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 with Behavioral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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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정신건강검진 시범운영사업에 따른 추진방안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s)

  • 김현정;김윤영;이혜숙;현미나;남동현;김상원;안동현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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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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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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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find the strategies of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we discuss the importance of screening students in schools for mental health problems. Methods: Data from the 2008 Korean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s(2008-KMHSS) are used to estimate the outline of this screening. We administered the questionnaire for satisfaction of 2008-KMHSS for students(N=1,280), parents(N=2,672), school nurses(N=75), teachers(N=685), district personnels(N=6), and mental health center staffs(N=37). Also we interviewed a part of them by telephone and e-mail. And we reviewed the tools and methods for screening students for emotional/behavioral problems. Results: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s is a very important, yet worrisome, agenda that is in its very early stages. From the 2008 Korean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s, 9,588 students(12.9%) needed more evaluation in the first stage. Of these, 6,910(72.1%) completed the second stage screening. In this sample, 1,975(28.6%) utilized the mental health services in school or community. 38.3% of students and 43.7% of their parents notified the 2008-KMHSS. But only 12.1% of students and 10.9% of their parents dissatisfied with the screening. 9.9% of teachers and 22.7% of school nurses dissatisfied with the screening. Among them the school nurses were mostly dissatisfied, and they complained work burden from KMHSS. Mental health center staffs complained similar issues. The Children's Problem-behavior Screening Questionnaire(CPSQ) and Adolescents' Mental-health & Problem-behavior Screening Questionnaire(AMPQ) were compatible to screen students in schools for mental health problems in first stage. Conclusion: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s needs careful planning and implementation. For successful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s, several elements need to be considered: careful planning, collaboration, staff training, and integrative mental health programs and services in community or schools.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불안 및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arents conflict on youth's anxiety and school adaptation)

  • 민대기;최미경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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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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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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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하루 중 대부분 시간을 학교에서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지낸다.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기 때문에 학교생활의 적응 여부는 청소년의 학업성취도 및 생활만족도와 관계가 있고 길게는 사회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학교적응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의 하나로 청소년기의 심리적 불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청소년의 가정환경은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졌으며, 그중 부부갈등이 가정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은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가정에서 부부가 심하게 싸울수록 자녀는 분노, 슬픔, 걱정 등 부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느꼈으며, 부부갈등의 문제가 자녀 자신에 관한 내용일수록 그 정도는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불안과 학교적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부부갈등 강도와 부부갈등 내용은 청소년의 불안감에 영향을 주었으며, 불안감은 학교 교우들과의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부부갈등 해결은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지만, 학교 교우적응과 수업적응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청소년 행동장애의 6개월 단기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FACTORS AFFECTING 6 MONTHS' SHORT-TERM PROGNOSIS OF CONDUCT DISORDER IN THE ADOLESCENTS)

  • 진태원;채정호;최충식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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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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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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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행동장애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행동장애의 진단 하에 6개월 이상 입원치료를 받은 후 퇴원한 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퇴원후 6개월 동안에 행동장애의 진단기준에 다시 부합되는지 여부에 따라 예후가 양호한 군 37명과 예후가 불량한 군 36명을 선발하였으며 입원기간동안 완료된 청소년 자가 보고척도 및 다면적 인성검사, 한국판 웩슬러 지능검사를 통해 두 군의 비교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1) 청소년 자가보고척도에서 전체 문제점수와외면화 증후군의 점수, 그리고 비행척도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고 그 이외의 척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교육정도, 사회경제적 상태, 부모의 교육정도 등의 가족환경 요소들 중에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요소는 없었으나, 사회경제적 상태의 경우 예후가 불량한 군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다면적 인성검사에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척도는 없었다. 4) 한국판 웩슬러 지능검사상 두 군간에 전체 지능지수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절대적인 문제행동의 양이 많았던 경우에서 예후가 불량 것이라는 가설을 본 연구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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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렛 장애의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N TOURETTE'S DISORDER)

