 생각된다. 이에 비해 혈청 CA125 농도는 흡연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연령과 비만지수에 따라 흡연량이 교란영향을 받고 있는 지표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여성에서는 폐경연령과 총수유기간이 유의한 관계를 보여 향후 정상치역 결정시 생리, 수유 등의 변수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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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g Cancer in a Rural Area of China: Rapid Rise in Incidence and Poor Improvement in Survival

  • Yang, Juan;Zhu, Jian;Zhang, Yong-Hui;Chen, Yong-Sheng;Ding, Lu-Lu;Kensler, Thomas W;Chen, Jian-Guo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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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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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5-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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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Lung cancer has been a major health problem in developed countries for several decades, and has emerged recently as the leading cause of cancer death in many developing countries. The incidence of lung cancer appears to be increasing more rapidly in rural than in urban areas of China. This paper presents the trends of lung cancer incidence and survival derived from a 40-year population-based cancer monitoring program in a rural area, Qidong, China. Materials and Methods: The Qidong cancer registration data of 1972-2011 were used to calculate the crude rate, age-standardized rate by Chinese population (CASR) and by world population (WASR), birth cohort rates, and other descriptive features. Active and passive methods were used to construct the data set, with a deadline of the latest follow-up of April 30, 2012. Results: The total number of lung cancer cases was 15,340, accounting for 16.5% of all sites combined. The crude incidence rate, CASR and WASR of this cancer were 34.1, 15.7 and 25.4 per 100,000, respectively. Males had higher crude rates than females (49.7 vs 19.0). Rapidly increasing trends were found in annual percent change resulting in lung cancer being a number one cancer site after year 2010 in Qidong. Birth cohort analysis showed incidence rates have increased for all age groups over 24 years old. The 5 year observed survival rates were 3.55% in 1973-1977, 3.92 in 1983-1987, 3.69% in 1993-1997, and 6.32% in 2003-2007. Males experienced poorer survival than did females. Conclusions: Lung cancer has become a major cancer-related health problem in this rural area. The rapid increases in incidence likely result from an increased cigarette smoking rate and evolving environmental risk factors. Lung cancer survival, while showing some improvement in prognosis, still remains well below that observed in the developed areas of the world.

In Vitro에서 니코틴이 치주인대세포에 미치는 세포분열효과에 대한 연구 (MITOGENIC EFFECTS OF NICOTINE TO HUMAN PERIODONTAL LIGAMENT(PDL) CELLS IN VITRO)

  • 노준;전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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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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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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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흡연의 주성분중의 하나인 니코틴은 인체내에 다양한 전신적 및 국소적인 질환의 원인으로 보고 되어지고 있다. 전신적인 질환에 있어 특히, 호흡기와 순환기 조직세포에 대한 세포분열효과가 많은 연구의 초점이 되어왔으며, 국소적인 효과에 대한 연구에서는 조직파괴나 치료후 치유지연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Platelet-Derived Growth Factor(PDGF)와 Insulin-like Growth Factor(IGF)는 치주인대세포의 세포분열을 촉진하는 주요 성장인자로 알려져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니코틴이 사람의 치주인대세포에 미치는 세포분열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니코틴 처리된 치주인대세포로부터 추출한 PDGF-${\alpha}\;and\;{\beta}$ receptor 및 IGF-l 수용기의 mRNA변화를 Northern분석을 이용해 확인해 보고자 함이다. 실험군은 각기 다른 농도의 니코틴(100ng/ml, 1000mg/ml)과 배양액내 혈청농도($1\%,\;10\%$)로 나누었으며 이를 각각 니코틴 처리 시간에 따라 분류하였다. 본연구의 결과로 $10\%$ 혈청의 배양액과 100ng/ml 니코틴 농도군에서 모든 성장인자 수용체의 mRNA가 증가됨을 보였으며 이는 흡연자의 체내 축적 가능한 니코틴 농도에서 치주인대세포의 세포분열을 촉진한다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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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에 대한 만족도 연구 -부산시의 건강검진수검자를 대상- (A study on the satisfaction of Health Examination for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Target of medical examinee in Busan-)

  • 김원;김민호;심규범;신문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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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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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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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최근 들어 국민소득이 늘어나고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국민들의 의료에 따른 기대와 욕구의 증가로 인한 건강검진의 확실한 서비스가 필요로 되었으며 국민 입장에서 본 건강보험 공단의 건강검진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시행하였다. 2013년 3월부터 6월까지 부산시의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대한 만족도와 인식조사를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시행했으며, 총 300부중 221부를 SPSS를 사용하여 교차분석, T-test, Anova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로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검진 이용유무, 1개월전 의료기관의 이용유무, 하루 담배 흡연량의 차이, 술을 마시는 횟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검진기관 만족도는 $3.22{\pm}0.52$, 검진서비스에 대한 의견은 $3.31{\pm}0.55$(5점 척도), 건강검진 태도는 $3.73{\pm}0.54$로 나타났다.

폐경 후 류마티스 관절염 여성의 골량감소 판별요인 (Determinants of Reduced Bone Mass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Rheumatoid Arthritis)

  • 이은남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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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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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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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dentify the important risk factors for reduced bone mass of postmenopausal RA patients and to develop discriminant function which can classify postmenopausal RA patients with either reduced or normal bone mass. Through the literature review, individual characteristics such as age, body weight, height, age of menarche, duration of menopause, gravity, parity, and breast feeding period and factors of life style such as milk consumption exercise habit, alcohol intake, cigarette smoking, coffee consumpt ion , disease activity, corticosteroid therapy were identified as influencing factors of reduced bone mass in RA patients Sixty eight postmenopausal women with rheumatoid arthritis aged between 42 and 76 were selected among those who checked bone mineral density in lumbar spine and femur from october, 1998 to Apr il, 1999 at Dong-a university hospital in Pusan. Assessment of disease activity, duration of disease and corticosteroid therapy were made by the same rheumatologist and included Ritchie articular index,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and C-reactive protein on measuring bone mineral density. Cumulative steroid dosage was calculated from the daily dosage multiplied by t h e number of days received. The information of other risk factor including health assessment score,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life style factors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 Bone mineral density(BMD) was measured using DXA at lumbar spine and femoral Ward's triangle. Discriminant function(regression equation) was developed for estimating the likelihood of the presence or absence of reduced bone mass. The results are as follows: Among the subjects, thirteen(19.1%) exhibited osteoporosis in lumbar spine and twenty four(35.3%) exhibited osteoporosis in femoral Ward's triangle. For lumbar spine, the variables significant were age, body weight, health assessment score, while for femoral Ward's triangle, age, body weight, duration of disease. But disease activity and corticosteroid therapy were not signigicant to distinguish reduced bone mass from normal bone mass. When the discriminant function was evaluated by comparing the observed out come with predicted out come, the discriminant function correctly classified 85.4% of patients with reduce bone mass and 63.0% of patients with normal bone mass in the lumbar spine and 100% of patients with reduced bone mass and 9.1% of patients with normal bone mass in the femoral Ward's triangle. In summary, we found that osteoporosis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RA is more evident at the femur than the lumbar spine. Also the important discriminant factors of reduced bone mass postmenopausal women with RA were age, body weight , duration of disease and health disability. In nursing situation, the efforts to improve of functional capacity of postmenopausal women with rheumatoid arthritis should be considered to prevent osteoporosis and fractures. Also we recommend those postmenopausal women with RA who are classified as a group of the reduced bone mass in the discriminant function should examine the bone mineral density to further examine the usefulness of this discriminant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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