  • 민성길;노경선;신동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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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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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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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뚜렛장애는 운동틱과 음성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써 임상적인 특성, 동반된 행동상의 문제들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뚜렛장애 환자의 임상적인 특성과 동반된 행동상의 특징을 비교적 다수 환자집단을 대상으로 연구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157명의 뚜렛장애 환자로서 1988년부터 1994년까지 연세대학교 정신과 뚜렛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들이었다. 진단을 위해 DSM-III-R의 진단기준을 사용하였다. 인구학적 자료, 증상, 경과 등 임상적인 특성, 가족력 및 과잉행동, 강박성, 충동성, 야뇨증, 자기파괴행동, 수면장애 등 동반된 행동상의 특징은 본 연구를 위해 고안된 반구조화된 설문지와 전반적 임상적 인상(global clinical impression)을 이용해 평가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14.49(${\pm}7.99$)세였다. 남자가 138명(87.9%), 여자는 19명(12.1%)으로 남녀의 성비가 약 7:1의 비율로 남자가 많았다. 133명(84.7%)은 오른손잡이였고 24명(15.3%)은 양손잡이거나 왼손잡이였다. 평균발병연령은 8.85(${\pm}4.56$)세였고 발병연령의 범위는 2세에서 16세였다. 반수 이상의 환자가 6세에서 10세 사이에 발병하는 양상을 보였다. 발명연령에 있어 두번의 높은 발병빈도가 관찰되었는데 처음에는 6세경에 높은 양상을 보였고 이후 10세 무렵에 다시 한번 높은 발병빈도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남녀간에 공통적이었다. 처음 증상중 가장 흔한 것은 눈깜박임으로 55% 이상의 환자에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고개 돌리기, 음성틱 등이었다. 환자들이 발병후 내원할 때까지 보였던 모든 틱증상의 빈도를 보면 전체 환자중 129명(82.2%)에서 눈깜박임이 있었고 91명(57.9%)이 고개짓, 83명(52.7%)이 어깨 움추리기 혹은 돌리기, 51명(32.6%)이 팔흔들기가 있었다. 101명(64.3%)은 증상이 신체의 상부에서 하부로 향했고 25명(15.9%)은 신체의 하부에서 상부로 증상이 진행하는 양상을 보였다. 나머지는 음성틱과 고개돌리기가 비슷한 시기에 나타나는 등 증상의 진행방향에서 상향성 혹은 하향성을 정하기 어려운 환자들이었다. 환자의 아버지중 19명(12%)이 강박장애의 병력이 있었고 17명(10.6%)은 틱장애의 병력이 있었다. 반면, 환자의 어머니중 7명(4.5%)이 강박장애의 병력이 있었고 4명(2.5%)은 틱장애의 병력이 있었다. 환자중 118명(75.1%)에서 과잉행동이 동반되었고 95명(60.5%)에서 강박증상이 동반되었고 55명(35.0%)에서 자기파괴적인 행동이 있었으며 46명(29.3%)에서 충동성이 동반되었고 35명(22.3%)에서 유뇨증이 관찰되었다. 환자의 발병연령과 내원시 연령, 병의 이병 기간, 강박증상의 정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과잉행동성과 음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의 강박증상의 정도와 과잉행동성, 수면장애, 자기파괴적 행동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저자들은 외래에 내원한 뚜렛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나 동반된 행동상 문제들이 이전 연구와 크게 상이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병연령이 어릴수록 과잉행동성이 심했으며 발병연령이 늦을수록 강박성이 심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 등은 상호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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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문제행동선별척도: 교사용(CPBS-E)의 개발과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Classroom Problem Behavior Scale - Elementary School Version(CPBS-E))

  • 송원영;장은진;최가영;최재광;조광순;원성두;한미령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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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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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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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한국의 초등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행동을 측정할 수 있는 신뢰롭고 타당한 척도를 개발하여 평가 및 개입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문헌 개관과 초등교사 면담, 미국에서의 훈육실 의뢰 조건, 국내 학교들의 벌점체계, 그린마일리지, 정서행동특성검사 등을 참고하여 초등학생 문제행동선별척도: 교사용(Classroom Problem Behavior Scale-Elementary School) 문항 군집을 구성하였다. 국내 초등학교 교사 및 교과교사 총 6명에게 내용타당도 검증 후 수업 내 문제행동, 수업 외 문제행동에 대해 각각 4개, 3개의 요인을 상정하고, 이를 측정하는 63개의 예비문항을 제작하였다. 1차 검증에서 예비문항에 대하여 154명의 아동 자료를 수집하여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최종 23문항을 선정하였다. 2차 검증에서 교사가 평정한 초등학생 209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이 척도는 수업 내 문제행동으로 수업 준비 행동, 수업 방해 행동, 공격 행동, 위축 행동의 4요인에 14문항, 수업 외 문제행동으로 규칙 위반 행동, 공격 행동, 위축 행동의 3요인에 9문항, 총 23문항으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대부분의 소척도에서 .80이상의 상관계수를 보이고 있어 시간적 안정성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각 하위요인별 내적 합치도 역시 .76~.94로 전반적으로 양호하였다. 수렴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 교사용'(Teacher's Report Form, TRF)과 교사용 교실 적응 관찰 점검표(Teacher Observation of Classroom Adaptation-Checklist, TOCA-C)와의 상관분석에서 중간수준 이상의 상관이 나타났고 외현화와 공격행동, 내재화와 위축 등 유사한 개념에서 더 높은 상관을 보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해 실시한 구조방정식모형 검증에서도 양호한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문항의 구성과 검증 과정에서의 시사점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뇌전증 소아청소년 환아의 부모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Parental Stres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Epilepsy)

  • 정벼리;김가은;이향운;김의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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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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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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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뇌전증 소아청소년 환아의 부모 스트레스에 대한 임상 및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뇌전증이 있는 소아청소년(n=90, age range 6~17 years)을 대상으로 뇌전증 관련 임상 변수를 조사하였고, 환아에게 우울 및 불안 증상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지능검사를 시행하였다. 환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스트레스, 부모 불안 및 환아의 주의력 문제, 행동 문제에 대한 설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뇌전증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와 변수들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경향성 분석,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분석으로 단변량 분석을 시행하였고, 부모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 변수를 찾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 과 상관 분석에서 발작의 치료 기간(r=0.253, p=0.016), 환아의 지능(r=-0.544, p<0.001), 주의력 문제(r=0.602, p<0.001), 우울 증상(r=0.335, p=0.002), 불안 증상(r=0.306, p=0.004), 행동 문제(r=0.618, p<0.001) 및 부모의 불안(r=0.478, p<0.001)은 부모의 스트레스와 유의한 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부모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환아의 행동 문제(β=0.241, p=0.010) 및 지능(β=-0.472, p<0.001) 그리고 부모의 불안(β=0.426, p<0.001)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스트레스에 대해 61.9%의 설명력을 보여주었다. 결 론 뇌전증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아에서 부모의 스트레스는 환아의 행동문제와 인지기능 그리고 부모의 불안과 연관성이 높으며 따라서 임상의는 이에 주의를 기울이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뇌전증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해서 뇌전증 환아의 지능과 행동문제를 조기에 평가하고 부모의 불안감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관찰하여 향후 뇌전증 치료에 반영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령기 빈곤가정 아동의 비만도와 문제행동 양상 (A Study on Obesity and Behavior Problems in Elementary Children Living in Poverty)

  • 조경미;김은주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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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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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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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연구의 목적은 빈곤가정아동의 문제행동과 비만도의 발생양상을 밝히고 그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방법 인천지역 22개의 지역아동센터의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197명을 대상으로 신체검진과, 아동이 직접 아동문제행동검사(K-BASC2)를 수행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17.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Mann-Whitney test, Kruskal-Wallis test를 실시하였다. 결과 신체계측결과 중등도이상비만이 9.6%이었다. 문제행동에서는 내면화문제의 위험군이상은 8.6%, 주의력결핍/과잉행동문제 위험군 이상은 22.8%, 학교문제의 위험군은 33.8%, 적응기술에서 49%가 위험군 이상이었다. 이는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우리나라 전국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서행동선별검사보다 매우 높은 비율이었다. 성별에 따른 문제행동의 결과는 모든 영역에서 남학생에서 높은 비율이었다. 비만도에 따른 문제행동의 결과는 학교문제와 정서지표에서 비만도 그룹간 차이가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빈곤가정아동을 대상으로 현재의 학교 체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검진시스템보다 더 자주, 주기적으로 점검되어야 하며, 특히 정신, 행동문제의 조기발견과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아동 일대일 맞춤치료와 지속적인 상담, 간호중재가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빈곤가정의 비만한 아동은 정신건강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만큼, 이 아동들을 질병발생의 위험군으로 선정하고 조기발견, 예방중재, 치료적 상담의 시스템을 아동에게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The Bayley-III Adaptive Behavior and Social-Emotional Scales as Important Predictors of Later School-Age Outcomes of Children Born Preterm

  • Yun, Jungha;Kim, Ee-Kyung;Shin, Seung Han;Kim, Han-Suk;Lee, Jin A;Kim, Eun Sun;Jin, Hye Jeong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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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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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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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We aim to assess the Bayley Scales of Infant and Toddler Development, third edition (Bayley-III), Adaptive Behavior (AB) and Social-Emotional (SE) scales at 18 to 24 months of corrected age (CA) to examine their associations with school-age cognitive and behavioral outcomes in children born preterm. Methods: Eighty-eight infants born with a very low birth weight (<1,500 g) or a gestational age of less than 32 weeks who were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from 2008 to 2009 were included. Of the 88 children who completed school-age tests at 6 to 8 years of age, 37 were assessed using the Bayley-III, including the AB and SE scales, at 18 to 24 months of CA. Correlation, cross-tabulation, and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analyses were performed to assess the longitudinal associations. Results: A significant association was observed between communication scores on the Bayley-III AB scale at 18 to 24 months of CA and the Korean version of the 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 (K-WISC) full-scale intelligence quotient (FSIQ) at school age (r=0.531). The total behavior problem scores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 at school age were significantly negatively related to the Bayley-III SE and AB scales but not to the cognitive, language, or motor scales. Conclusion: Our findings encourage AB and SE assessments during the toddler stage and have important implications for the early identification of children in need of intervention and the establishment of guidelines for follow-up with high-risk infants.

섭식 문제 행동에 대한 효과적인 행동전략 (Effective Behavioral Strategies for Pediatric Feeding Problems)

  • 정경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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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sup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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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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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조사에 의하면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유아 아동의 25%~40%정도가 발달의 어떤 단계에서 섭식에 문제를 보일 수 있다고 한다. 많은 경우에 특별한 전문가적 도움없이 발달 과정을 거치면서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으나, 그 중 일부는 성장과 발달 및 가족 생활에 큰 스트레스가 될 정도의 섭식문제를 보이며 심한 경우 그 문제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 섭식문제는 섭식 그 자체의 문제뿐 아니라 음식거부를 위한 다양한 문제행동을 수반하게 되는데, 기존의 연구 결과는 행동수정의 한 형태인 응용행동분석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보고한다. 문제가 극심한 경우엔 다학제적 팀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나, 중경도의 문제는 그 종류에 따라서 부모교육을 통해 해결될 수 있기도 하다. 섭식 치료에는 문제를 규명하는 평가 절차가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근간으로한 치료책을 개발하고 적용할 때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치료는 보이는 문제 유형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데, 유아 아동들이 가장 빈번하게 보이는 섭식문제 종류와 그에 적절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부모교육을 통해 유아 아동의 섭식문제를 다룰 때 전문가들이 고려해 주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서 열거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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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소아, 청소년기 조증의 비교 연구 (COMPARISON BETWEE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MANIA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성양숙;홍강의;조수철;남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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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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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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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초기아동기에서부터 시작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아동기및 청소년시기에 발병한 기분장애, 조증은 서로 다른 질환군에 속해있다. 그러나 이들 질환의 증상이 서로 유사한 부분이 많고, 어른과 달리 소아, 청소년기 조증에서는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비전형적인 증상들로 인해 두 질환을 감별하고 진단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두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양상 및 공존질환 등을 비교함으로써 각 질환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 질환사이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대상군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정신과와 서울대학병원 소아정신과로 내원하여 진단받은 35명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아와 19명의 조증환아로 선정하였다. 각각의 질환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증상들을 규명하고자 할 경우에는 서로의 질환을 동반하고 있지 않은 환아들로만 선정하여 각각 29명과 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소아, 청소년기에 발병한 기분장애의 조증 환자군을 비교한 결과, 발병연령(p<.01), 상태불안척도(p<.01), 출생시 체중(p<.01), 임신기간동안 입원 또는 사고경력(p<.05), 임신기간(p<.01), 주산기문제(p<.01), 학교에서의 문제행동(p<.01) 등에서 두 군사이에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두 질환의 증상들을 서로가 어느정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를 비교해본 결과에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들이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항목에서 의미있게(p<.05)높았으며, 조증 증상항목의 과대사고(p<.01), 수면욕구의 감소(p<.05), 망상(p<.01), 환각(p<.05)항목에서 조증 환자들이 의미있게 높았다. 또한 이들 환자들의 공존질환들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아들에서 특히 주요우울증이 조증 환아들에서 보다 의미있게(p<.05)높게 나타났다. 가족력에서는 조증 환아들의 가족들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자들의 가족들에서보다 기분장애가 의미있게(p<.05)높게 나타났다. 결 론:이들 두 질환들의 대상군들이 일반적 특성, 임상양상, 공존질환, 가족력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점에서 서로 독립적인 질환으로 생각되었으며, 향후 두 질환이 공존하는 환자군과 연령에 따라 보다 세분된 환자군 간의 다각적인 비교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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